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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고공행진’[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7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계속했다. 6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실시한 민선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19년 11월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51.4%의 지지율을 얻었다. 장 교육감은 2위보다 6.2%p 여유 있게 앞선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5월 이후 7개월 째 가장 높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시·도 교육감 중 유일하게 50% 이상의 지지율도 이어갔다. 이는 장 교육감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혁신 교육정책에 대해 도민들의 공감이 깊어지고 구체적 성과들이 나타나면서 신뢰를 얻은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취임 2년 차인 2019년 한 해 동안 민주적 조직문화 정착, 학생 중심 교실개혁을 위한 업무경감 및 감축, 고교 전면 무상교육을 비롯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등에서 많은 성과를 내면서 되돌릴 수 없는 변화와 혁신의 큰 흐름을 만들어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11월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 중심 수업 혁신 방안’과 학교혁신 전면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골자로 한 ‘전남혁신교육지구 2.0’ 추진계획이 큰 주목을 받았다. 또,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 되는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전남 학교자치 조례 제정 작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지자체 교육협력 담당자들과 처음으로 워크숍을 갖고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고민한 일도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밖에 도민과의 대화 시간에 한 약속을 지켜 초등학생과 부모를 교육감실로 초청해 진로 상담을 해준 사실도 도민들에게 믿음과 친근함을 심어준 것으로 평가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올 한 해 전남교육 가족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덕분에 모두가 바라는 변화와 혁신이 나름의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 혁신전남교육의 과업을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말했다. 리얼미터 11월 정례조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시·도별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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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민생활 만족도 6개월 연속 1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6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1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10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9월 조사 때보다 0.4%p 오른 63.7%의 만족도로 1위를 기록했다. 서울시가 63.4%, 광주시가 62.0%로 뒤를 이었다. 17개 시·도 전체의 평균 주민생활 만족도는 53.1%로 9월보다 0.3%p 높았다. 특히 전라남도는 지난 5월 62.9%로 1위에 오른데 이어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월과 3월 1위를 한 것을 포함하면 올해 10번의 조사에서 8차례나 1위를 차지한 셈이다. 이처럼 전라남도의 주민생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선7기 취임 이후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도민 삶의 현장 속으로 파고들어가는 민박간담회와 현장토론회 등을 통해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도민 제일주의’ 행정을 쉼 없이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7월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프로젝트를 제시해 도민들에게 희망을 제시한 것도 한몫했다. 6대 프로젝트는 ‘블루 에너지’,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트랜스포트’, ‘블루 시티’, ‘블루 농수산’이다. 올 가을 연이은 태풍과 가축 질병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서 예비비를 긴급하게 투입해 선제적으로 대응,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해온 것도 한 원인이다. 여기에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을 도입, 전국 최초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 사업비 확보, 청년 일자리 사업인 ‘마을로·내일로’ 프로젝트 추진,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맞춤형 지원 확대,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자금 확대, 제로페이 전남 시행 등 체감형 행복시책 추진도 돋보였다. 김영록 도지사는 또 10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도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64.1%를 기록, 6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60%대 이상의 지지율은 전국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김영록 도지사가 유일하며 올해 조사에서 지난 4월 단 한 차례 2위로 숨 고르기를 한 것을 제외하곤 민선7기 출범 이후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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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법화사지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회의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과 장보고글로벌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장보고해양경영사연구회와 목포대 사학과가 주관한 학술회의가 지난 8일 장보고기념관에서 ‘완도 법화사지 사적 지정과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완도 법화사지는 1990년에 도 지정 기념물 제131호로 지정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를 통해 발굴조사를 실시해 통일신라시대 유물인 주름무늬병과 해무리굽청자편·기와편, 고려시대 연화문수막새와 암막새·명문기와·청자편 등을 발견했다. 이후 2016년 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의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3년 간 정밀 발굴을 실시한 결과, 사찰의 담장을 비롯한 전체 사역이 밝혀졌으며 출입 시설을 포함한 수많은 유적과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량의 유물이 발굴됐다. 이러한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법화사지의 해양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문화재적 가치를 확인하며 국가 사적으로의 승격과 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술회의를 마련했다. 회의는 목포대학교 한정훈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봉룡 교수의 ‘한국 해양사에서 완도 법화사지의 위치’라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완도 법화사지 발굴조사 현황과 성과’, ‘고려시기 해양 불교 신앙과 완도 법화사’, ‘삼별초 항전과 완도 법화사’, ‘완도 법화사지 유적의 보존과 활용 방안’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 토론은 목포대학교 최성락 명예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지민, 권덕영, 전영준 교수를 비롯한 6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법화사지는 9세기 장보고 대사가 창건해 운영되다가 851년 무렵 폐사, 고려시대 때 중창되어 사찰의 기능을 하면서 송징 장군과 삼별초의 군사 기지로도 활용됐다가 또 다시 폐사됐다. 이후 조선시대 후기에 재창되어 운영되다가 폐사된 사지임이 그동안의 발굴 성과와 이번 학술회의의 주제 발표·토론 등을 통해 학술적으로 증명됐다. 또한 완도가 장보고·송징·이순신의 중요한 활동 지역이었고 서남해안의 지정학적 요충지로 한국 해양사의 거점 지역이었음이 드러났으며 법화사지가 삼별초 항쟁의 중심지임이 부각됐다. 사적 승격에 대해서 주제 발표를 한 김희태 문화재전문위원은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완도 청해진 유적’ 확대 지정, ‘완도 청해진 유적과 법화사지’ 변경 확대 지정, ‘완도 법화사지’ 신규 지정 등이다. 그리고 토론에서는 ‘완도 청해진 유적’의 보호구역 확대를 사적 승격의 방안으로 제시됐다. 완도군 관계자는 “법화사지의 사적 승격과 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며 학자들의 고증과 군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여러 여건을 감안해 신중하게 법화사 재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해양사의 핵심 인물인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고려시대 송징, 조선시대 이순신의 활동과 유적지를 재조명하고 이들을 선양하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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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독주[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6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12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실시한 민선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19년 10월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53.2%의 지지율을 얻었다. 장 교육감의 이런 지지율은 2위와 7.7%p 차이 나는 압도적 1위이며 전국 시·도 교육감 중 5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한 이도 장 교육감이 유일하다. 장 교육감은 취임 후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해오다 지난해 11월과 12월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조사에서 1위를 되찾은 이래 6개월 연속 가장 높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장 교육감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혁신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이 깊어진데다 그 구체적 성과들이 나타나면서 도민들의 신뢰를 얻은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른바 ‘전남형 혁신교육정책’인데, 학생 중심 교실개혁 추구, 주민참여·민관협치 시스템 구축,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등이 그 것이다. 특히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등의 학생 중심 혁신교육 정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도민들의 호응을 산 것이 지지도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019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의 경우, 지난 10월 25일 졸업식과 성과물 전시회를 통해 9개월여 동안의 활동상이 도민들에게 크게 부각됐다. 또, 민주적 학교공동체 실현을 위해 학교자치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학교의 민주적 생활규정 마련에 적극 나선 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정시확대 방침과 관련, 수시 합격자가 전체의 90%에 이르는 전남의 실정을 감안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도 2020 대학입학 전형을 앞둔 학부모·도민들의 마음을 산 것으로 분석됐다. 장 교육감은 지난달 24일 낸 성명서에서 “전남은 대부분이 농어촌이며 90% 이상의 학생이 수시전형을 통해 진학하고 있다”며 “정시확대는 대도시 학생들에게 또 다른 특혜가 되고 불공정 교육을 만들어 농어촌 교육을 더욱 소외시킬 우려가 있다”고 반대했다. 리얼미터 10월 정례조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시·도별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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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발로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제269회 임시회를 갖고 집행부가 요구한 영암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해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는 유나종 의원을, 간사에는 노영미 의원을 선출하고 주요사업장 13개소를 방문 조사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금번 현장방문특별위원회는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투명한 예산집행과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정 된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본예산 심의에 기본자료로 활용하고자 구성됐다. 또한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주요사업장 뿐만 아니라 신북, 서호, 미암면의 폐기물 불법투기 현장, 서호면 화송리 골재채취 현장, 금정면 태양광발전 개발사업 현장 등 주요 민원발생 현장도 함께 방문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 도출된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먼저,‘신북, 서호, 미암면의 폐기물 불법투기’현장과 관련해 신속한 불법폐기물 투기지역 처리대책 수립 및 민·관 합동감시단 발족 검토를 요구했고, 불법폐기물 투기자 처벌강화를 위한 환경관련법 개정 건의 등 불법폐기물 투기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호면 화송리 골재채취’현장과 관련해서는 하천제방 누수부분에 대한 누수경로 등 원인파악 및 제방안정성 검토를 통해 보수·보강 계획수립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골재채취장 농지사용료 연내 협의 처리 완료 및 분진 등의 예방을 위한 골재채취장 주변 차폐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천황사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현장과 관련해 우·오수관로 변경 시행시 나타나는 고인분뇨 및 정화조 탱크처리 등의 정화조시설 처리대책 수립과 기존 정화조 처리에 따른 2차 오염 예방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적했으며 운전자 사고예방을 위해 기존 차도내 오수관로 매설시 임시 포장구간에 반드시 노면을 표시 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영암 태양광발전 개발사업’과 관련된 사항으로 시공사와 지역 주민과의 협약 사항 이행 방안을 마련하고 태양광발전 개발사업장 토사유출로 인한 흙탕물의 혼탁도가 심각해 저류조, 임시침전조 추가 증설과 같은 저감대책 수립 및 환경영향 평가시 검토 되지 못한 부분의 보완 조치 및 수시 점검 등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모헤닉게라지스’‘기찬 자연휴양림 조성사업’‘한국트로트 가요센터 건립공사’‘영암암벽등반경기장’‘영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덕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신북 간은정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현장을 조사하고 추진상 문제점과 개선방안 제시, 민원사항 등을 질의하며 방문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유나종 의원은 “각종 생활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 등 여론을 수렴해 주요 건설사업장이나 민원현장을 방문해 곳곳을 살펴보았으며 일부 현장에서 다소 미흡한 점이 발생되어 이에 대해 지적하고 건의 및 시정을 요구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인 현장 확인·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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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10월 24일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광양시의회를 개회해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11월 18일부터 개회하는 2019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실시 시기를 사전에 결정하고 감사기관 소관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사전 자료수집, 그리고 집행기관의 수감자료 준비 등 효과적인 감사 대비를 위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백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안’, ‘광양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양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식품진흥기금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광양시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광양시 경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 ‘광양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식생활 교육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명당3지구산업단지조성사업 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지역진흥재단 2020년 예산 출연 동의안”, “한국지방세연구원 2020년 예산 출연 동의안”, “광양시 공공시설[기능훈련센터 신축] 설치 계획안”, “전남신용보증재단 2020년 예산 출연 동의안”, “광양시 공공시설[선샤인관광협업센터 조성] 설치 계획안”,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2020년 예산 출연 동의안”,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2020년 예산 출연 동의안”, “광양시 공공시설[금호권역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설치 계획안”, “광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의견청취의 건” 등 20건을 포함해 총 23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회기 중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서영배 의원, 정민기 의원, 문양오 의원이 10월 30일에 실시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으로 나오면 되며, 시정질문 계획 및 의원별 시정질문요지서는 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0월 24일 제1차 본회의가 끝난 후 2019년 제2차 의정자문위원회 회의가 개최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여론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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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5개월 연속 전국 1위[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전국 1위를 달렸다. 8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실시한 민선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19년 9월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55.4%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장 교육감의 지지율은 전월에 비해 3.9%p가 오른 것이며, 2위와 격차도 11.1%p로 더욱 벌렸다. 8월 조사에서는 2위와 격차가 8.6%p였다. 장 교육감은 취임 후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해오다 지난해 11월과 12월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조사에서 1위를 되찾은 이래 5개월 연속 가장 높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전국 교육감 중에서 유일하게 50% 이상 지지율을 보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장 교육감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혁신 교육정책 성과들이 나타나면서 도민들의 신뢰를 얻은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이뤄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등의 활발한 활동 소식이 널리 알려지면서 도민들의 큰 공감을 샀다. 이와 함께, 2020년 교육청 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활동이 본궤도에 오르는 등 ‘장석웅 표’ 참여행정이 꽃을 피운 것도 지지율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지난 9월 25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전남을 방문해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에 큰 관심을 표하고, 전남교육청의 우수 사례가 소개된 것도 도민들의 마음을 얻었다. 이밖에 정부계획보다 2년 앞서 2학기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교 전 학년 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체감 만족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2019년 전국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교육희망사다리 복원’ 영역에서 우수교육청에 선정된 것 역시 이번 지지율 조사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 9월 정례조사는 지난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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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大賞”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전국 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TV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은 생활스포츠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며, 각종 스포츠 대회로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치단체, 유관기관,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광양시는 지난 8월 29일 데일리스포츠한국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여 우수성과 전문성, 현장호응, 홍보역량, 주민여론, 지속성, 평판도 등 정량, 정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스포츠 전문가와 언론학자 등의 종합심사를 거쳐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부문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양시는 매년 120개의 생활체육대회와 10개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약 300억 원의 지역 실물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특히 원드서핑과 아이스하키, 어린이체육 교실 등 타지역보다 차별화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현대식 전천후게이트볼장과 그라운드골프장, 파크골프장은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건강 100세 시대에 생활체육의 동반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건립될 성황 다목적 복합체육관과 중마수영장, 체육공원 등은 16만 시민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생활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서로 도약하는 우리 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포츠 미래를 밝히는 생활체육의 선진도시로서 시민과의 공감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생활스포츠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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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의 노래’와 ‘유당공원 내 비석’ 시민의 뜻 물어 정비 추진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시민의 노래와 유당공원 내 친일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비석에 대하여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최근 친일논란이 일고 있는 시민의 노래와 유당공원내 비석 2기에 대하여 시정조정위원회, 시의회 의원간담회, 읍면동 의견수렴과 시민대상 설문조사, 시민 공청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정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광양 시민의 노래’는 1989년 서정주 작곡, 김동진 작사로 제작되어 1995년 동광양시와 광양군이 통합하면서 ‘동광양’이 ‘큰광양’으로 개사되어 현재까지 불리어 오고 있다. ‘유당공원 내 비석’은 2008년 향토문화유산 제7호로 총 13기가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이 중 이근호, 조예석 2개의 비가 친일논란에 해당된다.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이 두 사람의 친일행적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역사적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친일행적 기록을 안내문에 명기하여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하고, 비석은 존치하도록 광양시문화유산보호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해 오늘날까지 존치되어 왔다. 이에 지난 9월 16일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시민의 노래’는 시 공식행사에서 일시 사용을 중지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당공원 내 친일논란 비석’은 단죄문을 설치하고 방향을 달리 세우는 등 재설치 방법을 고려하기로 했다. 지난 9월 24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에 시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친일논란 현황과 친일 논란 대상자, 타 지자체 추진 동향,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시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 친일 논란이 되고 있는 ‘시민의 노래’ 정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으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시민 여론 수렴 등을 통해 정비해 나 갈 것을 주문하였으며, 오는 10월 8일 시민의 날 행사 시민의 노래 제창에 대해서는 일부 다른 의견도 있었지만 ‘시민의 노래’는 공식적으로 제창하지 않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유당공원 내 친일논란 비석 2기 또한 이들의 친일행적이 명백하므로 역사자료로 활용하되 비석은 유적비와 별도로 구분해서 설치하고 모든 시민이 알 수 있도록 단죄문을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시는 오는 10월 8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행사부터 시에서 개최되는 공식행사에서는 시민의 노래 사용을 일시 중지할 계획이며, 추후 진행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노래’ 및 ‘유당공원 내 비석 정비’를 위한 추진위원회도 시의원, 시민 대표, 공무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시민 설문조사 또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실시하고, 시민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향후 추진계획 등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광양 시민의 노래’를 작사한 서정주는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보고서 1,006인 명단에 수록되어 있으며, 작곡가 김동진 또한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인물이다. 유당공원 내 친일논란 비석의 주인공인 이근호는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 1,006인 명단에 수록되어 있으며, 조예석 또한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이다. 아울러 시는 광양시 전역에 있는 금석 비를 전수 조사하고, 친일 잔재가 있는 경우 친일논란 비석과 함께 친일 잔재를 청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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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의 노래’와 ‘유당공원 내 비석’ 시민의 뜻 물어 정비 추진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시민의 노래와 유당공원 내 친일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비석에 대하여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최근 친일논란이 일고 있는 시민의 노래와 유당공원내 비석 2기에 대하여 시정조정위원회, 시의회 의원간담회, 읍면동 의견수렴과 시민대상 설문조사, 시민 공청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정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광양 시민의 노래’는 1989년 서정주 작곡, 김동진 작사로 제작되어 1995년 동광양시와 광양군이 통합하면서 ‘동광양’이 ‘큰광양’으로 개사되어 현재까지 불리어 오고 있다. ‘유당공원 내 비석’은 2008년 향토문화유산 제7호로 총 13기가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이 중 이근호, 조예석 2개의 비가 친일논란에 해당된다.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이 두 사람의 친일행적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역사적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친일행적 기록을 안내문에 명기하여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하고, 비석은 존치하도록 광양시문화유산보호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해 오늘날까지 존치되어 왔다. 이에 지난 9월 16일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시민의 노래’는 시 공식행사에서 일시 사용을 중지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당공원 내 친일논란 비석’은 단죄문을 설치하고 방향을 달리 세우는 등 재설치 방법을 고려하기로 했다. 지난 9월 24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에 시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친일논란 현황과 친일 논란 대상자, 타 지자체 추진 동향,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시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 친일 논란이 되고 있는 ‘시민의 노래’ 정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으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시민 여론 수렴 등을 통해 정비해 나 갈 것을 주문하였으며, 오는 10월 8일 시민의 날 행사 시민의 노래 제창에 대해서는 일부 다른 의견도 있었지만 ‘시민의 노래’는 공식적으로 제창하지 않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유당공원 내 친일논란 비석 2기 또한 이들의 친일행적이 명백하므로 역사자료로 활용하되 비석은 유적비와 별도로 구분해서 설치하고 모든 시민이 알 수 있도록 단죄문을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시는 오는 10월 8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행사부터 시에서 개최되는 공식행사에서는 시민의 노래 사용을 일시 중지할 계획이며, 추후 진행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노래’ 및 ‘유당공원 내 비석 정비’를 위한 추진위원회도 시의원, 시민 대표, 공무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시민 설문조사 또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실시하고, 시민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향후 추진계획 등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광양 시민의 노래’를 작사한 서정주는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보고서 1,006인 명단에 수록되어 있으며, 작곡가 김동진 또한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인물이다. 유당공원 내 친일논란 비석의 주인공인 이근호는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 1,006인 명단에 수록되어 있으며, 조예석 또한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이다. 아울러 시는 광양시 전역에 있는 금석 비를 전수 조사하고, 친일 잔재가 있는 경우 친일논란 비석과 함께 친일 잔재를 청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