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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미만으로 청년 마을로 사업 13명과 내일로 사업 2명 등 총 15명이다. 청년 마을로 사업은 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등의 사업장과 청년을 매칭시켜 청년에게는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최대 2년간 인건비 등 재정지원을 통해 사업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급여는 월180만원에서 200만원이며 활동수당 30만원이 별도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청년 내일로 사업은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에 청년활동가를 배치해 실무경험을 쌓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공공형 청년일자리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비영리단체는 3월 16일까지 신청하고 청년근로자는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1980년 1월 2일 이후부터 2002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서 전라남도 거주 또는 거주예정자이다. 근무기간은 7개월이며 급여는 수당포함 월 207만 5,000원이다. 청년 마을로와 내일로 사업은 전남도를 대표하는 청년일자리사업으로 해남군은 현재 54개의 기업 및 단체에서 87명의 청년들이 근무하고 있다. 청년 마을로 및 내일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 및 비영리단체는 신청기간을 확인해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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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코로나19 대국민 행동수칙 준수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대국민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수정 발표된 질병관리본부의 대국민 행동수칙은 일반국민 고위험군 유증상자 국내 코로나19 유행지역으로 세분화하고 관련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일반국민은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말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고위험군 등은 사람 많은 곳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유증상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3~4일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 또는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 코로나19 유행지역 주민은 외출 및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격리자는 의료인, 방역당국의 지시를 철저히 따라야 한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는 현재 치료약이나 백신이 없어 감염 방지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다”며 “시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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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날개’ 달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3개 고등학교가 교육부의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학교에 선정됐다. 10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등 기초기반 교육 강화를 위해 선정한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 고등학교에 무안고 문태고 순천매산고가 포함됐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생활 속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이를 활용한 교육 필요성도 점점 증대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부가 선정한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 전국 34교 가운데 전남 3교가 포함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들 3교에는 학교 당 2억 5,000만원 씩 4년 간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지원된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해 체계적인 AI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들 3교는 공통적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의 기초·기반 교육인‘정보’‘정보과학’‘프로그래밍’‘수리·통계’과목 등을 강화하고 올해 창의융합형 AI교육실을 구축한다. 또한, 2021년부터 운영되는 AI 융합 교육과정을 준비하며 AI 관련 과목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AI 지역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무안고는 AI 및 데이터 과학의 기초·기반 교육 거점학교 역할 수행을 위해 백제고와 인공지능 관련 공동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한다. 또, AI 융합 과목에 대한 담당 교사 연수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결성을 통한 역량 강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태고는 1학년 모든 학급에 프로그래밍 과목을 2단위로 편성하고 고교 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중심역할을 수행하며 일반고에서 적용할 수 있는 AI 관련 교수학습 모듈을 개발한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AI융합 교육과 진로체험 학습이 연계되도록 AI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등을 운영한다. 순천매산고는 AI 관련 학습 및 메이커 관련 자율 동아리 활동을 통해 AI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활용방안을 연구하도록 하는 등 AI 교육과정 다양화로 진로 선택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AI융합 중심고 3교와 AI 교육 선도학교 16교를 운영하고 미래형 SW·AI교실을 40교에 구축하는 등 AI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AI교육을 통해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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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코로나19 검사 대상자가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창문으로 검체를 채취하는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부터 시작한 검체 채취는 3월 6일 기준 총 283건이다. 그중 자동차 이동형 채취는 134건으로 47.3%를 차지했다.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는 운전자가 차에 탄 채 창문 사이로 발열, 문진 등 진료 및 검체 채취가 이루어져 의료진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다른 대기자와 같은 공간에 머무르지 않아 교차 감염의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대규모 검체 채취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에 전화상담 후 예약된 시간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료, 검체 채취 등에 걸리는 시간은 총 10분 내외이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는 검사과정이 빠르고 간편하며 대기자나 의료진의 교차감염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며 “광양시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4시간 비상근무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확진자 발생 대비 접촉자 관리를 위해 1:1 전담공무원 80명을 지정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해 5개 병원에 40개 격리병상을 확보했으며 접촉자 발생에 대비해 접촉자 격리시설로 3개 시설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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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온라인 교육서비스 본격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사상 초유의 3주 개학연기 사태를 맞은 교육 현장의 수업결손을 보완해주기 위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별도의 ‘전남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구축했다.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된 ‘전남 온라인 교육서비스’에는 학교 급 별, 학년 별 주간학습계획안이 제시돼 있다. 학생들이 이 주간학습계획안을 클릭하면, e학습터, 에듀넷, 유튜브 등의 다양한 학습컨텐츠를 모바일과 컴퓨터로 학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온라인 교수-학습역량이 우수한 전남 도내 초·중등 교원 44명으로 ‘전남 온라인 교육 서비스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지원단은 휴업 종료일까지 학습은 물론 생활지도까지 가능한 온라인 학급 개설과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한다. 3월 9일는 이들에 대한 도교육청 단위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초래되는 학습 공백을 메우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온라인교육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수업 결손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키우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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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천지한우 산업특구 2년 연장”[청해진농수산신문] 전국 최초로 한우사업특구에 지정된 함평 ‘천지한우 산업특구’가 오는 2021년까지 2년 더 연장된다. 9일 함평군에 따르면 당초 지난 연말 종료 예정이었던 함평 천지한우 산업특구사업이 최근 정부 승인을 거쳐 오는 2021년까지 2년간 연장됐다. 군은 이번 연장에 따라 함평천지한우 혈통 보존 및 우수 송아지 생산사업, 한우 사육 선도농가 육성사업, 친환경조사료 생산단지 확대 육성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신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대도시에도 판매 유통망을 확대하고 지역별 직거래장터를 정기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평군은 지난 2008년 전국 최초의 한우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우량 암소핵군 육성, 명품 브랜드화, 친환경 조사료 생산기반 강화, 홍보·마케팅 강화, 이벤트 및 관광개발 등의 5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함평천지한우를 전국 최고수준의 명품 축산브랜드로 육성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은 TMR 사료공장을 통해 고급육 한우 육성에 특화된 맞춤형 사료를 급여하면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90%의 한우고기 고급육 등급 출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혈통보존 장려금 지원을 통한 우수 한우개량집단 확보, HACCP 통합인증 획득, 12년 연속 소비자 시민모임이 선정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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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0년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0년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희망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역할인 주민자치센터 운영 심의, 행정 자문 역할을 포함해 행정과 대등한 관계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 대한 협의 주민의 권리 의무와 직접 관련되지 않는 업무의 위·수탁 처리 주민 총회 개최 마을계획 수립 등의 권한을 가진다. ‘자치위원회’의 ‘자치회’ 전환은 주민 중심의 생활·근린자치를 강화, 지역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나주시 관내 주민자치회 전환을 희망하는 지역은 남평읍, 왕곡면, 송월동 3개 지역이다. 정원은 25명, 임기는 2년이며 주민자치회가 출범하면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는 폐지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 해당 읍·면·동 주민등록 거주자와 사업장 종사자, 학교, 기관, 단체 임·직원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자는 주민자치 필수교육 이수 후 공개추첨 방식으로 최종 위원으로 선정, 나주시장이 위촉한다. 단 주민자치회 위원 구성에 특정성별이 60%를 넘지 않도록 하며 대표성 확보를 위해 구성 비율을 개인 60%, 단체추천 40%로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방법은 9일 게시 예정인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해당 서류를 작성, 주소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주민주권 시대 구현과 실질적 주민 자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애향심과 역량을 갖춘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공개 모집 후 일정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7월 출범한 ‘빛가람동 주민자치회’는 예비후보자 10명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지역 주민이 아니어도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누구나 교육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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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립국악단 제7대 예술감독 위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6일 국악분야 국내 최정상급 실력자인 류형선 작곡가를 전남도립국악단 제7대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류형선 신임 예술감독은 앞으로 2년 동안 전남도립국악단의 지휘·교육 및 공연기획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음악적 역량과 악단 운영능력을 두루 갖췼다는 평가를 받은 신임 류형선 감독은 한양대 작곡과 음악학사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창작전공 예술전문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음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해오다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국악분야 예술기관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국립국악원에서 창작악단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국악방송 ‘꿈꾸는 아리랑’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정동극장 이사와 숨 엔터테이먼트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대표곡으로 ‘모두야 꽃이야’, ‘나무가 있는 언덕’, ‘비에 젖은 해금강’과 다큐멘터리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 OST 등이 있으며 이러한 실력을 인정받아 KBS국악대상과 기독문화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류형선 신임 예술감독이 풍부한 현장경험과 창작능력을 바탕으로 남도국악단의 변화와 큰 도약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소리와 창극 등 남도 음악이 가진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며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의 국악을 개척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전남도립국악단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 창단된 전남도립국악단은 토요정기공연, 해외공연, 기획공연 등 지금까지 수많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남도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악인구 저변 확대, 문화향유 기회 증진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 전남의 대표문화예술 단체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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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코로나 19’ 극복 위해 ‘1004섬신안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오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1004섬신안 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004섬신안 상품권’10% 특별할인 행사는 ‘코로나 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실시하는 행사다. 현재 유통 중인‘1004섬신안 상품권’은 3천원권, 1만원권 2종이다. 앞으로 군민들이 보다 쉽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5천원권과 5만원권을 다양하게 제작해 총 18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농협에서만 판매하는 상품권을 신안군수협, 신안군산림조합에서도 구매 및 환전 할 수 있도록 판매대행점 범위를 확대한다. 전통시장, 음식점, 슈퍼마켓, 주유소, 이·미용실, 노점상, 가판점 등 신안 관내 모든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농어민공익수당 상·하반기 70억원, 벼경영안정대책비 30억원 전액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직원에게 지급한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2억원 전액을 상반기 조기 사용토록 독려하는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확산으로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추진하게 됐고 군 산하 공직자가 모든 행정적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 19’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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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허 석 순천시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광양만권 3개 시는 코로나19에 대한 공동대응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여수, 순천, 광양은 교통망이 연계되고 생활권이 밀접한 지역으로 코로나19 방역과 정보공개 등 공동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3개 시의 시장은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감염병 발생 대비 사전 협력체계 마련, 감염병 확진환자·의심환자에 대한 정보공유, 공동방역 협의 등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감염병 사태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공동 노력, 감염병 관리 정책·사업, 주요 대응 사례 공유, 코로나19 대응 문제점 해결을 위한 법 제도개선 공동 노력, 신속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이다. 3개 시가 공동 대응을 약속하면서 코로나19 대응이 더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협약서의 세부 추진사항은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생활권이 같은 여수·순천·광양시가 감염병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