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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반’ 교육생 모집.20일까지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력 양성을 위해 농업용 드론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농업용 드론 자격증반은 지역 농업인이 병해충 예찰이나 긴급 방제, 종자 파종 등 농사일에 드론을 활용하도록 조정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군은 오는 3월 20일까지 교육생을 11명을 모집한다. 교육비의 50%, 최대 110만원을 지원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3년 이상 화순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거나 면허 발급이 가능한 화순군 농업인이면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서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고 화순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4월부터 기본 3주간 예정으로 진행하며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이 위탁 운영한다. 군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교육, 모의비행과 실기교육 등 짜임새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강생은 이론교육 20시간, 모의 비행교육 20시간, 실기교육 20시간을 이수한 후 국가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의 다양한 활용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드론 활용을 활성화해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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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택시등 대중교통 방역활동 더욱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취약한 대중교통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택시 내부소독을 수시로 할 수 있도록 소독부스를 운영한다. 최근 발생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영업용 택시를 이용하는 등 택시와 시내버스등 대중교통이 감염증 확산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순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랑실은교통봉사대의 자원봉사로 연향동 조은프라자 앞에서 매일 택시 소독부스를 운영한다. 소독부스에서는 영업용 택시들이 수시로 방문해 이용자들의 접촉이 많은 문 손잡이, 차량 시트 등을 소독할 수 있다. 이번 조은프라자 앞 소독부스 설치로 지난 2월부터 순천역 앞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팀의 택시 방역 활동과 함께 시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택시들이 더 자주 소독을 할 수 있게 됐다. 소독부스애서 봉사활동애 참여하고 있는 교통봉사대 관계자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도 우리의 일이다”며“일반 시민들의 차량도 찾아와 소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순천시에서는 시내버스의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분무용 소독제를 차량별로 배부해 수시로 차량을 소독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시내버스 정류장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종료시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공공장소 기침예절등 위생수칙을 준수할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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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완충녹지 조경수와 가로수 전정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봄맞이 가로정비를 위해 완충녹지 조경수와 도로변 가로수의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시내권 중심으로 불균형적인 수형정리와 수목 병해충 방지, 통풍과 채광을 위한 수목 솎아내기 작업을 통해 수목생육을 활성화시키고 지하고를 충분히 높여 영업 간판 가림과 운전자 시야 확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과 고사목 제거, 지주목 정비 등 관리작업을 통해 가로경관을 정비한다.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되어있는 서천변 불고기 특화거리의 완충 녹지지역은 가로등과 전선 주변 정리 등 최소한의 전정으로 서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와 조경수 전정으로 도로변이나 갓길에 주·정차된 차량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동 주차 등 현장 작업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무리한 전정 작업 요청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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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어린이 교통안전‘노란색 신호등’사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강진경찰서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노란색 신호등 설치사업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노란색 신호등 설치사업은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일반적인 검정색 신호등과 달리 노란색을 입혀 신호등 구별이 잘 돼 차량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이에 운행에 주의를 기울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군은 올해 강진읍 동초등학교와 계산초등학교, 도암면 도암초등학교 등 총 11대 신호등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향후 모든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신호등을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량 운전자가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교통환경 조성에 강진군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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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반’ 교육생 모집.20일까지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력 양성을 위해 농업용 드론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농업용 드론 자격증반은 지역 농업인이 병해충 예찰이나 긴급 방제, 종자 파종 등 농사일에 드론을 활용하도록 조정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군은 오는 3월 20일까지 교육생을 11명을 모집한다. 교육비의 50%, 최대 110만원을 지원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3년 이상 화순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거나 면허 발급이 가능한 화순군 농업인이면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서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고 화순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4월부터 기본 3주간 예정으로 진행하며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이 위탁 운영한다. 군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교육, 모의비행과 실기교육 등 짜임새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강생은 이론교육 20시간, 모의 비행교육 20시간, 실기교육 20시간을 이수한 후 국가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의 다양한 활용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드론 활용을 활성화해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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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보건소, 28일부터 예방접종 등 민원업무 잠정 중단[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28일부터 목포시 보건소의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 등 민원업무가 잠정 중단된다. 보건복지부의 건강증진업무 및 일반진료업무 중단 협조 요청에 의해 앞으로 지역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에 총력 집중한다. 이에 따라 목포시 보건소도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일반진료 및 건강진단, 예방접종, 물리치료, 치과, 보건증발급, 운전면허발급 등 민원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감염병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게 된다. 단, 보건증과 기숙사용 건강검진은 하당보건지소에서 할 수 있다. 시는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 간호사 및 보건소 인력을 비상근무 체제로 재배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기능의 중단으로 불편이 크시겠지만,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결정된 만큼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예방행동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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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전자식 카드발급시스템’ 도입[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3월부터 민원지적과에서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을 운전면허증과 같은 PVC재질의 카드형태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은 종이코팅지로 발급되어 위·변조에 취약하고 쉽게 훼손돼 재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들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다. 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운전면허증과 같은 PVC재질로 내구성을 높이고 홀로그램을 내장해 위·변조를 방지하고 훼손에 따른 재발급율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형근 차량등록팀장은 “지난해 개정된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조종사 적성검사가 부활되어 면허증 발급민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번 ‘전자식 카드발급시스템’ 도입으로 업무처리 속도가 빨라져 민원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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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근절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성을 대폭 강화해 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제로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치원·초등학교 주변에 설정된 어린이보호구역은 지난해 일명 ‘민식이 사건’을 계기로 안전문제가 대두된 이후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보호구역내 무인교통단속 장치, 신호기, 안전표지 등의 설치가 의무화됐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보호구역내 과속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안전휀스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에 179억원을 투입하고 불법주정차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별로 우선 차량속도제한, 과속방지턱, 안전휀스, 교통안전표지판, 미끄럼방지시설 설치 등 어린이 보호구역 41개소를 종합 정비한다. 또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에 따라 주 통학로 교차로 간선도로에 과속단속카메라 167대를 설치하고 신호기 미설치횡단보도에 신호기 107대도 신규 설치해 과속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대폭 줄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주민신고제를 활성화해 민관 협력을 통한 불법주정차 관행도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필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협할 요인을 철저히 개선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선 서행 운전하고 지정된 장소에만 주차하는 등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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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올해 2월부터‘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추진하고 있다. 70세 이상의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0만원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70세 이상이며 2020년부터는 원동기 운전면허증 반납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고 있다. 2019년도 운전면허 자진반납 후 인센티브 지원 미신청자도 2020년에 한해 지원가능하다. 신청절차는 강진경찰서에서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발급받은 운전면허 취소처분 결정 통지서를 가지고 강진군청 안전재난교통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면허증 자진반납 제도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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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보건소, 24일부터 진료 및 예방접종 등 잠정 중단[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의 전염 상황 종료시까지 전염병 확산 방지에 보건인력을 집중하기 위해 보건소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 등 평소 수행하던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료, 건강진단결과서 검사, 운전면허 적성검사, 예방접종, 물리치료, 금연상담 등 방문 민원업무는 중단된다. 다만, 평소 보건소에서 고혈압약·당뇨약 등을 처방받아 온 만성질환자는 타 의료시설 방문 시 보건소에서 처방내역을 통보해 약 복용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전국적인 위기상황을 감안해 보건소 기능을 축소·중단한 점에 대한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며“일반진료 및 각종 건강진단검사 등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