검색결과
-
‘우리는 한가족’강인규 나주시장, 추석맞이 군·경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주경찰서, 관내 육군 제8332부대, 공군 제8362부대를 각각 방문해, 국군장병과 전·의경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 시장은 경찰서와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명절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봉사·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전·의경에게 감사하다”며,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군·경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직접 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에게 격려해주시는 강인규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안보, 민생치안, 재난방지 등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강 시장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군·경 장병을 위문, 협의회 소속 기관들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
영암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맞이 군, 경, 소방관 등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과 협의회 위원들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4일 영암경찰서와 군부대, 영암소방서와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전남소방항공대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나임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문창희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장, 김종환 영암군재향군인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치안질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군·경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군의 위상이 걸린 크고 작은 행사나 축제의 성공개최와 튼튼한 지역 방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군민이 행복한 영암을 위해 여러분께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더불어, 매년 설과 추석, 연말연시에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관내 군장병과 경찰, 소방관들을 위해 위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보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맞이 군·경·예비군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 김철우 보성군수는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방위와 치안 유지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군·경·예비군 위문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보성경찰서와 지역 예비군중대를 방문하여 명절에도 대민지원을 위해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의무경찰 및 군장병, 예비군에게 감사의 뜻으로 보성사랑 상품권을 전했다. 또한, “군민들이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경 등 장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병역의무 수행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군민의 안위를 위해 지역방위와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낙동강 녹조제어 통합 플랫폼 개발 및 구축사업’ 현장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20일 구미 비산동 일대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낙동강 녹조제어 통합 플랫폼 개발 및 구축사업’실증을 과기부 문미옥 제1차관, 장세용 구미시장, 경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 산·학·연·민·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답사 후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부가 추진하는‘낙동강 녹조제어 통합 플랫폼 개발 및 구축사업’은 통합 녹조제어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구미시 비산동 일원에 녹조제거선, 수류확산장치, 모니터링 기술적용을 위한 실증단지를 구축하여 수상형 녹조 제어 기술을 실증·연구하는 사업으로 1,300만 영남 주민의 식수원을 위협하는 녹조문제를 과학기술을 통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중에 있다. 문미옥 과기부 제1차관은 “과학기술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고 강조하며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과학기술의 역량을 결집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보호와 관리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녹조관련 신산업을 위한 기업발굴과 기술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시, 유치기업에 100억까지 지원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용지 부족으로 기업유치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대전시가 향토기업의 유출을 막고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데 사활을 걸었다. 본격적인 산업용지 공급을 앞두고 대전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인상하는 특단의 대책으로 이전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 한도액을 기업 당 6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인상하고, 보유 중인 부지를 활용해 투자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그동안 대전시의 산업용지 공급가격이 주변 시도의 가격보다 높게 공급돼 기업들이 대전으로의 이전을 망설여 왔다. 관내 제조업들조차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근 시도로 확장이전을 결정하면서 대전의 산업경제를 위협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전시는 관내로 이전하는 기업에 부지매입비와 설비투자금의 일부를 최대 100억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순수 지자체 예산으로 100억까지 지원해주는 시도가 없다는 점에서 대전시의 이번 대책은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본사이전보조금과 임대보조금, 고용보조금 등의 지원금도 종전대로 지원된다. 개정된 조례가 지난 9일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기업들은 기업 투자금의 상당액을 보조금으로 지원받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대전시 이규삼 투자유치과장은 “주변 어느 도시보다도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우리시의 특성 상 산업단지 조성원가가 높을 수밖에 없어 기업들의 부지매입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업들에게 좋은 투자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향후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기업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가산단을 조성 중이다. 대전시는 2026년까지 신동·둔곡지구 대덕평촌지구 장대도시첨단 서구 평촌산단 안산국방산단 대동·금탄지구 탑립·전민지구 등의 산업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
구리시 공무원 노·사 ‘미세먼지 저감’ 상생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구리시와 구리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김종화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야 수석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건강 위협 요인으로 대두된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같이하고,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건강 예방을 위한 친환경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및 미세먼지 예방 수칙에 대한 시민 홍보 강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 등 단계별 대응 조치 적극 동참, 1회용품 사용 억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보 및 의견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사가 상호 협력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로서 구리시가 선제적으로 구리 시민의 건강 보호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화 노조위원장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장님께서 제안하신 내용들을 우리 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세먼지 문제는 국가 제일 시책으로 노사가 함께 역량을 집결하는 한편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 개선, 협력 강화 등 시민의 건강을 예방하고 보호하는데 노조도 함께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청사 화장실 내 1회용 핸드타올 및 핸드 드라이어 사용 대신 개인용 손수건 사용 실천 등 공직자들이 노사 구별 없이 머리를 맞대고 솔선수범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2019 홍성·예산군 동원·예비군 정기감사 통합강평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홍성군은 지난 20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육군 32사단에서 실시한 동원·예비군 정기감사에 대한 강평회를 가졌다. 이날 강평회는 김석환 홍성군수,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 이경열 홍성군 재향군인회 회장, 이영찬 제32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박재우 98연대장, 김출현 4대대장, 홍성·예산 예비군중대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정기감사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평회는 지난 5월에 실시된 육군 32사단의 동원·예비군 정기감사 결과 홍성·예산 제1789부대 4대대의 내실 있는 부대 운영과 통합방위체계 구축 등 통합방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홍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석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예비군 동원 감사 강평을 통해 잘된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그동안 미진했던 점과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해소해 지역방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예비군 교육훈련과 점검을 통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방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적으로 안보정세와 경제상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김출현 4대대장 이하 군 지휘관, 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강평회를 통해 지역 향토방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천안시 주둔 모범장병들, 신나는 ‘시티투어’ 출발[청해진농수산신문]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에서 복무하는 4개 부대 모범장병을 대상으로 천안시티투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고생하는 군인들의 사기 진작과 다른 지역 출신의 장병들에게 천안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지난 8일부터 11월 말까지 부대별 일정에 맞춰 8회의 시티투어를 운영해 장병들이 천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이달 20일에는 제3탄약창 모범 장병 36명이 올해 2번째로 천안 시티투어에 참가해 문화해설사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이동녕선생 기념관, 유관순열사 사적지, 홍대용과학관 등을 둘러봤다. 참여한 김 모 장병은 “이번 시티투어로 제대 후에도 다시 찾아오고 싶은 천안에서의 추억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구본영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천안에서 군 생활을 하는 많은 장병들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심을 고취함으로써 제대 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천안의 이미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모범장병 시티투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진주시, 민원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는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력으로부터 민원실 직원과 방문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청 민원실과 전 읍·면·동 민원실 33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하여 민원실 자체 대응팀과 청원경찰이 해당 민원인을 진정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해 왔으나, 위협적이고 과격한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은 물론 시민의 안전도 우려되고 있어 비상벨을 설치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양방향 통신 비상벨로 위급 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 112 종합상황실로 신고·접수되어 사건 발생 지점에서 가장 인접한 파출소나 지구대에서 출동하는 방식으로 악성민원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악성 민원 발생 시 일차적으로 자체 편성한 상황별 전담책임 직원을 활용 매뉴얼대로 조치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차후 비상벨을 사용하겠다”며“조만간 비상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월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에서 “폭언·폭행 등의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 뿐 아니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상벨 설치 등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약속하면서 시민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파주시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가구에‘사랑의 집수리’[청해진농수산신문]파주시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의 집수리를 완료하고 김치와 이불을 전달했다.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초 부터 약 20일 간 파주상공회의소, 광탄면 기업인협의회, 9사단 수색대 국군장병, ㈜늘푸른환경 등과 함께 대상자에게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집수리 지원 대상자는 낡은 지붕 때문에 비가 올 때면 집으로 빗물이 들어올 뿐만 아니라 저장강박증으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방치한 채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따라서 파주상공회의소, 광탄면 기업인협의회가 재정 지원하고 관내 환경업체 ㈜늘푸른환경이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처리했으며 국군장병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낡은 지붕을 개량하고 울타리 개선 작업을 펼쳐 집수리를 완료했다. 정휴영 광탄면장은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해 ‘내가 살고 싶은 광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