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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기관고장 낚시어선 구조완도해경 기관고장 낚시어선 구조 낚시객 등 19명 모두 무사 바다 낚시중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낚시어선에 타고 있는 낚시객 등 19명이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11. 25일 오전 9시 18분경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북서방 9Km 해상에서 9.77톤급 낚시어선 B호에 타고 있던 선장 김모(43세, 완도군)씨와 낚시객 18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B호는 사고지점에서 낚시를 하던 중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기관을 작동하였으나 시동이 되지 않아 표류타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완도해경 256함에 발견돼 예인되 오후 5시경 완도항에 입항예정이다. 완도해경 256함 이귀남 함장은 “해상에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조금만 늦었으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며 “겨울철 급변하는 해상기상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출항전 기관점검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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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양경찰이 될래요....저도 해양경찰이 될래요.... 완도어린이집 원생, 완도해양경찰서 견학 사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미래의 해양강국의 역군이 될 꿈나무들에게 원대한 소망을 심어주기 위해 함정공개행사를 펼쳐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어린이집 어린이 120명은 9. 22일 오전 10시부터 완도해양경찰서를 방문, 강당에서 해양경찰 홍보 비디오를 감상하고 해양환경 사진전시회 관람, 상황실과 유치장 등을 견학을 했다. 이어서 전용부두로 이동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레이다 등 각종 항해장비, 함정시설 공개와 장비소개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완도해경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승조원 전원을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등 바다 중요성과 해양경찰 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안내를 하는 경찰관들에게 “저도 꼭 커서 멋진 해양경찰이 될래요”라고 포부를 말하고, 엄청나게 큰 경비함정이 물위에 떠있는 것이 신기한 듯 함정 구석구석을 돌며 궁금증을 물어보기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완도해경에서는 미래의 주인공인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해양소년단, 일반시민을 초청하여 함정공개와 체험항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완도해경 정책홍보실 (☎061-555-507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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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신청사 준공 ‘축하 쌀’ 불우이웃 전달완도해경 신청사 준공 ‘축하 쌀’ 불우이웃 전달 사랑의 자투리 봉급도 함께 전달 사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가 준공식 때 받은 쌀과 직원 자투리 봉급을 모아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신청사 준공식 행사시 관례․관습의 틀을 벗어나 축하 화환 대신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백미 192포(20kg)를 받아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쌀들은 준공식 행사에 참석한 김부웅 완도군의회 의장 등 77명이 화환 대신 이 지역 특산물인 백미 192포를 완도해경에 보내온 것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화환은 행사장을 빛내는데 효과가 있으나 행사가 끝난 후 버려지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면이 있다“며 ”쌀로 대신 보내주어 낭비를 줄이고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 완도해경은 사랑의 쌀을 보내 주신 분들 이름을 표기해 이웃사랑 동참운동을 실천하고, 공직사회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정착하는데 계기를 마련했다. 박철원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분들과 함께 훈훈한 추석을 만들고 싶어 사랑을 모아 전달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따뜻한 애정과 관심으로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과 위문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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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장애인 인권유린 양식장 주인 구속해경 장애인 인권유린 양식장 주인 구속 28개월 간 임금(1천9백6십만원) 미지급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양식업자 윤모(44세, 전남 해남군)씨를 장애인 인권유린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윤씨는 도서지역인 완도군 H도에서 김 양식장을 하면서 지난 2002년 6월경부터 2004년 9월경까지 정신지체(3급) 장애자인 오모(30세, 서울시 강북구)씨를 자신의 양식장 인부로 고용, 일을 시키고 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구속된 윤씨는 오씨에게 월 70만원의 임금을 주기로 했지만, 오씨가 사리판단 능력이 부족한 점을 이용 김 양식이 끝나면 한꺼번에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거짓말로 속여 28개월 동안 임금 1천9백6십만원을 일체 지급치 않았다는 것. 완도해경은 도서지역 일부 양식장에서 인부들에게 임금을 제 때 지급치 않는 양식업자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해남 김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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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실종직원 4일만에 숨진 채 발견실종 해경직원 4일만에 숨진 채 발견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중 바다에 빠져 실종된 30대 경찰관이 4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오후 5시30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산도 북쪽 8㎞ 해상에서 완도해경 소속 강모 경장(37)이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지나가던 청산농협 카훼리 2호 여객선 선장이 발견해 완도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수색 경비정을 파견 사체를 인양하여 완도대성병원에 안치했다. 강 경장은 지난 21일 오후 청산도 도청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육지로 옮기던 완도해경 소속 256호 경비함정 갑판에서 추락해 실종됐다. 한편, 이날 숨진 유가족들은 대성병원 장례식장에서 할 말이 많다며 완도해경 서장을 불러 달라고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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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완도해경 경비함정 경찰관 1명 실종완도해경 경비함정 경찰관 1명 실종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경비함정 경찰관이 8월21일 오후 19:20분경 청산도청항 방파제에서 완도항쪽 300여미터 해상에서 추락 실종하여 수색중이다. 완도해경 소속 256호 경비함정은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곡성과 보성출신)2명의 복통 응급환자를 후송하다가 청산도 해상에서 직원 1명이 추락 실종되었다고 한다. 이날 15시15분경 완도에서 점심을 먹고 청산도에 도착하여 배가 조금 아프다가 여객선 출항 시간이 끝난 후에 복통이 계속 심하여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 청산도청출장소는 완도해경에 경비함 출동을 요구하고 민간어선을 이용하여 청산도 해상에서 해경256호 함정에 응급환자 2명을 인계하였다는 것. 청산도청출장소에 따르면 응급환자를 인수한 경비함정이 출발하지 않고 해상에서 선회를 하고 있어 통신연락을 하니 직원 1명이 추락 실종되었다는 소식에 민간어선을 동원하여 함께 수색에 들어갔으나 현재까지 실종 경찰관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은 22일 경비함정 및 관공선을 추가 배치하고 민간어선 6척 등 청산도청항 앞 사고해상에서 실종 경찰관을 수색중이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동취재팀, 청산 김이선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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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낚시어선 화재로 전소낚시어선 화재로 전소 정박중인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체 상단부가 완전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에 따르면 6. 28일 오후 2시경 장흥군 회진면 회진항 200m 해상에 정박중인 낚시어선 D호(FRP, 4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처음 불길을 발견한 완도해경 회진파출소에서는 3톤급 순찰정과 관공선, 낚시어선을 동원 2시 50분경 D호를 회진항으로 예인 후 관산소방파출소와 합동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는 D호 선주 윤모(46세, 광주시 남구 봉선동)씨가 조타실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발생했으며, 방화 직후 윤씨는 무릎에 2도 화상을 입고 장흥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편, 완도해경에서는 수사반을 현장에 급파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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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 안전사고예방 앞장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만들기 앞장 완도해경, 선착장 안전선(Safety Line) 효과완도해양경찰서가 최근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한 부둣가 안전선(Safety Line)이 안전사고 예방에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30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땅끝파출소(소장 박경채)는 최근 국토 최남단 땅끝마을에 위치한 갈두항 여객선 선착장 출입로에 황색 페인트로 안전선을 긋고 중간중간에 차량 정지선을 표시, 여객선 이용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땅끝파출소는 난간 높이가 3m에 이르는 어선 선착장과 등대 방파제에도 안전선을 표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바다가족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갈두항은 완도군 노화도와 보길도 등을 잇는 여객선 8척과 유선 1척, 소형어선의 출입이 잦은 곳으로, 여객선을 이용하는 차량과 여객, 어민들의 이동이 많지만 선착장 출입로가 상대적으로 좁아 추락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박경채 소장은 “바다가족의 안전을 위해 시작한 조그만 일이 반응이 좋아 흐뭇하다”며 “선착장 안전선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바다가족의 안전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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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함정 공개행사 실시현장체험학습으로 해양환경 중요성 인식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에서 해양경찰 활동상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함정 공개행사가 지역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2. 25일 오전 10시부터 완도 제일교회 청소년부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용부두에 정박중인 함정의 견학과 함께 해양경찰 홍보VTR 감상 및 해양환경보전 시청각 교육 그리고 완도해경에서 정성껏 준비한 해양경찰 홍보만화 “바다 짱! 해양경찰”등 기념품도 나눠줬다. 이날 함정 공개행사에는 학생들이 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각종 장비의 작동 시험과 시설물 견학, 그리고 해양경찰이 바다에서 하는 일 등을 직접 체험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소중한 경험을 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재익(15세)군은 “해양경찰 함정을 직접 타보니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모습이 너무 멋있고, 바다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연중 관서개방과 함께 관내 유관단체 및 유치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함정 공개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해양경찰 활동상 소개와 바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완도해경 공보실(☎ 061-555-5070)로 연락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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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낚시객 바다에 빠져 숨져28일 오전 10시경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김모(50세, 경남 창원시)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5시경 완도항에서 출항한 낚시어선 M호(9.77톤)를 타고 오전 7시 40분경 여서도에 도착 갯바위 낚시를 위해 하선했다고 전했다. 이후 M호 선장 장모(41세, 완도군 완도읍)씨가 여서도 갯바위에 내려준 김씨 등 낚시객 13명을 태우기 위해 갯바위로 가던 중 큰무생이 부근 바다에 빠져 숨져 있던 김씨를 발견 완도해경에 신고 했다. 완도해경은 김씨의 시신을 완도소재 D병원에 안치하고 M호 선장 장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