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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더 빛나는 완도, 대한민국 조명대상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6일 한국조명신문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조명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명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조명대상은 1887년 3월 6일 경복궁 내 건청궁에서 국내 최초로 백열전구가 점등되면서 전기 조명의 역사가 시작된 것을 기념하고 조명산업 진흥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리나라 조명산업과 조명문화발전에 기여한 정부기관, 공공기관, 공기업, 지자체, 건설·건축·실내건축·도시경관·공공디자인·조경 업체 관계자들과 조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완도군은 완도타워 및 다도해일출공원 일원에 특색 있는 야간 경관을 조성해 조명 디자인 발전과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쾌적한 공간, 조화로운 야간경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빛을 이용한 테마로 힐링 이미지 조성, 해양치유 공간 조성 등과 더불어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아름다운 야간 경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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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불러만 주세요~ 뚝딱뚝딱 영암의 맥가이버[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전구, 스위치, 수도꼭지 교체 및 청소· 방역 등 가구당 10만원 이내에 생활상 소소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만능수리 이동서비스 사업’을 금년 신규시책으로 추진한다. ‘만능수리 이동서비스’사업은 농촌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로 전구, 스위치 등 간단한 교체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에 착안해 영암군이 개발한 차별화된 특수시책이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복지사업으로 찢어진 방충망이나 전등, 스위치 교체 등 단순한 생활 불편사항부터 청소 방역에 이르기까지 우리 동네 맥가이버로써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며 또한 겨울에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 가구의 노후화 된 보일러의 고장·수리 및 점검, 가스배관 교체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선물하는 해결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 사업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도모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능수리 이동서비스는 읍면 주민센터 및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서를 연중 접수·안내하고 있으며 중위소득 80% 이내의 대상자를 선정해 만능수리 차량을 이용해 마을을 순회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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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13기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 전문 인력 양성 주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0년도 ‘제13기 나주시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친환경농업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농산품목에 대한 재배기술, 유통전망, 가공 상품화, 경영요령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 전문 농업인 양성에 따른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13기 대학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작물 등 신소득작물 발굴과 재배기술, 수급 및 소비동향 등을 중점으로 ‘기후변화대응반’, ‘유기농기능사반’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대응반은 3~7월, 유기농기능사반은 3~11월까지 각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나주시에 실거주하는 농업인 및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자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한 신청 양식을 작성, 읍·면 농업인 상담소,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나상인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변화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 인력 양성에 있다”며 “작년부터 시행하는 친환경농업교육 의무화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유기농업반 개설 등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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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외국인 근로자·군민 안전한 환경 조성 힘쓴다[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체류에 따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완도군에 취업을 목적으로 체류한 외국인은 1,700여명이다. 주로 어패류 및 해조류 등 양식장 등에서 장기적으로 근로하는 동남아인과 건설 현장, 식당 등 단기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이 대부분이다. 특히 군에서는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어업분야 허용을 지속 건의한 결과, 기존 육상 작업에만 국한되었던 업종을 해상 작업까지 확대해 전국 최초 완도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최근 코로나19가 광주·전남까지 확산됨에 따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단체 및 어가에서 외국인 건강 상태 체크 및 철저한 위생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 운영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외국인과 군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완도군 방범연합회 김정명 회장은 “민관 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의 치안을 철저히 관리해 단 한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는 안정적으로 일하고 어민들에게는 일손 부족 해결과 소득 창출로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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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론 자격증 및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 교육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드론과 소형건설기계의 조작기술 미숙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련 농업기계의 자격증·면허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과 소형건설기계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드론교육은 3월 3일 소형건설기계 교육은 3월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선정해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며 드론 자격증과 소형건설기계 면허를 취득할 경우 교육비용의 50~60%가 지원된다. 교육신청자격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지게차는 운전면허, 드론·굴삭기·스키드로더는 운전면허 보유자 또는 해당기종 신체검사 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농업인으로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자격면허 취득교육은 물론 실습교육, 기술교육,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기계 사고 없는 안전한 영광농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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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 학교급식 재료와 매실청 공급지원 지속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원, 교사, 영양교사, 학부모, 농가대표, 한농연·한여농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광양시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는 소규모 학교의 식재료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반영하고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별·시설 규모별로 학생 수를 반영해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를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 광양매실청 공급과 Non-GMO 식재료 지원을 동지역 고등학교로 확대하고 Non-GMO 식재료 이 외에 식용유, 옥수수콘 2개 품목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 사업은 보육시설·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하기 위한 구입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 1식, 중식에 사용되는 농산물 식재료를 현물로 지원하며 전남도가 18%, 시 42%, 학교에서 40%를 부담한다. 한편 시는 2018년에는 보육시설 자부담금 40% 전액과 2019년에는 사립·단설유치원의 40일 추가 지원에 따른 부담경비 전액을 시비로 추가 지원해 오고 있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먹거리의 안전성이 날로 중요해지는 만큼 지역 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의위원장인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2011년부터 시작한 무상 학교급식이 학부모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 친환경 우수 식재료의 확대지원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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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 의용소방대원 활약 돋보여[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봉사단을 조직하고 각 읍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의 유입 방지를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확산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석회의를 갖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조치했으며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 협력을 요청했다. 담양읍 의용소방대은 지난 15일에 읍 터미널과 인근 대형마트 6개소 소독을 진행하며 “담양읍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소독이 꼭 필요하다”며 “작은 힘이지만 우리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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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악성민원 ‘꼼짝 마’…읍·면·동 비상벨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여수시가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민원 부서 직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위급 상황 시 버튼을 누르면 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되는 비상벨을 27개 읍·면·동에도 설치키로 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민원실 비상벨은 지난해 9월 우선적으로 본청 3개소에 설치해 경찰서와 합동대응훈련을 마쳤고 올해는 민원행정 최일선인 읍·면·동 전체 27개소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상벨은 폭행·폭언 등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현장 출동해 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경찰서와 연계된 양방향시스템이다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 민원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민원 업무를 보러 온 시민들을 갑자기 발생하는 각종 위협 상황으로부터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이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시민중심 시대 시민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통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민원공무원 친절 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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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소방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적극홍보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소방서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피난을 위한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 설치 홍보에 나섰다.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는 평소에 닫힌 상태로 방범 기능을 수행하지만 화재 발생 시에는 감지기와 연결돼 자동으로 개방되는 소방안전시스템이다. 지난 2016년 2월 이후부터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설치됐지만 2016년 2월 이전에 준공된 공동주택의 경우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담양 소방서는 문제점 보완 차원에서 관내 공동주택에 자동 개폐 장치 설치 안내문을 보내고 직접 방문해 관계자에게 설치를 권고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해오고 있다.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김병철 소방위는 “자동개폐장치를 옥상 출입문에 설치하면 평소 방범 문제 해결 등 효율적인 옥상 출입 관리가 가능하다”며 “불이 날 경우에는 감지기와의 연동으로 자동개방이 가능하니 입주민 안전과 관리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옥상으로 피난하기가 어려울 경우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동 개폐 장치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한 거주환경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조속히 기존 공동주택에도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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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자기도전 성장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3월부터 청소년들의 자기도전 성장 프로그램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할 청소년 20명을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 142개국에서 활용하는 국제적 프로그램으로 만14세~25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국내형으로 만들어져 만9세~13세 청소년들이 직접 목표를 세워 성취해 가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인증 자기도전 성장 프로그램이다. 청소년포상제 프로그램은 ‘자기계발’,‘신체단련’,‘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영역별로 자신의 성취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해가는 비경쟁적 자기주도성 활동으로 개인의 잠재력과 능력을 개발하고 봉사정신과 사회성 형성을 통해 글로벌 청소년으로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0명의 청소년이 도전해 8명이 포상 받았으며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또한 ‘2019년 청소년성취포상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순천시관계자는 “청소년포상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청소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