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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익직불제 시행 전 농업경영체 변경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광사무소와 함께 올해부터 전면 개편된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직불제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체 변경등록을 추진한다. 군은 기존 통합신청 접수를 ‘선 경영정보변경, 후 직불신청’ 체계로 전환해 공익직불금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로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불편을 줄이고 새롭게 개편된 공익직불제를 효과적인 안내로 공익직불금 신청에 앞서 정확한 경영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공익직불제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4월 15일까지 농관원에 농업경영체 변경신청을 해야 하며 변경사항이 없는 경우에도 ‘변경 없음’으로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농관원과 읍면 출장 접수로 협업체계를 유지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했다”며 “사전 등록정보 변경이 안 될 경우, 공익직불금 신청이 어렵거나 지급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모든 대상 농업인은 경영 농업경영체 변경 등록 신청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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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청년 퍼스트펭귄 육성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전남 청년 퍼스트펭귄 육성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는 1, 2차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3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영광군은 ‘관광을 e롭게, 청년 창업 아지트’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관광을 e롭게, 청년 창업 아지트’ 사업은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직·창업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한 사업으로 영광군은 20명의 서울 청년들이 60일 동안 지역에 머물며 영광의 대표 자원인 이모빌리티와 관광 산업을 활용한 창업·창직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8월 추진되는 이 사업은 서울 청년들에게 주거공간으로 불갑면에 위치한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사무공간으로는 영광군 청년센터와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를 제공하고 창업 교육 전문기관의 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외지 청년들이 창업·정착해 영광군의 이모빌리티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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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검사를 위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지난 2일부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를 타고 온 피검사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 문진표 작성, 체온측정, 의사 진료, 검체 채취 등의 과정이 모두 차량 탑승 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모든 과정이 10분 이내에 이루어지며 검사 대기자 간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환자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검사 대기로 인한 상호감염을 예방하고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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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응 1:1 전담공무원제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단계로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생활시설에 대해 1:1 전담공무원제 운영 계획을 수립해 선제적 예방에 나섰다. 대상으로는 생활시설 27개소로 노인시설 12개소와 장애인시설 2개소, 아동시설 9개소, 재활시설 2개소, 요양병원 등 2개소이다. 운영기간은 2월 27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이며 군은 27개 시설에 사회복지시설 현황을 잘 알고 있는 군청 사회복지 경력 공무원을 전담공무원으로 지정하고 1일 1회 이상 확인·점검해 감염증 이상 등 특이사항 발생 등을 확인하고 있다. 군은 27일 사회복지 6급 이상 팀장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 19 예방 및 대응 역할과 점검요령 등을 교육 완료했고 2차로 각 팀원들에게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생활시설에 1:1 전담공무원제 운영계획을 통보해 전담공무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하는 등 공조체계를 당부하는 협조 공문도 발송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시설에서 감염예방수칙, 행동요령을 숙지해 자체 소독, 발열환자 발생여부 등 일일 모니터링하고 감염증 예방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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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45억 투입해 다목적행정지도선 건조[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어업질서확립, 해난사고 예방 등 다양한 해양수산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45억을 투입해 다목적행정지도선을 건조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28일 군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다목적행정지도선 장비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장비선정위원회는 주요장비인 주기관, 추진기, 발전기를 공정성, 기술력, 경제성, 유지관리 기준에 적합한 장비를 심의했으며 목포해양대, 서해어업관리단,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4명의 외부전문가와 영광군 관계자 4명, 총 8명으로 구성해 평가했다. 장비선정위원회에서는 주기관, 추진기 등 주요 분야별로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체는 향후에 행정지도선 건조 시 물품공급 및 기술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그간 노후된 다목적행정지도선을 신규건조 하고자 45억 예산 확보 등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선박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목적행정지도선 건조로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대민지원 및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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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응대책 추진에 온 행정력 집중[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대응대책 추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인원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인원을 한층 보강하고 읍면장의 지도에 따라 매일 마을 곳곳에 방역소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감염 예방수칙과 증상 발생 시 대응요령 재난문자 발송, SNS와 원격 마을방송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들에게 코로나19 대응방법에 대해 매일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숙박시설, 음식점, 목욕업, 이미용업 등 종사자에 대해 위생 모자와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 교육 실시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의 입출국사항과 국외여행자를 수시 파악해 증상 발생 시 대응요령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한시적으로 영광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와 영광사랑카드 가맹점 수수료 0.5%를 연중 지원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날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계속 실시하고 모든 군민이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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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강화 교육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업무능력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5년간 직장 내 급격한 세대교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농업현장에서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전략작목과 연계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월 28일에는 첫 번째 시간으로 원예작물 바이러스병 전문가인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 김효정 연구사를 초청해 영광군의 대표 밭작물인 고추에서 최근 문제 되고 있는 바이러스병의 진단 및 방제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바이러스 주요증상 및 방제기술에 대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진단키트를 이용한 빠른 현장진단기술 등 실습교육을 함께 추진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백영목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야 하기에 직원 개개인의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직장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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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응 읍면농업인상담소 대책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읍면농업인상담소장을 소집해 감염병 대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행사가 무기한 연기되고 관내 공공기관이 임시 휴관하는 등 급박한 시기인 만큼 읍면농업인상담소에서도 농업인 내방 시 철저한 위생점검과 적극적인 감염병예방 홍보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상담소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상담소를 찾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상담소 출입 시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학습단체의 월례회의를 포함한 다수인원이 집합하는 행사나 모임을 당분간 금지하도록 했으며 농업인의 불요불급한 단순방문을 자제하고 전화상담을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내방객들과 직원들의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예정된 집합교육 일정을 잠정연기하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센터와 상담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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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도 농업인월급제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해 첫 도입해 농업 현장의 호응이 높았던 ‘농업인월급제’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올해부터 개선·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월급제’는 지역농협과 수매약정을 체결한 농산물 출하금액 일부를 매월 월급처럼 미리 지급하고 선지급으로 발생한 이자를 행정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농업인은 실제로 무이자 혜택을 받는 셈이다. 영광군은 전년도 첫 시행에서 144농가에 월 급여액으로 총 13억9천3백만원을 지급했으며 이자는 2천3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의 경우 참여면적을 벼 기준 4,100㎡에서 3,500㎡로 하향하고 지급 시기도 매월 지급에서 격월이나 분기 등 신청농가 희망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월 급여액은 20만원부터 200만원까지로 소규모 농업인까지 참여의 폭을 넓혔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지역농협과 농산물 출하약정을 체결한 일정규모 이상의 재배면적이 있는 농업인이다. 군은 또한 태풍, 가뭄 등 예측 불가한 농업재해에 따른 손실 위험부담 해소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인월급제를 신청해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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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어민 공익수당 51억원 상반기 전액 지급[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첫 도입하는 농어민 공익수당 51억원을 상반기에 전액 지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군은 당초 농어민 공익수당을 상·하반기로 나눠 5월과 10월에 각 30만원씩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인 4월 말과 5월 말에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속도로 증가되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비저하가 시작할 즈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상자 선정 직후 전액 지급하고자하는 방안을 영광군이 전라남도에 건의해 전라남도 농어민공익수당 위원회에서 수락 후 이루어진 결정으로 영광군의 발 빠른 대처가 지역민들 사이에서 좋은 사례로 알려지게 됐다. 공익수당으로 지급된 영광사랑카드는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에서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어업인의 외부 출입이 줄어들자 신청기한을 당초 지난달 21에서 오는 6일로 2주 연장했다. 또한 대상자 선정과 영광사랑카드발행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진행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기일에 맞춰 지급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가 건의한 결과가 우리 군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농어민 공익수당을 차질없이 준비해 본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