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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외국인 인권유린 출입국관리법위반사범 특별단속완도해경, 외국인 인권유린 출입국관리법위반사범 특별단속 완도해경, 외국인 관련 범죄 단속활동 강화 완도해양경찰서는 기획수사기간으로 정한 지난 6월 동안 외국인에 대한 인권유린범죄 및 출입국관리법위반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해 완도군 완도읍 A수산업체 대표 김○○ 등 8건의 ‘외국인근로자의 고용등에관한법률위반사범’을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으며 불법체류자 4명을 목포출입국사무소에 인계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어선 승선을 비롯한 국내 수산가공업 종사에 대한 국민들의 기피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아진 외국인근로자들이 사기, 절도 등 내국인을 대상으로 저지르는 범죄 및 불법 체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또한 악덕업주들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인권유린 및 부당한 대우가 증가해 노동력 제공으로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자국민들을 함께 보호하는 해양치안질서를 위한 완도해경의 확고한 의지로 실시했다. 해경은 적발된 업체들이 임금체불과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차별대우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외국인이 포함된 전화사기, 환치기 등 지능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관련 범죄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비자 사증을 통해 제주도로 입국하여 제주도를 이탈하여 육지로 불법 밀입국되는 사례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양식장 및 수산물 가공업체 등을 상대로 지속적인 단속을 할 방침이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주간신문-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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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완도군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통일의견 수렴 간담회 성료 완도주간신문-청해진] 완도군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 간담회가 군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난 2월22일 월요일 오전11시부터 군외면 기관사회 단체장 및 이장단을 초청하여 자문위원 및 통일무지개 회원들과 약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민주평통 간사 정남수의 사회로 이상순 협의회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사업계획보고, 예결산안 보고, 통일무지개 운동 강연 및 발대식 경과보고, 통일무지개운동 강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진지한 간담회로 조직 강화 등 많은 의견이 도출 되었으며 3월5일부터 6일까지 민주평통 자매결연을 맺은 거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초청해 연합 친목행사를 가졌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10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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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 슬로우시티, 봄빛 물든 청산도탐방- 느림의 미학 슬로우시티, 봄빛 물든 청산도 유채밭 너머 푸른 바다… 구불구불 슬로길 걷기(5월2일까지) ▲ 청산도-슬로우시티 풍경 느림의 미학 슬로우시티, 완도 청산도에 가면 세 가지가 다르다. 첫번째, 거기는 푸르다. 서울, 경기도처럼 끈적끈적하지 않다. 하늘과 바다만 푸른 게 아니라 들도 푸르다. 두번째, 담장도 길도 밭고랑도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다. 굽고, 휘어져 있다. 반듯반듯 자로잰 듯 나누지 않았다. 휘면 휜 대로, 굽으면 굽은 대로 돌아간다. 한번에 다볼 수 없어 묘하게 호기심을 자극한다. 들쭉날쭉하지만 보기 좋다. 정감있다. 세번째, 느리다. 과속을 단속하는 카메라가 없다. (정말 못봤다) 말 그대로 슬로시티인데 굳이 카메라를 달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4월10일부터 5월2일까지(23일간)슬로우시티 청산도에서 걷기축제가 시작된다. 본 행사 개막식은 4월17일(토) 오후1시 청산도 도청리 항구에서 시작된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본지가 함께하는 느림의 미학 슬로우시티 청산도 사진전시회가 4월17일(토)부터 5월2일까지 완도여객선터미널 1층 대합실에서 무료로 전시한다. 관광객과 향우 및 군민여러분과 사진 동호인의 많은 관람을 바라고 있다는 것. 최근 청산도에는 슬로길이 일부 개통되었다. 박은경 청산면장에 따르면 3년 전 제주 올레길이 유명해지자 청산도에도 걷기 좋은 길을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길을 다듬기 시작했다는 것. 돌담도 돌아가고, 바다도 바라보면서 가는 이 길은 모두 40㎞. 현재는 21㎞만 뚫렸는데 이르면 올해 말까지 모두 개통된다고 말했다. 슬로길 1코스를 따라가봤다. 6.2㎞로 3시간 코스. 도청리 부두에서 시작된 길은 ‘서편제’에 나왔던 밭고랑길로 이어진다. 영화에서 주인공 가족들이 어깨에 흥이 올라 북장단에 맞춰 아리랑을 부르던 돌담을 끼고 가던 밭길이다. 밭을 나눈 돌담장 너머 마늘은 무릎 높이까지 자랐다. 파랬다. 유채밭은 4월 중순 축제행사에 맞춰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심어놓았다. 유채밭 너머로 바다도 파랬다. 청산(靑山)이란 이름과 딱 어울린다. “옛날에는 선산도(仙山島)라고도 했다네요. 정말 청정해역과 함께 아름답다는 뜻이죠. 옛 어르신들께서 이런 이름을 붙인 이유는 그만큼 좋다는 뜻 아닐까요.”(양광윤 전,청산면청년연합회 회장) 영화 불새의 늪과 서편제 촬영지로 또, 드라마 ‘봄의 왈츠’ 세트장을 지나 바윗길로 접어들면 해안 절벽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여기서 도청리 부두와 바로 아래 도락리 포구가 잘 보인다. 부둣가에서 보면 마을 풍광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지만 여기서 보면 마을은 양쪽 어깨에 파란 바다를 끼고 있다. 풍경만 따진다면 정말 좋은 터다. 좌로 돌아가도 바다, 우로 돌아가도 바다인 곳이 우리땅에 얼마나 될까. 그저 부럽기만 하다. 길은 절벽 허리쯤을 파고들며 돈다. 과거 여행자들은 언덕배기에 있는 세트장만 보고 돌아갔다. 그 너머에 길은 들여다볼 생각도, 호기심도 없었다. 새로 뚫렸다는 길이라서 들어갔는데 “와…!” 한다. 한 모퉁이를 돌 때마다 바다도 모습을 바꾼다. 양식장도, 바위 절벽도 보인다. 물빛도 모퉁이마다 다르다. 섬들도 여럿 보였는데 안내판에는 앞에 보이는 큰 섬이 보길도라 쓰여있다. 절벽 전망대의 이름은 새 땅끝. 양화승 전, 가고싶은 섬 청산도 유치위원장 왈. “글쎄 해남만 땅끝이 아니라 여기도 따지고 보면 땅끝이지라….” 길옆에는 청산도 아니면 보기 힘든 초분이 있다. 초분은 볏짚무덤이다. 진짜는 아니고 축제를 위해 만든 것이다. “옛날에 집안 어르신이 돌아가시면 뱃일 나간 아들들이 들어와야 장례를 치르죠. 그래서 볏짚으로 임시 무덤을 쓴 겁니다. 그게 풍습이 된 거죠. 지금도 실제로 청산도 사람들은 초분을 만들어요. 한 2~3년 정도 있다가 다시 매장을 하죠.” 최근 김송기 슬로우시티 사무국장(청산면 지리)은 “4월 중순 열리는 걷기 행사 때 볏짚 초막 안에 놓인 나무관에 누워보는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청산도 마을의 제모습을 보려면 실은 신흥리나 동촌리 상서리 마을까지 들어가봐야 한다. 슬로시티란 이름과 어울리는 마을이 바로 거기 있기 때문이다. 담장은 돌로 쌓았고, 담장 너머로 동백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목이 뚝 꺾인 붉은 동백이 검은 돌담 아래 떨어져 있다. 마을 옆으로는 계단식 논이 펼쳐져 있는데 이리 구불 저리 구불거린다. 청산도에 가면 들녘만, 마을만 바라봐도 기분좋다. 칼처럼 날카롭지 않고 모든 게 둥글둥글해서다. 창처럼 솟은 빌딩숲과 각지고 모진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마을에 오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게다가 봄빛이, 그것도 초록빛이 그렇게 환할 수 없다. 햇살이 고랑고랑 빈틈없이 떨어지는 다랭이밭에서 봄바람에 이리 저리 휩쓸리는 청보리를 보고 있으면 “여기 눌러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청산도는 논도 특이하다. 다락논이 다랭이밭뿐 아니라 다른 데서 보기 힘든 구들장논이 있다. 구들장논이란 대체 뭘까. 한 뼘의 논이라도 늘리려 했던 먼 옛날, 구들장 같은 넓은 돌판을 바닥에 깔고 논을 만들었던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일제 때 일본인들이 이 섬까지 와서 쌀을 공출해갔다고 한다. 1970~80년대 교과서에 청산도는 어업전진기지로 나왔다. 삼치 같은 고급어종이 많이 잡혔던 천혜의 어장이었던 것이다. 80년대 후반부터는 잡는 어업은 사양길, 기르는 어업이 주종을 이뤘다. 청산도는 양식업을 하기에도 좋아서 근해는 전복양식장이 많단다. 뭐든지 부수고 새로 짓는 여느 마을들과 달리 원형까지 훼손되지 않은 섬이니 여행자들은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다. 청산도엔 이 외에도 눈여겨볼 게 많다. 고인돌도 있고, 갯돌해변도 좋다. 주변에 섬들이 많아서인지 파도마저 와락 달려들지 않는다. 느릿하게 밀려온다. 청산도의 봄은 초록이다. ▲여행길잡이… 완도서 뱃길로 40~50분 안녕하십니까! 청산면장 박은경입니다. ▲ 박은경 청산면장 가고싶은 섬, 자연속의 섬, 청산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가고싶은섬 자연속의 休-island 청산도에 오신 관광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청산도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으로 불새의 늪, 서편제, 봄의왈츠, 해신, 이레자이온, 첫사랑의 선물, 어머니의 바다 여서도 등과 청보리밭, 유채꽃밭, 범바위, 돌담, 초분, 구들장논, 다랭이논, 해수욕장, 갯바위 낚시터 등 자연과 인문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아름다워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영상매체를 통하여 알려져 있으며 기회를 통하여 방문하시면 우리고장의 참모습을 보실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무쪼록 슬로우시티 청산도 걷기축제에 오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완도 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탄다. 평상시는 오전 8시·11시20분, 오후 2시30분·6시 등 하루 4차례 배가 뜬다. 주말에는 배편을 두차례 더 늘려 운항하고 있으나 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가 10일부터 5월2일까지 열리는 기간에는 여객선이 수시로 운항한다. 40~50분 걸린다. 청산도에서 서둘러야 할 때가 있다. 차를 가지고 갈 경우 나올 때 선착장에서 줄을 서야 한다. 평일은 1시간 전, 주말에는 더 일찍 나와야 한다. 도착하자마자 완도항 여객선터미널 관광안내소 및 청산도 대합실 관광안내소에서 몇 시쯤 나와야 하는지를 알아두고 떠나는 게 좋다. 배삯은 편도 7,150원. 청산도에서 나올 때는 6,500원이다. 차량 도선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편도 2만6,500원. 완도 여객선터미널 1544-1114. 청산농협(선박운항사) (061)552-9388. *차가 없을 경우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다. 현지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주말의 경우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떠난다. 2시간30분 정도 가이드가 함께 타서 청산도의 명소를 안내하는 식이다.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 마을버스는 배 시간에 맞춰 운행한다. 청산버스 (061)552-8546, 청산나드리 마을버스와 개인택시 (061)552-8747, 청산택시 (061)552-8519. *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 개막식은 4월17일 오후1시. 슬로길 행사는 1코스에서 열린다. 부두에서 도락리~서편제세트장~화랑포~새땅끝~초분~당리갯돌밭~봄의 왈츠세트장~도청항으로 이어지는 6.2㎞ 코스. 2시간40분 걸린다. 기타문의는 완도군청 문화관광과 (061)550-5224, 관광안내소 (061)550-5152. <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 기동취재반,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서해식 완도동부기자, 정완봉 완도서부기자, 김이선 청산객원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20100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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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후보 누가 뛰나6.2 지방선거 후보 누가 뛰나 군수, 광역의회 도의원, 기초의회 군의원 후보 홍수 완도주간신문-청해진]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군수, 광역의회 도의원, 기초의회 군의원 후보군이 완도에 몰려 홍수를 이루고 있다. 본지는 후보군들이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아 가고 있으므로 공명선거를 촉구하며 관내지역에서 어떤 인물들이 어느 선거에 출마하는지 궁금해 하는 독자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보도한다.<편집자 주> ▶ 자치단체장 완도군수 후보자는 총5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 김종식 현 군수와 김신 군의원, 박현호 전 광양부시장 등 3명이 완도군수 민주당 경선후보로 등록했으며 지난 달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선언했던 이경구 전 장보고연구회 이사장은 국민참여당으로 출마키로 했다는 것. 11일 현재 무소속 출마후보는 없으며 차용우 완도군의회 의장은 3월11일 오후2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완도군수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박준영 도지사 선거캠프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했다. ▶ 광역의회 전라남도의원에 완도2명의 도의원을 선출하는데 후보는 10명으로 제1선거구(완도읍,노화읍,소안면,보길면) 1명선출에 이 철, 정동택, 이부남, 서정창, 이용범씨 등 5명이다. 제2선거구(금일읍,고금면,약산면,신지면,군외면,청산면,생일면,금당면) 1명선출에 이용섭, 박업수, 송주호, 송창석, 김상율 씨 등 5명이며 11일 현재 무소속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없다. ▶ 기초의회 완도군의원 후보는 가 선거구(완도읍,노화읍,소안면,보길면) 4명선출에 김동삼, 박삼재, 이주열, 김진침, 곽승호, 김영철, 조영식, 김남호, 김명석, 박성규, 김종길씨 등 11명이 민주당 경선후보로 등록했으며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황영재 노화농협 전 조합장, 완도읍 김근수, 보길면 조정옥씨 등이며 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로 강태종, 정영환, 문정식, 최찬술씨 등 총18명이다. 나 선거구(금일읍,고금면,약산면,신지면,군외면,청산면,생일면,금당면) 4명선출에 김정술,김부웅,조인호,박종익,김준석,장광숙,조재덕,신의준,윤석민,김정현,유재승,정남수,정성일,임춘길씨 등 14명이 민주당 경선후보로 등록했으며 최근 양광윤 청산면청년회 전 회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며 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로 이무웅, 박용성씨 등이다. ▶ 기초의회 완도군의원 비례대표 민주당 후보로 완도군재향군인회 황광연 회장, 완도군여성단체 천양숙 회장, 김 주 전,군의원 출마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해식 완도동부기자, 정완봉 완도서부 기자, 고광오, 김이선 객원기자> ●본사에서는 6,2지방선거 출마자에 대한 자료수집을 지난 2009년05월30일부터 본지는 인터넷신문(온라인)과 오프라인(종이) 신문을 통해 접수한다고 공지하고 있으며 출마자에 대한 자료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본사를 방문해 명함판 사진과 출마의 변을 접수하면 인터뷰 일정을 전화로 연락드립니다.<편집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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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3세 유아 긴급후송완도해경 3세 유아환자 긴급후송 탈장증세 쇼크환자 구호 호평 완도해양경찰서는 3월9일 전남 완도군 노화읍 도청리에 거주하는 김모(30세, 남)씨의 유아(남,3세)가 탈장 증세로 정신을 잃자 경비정을 이용 긴급 후송해 도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환자는 오는 18일 광주광역시 G병원에서 탈장 관련 수술일정을 잡고 대기하던 중이었으며 9일 20시경 증세가 갑작스럽게 악화되어 정신을 잃었으나 야간으로 섬과 육지를 오가는 선박이 끊겨 보호자가 완도해양경찰서로 긴급 구호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한편,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양경찰서는 인근 해역에서 거점 경비중인 함정을 신속히 노화읍 이목항으로 이동시켜 보호자 등 환자를 옮겨 싣고 2차 쇼크 예방 조치를 취한 후 해남 땅끝항으로 긴급 후송하여 현재 환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완도해양경찰서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지체 말고 국번 없이 해양긴급신고번호 122(일이이)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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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완도축협 조합장에 고금출신 박종필 후보 당선강진완도축협 조합장에 고금출신 박종필 후보 당선 기호2번 박종필 후보 1천40표(43%) 얻어 ▲ 박 종 필 강진완도축협장 당선자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선거가 2월9일 투표가 오후5시에 종료되어 강진군선관위에서 개표한 최종결과 완도 고금출신인 기호2번 박종필 후보(완도고산로타리클럽 회장, 전 고금청년회장)가 당선되었다. 이날 투표는 강진문화원, 완도군민회관, 고금초등학교 3곳에서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어 총 유권자수 2천944명중 2천421명이 투표에 참여해 82.3% 투표율을 기록했다. 기권표는 523표이고 무효표는 5표였다. 개표결과는 기호2번 박종필 후보가 1천40표(43%)를 얻어 기호3번 이종배 후보(758표, 31%)를 282표차로 누르고 강진,완도축협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기호1번 김현장 후보는 618표(25%)를 얻는데 그쳤다. 기호2번 박종필 당선자는 당선소감에 투명한 조합운영을 먼저 밝혔다. 박 당선자는 조합원이 주인인 투명한 축협운영과 축산기술연구소와 MOU체결로 우량한우 관리육성, 축산 컨설턴트 체계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약사항인 강진맥우· 완도한우처럼 축산명품 브랜드 추진으로 소비자가 믿고 소비하는 친환경인증 안전축산물 생산과 판매 등을 강조했다. ■ 득표현황(3개 투표구별) : 제공 강진군선관위 ◑ 1투표구(위치: 강진문화원) 유권자 1천505명, 투표수 1천285명, 기권 220명, 기호1번 김현장 579표, 기호2번 박종필 105표, 기호3번 이종배 597표, 무효 4표 ◑ 2투표구(위치: 완도군민회관) 유권자 923명, 투표수 683명, 기권 240명 기호1번 김현장 16표, 기호2번 박종필 551표, 기호3번 이종배 115표, 무효 1표 ◑ 3투표구(위치: 고금초등학교) 유권자 516명, 투표수 453명, 기권 63명 기호1번 김현장 23표, 기호2번 박종필 384표, 기호3번 이종배 46표 <기동취재반,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서해식 완도동부기자, 정완봉 완도서부기자, 김이선 청산객원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1003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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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상 항해 중 선박충돌(접촉) 사고 발생완도 해상 항해 중 선박충돌(접촉) 사고 발생 예인선과 충돌한 통발어선 선저 외판 20m 파손 완도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7시25분경 완도 청산면 소모도 동방 2마일 해상에서 한국 국적 예인선 J호(324톤)와 통영 선적 통발어선 M호(79톤, 통영)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통발어선이 4일 제주도 동방 16마일 근해상에서 조업 중 기상악화로 피항키 위해 완도항으로 입항하던 중 같은 날 7시25분경 완도항 10번 부이 해상근처에서 중국 영성시 출항 경남 거제시 고현항으로 항해하던 예인선의 부선 선수부분과 충돌해 통발어선의 선수 선저 외판부분 약 20m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다. 완도해경은 항해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보고 현재 예인선 선장 천 모(57세)씨와 통발어선 선장 조(60세, 통영)씨에 대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해경 관계자는 “농무시에는 견시 견무자를 배치, 항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무리한 운항 자제하여야 하며 사고 발생시 122(일이이)를 이용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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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도서지역 응급환자 구조완도해경 도서지역 응급환자 구조 생일면 전신3도 화상환자 긴급후송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심병조)는 9일 새벽 전남 완도군 생일면 유서리 유촌마을 소재 S산장에 투숙 중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으로 전신3도 화상을 입은 40대 나모(남,47세, 광주)씨를 경비함정을 이용 긴급 후송했다. 완도해경은 9일 민박집 화재로 화상응급환자발생 신고를 접수받아 인근 해역을 경비중인 P-75정과 122구조대를 급파하여 환자 상태 및 쇼크예방 처치를 하는 한편, 완도해양경찰전용부두까지 긴급후송 119구조대에 무사히 인계 완도D병원으로 후송했다. 완도해경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가 예전에 비해 늘고 있어 사고 방지 차원에서 주의가 당부되고 있으며, 가끔 발생하는 응급환자 때문에 긴장은 되어도 이렇게 무사히 병원으로 환자가 후송되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한편, 도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할 경우 지체하지 말고 해양경찰의 긴급구조번호 122로 신고할 것과 환자 상태에 따라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100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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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벽화 그림사업 호평군외면 벽화 그림사업 호평 ▲ 군외면 벽화그리기 군외면 김용환 면장은 군외면 복지회관내 군외 면사무소 주변, 토도마을 등 지저분한 담벽을 이용하여 벽화를 그렸다. 벽화를 통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 하였으며 관내 친환경 농수산물 등 관광구역 과 특산품등을 홍보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칭찬을 받고 있다.<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020100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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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회센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군외면 회센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군외번영회 위탁으로 위생관리 철저 ▲ 군외면(원동)회센터 군외면 회센터가 과거에는 농어민판매센터로서 건립되어 용도가 창고식 건물로 회센터로 부적합하다는 일부 비판이 많았으나 군외면 김용환 면장의 관심으로 완도군에서 약5억원을 투자 새롭게 식품판매 용도로 단장해 준공되었다. 2월9일 설날 전에 개업하여 귀성객들에게 싱싱한 회로 양질의 서비스를 하겠다는 각오다. 1층은 회코너 10개소, 2층은 식당과 야채코너 운영자 3곳, 그리고 넓은 공간으로서 아름다운 청정해역 바다를 한눈에 즐기면서 음식을 나눌 수 있는 관광명소로 홍보하고 있다. ▲ 군외면(원동)회센터 - 2층 식당과 야채코너 김용환 면장은 회센타 관리를 군외면번영회(회장 전한양)에 위탁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전한양 번영회장에 따르면 깨끗한 환경과 냉난방시설 완비하여 양질의 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친절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원동회센타는 완도의 관문으로 고객은 해남 강진 지역에서 많이 찾아오며 저렴한 가격 때문에 드라이브 코스로 완도읍에서도 손님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많은 관광객들은 일반식당도 회센터 가격으로 회를 판매하면서 서로가 질 좋은 서비스로 경쟁하면서 상생하기를 원한다. 특별손님만 사전 예약하면 밑반찬 가격을 별도로 받더라도 나머지는 회센터 가격으로 배달도 해주면서 원동지역의 회만큼은 싸고 친절하고 맛좋은 곳으로 옛 명성이 회복되기를 주민들은 바란다.<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020100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