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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친화형 농업기계교육’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여성친화형 농업기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운전기술을 향상시켜 자신감을 높이고 농작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친화형 관리기와 소형트랙터 등 밭농사에서 활용도가 높은 농업기계를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2월 12일까지 이메일 전화 또는 임대사업장, 농업인상담소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김동훈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 사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이번 농업기계 실습 교육이 여성농업인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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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잡아라 내 일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민들의 취업을 위해 추진하는 ‘잡아라 내 일 교육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군민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비신임교육, 소방안전관리자, 지게차운전기능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1년간 총 110명에게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 군민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자율적으로 교육을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대상자에 한해 교육비를 사후 지원하며 향후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1기 참여자 모집기간인 2월 14일까지 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군민들의 취업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 뿐 만아니라 취업알선 및 이력서 작성지원 등 각종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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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임대용 농업기계종합보험 가입 완료[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농업기술센터가 임대사업소의 임대용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농업기계종합보험’을 가입했다. 시는 농업기계를 임대 사용하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임대용 농업기계를 임차 후 이동하고 작업하는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32종, 280대보다 1.5배 확대된 55종, 474대를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엔진형 자주식 농업기계에서 부속작업기까지 임대사업소에서 관리되고 있는 103종, 756대 중 농업기계 사고 위험성이 큰 기종에 대해 농업기계종합보험을 확대 적용 가입했다. 또한 농업기계손해, 대인배상책임, 대물배상책임, 자기신체손해, 다른 농업기계 운전 담보까지 광범위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동훈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리플렛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없이 농기계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에 103종, 756대의 임대용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구입가의 1% 금액으로 임대해 많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대형 농업기계는 편도 1km당 1,000원에 운반 서비스를 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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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안전한 명절 책임지겠습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22일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에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및 겨울철 화재예방’을 주제로 전라남도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 공무원, 전라남도,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각급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130여명이 동참했다. 군민의 안전문화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향토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화제예방 안전수칙,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안하기, 겨울철 안전관리,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신고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안전 관련 리플릿과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물티슈 등의 물품을 배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설 연휴기간 동안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 사전점검으로 안전한 보성 만들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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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올 한해도 안전분야에서 ‘더 편안하고 행복한 스마트 안전도시 순천 완성’을 비전으로 다양한 시책의 새해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2018년 전남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과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삶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로 손꼽힌다. 시에서는 한 해 동안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중심의 안전 인프라’확충에 힘써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국제안전도시 재공인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추진시책으로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시상’, ‘시민 안전보험 가입’ 등 신규시책이 시행될 예정이며 ‘여성 아동 안심귀갓길 조성’,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인센티브 지원’,‘ 국제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운영 내실화’ 등의 시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각종 대형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일상복귀와 생활의 안정을 돕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신규 시책으로 시행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등 재난 인명피해 11개 항목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순천시는 지난해 ‘순천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2월 중에 보험사 선정 및 계약체결을 완료해 시민안전보험 지급 개시 및 운영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순천시 안전문화 대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대상은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 안전문화 증진에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개인 각 100만원, 단체 각 30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대상자 신청 및 추천은 3월부터 공고를 통해 9월까지 접수를 받아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은 지난해부터 처음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상품권을 1회에 한해 지원하며 지난해 275명이 반납해 인센티브를 받았다. 운전면허증 반납은 순천경찰서 종합민원실에서 받고 있다. 학교 주변 골목 및 원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 아동 안심 귀갓길을 조성한다. 지난해 연향동 신흥중학교 일원을 시범지역으로 조성했으며 안전한 셉테드 환경을 위해 올해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순천시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대대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다기능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 전방신호등, 바닥형 보행신호등,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신호등 설치등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예산도 확보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지 3년째를 맞아 ‘더 편안한 안전도시 순천’,‘국제안전도시 재공인’,‘폭염대비 클린로드 시범설치’,‘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5대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사람, 현장, 생활 중심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누구나 어디서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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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용 소형중장비 면허취득 교육’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오는 2월 17일부터 시행하는 ‘농업용 소형중장비 면허취득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굴착기, 스키드로더, 지게차의 면허취득을 통해 농업기계 운전기술을 향상시키고 임대사업장에 보유한 기종의 임대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기술보급과에서 실시한 귀농·귀촌 교육을 이수한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용은 1인당 30만원이며 이 중 20만원을 시에서 지원한다. 신청 서류는 2월 3일~7일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김동훈 도시농업팀장은 “농가에서 자주 사용하는 굴삭기와 스키드로더 등의 면허증이 없어 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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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연휴 고속버스, 철도 증편 운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 귀성객,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도·시군·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중 귀성일인 24일 귀경일인 26일에 차량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우려해 차량 증편 운행, 정체지역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 대책을 통해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고속버스는 서울~광주, 목포, 순천 등 노선을 하루 평균 350회에서 531회로 141회 증회하고 철도는 편도 기준 하루 평균 83회에서 87회로 4회 증편 운행토록 했다. 또한 시외 직행버스는 하루 평균 1천413회에서 1천560회로 147회 증편 운행하고 시군에서도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임시 또는 연장 운행한다. 국도 여수 화양~적금 구간이 23일에서 28일 까지 임시개통되고 국지도 일로~몽탄~동강, 지방도 나주IC~동신대, 시종~나주 구간도 지난해 개통돼 보다 편안한 고향 방문 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운영되는 상황실은 도, 시군, 유관기관이 협조해 연휴 기간 접수된 교통 불편 신고를 처리하고 교통사고 차량고장 등 도로에서 발생된 긴급상황도 즉시 대처할 방침이다.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남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도로 소통 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귀성객들도 충분한 휴식과 양보운전 등 성숙한 교통문화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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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4일 고향의 정 나누고자 4H와 귀성객맞이 행사[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4일 곡성 IC에서 4H연합회원 40여명과 귀성객맞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쌓인 귀성객들이라면 잠시 들려 행사장에서 제공하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를 권한다. 또한 직접 찐 쌀로 떡메를 치는 인절미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4H회원들은 이날 지역 친환경 농특산물과 문화관광 시설 등을 홍보하고 교통안내 및 환경정화활동도 펼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께서 고향의 정을 느끼는 값진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4H회를 통해 우리 군 농업에 정착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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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맞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 시에 운영하는 SNS를 구독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날 선물을 부탁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시에서 마련한 ‘설날 선물을 부탁해’는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동 사연을 소개한 구독자를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로 설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8일 동안 228명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고 그 중 3명의 감동적인 사연이 선정돼 관계부서에서는 선정자 3명을 직접 찾아가 사연을 듣고 선물을 전달했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 여자친구와 올 3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는 사연을 보내준 김모씨는 결혼을 허락해주신 장모님께 당첨된 무선안마기를 선물로 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 wee센터에서 근무하는 기모씨는 가정에서 방임이나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삼시세끼 따뜻한 엄마밥을 지어주는 직장동료에게 당첨된 커피머신을 선물했다. 조례동에 거주하는 장모씨는 최근 할머니께서 소천하신 후 슬픔에 힘들어 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운전하면서 언제든지 통화가 가능한 무선이어폰을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순천 시민 모두가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시기마다 개최될 SNS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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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탄소 설 명절보내기’ 캠페인[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0일 순천 웃장과 의료원 일원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생활을 함께 실천해 설 명절을 더욱 뜻깊게 보내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와 순천시 공무원 그리고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등이 참여해 귀성 및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수칙 준수와 불필요한 전기 플러그 뽑기 등 저탄소 생활 실천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 특히 출발할 때 플러그는 뽑고 고향으로 출발, 고향 가는 길은 대중교통 타고 일회용품 사용 줄여요, 가족 선물은 그린카드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경제속도 준수 등 친환경 운전 등의 캠페인을 펼쳤다. 박현식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5개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을 경우 1만2천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일상 생활 속 작은 부분부터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