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남도, ‘코로나19’ 동부권 신속 진단검사[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동부권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을 대비해 국립여수검역소로 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라남도 동부지역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나 타 지역 검사기관으로 의뢰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같은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 의뢰를 통해 국립여수검역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검사 지연 예방과 검사 결과의 신속한 통보로 동부권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전라남도는 누리집 등을 통해 감염 의심자가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민간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촘촘한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0일 정세균 총리와 면담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별진료소 음압에어텐트 55개 추가 설치와 전남 동부권 감염병진단검사 시스템 구축을 건의하기도 했다. 전라남도는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도민들은 올바른 손 씻기, 옷 소매로 입·코 가리고 기침하기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꼭 지키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감염증이 의심될 경우 병·의원 방문 전에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시군 보건소에 신고를 당부했다.
-
생석회 만난 봄비, 축복 아닌 화재로[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일 담양소방서가 담양읍 소재 축사에서 생석회 화학반응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축사 소독용으로 쌓아놓은 생석회가 밤새 내린 비와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켰고 주변 볏짚으로 옮겨붙으면서 발생했다. 물과 만났을 때 발열하는 생석회는 밀봉해 수분이 없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이번 화재에서는 생석회를 담아놓은 비닐포대가 뜯어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실외에 보관해 빗물에 노출시킨 것이 화재의 원인이 됐다. 비록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으로 약 13분만에 초기진화가 완료됐지만 자칫 신고가 늦어졌다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생석회는 물과 만나면 수산화칼슘이 만들어지면서 380℃ 이상의 고열을 발생시킨다. 이 때문에 생석회의 경우 빗물이나 수분에 노출되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쉽게 들불이나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담양소방서 화재조사관 이송학 소방위는 “생석회가 쌓이면 축열 조건이 좋아진다”며 “축열 조건이 좋아진 상태에서 수분이 더해지면 온도가 상승하고 주변 가연물에 발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생석회와 물이 만나면 화재는 물론 사람 몸에 닿을 경우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며 “생석회를 사용하실 때는 사람과 가축에 직접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보관시에는 수분 접촉을 확실히 차단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진군보건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총력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현장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 직원 42명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유증상자와 다수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전직원이 현장에서 발열체크, 검체채취 등 즉각적인 업무수행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대한 보건소 전체 직원의 교육과 전문의사의 개인보호복 착·탈의 및 검체채취 방법 등 개인별 실습을 통해 언제든지 현장 상황에 맞게 안전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강진군보건소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모든 부서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인력을 동원해 업무를 전담하게 하고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김태령 보건소장은 "모든 군민이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흐르는 물에 손을 꼼꼼하게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감염지역이나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의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화순군, 안심비상벨 운영.주민 안전 지킴이 역할[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공원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안심비상벨 16개를 설치,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각종 폭력이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신고 대응할 수 있는 안심비상벨을 군 자체 예산으로 설치해 왔다. 지난해 연말까지 공원 등 16곳에 설치했다. 범죄나 비상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울 때 안심비상벨을 누르면, 신고자의 위치 정보가 관제센터로 바로 연결되고 경찰서와 상황을 공유해 즉각 대응한다. 동시에 내부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해 위기상황을 주변에 빠르게 알릴 수 있다. 비상벨 시스템은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된다. 특히 눈에 잘 띄는 디자인으로 제작해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LED등을 추가로 설치해 위급한 상황에서 쉽게 비상벨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안심비상벨 설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더욱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잘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
고흥군, 코로나19 원천 차단에 전 행정력 집중[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한 것을 비롯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신속 대응반을 운영해 전방위적인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현재까지 관내 확진자는 한명도 없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최근 순천·여수·광양 등 인근 시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고흥지역도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판단해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할 것을 전 실과소와 읍면에 특별 지시했다. 우선, 군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위해 터미널, 시장, 시가지, PC방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교회 예배당에 대해서도 매주 금요일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 왕래가 잦은 군민들과 외지인들의 발열 체크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 4대를 보건소와 여객선터미널, 고흥종합병원 등에 설치했고 군청과 버스터미널 등에도 3월 6일까지 7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마늘 포전거래 등을 위해 고흥을 방문하는 외지인들도 감염원 차단을 위해 반드시 읍면사무소에 신고토록 하고 보건소에서는 발열 체크 등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공적 마스크는 저소득층에 99,630매, 병원 및 선별진료소, 임산부 등에 28,250매 등 총 127,880매를 이미 배부했으며 3월 6일부터는 군 예비비 및 기탁금을 활용해 50,000매를 추가 확보해 군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신천지 교회에 대해서도 경찰 및 교회측과 공조체제를 유지해 발 빠르게 조사를 마무리했다. 정부에서 통보받은 명단과 교회 측 명단을 면밀히 대조해 157명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155명은 대구를 방문한 적이 없고 현재 아무런 증상도 없으며 나머지 2명은 고흥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신천지로 인한 지역 내 불안감은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교회, 사찰, 성당 등 종교시설 83곳에 대해서는 예배 및 법회, 미사를 중단토록 이미 조치했으며 나머지 121곳도 지속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 군이 운영하는 1,230개소의 공공시설은 1,226곳을 임시 폐쇄하고 업무상 중단이 어려운 최소한의 시설만 운영토록 했으며 16개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도 자체 방역 후 이미 출입을 통제했다. 이밖에도,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에 손소독제 1,500개를 배부했으며 군민에 대해서도 예방수칙 홍보물 24,000부를 배부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정확한 행정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군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군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 주 1회 휴업, 각종 사무용품과 소모품 등 조기 구매, 전통시장 장옥 임차료 50% 감면 등 다양한 시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송 군수는 “군민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청정지역인 고흥을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내기 위해서는 정부 매뉴얼보다도 한층 강화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모든 감염원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와 관련해 가짜뉴스 및 유언비어가 확산돼 군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군청에서 신속하게 제공하는 행정 정보를 믿고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생석회 만난 봄비, 축복 아닌 화재로[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일 담양소방서가 담양읍 소재 축사에서 생석회 화학반응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축사 소독용으로 쌓아놓은 생석회가 밤새 내린 비와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켰고 주변 볏짚으로 옮겨붙으면서 발생했다. 물과 만났을 때 발열하는 생석회는 밀봉해 수분이 없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이번 화재에서는 생석회를 담아놓은 비닐포대가 뜯어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실외에 보관해 빗물에 노출시킨 것이 화재의 원인이 됐다. 비록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으로 약 13분만에 초기진화가 완료됐지만 자칫 신고가 늦어졌다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생석회는 물과 만나면 수산화칼슘이 만들어지면서 380℃ 이상의 고열을 발생시킨다. 이 때문에 생석회의 경우 빗물이나 수분에 노출되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쉽게 들불이나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담양소방서 화재조사관 이송학 소방위는 “생석회가 쌓이면 축열 조건이 좋아진다”며 “축열 조건이 좋아진 상태에서 수분이 더해지면 온도가 상승하고 주변 가연물에 발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생석회와 물이 만나면 화재는 물론 사람 몸에 닿을 경우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며 “생석회를 사용하실 때는 사람과 가축에 직접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보관시에는 수분 접촉을 확실히 차단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진군보건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총력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현장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 직원 42명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유증상자와 다수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전직원이 현장에서 발열체크, 검체채취 등 즉각적인 업무수행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대한 보건소 전체 직원의 교육과 전문의사의 개인보호복 착·탈의 및 검체채취 방법 등 개인별 실습을 통해 언제든지 현장 상황에 맞게 안전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강진군보건소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모든 부서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인력을 동원해 업무를 전담하게 하고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김태령 보건소장은 "모든 군민이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흐르는 물에 손을 꼼꼼하게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감염지역이나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의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화순군, 안심비상벨 운영.주민 안전 지킴이 역할[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공원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안심비상벨 16개를 설치,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각종 폭력이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신고 대응할 수 있는 안심비상벨을 군 자체 예산으로 설치해 왔다. 지난해 연말까지 공원 등 16곳에 설치했다. 범죄나 비상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울 때 안심비상벨을 누르면, 신고자의 위치 정보가 관제센터로 바로 연결되고 경찰서와 상황을 공유해 즉각 대응한다. 동시에 내부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해 위기상황을 주변에 빠르게 알릴 수 있다. 비상벨 시스템은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된다. 특히 눈에 잘 띄는 디자인으로 제작해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LED등을 추가로 설치해 위급한 상황에서 쉽게 비상벨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안심비상벨 설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더욱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잘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
순천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5개소로 확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의심환자의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선별진료소를 기존 3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당초 순천시 관내에는 순천시 보건소외 성가롤로병원과 순천의료원등 3개소가 운영됐지만, 코로나19의 전국적 확대로 인해 순천병원과 한국병원등 2개소가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공공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한국병원은 호흡기환자와 일반환자의 동선을 분리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감염병에 대한 불안을 덜고 입원진료가 가능한 ‘국민 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순천시에서는 순천경찰서 순천대, 순천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열화상 감지카메라를 설치해 이용자의 발열체크를 통한 의심자 조기발견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씻기등 전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본인이나 가족중 의심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신속한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
전남소방, 봄철 화재 30%…예방책 마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소방본부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오는 3월부터 3개월간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 동안 전남지역 화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 화재 건수의 30.1%인 3천 968건의 화재가 봄철에 발생했으며 이는 겨울철 34.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해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8명, 부상 26명으로 2018년 대비 사망은 1명 감소, 부상은 2명 증가했다. 재산피해도 27억원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했다. 발생 원인으로 부주의가 전체 화재의 63%로 가장 높았으며 쓰레기소각, 담배꽁초가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올해 5월 7일부터 시행될 전남도 화재 예방 조례에 맞춰, 논·밭 소각 행위로 인한 화재와 인명 피해 최소화 대책 등 봄철 맞춤형 특수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장대원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도민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마스크 등 방역물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소 제거와 화재 안전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화재 취약계층 화재안전 대책,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산불예방대책 등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봄철에는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 화재 발생의 최적 조건이 형성돼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며 “화재예방 정책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