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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각종 재난·재해 군민안전보험 가입▲ 장흥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사고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지난 20일부터 1년간 가입했다고 밝혔다.군민이 각종 재난·재해사고로 사망 또는 상해를 당했을 때 건당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내용은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농기계사고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등이다.또한, 보험가입 기간 중 전입자도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하면 자동으로 해지된다.특히 다른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고 장흥군이 아닌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군민 안전보험가입으로 폭염, 태풍, 폭우 등 자연재난과 화재, 붕괴 등 사회재난으로 사망 및 상해를 당한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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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는 군민안전보험이 있다▲ 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 인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 군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액의 보험금을 받는 제도인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시행 중이다. 외국인, 전입자 등을 포함해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모두가 별도의 보험 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며, 완도군 지역 외에 발생한 사고 역시 보험금이 지급된다. 군은 매년 군민안전보험을 갱신해 시행해 오고 있으며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뺑소니, 무 보험차 사고, 강도 사고, 익사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강력범죄 사고 등 12개 분야이다. 특히 강력범죄 사고 분야는 기존 보장 항목에서 추가된 것으로 전라남도 최초로 시행한다. 보장 내용은 ‘사망’과 ‘후유장해’로 구분되며 사망 보험금은 1,000만원, 후유장해는 의사 진단 시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지급 절차는 보장범위 내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금청구서, 주민등록등본 및 기타 필요 서류를 구비해 농협손해보험에 제출하면 사고 조사 및 심사 후 지급된다. 2018년 군민안전보험은 익사사고 6명, 화재사고 1명으로 총 7명의 군민에게 개인당 1천만 원 씩 보험금을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무엇보다 완도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인식하고 더 나은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안전건설과 안전재난팀 또는 보험 대행업체인 농협손해보험로 문의하면 자세한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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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지원▲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영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나 농작업 사고로부터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농기계 종합보험을 지원한다.농기계 종합보험은 농작업 중 농기계로 인한 대인·대물, 자기신체사고, 적재 농산물 등 사고시 일반 자동차 보험처럼 농기계에 보험을 적용해 보상해 주게 된다. 해남군은 기존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에 이어 올해 신규로 농기계 종합보험을 지원할 예정으로 기존 정부 지원 50%외에 군비로 30%를 추가 지원한다. 농업인은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보험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등 12종이다. 보험가입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보험대상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으로 주소지 지역 농협에서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대형화 되는 농기계로 인해 안전 사고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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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2년 연속 수상▲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2년 연속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행정 부문’ 대상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및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평가해 주는 상으로 기업의 품질향상 및 소비자권익이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의 동기 부여를 확산시키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완도군은 신성장 동력인 해양치유산업을 적극 육성해 세계 속의 완도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을 구체화하고 전국 최초 해양환경 관리팀을 운영해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ASC 획득, 군민 안전보험 시행으로 지역 안전망 구축 등 군민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공직자와 완도 군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추진해 온 노력들이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군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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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 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 시행▲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한‘군민안전보험제도’시행으로 군민 안전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재해와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군에서 보험료를 부담해 일정액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해 납부를 완료했다. 계약 기간 중 전입했거나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도 가능하다. 보장 내용은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무보험차, 뺑소니, 강도, 익사, 스쿨존 교통사고, 자연재해사망 등이다. 보장 혜택은 크게 4종으로 ‘사망’과 ‘후유장해’로 구분되며, 사망보상금은 1인당 최대 1,500만원, 후유장해는 의사진단시 후유장해 비율에 따라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보험금 청구는 군 안전도시과로 피해 상황에 대해 접수한 뒤, 군 직원의 안내에 따라 보험료 청구 신청서를 작성하고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보험기간은 지난해 9월 21일부터 올해 9월 20일까지로 군은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매년 보험에 재가입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의 보험금 청구가 누락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회관과 농협 등 관내 561개소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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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수협, 함께 잘사는 어촌 머리 맞대▲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도, 시군, 수협, 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서해어업관리단,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전남씨그랜트센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잘사는 어촌’ 만들기 해양수산 관계관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선 일선에서 어업인과 호흡을 같이 하는 목포시 등 16개 연안시군 해양수산 담당과장과 각 해양수산 분야 유관기관이 참석해 올해 주요 해양수산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또 시군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각 유관기관별 공동 협력방안을 토의했다.전라남도는 올 한 해 수산물 양식·유통 가공업을 저비용 고소득 구조로 개편하고, 어촌 정주환경 개선과 매력있는 해양관광 기반 확충을 통해 고소득 수산업 실현과 활기찬 어촌을 건설하는 5대 과제 11대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주요 시책은 항만 물동량 인센티브 지원 및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 섬 주민 해상 교통 및 물류비 지원 명품 테마섬 개발 해양 관광·레저 활성화 기반 구축 양식수산물 2조원 달성 전략품종 육성 해양쓰레기 제로화 수산물 고차가공·유통 기반시설 확충 등이다.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은 내항 여객선 도서민 및 도서민 차량에 대한 차량 CC별 20%부터 50% 운임 확대 지원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지원금 65만 원으로 상향 지원 어업인 안전보험료 보조금 77% 상향 지원 수산물 소포장 개발 및 구입비 200개소로 확대 지원 등이다.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토론회에서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및 정부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을 위해 도와 시군이 협력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 시군, 수협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폭넓은 소통을 통해, 전남 해양수산이 한 차원 도약하도록 하겠다”며 “어민 삶의 터전인 바다를 가꾸고, 수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함께 잘사는 어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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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비전 제시▲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비전 제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완도군수는 11일 열린 제265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신 군수는 “2018년은 완도의 미래 100년 대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하여 ‘만복운흥’하는 한 해였다.”고 강조하면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며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완도를 건설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정 연설에서 밝힌 5대 군정 핵심 과제는 신성장 해양치유산업 적극 육성과 세계 속의 완도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 구체화 농·수·축산업 동반성장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실현과 기후변화 대비 적응체계 구축 촘촘하고 든든한 그물망 복지로 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고 안전한 완도건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 도시로 품격을 높이고 생태자원을 활용한 휴양 관광도시 건설 청정 환경 보전과 정주 여건 및 SOC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등이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사업을 확대 강화하는 한편 비교우위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이를 연계한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통해 완도군의 우수한 특산품을 홍보하고 유럽, 동남아,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복 소비형태 다양화 등 전복 산업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인 ASC확대로 해외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건립과 완도수산물 소비지 직거래 유통센터를 운영하여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하기 위해 노인과 여성, 영유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하여 내년부터는 강력범죄 피해보상까지 보장이 추가되는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원교 이광사 거리 조성, 이순신과 진린 장군의 선양사업 및 가리포진 자원화사업을 추진하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 도시로 품격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하여 해양 관광을 활성화는 등 관광산업 육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청산도 슬로생태공원 조성,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블루플래그 인증과 해양쓰레기 전담수거 처리단 운영,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해중림 확대사업을 시행하여 청정한 환경을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개발 SOC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 구도부터 소안 연도교 사업, 금일~약산 연륙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 논리 개발로 정부를 계속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 군정의 최우선 기조인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 건설을 위해 완도군은 2019년도 예산안을 금년도 본예산보다 14.5% 증가한 4,509억 원을 편성해 완도군의회에 제출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발로 뛴 결과 전년도 대비 325억 원이 증대된 설군 이래 최대 1,5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2019년 사업추진에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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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민을 위한 안전보험 가입▲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에 대비하여 전 군민을 대상으로‘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보험기간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2019년 9월 26일까지이며, 1년간 시범적으로 시행한 후 점차 보장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주요보장내용은 화재폭발붕괴사고 익사사고 자연재해 대중교통상해 등 총 9종이며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영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이라면 보장 범위에 따라 누구라도 혜택을 받는 모험으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 시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피해조사 절차를 거친 뒤 지급된다.정제기 안전건설과장은 “최근 발생하는 잦은 재난과 안전사고로 군민들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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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 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안전보험 가입으로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일생생활 복귀 도움완도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 등 불의의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불의의 사고 발생시 군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자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 전입자 포함 모든 군민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익자가 되며 완도군 지역 외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금이 지급된다.군민안전보험 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019년 5월 3일까지이며,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사고, 대중교통사고, 강도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뺑소니·무보험차사고,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등 11개 분야다.보장혜택은'사망'과'후유장해'로 구분되며 사망보험금은 최대 1,000만원, 휴유장애는 의사 진단시 비율에 따라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나, 만 15세 미만 사망의 경우 보상에서 제외된다. 보험금은 보장범위 내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금청구서, 주민등록등본 등 기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한화손해보험에 제출하면 사고 조사 및 심사 후 지급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이 불의의 사고를 입은 군민에게 금전적으로 지원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모든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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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정책 재해보험 42억 지원▲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재해를 보상해주는 어선 및 어선원재해보험, 어업인 안전보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어업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비 13억 원을 포함해 총 42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어선재해보험의 경우 각종 해난사고 시 신속한 어선 복구로 어업 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한 보험이다. 지원 범위가 지난해 5t 미만 어선에서 올해 10t 미만으로 확대됐다.3t 미만 어선이거나 가족만 승선하는 어선, 정치망을 제외한 어장관리선, 시험연구·조사·지도·단속·교습 어선 등은 자율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어선원재해보험은 어선원의 각종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의무가입 대상 어선이 지난해 4t 이상에서 올해 3t 이상으로 확대되고, 미가입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어업인 안전보험은 천일염 제조 종사자, 맨손어업인 등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부상, 질병, 장애 또는 사망 등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만 15∼87세 어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은 태풍, 적조 및 이상 수온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발생 시 보장하는 보험이다. 양식품종 27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상 양식 품종은 넙치, 전복, 조피볼락, 참돔, 돌돔, 감성돔, 농어, 쥐치, 기타 볼락, 숭어, 멍게, 뱀장어, 강도다리, 홍합, 송어, 굴, 김, 미역, 다시마, 가리비, 톳, 능성어, 미더덕, 오만둥이, 터봇, 메기, 향어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태풍, 적조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와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가 매년 늘고 있다”며 “보험료 부담이 줄어든 만큼 어업인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적극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