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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정원 전문가 25명 양성[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수목원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을 추진,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완도수목원의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지난 9월 입교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0시간에 걸쳐 정원과 수목원에 대한 이해, 정원수목의 종류와 활용, 정원 설계 및 조성, 병해충, 가지치기 등 관리 요령 기초교육으로 진행됐다.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장흥·해남·강진·완도지역 주민 25명을 선발, 출석과 필기시험 등을 통해 60점 이상 취득한 교육생에 한해 교육 이수증을 발급하는데 25명 전원이 합격했다. 올해 기초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2020년 심화교육 70시간을 받을 수 있다. 정원 분야에서 3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전라남도 정원관리사’ 인증서가 수여된다. 정원관리사가 되면 시군에서 조성하는 공동체정원 가든서포터즈로 참여할 수 있고 국가나 지방정원 및 수목원, 자연휴양림 등에서 가드너로 활동할 수 있다. 정문조 완도수목원장은 “올해 처음 시작해 부족함이 많았지만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의 열의가 높아 25명 전원 수료했다”며 “내년에도 교육 준비를 잘 해 정원에 대한 소양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전라남도 정원·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도입됐다. 완도수목원은 지난 5월 공모와 심사를 통해 전라남도로부터 정원관리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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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기 안전파수꾼’ 수료식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11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회 안전파수꾼 양성과정 안전교육’ 교육생 50명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파수꾼’은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시 시민 스스로가 생존시간 내에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실천 역량을 습득하고, 안전문화 운동 확산의 발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8월 모집 공고를 통해 50명이 선정되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평가에서 모두 합격하여 지난 11일 심화교육을 거쳐 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수여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광양시 ‘WHO모델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하게 되며,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주변 위험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재난 대처 방법 등을 실천하고 체험교육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안전파수꾼 200명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며, 지난해 ‘제1기 안전파수꾼’ 54명을 배출하여 안전문화 운동 확산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영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제2기 안전파수꾼’ 수료생들에게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운동을 정착하고 확산시키는 안전교육 리더로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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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재생, ‘저전골 마을정원사 31명’ 배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하고 자생력 있는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육성을 위한 마을정원사 교육의 수료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저전골 마을정원사 31명을 배출하며 저전동에서 진행될 ‘정원을 품은 마을 조성’에 앞서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6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정원식물재료, 정원디자인, 정원 조성 및 관리 등의 이론·실습교육과 정원여행을 통해 정원 조성 사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생들은 제6회 대한민국한평정원페스티벌 일반부 공모에 선정되어 직접 디자인한 정원을 시공까지 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는 방법과 정원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저전동이 정원마을이 만들어지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열정을 보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료한 교육생들과 함께 마을정원을 운영·관리할 공동체를 육성하고 심화교육을 준비하여 좀 더 전문성 있는 정원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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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속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으뜸인재 육성’을 목표로, 꿈을 키우는 미래인재,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창의·융합형 선도인재 등 3개 분야 16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2일 오후 2시 도청 왕인실에서 시군, 교육청, 대학교, 관계기관과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어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설명회에서 “전남 미래 발전의 원동력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며 “새 천 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도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 장기적으로 범도민 운동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분야별로 꿈을 키우는 미래인재 분야의 경우 ‘예능영재 키움’, ‘행복한 꿈, 가족캠프’, ‘도올 인재학당’, ‘청년 무한도전 프로젝트’,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예능영재 키움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전문교습을 지원하고,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는 2박3일 소통캠프로 운영하며, 도올 인재학당은 도올 김용옥 선생과 제자들이 4박 5일간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년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이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인재 분야는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글로벌 노벨캠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글로벌 비전캠프’, ‘도비 유학생, 글로벌 리더 육성’, ‘글로벌 리더스 현장연수’,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문화체험캠프는 세계적 안목을 갖고 꿈을 키우는 해외문화체험을 지원하고, 노벨캠프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노벨상을 수상한 해외연구소를 연계한 실험 및 연구기회를 제공하며,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특성화고 기능장에게 유럽 마이스터 선진 기술 연수 지원을 한다. 비전캠프는 지역 문제를 연구하고 이와 연계한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하고, 도비 유학생과 글로벌 리더 육성은 세계적 전문가 육성을 위해 유학비를 지원하며, 리더스 현장연수는 전남 산업을 이끌 지도자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산업 현장연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의·융합형 선도인재 분야는 ‘전남스타 200인 육성’, ‘블루 이코노미 선도인재 육성 아카데미’, ‘명인·명장 제도 운영’, ‘비즈니스 리더스 아카데미’,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 ‘도민행복 아카데미’,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전남스타 200인 육성은 과학·예술·체육 분야 인재를 발굴해 재능개발에만 전념토록 1년에서 최대 10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선도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도 출연기관 및 전문기관과 연계해 블루 이코노미 분야에 특화된 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명인·명장제도 운영은 명인·명장에 대한 예우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기술지도 멘토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역 경제인이 경제의 흐름을 배우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아카데미를 운영토록 하고,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는 리더가 되는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 및 역량 강화를 하며, 도민 행복 아카데미는 전남인의 자긍심 제고를 위한 도민 평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는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도민 의견 등을 모아 매년 시행계획을 세워 프로젝트를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 수혜를 받은 장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역의 가능성을 느끼도록 ‘새천년 인재봉사단’을 조직, 재능을 나누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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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속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으뜸인재 육성’을 목표로, 꿈을 키우는 미래인재,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창의·융합형 선도인재 등 3개 분야 16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2일 오후 2시 도청 왕인실에서 시군, 교육청, 대학교, 관계기관과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어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설명회에서 “전남 미래 발전의 원동력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며 “새 천 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도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 장기적으로 범도민 운동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분야별로 꿈을 키우는 미래인재 분야의 경우 ‘예능영재 키움’, ‘행복한 꿈, 가족캠프’, ‘도올 인재학당’, ‘청년 무한도전 프로젝트’,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예능영재 키움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전문교습을 지원하고,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는 2박3일 소통캠프로 운영하며, 도올 인재학당은 도올 김용옥 선생과 제자들이 4박 5일간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년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이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인재 분야는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글로벌 노벨캠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글로벌 비전캠프’, ‘도비 유학생, 글로벌 리더 육성’, ‘글로벌 리더스 현장연수’,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문화체험캠프는 세계적 안목을 갖고 꿈을 키우는 해외문화체험을 지원하고, 노벨캠프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노벨상을 수상한 해외연구소를 연계한 실험 및 연구기회를 제공하며,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특성화고 기능장에게 유럽 마이스터 선진 기술 연수 지원을 한다. 비전캠프는 지역 문제를 연구하고 이와 연계한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하고, 도비 유학생과 글로벌 리더 육성은 세계적 전문가 육성을 위해 유학비를 지원하며, 리더스 현장연수는 전남 산업을 이끌 지도자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산업 현장연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의·융합형 선도인재 분야는 ‘전남스타 200인 육성’, ‘블루 이코노미 선도인재 육성 아카데미’, ‘명인·명장 제도 운영’, ‘비즈니스 리더스 아카데미’,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 ‘도민행복 아카데미’,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전남스타 200인 육성은 과학·예술·체육 분야 인재를 발굴해 재능개발에만 전념토록 1년에서 최대 10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선도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도 출연기관 및 전문기관과 연계해 블루 이코노미 분야에 특화된 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명인·명장제도 운영은 명인·명장에 대한 예우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기술지도 멘토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역 경제인이 경제의 흐름을 배우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아카데미를 운영토록 하고,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는 리더가 되는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 및 역량 강화를 하며, 도민 행복 아카데미는 전남인의 자긍심 제고를 위한 도민 평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는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도민 의견 등을 모아 매년 시행계획을 세워 프로젝트를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 수혜를 받은 장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역의 가능성을 느끼도록 ‘새천년 인재봉사단’을 조직, 재능을 나누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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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또래상담으로 건강한 청소년문화 조성[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또래상담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또래상담 활동 활성화 추진계획’을 세운 이래 또래상담 운영학교 컨설팅 및 지도교사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 운영학교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래상담 운영학교 컨설팅단 28명을 구성해 초중고 26개 교에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또래상담 지도교사 기본교육을 6일 간 총 223명, 7월에도 또래상담지도교사 심화교육을 2일 간 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전남 학교 중 절반이 넘는 460개 학교가 또래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에서는 학생회 조직에 또래상담부를 구성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학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들 중 자질이 있으면서 활동에 대한 동기가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훈련을 통해 또래상담자로 양성해 활동하게끔 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또래상담자는 또래상담과정에 참여하면서 개개인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학급과 학교의 문화를 공동체 문화로 변화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면서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래상담자는 학교폭력예방, 자살예방, 애플데이, 또래상담주간, 허그데이 이벤트 참여 등 많은 학교행사에 참여함은 물론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는 친구를 관찰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담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학교 내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게 하는 등 지속적 관심으로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또래상담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 간 학교 담당교사 등 총 1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또래상담 지도교사 특성화교육을 실시한다. 또래상담 지도교사 기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특성화교육은 요즘 심각해지는 스마트폰 사용 및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위해 ‘또래상담자를 활용한 스마트폰 사용조절 프로그램’, ‘다문화 청소년 또래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또래상담 특성화 프로그램을 학교현장에서 또래상담자에게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자료와 사례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또래상담 프로그램이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되어 진다면 모두가 행복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서 “다양한 유형의 학교생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학생이 주체가 되는 또래상담 활동이 활성화함에 따라 학교 문화가 바뀌어가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긍정적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에서는 또래상담 운영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10월 31일까지 또래상담자 대상 또래상담 우수사례를 신청 접수하고, 11월 중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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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심화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일 게이트키퍼로 양성된 한려대학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심화교육’은 1부 ‘자살과 자해’, 2부 ‘해설이 있는 마음건강 힐링클래식 강좌’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내 자살예방홍보와 생명존중 문화전파로 건강한 학교문화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괜찮니?’ 손편지 쓰기 캠페인을 전개해 친구와 가족들에게 평소 바쁜 일상생활로 전하지 못했던 관심과 격려의 마음을 손편지로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강의를 통해 자살과 자해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며, “마음건강 힐링클래식 강의를 통해 색다른 장르의 음악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자살예방홍보를 강화하는 등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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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치매 극복 봉사동아리 ‘또바기’ 운영 활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증진 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봉사동아리 ‘또바기’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치매 극복 봉사동아리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로, 치매에 대한 심화교육을 통해 치매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동아리이다. ‘또바기’ 제1기는 청암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11명으로 구성되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매주 금요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사동 월평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예방 체조’, ‘낙상 예방 운동’ 등 치매에 대한 지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다”며 “시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순천시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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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푸드심리상담사 3급 양성교육 및 전문상담원 교육수료생 심화교육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거제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푸드심리상담사 3급 양성과정 및 전문상담원 교육수료생 심화교육 수강생을 20명씩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심리상담사 3급’ 과정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푸드심리상담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리상담이론, 심리상담자의 자세와 윤리 등 총 30시간에 걸쳐 교육하며, ‘전문상담원 교육수료생 심화교육’은 상담사례 연구 및 실습에 대한 심화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성폭력·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상담원 교육수료생들이 상담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관련 기관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는 2010년부터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매년 시·군 협약 이동교육을 진행해 가정폭력, 성폭력 전문상담원 등 교육 수료생을 꾸준히 배출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부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유치하여 지역 내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거제시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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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 ‘치매예방트레이너전문가 양성과정’개강[청해진농수산신문]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치매예방 트레이너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치매예방트레이너 전문가 양성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 24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와 치매에 대한 이론교육부터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활동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현장실습 과정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1일 4시간씩 총 180시간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장기요양기관이나 사회복지관 등에 강사나 요양보호사로 취업 연계할 계획이다. 광명여성새일센터는 교육과정 종료 후에도 교육기관인 국제치매예방협회와 월1회 워크숍을 통해 취업지원을 위한 심화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