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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쌀 공동브랜드 ‘풍광수토’ 미국 수출[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수출 경기를 회복코자 전남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 10톤에 대한 수출계약을 맺고 미국 상설 판매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1차 물량으로 5톤을 선적했으며 다음 달까지 나머지 5톤도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쌀 수출은 전남도 단일 계약 사상 최대 규모로 올 연말까지 총 2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풍광수토’는 신선한 바닷바람, 남녘의 따뜻한 햇볕, 깨끗하고 맑은 물, 오염 안 된 기름진 흙에서 생산된 전남 쌀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 100억원을 훌쩍 넘을 정도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다. 미국 현지 유통사인 한남체인과 아씨 플라자 측은 풍광수토가 이미 한국에서 품질이 검증됐으며 차지고 맛이 좋은 만큼 적극적인 시식행사를 통해 미국동포와 아시아계, 미국 현지인에게도 전남 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 미국 상설 판매장은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 한남체인 플러툰점을 첫 개설한 후, 우수한 판매실적에 힘입어 현재 서부지역 LA에 한남체인 S-mart점, LA점 등 3개점과 미국 동부권에 한남체인 뉴저지점, 중부권에 아씨플라자 시카고점 등 총 5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밖에 중국 2개소를 비롯, 대만과 말레이시아에도 각각 1개소씩 상설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상설 판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미국·베트남·호주 등에도 4개소를 신규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 하반기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전남 온라인 브랜드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전라남도 상설 판매장’이 농수산식품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가 되고 있다”며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상설 판매장은 물론 온라인 상설 판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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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코로나19 개학연기 학생지원 대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학년도 새학기 개학이 3주 연기됨에 따른 분야 별 학생 지원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10일 오후 청사 2층 기자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연기 사태를 맞은 교육 현장의 학생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장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과 함께, 휴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최소화, 아이들 생활지도 등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긴급 돌봄과 관련 장 교육감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위생수칙이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운영하고 있으며 중식 및 간식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3차례에 걸쳐 신청을 받아 전체 유치원 아이들의 28%에 해당하는 5,158명, 초등학교 5,557명과 특수학교 22명에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하루 중식비 6,000원과 오전·오후 간식비 2,400원 씩 등 6억여 원을 예비비에서 지원하고 있다. 둘째, 온라인 학습 지원을 통해 휴업에 따른 수업결손 피해를 최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홈페이지에 별도의 ‘전남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구축했다. ‘전남 온라인 교육서비스’에는 학교 급 별, 학년 별 주간학습계획안이 제시돼 있어 학생들이 e학습터, 에듀넷, 유튜브 등의 다양한 학습컨텐츠를 모바일과 컴퓨터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남e학습터’에는 3월 9일 현재 초·중·고 1만 개의 학급 가운데 4,283개의 학급이 개설돼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돕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의 경우 구글클래스를 기반으로 온라인 학급을 개설해 EBS와 연계된 각 교과 학습 관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온라인 교수-학습역량이 우수한 전남 도내 초·중등 교원 44명으로 ‘전남 온라인 교육 서비스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장 교육감은 “가정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방법의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 방안이 시행되고 있다”며 “온라인 가정학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서로 협력적인 관계 속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관리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셋째, 휴업 기간 아이들 생활교육 대책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와 학생, 학부모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학생의 건강상태와 동태를 수시로 살피고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PC방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도록 적극 지도하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상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부적절한 댓글을 달지 않도록 지도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응원 댓글, 즉 ‘선플 달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넷째,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관리·감독과 운영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3월 9일 현재 도내 학원·교습소 3,386개소 중 25.2%인 855곳이 휴원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도교육청과 학원연합회 측은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예비비를 동원해 손소독제와 손스프레이 등 방역물품을 학원 및 교습소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비대면 온라인 수업 한시적 허용 방안 강구, 학원의 임대료 인하를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협조를 전라남도청에 요청하기로 했다. 장 교육감은 “학교를 휴업해도 학원이 휴원하지 않으면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학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호소했다. 장 교육감은 “각 부서 교육지원청, 학교에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부족하거나 소홀한 점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모두의 헌신과 관심, 연대로 지금의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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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장흥의 미래를 이끌어갈 장학생 선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15명의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장학기금 운영 결산과 2020년도 장학생 및 특별격려대상자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인재육성장학생은 총 254명으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성적우수 대학생 63명, 관내고 진학 성적우수 중학생 16명, 저소득자녀 고등학생 10명, 특별격려 장학생 29명 등 총 118명을 선발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장흥군의 인구늘리기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다자녀 장학금 분야를 신설해 총 11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과 장학금 지급은 코로나19 전파 우려 및 행사 자제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연기될 예정이며 상황이 장기간 지속 될 시에는 장학증서 수여식 없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정종순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 된 학생들이 장흥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생 선발과 교육지원 사업 분야를 넓혀 장흥에서 보다 많은 인재가 나올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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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농축특산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농식품 유통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농축특산품 부문에서 ‘전남 유통·판매망을 결합한 옴니채널 구축’을 주제로 광역브랜드인 남도미향, 도지사 품질인증제, 남도장터를 중심으로 전남 농수축산물의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다양화하고 시장 교섭력을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라남도는 지난해 농수산물 유통망 확보를 위해 롯데슈퍼, 공영홈쇼핑, 카카오 커머스 등 대형 유통업체 11개사와 판로확대 업무협약과 3천 390억원의 구매약정을 체결한바 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농가의 판로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로확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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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팔마를 활용한 순천시 캐릭터 공모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말을 주제로 친근하고 재밌는 디자인을 적용한 캐릭터 개발을 통해 도시브랜드 확립과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한 ‘팔마를 활용한 순천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말을 소재로 한 독창적인 캐릭터이며 공모 주제는 순천의 상징, 팔마의 가치와 정신을 내포한 캐릭터, 이모티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범위에 활용 가능한 대중성 높은 캐릭터로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6일부터 4월 12일 4주간으로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출품작품을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는 1,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심사에서는 관련분야 전문 심사단이 총 10작품을 선정하고 2차에서는 1차 심사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당선작은 4월 24일 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 등 총 1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허석 시장은 “캐릭터 브랜드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시대, 전 국민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순천의 가치와 정신이 널리 알려지고 도시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공모전 수상작품을 대상으로 캐릭터 상품화 개발 컨설팅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매개체로 다가설 계획이며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2020동아시아문화도시’행사기간 동안 순천글로벌웹툰센터 1층 만화도서관에 전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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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장학회 장학생 신청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는 이달 27일까지 2020년도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영암군민장학회는 미래 영암의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 및육성하기 위해 올해도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생을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분야는 종합학력우수학생장학금 외 13개 부문이다. 특히 금년부터는대학생 성적우수 장학금과 다자녀가정 학생 장학금 2개 부문이 신설되어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를 경감시키는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관내 재학 중인 학생은 해당 학교로 신청하고 관외 학생 및 대학생은군청 총무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번 영암군민장학금은 이사회 심의를 거쳐 5월 중에 대상자를 확정하고6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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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토양검정 서비스 무료제공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친환경 우수농수산물 공급을 위한 토양검정과 시비처방 서비스를 농업인에게 제공한다. 토양검정은 땅의 상태를 검사, 재배에 알맞은 작물선택과 필요한 비료 성분량 등을 분석해 과학영농 실천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농업인이 해당 필지 5곳의 지점에서 논과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에서 500g 정도의 흙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토양산도,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등 토양 분석 결과를 반영한 필지별 시비처방서는 2주내에 우편 또는 흙토람 시스템을 통해서 제공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질에 맞는 작물 선택과 적절한 비료 공급이 성공영농의 첫걸음이다”며 “진도 농업의 과학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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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한국식생학회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식생학회와‘식물상 생태조사를 위한 신안군·한국식생학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신안군 주요 섬지역의 식물상 식생조사로 우수한 생태자원의 보전·관리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자료 구축, 도서생물 자원화, 생태계서비스 활용, 영문본 출판에 대해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과 함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주요 도서에 대한 학술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부, 국립공원, 지자체 등 다양한 생태조사 경험이 풍부한 한국식생학회의 생태조사를 통해 신안군 자연생태계 자원과 자생식물에 대한 보호의식을 고취시키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신안군 자은도에 건립 중인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의 전시 및 교육자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2009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고 2016년 신안군 전역이 확대 지정됐다.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 생물상 문헌조사에 따르면, 신안군에 자생하는 식물은 총 1,878종이 조사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섬 지역의 식생 자원을 확보하고 보전하기 위한 노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신안군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섬 정책개발에 협력하고 생물권보전지역답게 지속가능한 생태 섬 콘텐츠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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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미디어마케팅 위력 발휘 대표관광도시로 급부상[청해진농수산신문] 낭만항구 목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1월 4대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된데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2019 여행트랜드 조사결과 ‘방송통신사 여행지 키워드 언급량’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또, ‘여행 예능프로그램 SNS 여행지 키워드 언급량’에서도 전국 15위에 올랐다. 한국관광공사 빅테이터팀에서 지난 1년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 등의 각종 채널을 통해 가장 많이 언급된 여행지를 조사한 결과로 기본 순위에도 들지 못했었던 예년과 비교하면 매우 괄목할만 성과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전세계 17개국 8,000여명을 조사해 25일 공개한 ‘해외 한류실태조사’ 결과 세계적으로 선호하는 한국 드라마 부문에서 “tvN 호텔델루나”가 1위를 차지했는데, 이 드라마 주무대인 호텔의 외관이 바로 목포근대역사관이다. 지난 해 목포근대역사관을 찾은 관람객은 2018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여전히 국내·외에서 많은 방문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목포시는 한국 최초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인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목포관광의 위상을 드높였고 KTV 국민방송이 공모한 ‘지역관광 프로그램 협업 제작지원 사업’ 선정으로 목포관광 홍보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선정한 ‘2019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로 부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는 그동안 목포시가 관광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목포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담긴 도시브랜드 ‘낭만항구 목포’, ‘맛의 도시’, ‘근대역사문화도시’, ‘국제슬로시티 목포’ 등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전력질주 해 온 성과이다. 특히 지난 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디어마케팅팀은 신설하고 각종 방송프로그램,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방송채널과 SNS를 활용해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것도 목포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증폭 시킨 주요한 이유로 평가된다. 시는 올해부터 4대 관광거점도시 조성을 본격화 한다. 여기에서도 미디어마케팅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경쟁력 있는 마케팅 전략 발굴, 각종 미디어 촬영 섭외·지원, 한국관광공사 및 전남도와 연계한 해외 홍보마케팅, 웹드라마 제작, 특색있는 공모사업 선점과 네트워킹 등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관광정책의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 변화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우리 시 관광산업 전략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미디어마케팅을 펼쳐, 세계가 주목하는 목포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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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공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2020 시공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을 함께할 시민 40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공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은 시민들과 시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모임으로 공무원으로만 운영했던 연구모임을 2019년부터 시민과 공무원이 한 팀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찾는 방식으로 전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실제 연구모임에서 제안된 NO플라스틱도시, 대학로 재생, 야간관광 활성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2020년 시정에 반영되면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성과를 얻고 있다. 올 해 연구과제는 순천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경제도시 3E 프로젝트와 시정 현안사항을 주제로 자유롭게 선택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순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시민단체, 활동가 등 지역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이 완료되면 오는 4월부터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워크숍, 벤치마킹, 자체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시민 체감형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에서는 원활한 연구를 위해 활동비와 전문가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연말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팀에 대해서는 시상금과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관계자는 “민·관 협치를 통해 혁신적이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정책이 발굴되어 생태경제도시 신 성장 산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