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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서지역 의료지원 성과 빛났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9일 제주에서 열린 ‘2019년 의료 취약지 의료지원 성과 공유대회’에서 의료 취약지 의료지원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유공자로 금일읍 사동·약산면 해동 보건진료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신지면 동고 보건진료소장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완도군은 2016년부터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도서 주민을 위해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5개소, 보건진료소 8개소 의료 취약지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2019년 현재는 18개 모든 보건진료소에서 원격 화상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의료 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의료 환경이 열악한 도서 벽지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화상원격 진료 시스템이다. 보건진료소장이 보건진료소를 내방한 환자의 병력, 증상을 파악한 후 원격지 의사에게 화상으로 협진하고 환자는 의사에게 본인의 건강 상태, 질병에 대한 상담,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육지로 나가지 않고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완도군 보건의료원 김선종 원장은 “화상원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에게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개선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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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지도사 양성 전력[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초급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올 한해 64명 지도사를 양성했다. 군에 관계자에 따르면 초급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3월에 시작해 12월 8일까지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 2개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소양교육과 이론·실기 평가를 통과한 6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양성된 138명의 초급지도사들은 2019 장보고수산물축제와 청산도슬로걷기축제 및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여름 그리고 휴식 해양치유 체험존’, 가을빛여행 축제, 장보고 웃장 등 총 45회에 걸쳐 강사 또는 보조강사로 투입되어 활동한바 있다. 2020년에는 초급지도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심화과정을 추진하고 매월 1회씩 지속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깨끗한 바닷가에서 해풍을 맞으며 운동을 하면 젖산농도의 수치가 낮게 나타나며 해풍 속에 포함된 에어로졸의 영향으로 기관지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는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며 유연성 향상, 기혈 순환을 도와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완도군은 오는 2020년 7월까지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실, 건강 측정실 등의 시설을 갖춘 해양기후치유센터를 건립하고 2021년까지 20여종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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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2020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완도군수는 10일 열린 제275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신 군수는 “2019년은 해양치유산업 원년으로 선포하고 해양치유센터 건립과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에 따른 사업비 확보, 해양치유산업의 주 무대가 될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의 블루플래그 인증 등 해양치유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한해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완도사랑상품권 30억 판매, 근해조업 선단 유치로 1,330억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창출, 49개의 전지훈련 팀 유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으로 미국, 베트남 등에서 1,450만 불의 수출계약, 완도자연그대로미 말레이시아, 미국 수출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 군수는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라는 군정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과제를 설정했다. 분야별 핵심 과제로는 해양치유산업 추진을 통한 미래 완도 건설 농·수·축산업의 동반성장 촘촘한 맞춤형 복지로 군민행복시대 견인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해양관광 거점도시 조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SOC확충 등이다. 이에 해양치유센터 건립과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헬스산업 및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해양치유전문병원과 해양치유리조트 등 민간 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행사 3회 연속 승인을 받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를 해양바이오와 의약, 뷰티,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 산업을 융복합화 함으로써 부가가치가 높은 박람회로 이끌 전략이다. 또한 완도수목원을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조성해 완도를 산림 치유와 해양 치유를 아우르는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1년을 완도 방문의 해로 지정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계획을 제시했다. 완도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 MSC 인증을 전복에 이어 해조류, 광어까지 확대 받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도자연그대로 농업 정착을 위해 고품질 벼 생산거점단지를 조성하고 해양치유의 자원이 될 기능성 색깔보리, 꽃차 등 새로운 품목 육성에 힘써 이를 관광자원화하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의료서비스 확대, 재난재해 안전망 확충, 낙후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보다 더 살기 좋은 완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과 구도~소안간 연도교 사업, 금일~약산간 연륙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군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군은 주요 시책과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도 예산안을 금년도 본예산보다 15.3% 증가한 5,201억원을 편성해 완도군의회에 제출했다. 분야별 세출 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이 전체의 25.5%인 1,324억원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 1,095억원, 환경 444억원, 문화 및 관광 41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286억원 일반 공공행정 279억, 중소기업 및 에너지 261억순으로 편성됐다. 신 군수는 “국내외 경제상황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을 기회로 삼아 완도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제출된 예산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완도를 건설할 수 있도록 5만 군민과 30만 향우, 군 의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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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정책연구소 학습연구년 특별연수팀 운영 ‘일석이조’[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연초 학습연구년 특별연수생 25명을 선발해 주제별 5팀을 운영했고 5일 오후 전남교육연구정보원 1층 중회의실에서 그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전남형 미래학교 정착요인 탐색’이라는 연구주제를 발표한 1팀은 학교혁신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전남형 미래학교에 대한 밑그림을 제공해 모든 교직원이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2팀은 교사의 공감대 형성 및 변화 의지 마을 강사 양성체제 구축 장학사와 교사, 마을활동가가 중심이 된 혁신지구의 시범 운영을 제안했다. 3팀의 ‘학습자 중심의 공간 활용’ 연구는 “교육 공간 개선은 단순히 공간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에 그치지 않고 교육철학이 담긴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회복적 생활교육 활성화 요인’을 주제로 연구한 4팀은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공동체 회복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평화통일교육 수업자료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5팀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지역 별 특성과 상황에 맞는 평화통일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정종혁 장학관은 “2019년 전남교육청의 화두는 혁신이며 혁신학교를 넘어 학교혁신으로 가는 게 최종 목표였다”며 “학습연구년 선생님들의 연구 결과가 전남교육 혁신의 밑거름과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 김태문 소장은 “학습연구년 선생님들의 전문성 신장과 재충전을 위해 1년 동안 다양한 연수와 연구를 수행해 왔고 오늘 보고회를 통해 선생님들의 열정과 교육에 대한 희망을 봤다”며 “학교혁신을 이끌어갈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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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 향연[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도립대학교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2019년 스마트 융·복합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작품 시연 및 심사를 통해 식품생명과학과 BFCG의 ‘댓잎을 이용한 밤부마카롱’이 대상을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과제를 선정해 학생들이 직접 설계, 기획, 제작하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김대중 총장은 “재학생의 창의적 역량을 높이고 실무능력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립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기업 분석, 1대1 맞춤형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해 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2019년 교육부 후진학선도대학에 선정되는 등 대학 평가 우수대학 9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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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품종 등 수산 연구 성과물 전문가 토론[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직결되는 연구사업 추진을 목표로 수산 분야 외부 전문가와 함께 14일 진도 솔비치에서 2019년 우수 연구과제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서는 올해 해양수산과학원이 추진한 47개 연구과제 중 분야별 사전평가를 거쳐 선별된 9개 과제의 성과발표 경합이 펼쳐졌다. 또한 올해 구성된 10대 전략품종 T/F팀의 연구 추진 사항과 향후 연구 방향을 토론했다. 성과 발표 내용은 전복과 새꼬막의 양식 현장 개선, 낙지 및 참조기의 기술보급, 뱀장어·강도다리·톳의 인공종자 생산, 새조개 양식기술 및 김 신품종 개발 연구사업 3개 분야 9품종에 관한 것이다. 외부 전문가는 대학, 국가연구기관, 지역 수산단체,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수산신지식인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발표 과제를 대상으로 수산 현장 요구사항에 대한 연구 반영 적합성, 도출된 결과의 현장 적용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갈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품종 산업화를 위한 연도별 목표로 2020년까지 참조기, 해모돌1호, 톳 2021년까지 능성어, 해삼, 갑오징어 2022년까지 꼬막, 해풍2호, 다시마 2023년까지 전복, 잇바디돌김을 정해 매진하고 있다. 오광남 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연구 결과물 공유를 통해 우수 성과사항을 격려하고 지적사항을 개선하는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연구 성과물을 민·관이 함께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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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초미세먼지 전남에서 최저 해양치유 최적지 증명[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의 초미세먼지 발생량이 전남에서 최저로 나타나 해양치유산업의 최적지임을 증명하고 있다. 대기질 검색 웹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전남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발생량을 측정한 결과 완도군이 17.0㎍/㎥로 가장 낮게 발생한 곳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는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올해는 3월에 가장 심하게 발생했다. 지난 3월, 전남 지역에서 가장 심하게 발생한 곳은 45㎍/㎥였으나 완도는 24㎍/㎥뿐이었다. 특히 완도군은 초미세먼지가 심하게 발생한 기간인 2월에 23㎍/㎥, 3월에 24㎍/㎥, 4월에는 14㎍/㎥로 도내에서 가장 낮게 발생했다. 완도군이 초미세먼지 발생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군민 건강과 직결돼 있을뿐더러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양치유산업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해양치유자원을 국민들의 건강과 소득으로 연결시키는 산업이며 공기는 해양기후치유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치유자원이다. 특히 해변 노르딕워킹과 해변 필라테스, 해변 요가는 신지명사십리 해변에서 해풍과 에어로졸을 흡입하며 치유하는 대표적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으로 공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완도군은 2018년부터 신지명사십리 해변에서 봄, 여름, 가을 계절에 맞는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793명이 참여했다. 신지명사십리 해변은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음이온 발생량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 차량 통행과 매연 등으로 인해 대도시의 산소 음이온 발생량이 0~50개/㎤에 그친데 비해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1493개/㎤로 약 30배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육지 식물에 비해 탄소 흡수율이 5배나 많은 해조류 양식장이 주변에 드넓게 형성되어 있어 공기질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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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산업 민간투자유치 활기차게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을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 투자자들이 연이어 완도를 방문해 대상 부지를 확인하는 등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양치유산업은 국내 최초로 완도군이 추진하고 있으며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양치유자원을 국민의 건강, 일자리와 소득으로 연결시키는 어촌 활력 산업이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를 신지명사십리 일원에 건립하기 위해 오는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에 있다. 해양치유센터에는 수치료, 해양생물치유, 해양광물치유, 해양기후치유 시설 등 22개 테라피 시설이 갖춰진다. 해양치유센터 주변 치유단지에는 민간병원과 마린헬스리조트, 마린헬스레지던스, 상업시설, 문화치유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민자 유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 23일, LA한인상공회의소 임원 17명이 완도군 투자 대상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LA상공회의소는 지난 9월 27일 미국 LA현지에서 해외 투자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완도군에 1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MOU를 체결한 LA H부동산 대표가 10월 25일부터 1박 2일 간 완도군 전역에서 투자 대상지를 물색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정도리 구계등과 완도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 일원을 돌아보고 해양관광자원 및 해양치유산업 추진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서게 될 신지명사십리 제2주차장에서 해양치유산업 사업화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거용 숙박 시설인 마린헬스레지던스 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군은 명사십리 일원 184,000㎡ 부지에 약 800억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해 레지던스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치유는 체류 기간이 짧은 관광 목적과는 달리 치유와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기 때문에 체류 일정이 보통 3일에서 15일 이상을 머물게 되므로 주거용 숙박 시설이 꼭 필요하다. H 부동산 대표는 “완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해양치유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며 완도수목원의 산림치유와 명사십리 해변의 해양치유를 콘텐츠화한다면 정말 매력적일 것이라 생각하며 완도에 좋은 일을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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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무안 영드림페스티벌[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드림 페스티벌은 지역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남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25일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6개 분야 35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 및 체험, 연계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휘성, 거미, 벤, 몽니, 데이브레이크, 신지, 신현희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행사들과 전국의 끼 있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춘가요제는 축제 기간 동안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청년들을 위한 쉼터인‘청년라운지’에서도 청년뮤지션들이 펼치는 버스킹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청춘마이크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중심지인 중앙공원에는 ‘청년 탐구생활 존’,‘4차산업 체험존’,‘청년 내일존’, ‘청춘 플리마켓’등 다양한 플랫폼이 구축돼 지역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청년 탐구생활 존’에서는 취미, 여가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추억의 레트로 게임들을 만날 수 있는 청춘오락실부터 취미생활을 하루 만에 배우는 워라벨 원데이클래스, 연애·취업 등 청춘들의 고민을 상담 받고 처방을 내려주는 청춘약국, 미술심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청춘마음낙서와 수강신청에 실패한 최악의 시간표를 겨루는 망한 시간표 콘테스트, 인생샷 사진을 찍어보는 셀프 인생샷 사진관 등의 다양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4차 산업존’에서는 드론부터 AI, 사물인터넷 등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4차 산업 기술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청년 내일존’에서는 취업준비생과 지역민을 위한 2019 무안 일자리박람회 등의 유익한 연계행사들이 진행된다.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청춘 플리마켓’에는 남악지역상가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청춘피크닉박스 판매행사 등 청춘의 낭만을 느끼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계획이다.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 ‘명사초청강연’은 작가 조승연, 성악가 임형주가 멘토로 나서 지역 청춘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청년의 희망과 도전을 응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별도의 향토식당을 운영하지 않아 남악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와 남악신도시 상권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영드림 페스티벌을 단년도 행사로 끝내는 게 아니라 매년 개최해 지역의 청년콘텐츠발굴과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연계해 추진해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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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함께한다. 청년도시 무안” 2019 무안 영드림페스티벌[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은 전라남도 17개 군중에서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무안군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꿈”을 키워주고, 서남권의 중심도시로써 도약하고 있는 “청년도시무안”이라는 비전을 새겨주는 것을 목표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25일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및 체험, 연계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청년도시 무안을 선포하는 개막퍼포먼스와 인기가수 휘성, 몽니, 신현희, 신지 등이 출연하는 가을밤의 힐링 휴 콘서트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쇼가 펼쳐진다. 26일 둘째 날에는 유명작가인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의 명사초청강연과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안군 일자리박람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국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K-POP 커버댄스 대회, 유명가수 벤, 데이브레이크, 비보이 진조크루가 출연하는 영드림 콘서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출연하는 명사초청강연, K-뷰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뷰티 경연대회와 퍼포먼스,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춘가요제가 펼쳐지며 가요제 축하공연으로 유명가수 거미와 닐로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일 동안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지만 특히 눈길을 끄는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 체험존, 청년홍보부스, 딱지 배틀그라운드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4차 산업 체험존은 드론, 3D프린터, AI, 사물인터넷 등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4차산업 기술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연계행사로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27일 운영되는 청년홍보부스는 우리지역과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활동가·창업가·브랜드, 대학동아리 등의 활동사항들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브랜드 등을 볼 수 있다. 딱지 배틀그라운드는 지역의 각 대학 학생대표들이 장학금을 두고 펼치는 딱지치기 대회로 참여하는 학교 모두 장학금을 받아갈 수 있으며, 행사를 통해 각 대학 학생간의 교류도 추진될 예정이다.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추억의 레트로 게임들을 만날 수 있는 청춘오락실, 하루 만에 취미생활을 배우는 워라벨 원데이 클래스, 청춘들의 고민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청춘약국, 미술심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청춘마음낙서, 취업·연애 등 청춘들의 고민을 점쳐볼 수 있는 청춘타로카페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수강신청에 실패한 최악의 시간표를 겨루는 망한 시간표 콘테스트, 한 학기동안 받은 학점을 통해 소소한 상품도 받아갈 수 있는 학점 로또방, 인생샷 사진을 찍어보는 셀프 인생샷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행사장 중심지인 중앙공원에서는 특설무대인 청년라운지가 조성되어 청년뮤지션들이 펼치는 버스킹공연과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남악지역상가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청춘피크닉박스 판매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축제들이 주민 생활권에서 벗어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것과 달리 가까운 남악 중앙공원 광장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기존 기반시설 및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것으로 침체된 남악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은 지역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 마련, 남악신도시 상권 활성화, 군민화합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올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앞으로 매년 개최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