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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도서민 여객선운임지원 확대 된다[청해진농수산신문] 내년부터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도서민들의 여객운임과 도서민 소유 5톤 미만의 화물자동차의 운임지원이 확대된다. 신안군은 도서민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 구간의 운임과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서민 소유 5톤미만의 화물자동차 운임을 현 20%에서 50%로 확대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민에 대한 운임지원 확대는 해양수산부의 “도서민 여객선운임지원집행지침”의 일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도서민 지원 예산이 약 55여억원에서 내년에 70여억원으로 늘어나고 19,900여명의 도서민과, 5톤미만 차량 2,870여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며 이용객의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이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에서는 계속해서 여객선의 준공영제와 운항시간이 확대되고 대중교통 운송수단에도 포함하는 등의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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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현직 공무원 혁신가대회, 본선 발표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해결사, 시민,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직 공무원 혁신가대회 본선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본선 발표대회는 5팀의 해결사 과제 발표와 시상, 청년 밴드 공연, 균형발전박람회 대국민 공모전 최우수 수상 과제인 ‘밀크로드 from 순천’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 외에 아이디어에 대한 시민의 공감도를 엿보기 위해 20명의 시민으로 구성한 시민판정단 전자 투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이기정 국가정원운영과장외 3명이 함께 연구한 ‘생태와 정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확립’이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의 경제적 가치와 공무원의 역할 제시로 심사위원과 시민판정단의 높은 평가와 호응을 끌어내 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동상은 ‘순천만정원 기수역 연안습지 조성’과 ‘푸드트럭 야시장 조성’, 장려상은 ‘IoT기반 도시데이터 수집 활용’과 ‘N.P.O의 시정참여 활용방안’이 수상했다. 다만 대회 금상은 ‘순천시 제안제도 운영조례’에 따라 선정되지 않았다. 수상팀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은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과제 연구도 병행한 해결사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제안에서 그치지 말고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현실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김부시장은 “전문가 심사와 시민판정단의 투표결과가 일치해 시민이 전문가라는 생각을 하게됐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시민 참여와 역할을 강조했다. 전·현직 공무원 혁신가대회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찾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한 대회로 지난 5월 과제 접수를 시작으로 해결사 모집, 혁신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약 7개월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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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안 유류 오염사고 대응 강화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해안 유류 오염사고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16일 도청에서 해양환경공단과 해안 오염 방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류 오염사고 시 발생 초기 단계부터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 조치로 수산업과 어민의 경제적 손실, 해양환경 훼손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해양환경 예방 교육 및 홍보, 방제 전문인력 양성, 방제장비 및 기술 개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와 적조 방제 등 연안 오염 예방 및 해양환경 보전활동 정책을 상호 공유·협력키로 했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협약식에서 “전남 해역에서 연평균 50여 건의 크고 작은 유류 오염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도와 공단의 방제자원 및 인력을 공유하고 방제 전문기관인 공단의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해안 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은 1998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으로 출발했다. 해양 오염 방제와 해양환경 보전을 주요 업무로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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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율포,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육성[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2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0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보성 율포 해양레저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은 서면·다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3단계 평가를 거쳐 전국 6개소가 선정됐다. 전국을 수도권과 서해안권, 다도해권, 제주권, 한려수도권, 동남권, 동해안권 등 7개 권역으로 나눠 해양레저관광지를 비롯해 마리나, 해안누리길, 해양레저스포츠 등 체험·체류형 연계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 시·도별 1개소 추전 제한에 따라 전국 6개 시·도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보성 율포해수욕장 일원은 득량만에 위치해 자연경관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도로 등 기본 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녹차밭 등 인근 관광자원 활용도 가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시대와 ‘블루 이코노미’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보성 율포 해양레저관광지는 총사업비 480억원 중 국비 240억원을 지원받는다. 해양안전체험관, 복합 레저선박 계류시설, 율포 수중 전망대, 해양액티비티시설, 싸이드·비치테크, 천변경관로 조성, 해양레저 창업 지원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전라남도는 ‘케이오션루트’ 역할을 위한 복합레저선박 계류장과, 카누, 카약, 서핑 등 증강현실·가상현실 등 IT 기술을 접목한 가상 교육 체험장과, 생존수영 및 해양안전 교육장, 수상전망대를 비롯한 4계절 이용이 가능한 해양레저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해 내외국이 즐길 수 있는 남해안권의 해양레저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오션루트는 마리나항만, 어촌뉴딜 300, 어항 등 레저선박 계류가 가능한 지점을 연결한 한반도 U자형 항해 코스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늘어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거점 단지로 조성해 차별화된 섬·연안·어촌을 연계한 체류형 해양레저관광지로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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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터진 보성군, 621억원 해양레저관광·어촌뉴딜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보성군은 12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 ‘어촌뉴딜’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은 최근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회천면 율포종합관광단지 일원에서 실시되며 3개년 간 48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어촌뉴딜 사업은 141억원 규모로 벌교읍 장양항, 회천면 군학항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성군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이끄는 블루투어 선두주자로 날개를 달았다. “계절에 구애 없이 4계절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보성을 만들겠다”던 김철우 보성군수의 보성형 블루이코노미가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성군은 보성 해양 복합센터를 중심으로 해양 전문 인력 양성하고 율포종합관광단지를 섬·연안·어촌을 연계한 체류형 해양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내년부터 바로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3년간 480억원을 투입해 보성해양복합센터, 해수파도풀 리노베이션, 전망대, 해상카페, 해양 액티비티 시설 체험장, 씨사이드 비치데크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노후 된 해수풀장 리노베이션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 문을 연 율포해수녹차센터와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성군수는 “율포종합관광단지가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다도해권역 지역거점이 될 수 있도록 키워가고 더불어 보성군이 남해안 해양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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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해상풍력 발전단지 등 현안 관철 집중[청해진농수산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전남형 일자리사업을 대표하는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 지사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농어촌지역 등의 재정 여건이 불리해지지 않도록 지방재정 보전 방안 마련을 적극 건의했다. 전남의 미래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관광 분야 프로젝트인 ‘블루 투어’를 중점 추진할 지역관광의 컨트롤타워 ‘전라남도관광재단’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해양관광과 내륙관광을 연계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민간부문과 함께 전문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전담기구 설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관련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외에도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국립 섬 발전연구진흥원 설립 지원 해상풍력 선도를 위한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개정 등 행정안전부 소관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어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을 만나 신안 일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필수적인 지원부두와 배후단지에 대해 정부에서 수립 중인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세계적 트렌드인 해양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연안크루즈 부두 건설 등 크루즈 관광 기반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이 역시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그동안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건의했던 세풍산단·황금산단의 항만배후단지 전환과 관련해서는, 2020년도 국비에 세풍산단 1단계 부지매입비 21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잔여 부지에 대한 배후단지 지정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와 함께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다목적 환경정화선 건조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제도 개선 무역항, 연안항 등 핵심 기반시설의 국가계획 반영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전략사업들을 중장기 국가계획에 반영시켜 실행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국가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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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 확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군청 민원실 내부에 있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민원실 앞 1층 로비로 이동해 주말과 공휴일은 물론 야간에도 이용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어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웠던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으나 앞으로는 청사 방문 시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녹동여객선터미널과 농협 고흥군지부 및 녹동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고 고흥의 초입인 동강면과 나로도 연안 여객선터미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동강 · 봉래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를 추진 중이다. 고흥군청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10월에 새롭게 추가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및 농업경영체 증명서를 비롯해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 대장, 등기부등본 등 89종의 민원서류가 발급 가능하며 최대 50% 발급수수료 절감효과도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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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국 샤먼시 인민대표대회 상무부주임 일행 광양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중국 우호도시 샤먼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려우위성 샤먼시 인민대표대회 상무부주임을 단장으로 인민대표대회와 투자유치 및 국제교류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첫째 날인 1일, 김명원 광양부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시와 시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순신대교 홍보관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주요 시설과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을 둘러보며 광양시 투자유치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원 광양시 부시장은 “양 도시가 앞으로 항만·물류, 농산물 가공품 수출입, 스포츠, 문화예술,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지난 10여 년의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활발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려우위성 상무부주임은 “앞으로 보다 깊이 있는 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샤먼시는 푸찌엔성 남동부 연안에 위치한 인구 411만명, 면적 1,699㎢의 중국 최초의 4대 경제특구 중 하나로 광양시와는 2007년 11월 국제우호도시를 체결해 지속적인 우호교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은 “샤먼시 주요정책·법안을 결정하는 샤먼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의 광양시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양 도시 간 경제교류 증진은 물론 상호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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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달 30일 완도항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도군 외 15개 기관단체를 비롯해 해양경비구조함정과 민간 어선 등 20여척의 선박이 동원됐으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훈련으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섬으로 이루어진 완도군의 지역 특성상 선박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훈련은 완도항으로 입항 중이던 낚싯배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근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연안 작업선과 충돌해 낚싯배가 전복, 승선원 8명이 바다로 추락하고 작업선에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했다. 이에 해양경비함정, 유관기관 선박 및 인근 조업 어선이 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해 인명 구조에 따른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민·관·군이 함께 합동으로 해상 구조를 실시하는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아울러 관내 유관기관, 6개 학교 학생 및 안전한국체험단, 군민 등 300여명의 인원이 참관한 가운데 비상 시 구명정을 터트리는 방법과 익수 시 구명조끼를 부착하는 법, 익수 시 신호탄 터트리는 방법을 시연하는 해양안전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정석호 완도 부군수는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를 사고에 늘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사고 시 해양경찰청과 유관기관이 10분 이내에 재난 현장을 장악하고 현장 대응조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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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호연안 쌍봉동민 한마음축제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제6회 소호연안 쌍봉동민 한마음축제’가 지난 25일 거북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주민들의 눈과 귀를 서로 잡았다. 노래자랑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무대에서 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띄웠고, 푸짐한 경품행사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서예, 수채화,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