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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안전점검 이상 無▲ 캠페인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지난 25일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영암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영암군, 영암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설 대비 안전점검 및 생활안전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생활안전 예방수칙,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안전신문고 신고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영암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와 공연장 1개소의 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에서 연이어 발생한 화재사고와 각종 재난사고를 교훈삼아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하고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가 필요하다”며 “우리 군민들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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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렴도 한자릿수 목표 종합대책 추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3위에 그친 측정 결과에 대한 반성과 분석을 통해 올해 한자릿수 진입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라남도가 발표한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은 4개 분야 44개 실천과제로 이뤄졌다. 이 대책을 강력히 추진, 부패 없는 밝고 맑은 청렴 전남을 실현해 올해 평가에서 9위 안에 들겠다는 방침이다.전라남도는 지난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밝고 맑은 공직사회 만들기를 위해 3개 분야 16개 대책을 마련, 직원 간 벽이 없는 대화를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철저히 개선했다. 그 결과 청렴도 측정에서 전년보다 4단계 올랐고, 특히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7.5점으로 전년보다 0.85점 높아져 전국에서 최고로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았다.이러한 공직사회의 변화된 기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는 취약 분야를 중점 관리·개선해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단체,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부패 없는 청렴전남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분야별로 ▲밝고 맑은 공직문화 정착 ▲부패 제로 환경 조성 ▲도민 참여 청렴문화 확산 ▲반부패·청렴 활동 환류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분야별 실천과제로 밝고 맑은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도지사 권한대행인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강력한 청렴 종합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 조직 내외부 소통 강화를 위해 행정포털 내 직원 전용 익명게시판 ‘청렴공감 톡’을 설치하고, 부서 순회 청렴 홍보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청렴정담회’를 열며, 전 직원 매주 1회 ‘청렴 상시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공직자 청렴의식을 높여나가기로 했다.부패 제로 환경 조성을 위해 시군,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시책 평가와 주요 민원에 대해 민원 만족도 모니터링 ‘청렴 해피콜’을 실시하고, 공직자 부조리에 대해서 익명으로 신고가 가능한 ‘청렴신문고’ 등을 운영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도민 참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용역계약 체결 및 보조금 수급 단체 등과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시군·공공기관·민간기업·사회단체 등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전남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청렴 전남 실현에 나선다.반부패·청렴 활동 환류 강화를 위해 청렴도 향상에 적극 참여한 시군, 공공기관, 부서 포상을 실시하고, 업무와 관련한 금품·향응수수·편의 제공을 뿌리뽑기 위해 공직자에게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공직 배제)를, 민간인·사업체 등에게도 연대책임을 묻는 등 무관용주의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하기로 했다.박준수 전라남도 감사관은 “도민 모두가 반부패 청렴문화 실천의 중심 주체로서, 공직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반부패의 새싹을 완전히 차단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청렴전남 민·관협의회 등과 힘을 합쳐 부패 없는 밝고 맑은 청렴전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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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출지원, 투명한 관세조사로 경제활성화 기대▲ 관세청 [청해진농수산신문]관세청은 2018년부터 달라지는 관세행정의 제도 및 법규사항을 반영해, 국민과 수출입기업들이 눈여겨 볼만한 내용을 요약한 ‘2018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을 발표했다.우선 기업활동 지원하기 위해 FTA·환급제도를 개선하는데, 제조공정상 국산임이 확인되는 공산품(161개)은 지금까지 12가지 원산지소명을 위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새해부터는 국내제조확인서로 대체해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원산지증명서 발급과정에서 겪었던 불편이 대폭 줄게된다.또한, 수출물품에 대해 상대국에서 FTA 협정을 적용받기 위해 품목별 인증수출자로 인증받은 업체가 수출을 다변화하면서 다른 국가와 맺어진 FTA의 혜택을 받고자 하는 경우, 세관장은 기존에 제출한 원산지소명서 증빙자료 등을 활용해 간이하게 심사함으로써 추가로 인증받는데 소요될 수 있는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한·중 FTA, 중국과의 아태무역협정(APTA)을 통해 협정관세 적용을 받고자 하는 경우 원산지증명서 발급 현황을 종전에는 관세청 FTA포털에서만 확인하던 것을 모바일앱으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수출기업의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환급신청인이 소요량 산정방법이나 계산의 적정성을 세관장에게 사전에 심사받을 수 있는 청구제도를 도입해 과다환급으로 인한 관세 추징 등의 업체부담을 사전에 차단한다. 관세청은 이와 더불어 납세자 권익보호를 강화한다.지금까지 10일전에 관세조사의 개시를 사전통지했으나 15일 전에 통지하도록 해 조사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게 하고, 조사결과의 통지도 조사종료 후 20일 이내로 할 수 있도록 명확히 규정하는 한편, 관세조사 목적으로 납세자의 장부·서류 등을 세관에서 임의 보관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나아가 납세자가 임의제출하는 경우에는 일시보관이 가능하도록 하되, 이 경우에도 납세자가 요청하는 경우 14일 이내에 반환하도록 해 관세조사의 투명성을 강화한다.납세자권리헌장을 교부해야하는 범칙사건을 관세포탈·부정감면·부정환급 사건 뿐만아니라 모든 범칙사건으로 확대하고 아울러 관세사 등 전문가 입회도 허용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한다.세관장이 관세조사 결과 부가가치세를 추징할 경우 지금까지 납세자의 단순 착오가 있거나 귀책 없음을 증명하는 경우에만 수정수입세금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제한했으나 납세자의 경미한 과실이 있는 경우에도 발급을 허용한다.관세청은 나아가 관세행정과 관련한 불법행위를 차단한다. 수입신고한 물품의 납세의무자를 수입신고하는 때의 화주로 명확히 하고, 수입신고시 실제화주가 아닌 자를 납세의무자로 신고해 관세포탈, 부정감면죄를 저지른 경우 실제화주도 연대납세의무를 지우도록 함으로써 실질적 납세의무자가 체납책임도 함께 부담하도록 강화한다.도난 중고차 등 빈번한 밀수출 우려가 있는 물품은 수출 시에 보세구역에 반입한 후 수출신고 하도록 한 ‘보세구역 반입 後 수출신고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반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다.휴대품에 부과돼야 할 세금의 탈루를 방지하기 위해 여신전문금융업협회로부터 제출받았던 여행자별 물품구매금액(인출금액 포함)을 분기별 5천불 이상에서 실시간으로 구매액(또는 인출금액) 건당 600불 이상 제출로 강화한다.관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을 체납액 3억원에서 국세와 같은 2억원으로 확대한다.그 밖에 2018년부터 달라지는 관세행정의 상세한 내용은 관세청 홈페이지와 규제개혁신문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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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7년 안전문화운동 우수 시군 선정▲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017년 시군 안전문화운동 업무를 평가, 곡성군과 무안군, 여수시, 보성군, 목포시, 순천시를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곡성군은 학생과 고령자 등 교육 대상자 특성을 고려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주변 위험상황 신고(전년대비 246건, 147% 증가)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감시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시설 17개소에 시설 현황, 안전검사, 안전교육, 보험 가입 내역 등이 포함된 정보를 QR코드로 제작, 부착해 안전관리 실태를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섰다.무안군은 목포대 주변 원룸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 반사지와 실버마크 부착 등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확산시켰다.여수시는 여성 안심지킴이 집, 여성 안심택배서비스,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운영 등 안전 취약계층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보성군은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색을 반영해 쾌적한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기여했다.목포시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신항만 세월호 거치를 종합적으로 지원했다.순천시는 시민안전리더를 양성해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 안전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다.전라남도는 시군의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해 도민들의 참여와 실천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안전문화운동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민관 합동 평가위원회가 시군 안전문화운동 사례에 대해 창의성, 지속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정성평가를 하고, 안전신문고 신고 참여 실적,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이수 실적 등 안전자치 참여도에 대한 정량평가를 해 6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입상한 6개 시군에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2018년 총 1억 원 규모의 안전문화운동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모든 시군이 도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 안전문화 시책을 펼치고 있지만 일상생활 주변의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도민들의 안전신고 실천활동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2018년에는 곡성군 사례와 같이 안전교육과 홍보가 실질적인 실천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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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앱, 예약 취소·환불 거부 민원 많아▲ 민원유형 [청해진농수산신문] 숙박 앱 이용자들은 예약 취소와 환불 거부에 가장 큰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2015년부터 지난 6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숙박 앱 관련 민원 405건의 분석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예약 취소 및 환불 거부에 관한 민원이 145건(35.8%)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숙박업체 신고 110건(27.2%), 허위·과장 정보 제공 69건(17.0%)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결제만 되고 예약이 안됐거나 이중으로 결제 30건(7.4%), 제공된 쿠폰 사용 정보 안내 부실 8건(2.0%) 등에 관한 민원이 있었다. 본사가 해외에 있는 앱에 대한 민원이 243건(60%, 8개 업체)이고 국내 앱은 162건(40%, 13개 업체)이었다. 해외 업체에는 주로 불법영업 단속 요청이 많았고 국내 업체에는 위약금 과다 불만이 많았다. 민원 발생 숙박시설 소재지는 국내 343건(84.7%), 해외 62건(15.3%)으로 민원 대부분이 국내 시설에 대한 불만으로 나타났다.연도별 민원 건수를 살펴보면 2015년 99건, 2016년 140건, 2017년상반기 166건으로 큰 증가세를 보였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숙박 앱을 이용할 때 약관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숙박업소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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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 바로잡는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공직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29일까지 2주간 강도 높은 공직감찰 활동에 나선다.이번 감찰 활동은 도 본청, 직속기관·사업본부·사업소, 공사·출연기관은 물론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공직비위, 업무태만, 복무기강 문란 행위 및 민원처리 지연 등에 대해 집중 감찰을 벌인다.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조기 퇴근 및 근무시간 중 음주, 민원처리 지연·방치 등 소극행정과 근거 없는 관행적 행정행위(갑질 행위)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특히 업무 관련 금품 및 과도한 선물 수수 행위 등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방옥길 전라남도 감사관은 “북한의 제6차 핵실험으로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기강 확립이 요구된다”며 “특별감찰활동을 강력하게 실시해 명절 분위기에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잡고 흐트러짐 없이 업무에 매진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라남도는 도민 누구나 공직자 비위 행위에 대해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는 ‘청렴신문고’를 도 누리집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내외부 소통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관행 개선으로 도정 신뢰를 높이기 위한 ‘공직사회 밝고 맑게 만들기’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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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여름 휴가철 안전신고 활성화로 ‘안전한 곡성’구축▲ ‘안전신문고’ 집중 신고 기간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은 생활 속의 안전 위험요소를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신고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안전신문고’제도를 집중 홍보해 여름 휴가철 성수기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안전신문고’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면서 11개 읍,면에 현수막 게시, 민원대 안전신고 홍보물 배부 등 홍보활동을 통해 여름철 지역을 찾는 행락객과 군민의 안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금번 집중신고 기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의 ‘1인 1안전신고 운동’를 독려하는 한편,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안전 분야 선도단체와 공조해 안전신고 참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세월호 사고와 같은 재난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우리 지역을 위하는 마음으로 각 기관 단체에서는 안전신문고 신고 홍보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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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 뚫고 민?관 협업의 안전한 곡성 ‘투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지난 4일 옥과 전통시장에서 전라남도, 곡성경찰서, 옥과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7개 기관?단체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의 교통안전문화를 정착하고, 여름철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개됐으며, 교통안전수칙, 식중독 예방, 폭염, 풍수해보험, 안전신문고 활용 등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우천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안전의식 정착과 내실 있는 캠페인 전개를 위해 전남도와 곡성군을 비롯한 7개 기관?단체 협업으로 옥과 전통시장 일대를 비롯한 시가지 상가를 순회하면서 지역주민과 상인, 관광객에게 유인물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적극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자율방범대원은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땀 흘려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하다 보니 힘든 줄 몰랐다.”며,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게 돼 보람을 느끼고 더욱 안전한 곡성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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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1년 의정활동 성과▲ 제7대 후반기 광양시의회 [청해진농수산신문] 2016년 7월 송재천 의장과 김성희 부의장 등 의장단을 중심으로 백성호 의회운영위원장, 최한국 총무위원장, 서영배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상임위원장으로 원(院) 구성을 마치고 제7대 후반기 광양시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의회는 항상 낮은 자세로 제7대 광양시의회 의정슬로건인 “시민 중심의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제7대 의회 후반기는 외유내강 의회, 연구하고 공부하는 일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한해였다. 제7대 후반기 1년 동안 총 11회 101일간(정례회 2회 36일/임시회 9회 65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조례 제·개정(76건), 예·결산안 심사(8건), 일반안 심사(41건)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시의회는 후반기 1년 동안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강화해 왔다. 특히 어린이집 안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발달장애인 권리보호 및 지원, 범죄피해자 지원, 시민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산후조리비용 지원, 귀농인 지원, 여성친화도시 조성, 청소년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 사회 현실을 반영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20건의 조례 등을 의원 발의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정질문은 총 3회에 실시해 76건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9일간)를 통해서는 우리시 주요정책을 냉철하게 검토해 올바르게 추진됐는지 꼼꼼하게 따지고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감사를 병행해 156건의 불합리한 행정행태를 개선·시정하도록 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감시와 견제를 넘어선 정책감사를 펼쳤다. 또한 내실 있는 의정연수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의회와 집행부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의원간담회를 월1회 운영해 당면 주요현안 논의 등 집행기관과의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 내 고용창출과 지방세수 증대를 위해 ‘LF스퀘어 광양점 현지법인화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광양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LF스퀘어가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했고, 세풍산업단지 각종 기반시설 계획이 광양시권과 연결이 어렵도록 불합리하게 개설되는 등 광양시 발전에 역행할 것이 명백해 전면 재검토을 요청하는 ‘세풍산업단지 기반시설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우리농업의 근간인 쌀 산업을 외면하지 말고 농업인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쌀 산업 발전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계획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 시의회는 위원회별로 도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영화마을 조성 예정지 등 관내 주요사업장 및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생활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했고, 타 지자체 선진지 비교견학을 통해 우수한 사례에 대해는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시책을 제안하고 의정활동을 해나가는데 적극 활용했다. 또한 의정자문위원회, 노동단체,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각종 협의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회홈페이지를 통해 회의록 등 다양한 의정활동 자료를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개하고 의회 안내책자 등을 제작해 의회의 활동을 시민에게 알렸으며, 청소년에게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의 올바른 이해와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과 자질 함양을 위한 “청소년의회 체험” 및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의회 신문고를 비롯한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통해 진정·건의를 처리했고, 무더위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 드리고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매실 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 제고를 위해 업무추진비 사용에 관한 집행기준을 정하고 사용에 관한 정보를 분기별 1회 이상 의회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광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깨끗하고 투명한 시의회 운영으로 시민과 더불어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재천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회가 개원되고 시민 중심의 열린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지만, 남은 임기 1년은 그 동안 나타난 다소 미흡한 점을 보완해 15만 광양시민이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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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곡성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은 지난 24일 압록유원지에서 곡성군, 곡성군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들어가면서 지역을 찾은 관광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압록유원지에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요령, 안전신문고 제도 등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에는 심남식 부군수 주관으로 압록유원지에 운영 중인 물놀이 안전관리본부와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시설을 점검해, 안전관리요원 근무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청계동 황토방, 두가헌 두계세월교, 청소년야영장 앞, 압록유원지, 죽곡 출렁다리 등 5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