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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서 첫 슬로우 걷기대회 개최완도 청산도서 첫 슬로우 걷기대회 개최 4월10일부터 5월2일까지 23일간 열린다 ▲ 슬로우시티-청산도 사진-石泉 청산도 꽃나무심기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는 완도군번영회(회장 박경남)와 전국완도군향우회 총연합회(회장 이인갑)가 전국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완도 청산도에서 '2010 슬로우 걷기축제'가 23일간 열린다. 완도군은 "장보고대사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자연,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는 곳,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Slow City)에 가입한 '건강의 섬 완도', 청산도에서 오는 4월10일부터 5월2일까지 23일간 '2010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도에 살어리랏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축제는 완도군과 슬로걷기축제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가 후원하며, 지난 2008년 청산도의 슬로시티 가입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건강의 섬' 완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될 이번 축제는 영화 '서편제'의 촬영지이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섬으로 유명한 청산도에서 바다와 어우러진 유채꽃 단지에서 펼쳐지는 감성의 행사로 전개된다. '슬로시티, 네오-웰빙, 느림의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걷기축제는 청산도와의 만남을 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산도 꽃나무심기 캠페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는 보물찾기, 전통이 흐르는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 보리밭과 노란 유채꽃이 조화를 이뤄 돌담사이에 펼쳐지는 드라마 '봄의 왈츠' 세트장을 배경으로 자연이 공존하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는 전국 등산동호인과 관광객 등 참여자가 느리게 걷기를 비롯해 추억의 포토 존(zone), 즉석 사진촬영과 전시, 완도만의 특산물을 재료로 한 먹을거리, ‘슬로푸드 명품관’ 운영 등 체험공간으로 진행된다. 김종식 군수는 "이번 행사를 위해 3가지 슬로(Slow)길을 만들어 걷기코스에 다양한 포토 존을 설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주변의 풍광을 즐기면서 천천히 걷는 도중에 보물을 찾는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를 참여할 경우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http://www.slowcitywando.com)를 참고하면 된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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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0년 새해설계완도군 2010년 새해설계 “창조적 변화와 새로운 도약의 해” 완도주간신문-청해진] 김종식 완도군수가 2010을 “창조적 변화와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고 활기찬 지역개발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새해 청사진을 밝혔다. ▲ 김종식 군수 지난해 광주-완도간 국도13호선 일부 구간개통, 연도, 연륙사업 등 SOC 확충, 관광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력화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SOC 확충과 지역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차별화된 문화?관광산업 육성, 저출산?노령화 극복과 복지사회 실현, 해양테크노폴리스 건설,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 등 6대 과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완도군이 보유한 비교우위자원을 활용한 해양생물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완도의 미래를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SOC 확충을 위해서 군 동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지-고금간 연륙교를 내년초에 조기착수하고 약산-금일-금당을 연결하는 남해안 관광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노화-소안간 연도교 건립을 위한 예산을확보하고자 중앙부처와 협의중에 있으며 내년중에 확정될 전망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복연구소와 해조류연구소를 설립 운영하여 전복의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완도전복주식회사 경영활성화와 온라인 브랜드마케팅을 통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개척에 힘쓰는 한편, 친환경 농업 육성과 해양관련 연구?개발사업 추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가고싶은섬?슬로시티 청산도와 관광지구 개발, 노화건강테마촌 조성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장보고 유적지, 보길도 윤선도 원림,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 정비사업을 마무리하여 역사 문화 관광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2회 슬로걷기축제를 개최하고, 문화 예술전당을 완공하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출산, 노령화 극복과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서 출산장려를 위한 양육비지원, 다문화가정 확대, 귀농, 귀어민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도서형 경로복지시설과 전문요양시설을 확충해 나간다. 또한,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 계층에 대해 지원을 강화하고, 도서낙도 자원봉사활동, 무료순회 진료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2010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인 해양테크노폴리스 건설을 위해서는 완도가 보유하고 있는 “해양”관련 비교우위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고부가치를 창출하는 4대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해양생물을 활용한 연구?산업?휴양 기능을 갖춘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해양생물 산업, 조력, 풍력을 이용한 해양에너지사업, 위락, 휴양형 관광레저시설을 조성하는 해양관광산업,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항만을 확충하는 해양물류산업을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에 반영하여 창조적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간다.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군민화합분위기 조성과 자발적인 애향운동을 전개하고 공직자 능력향상과 품질개선, 깨끗한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해신” 드라마 방영으로 전남 최초 500만 관광시대 열었고, 위기에 직면한 전복을 명품식품으로 육성 시킨 사례는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의 산물이었다며 2010년도 더욱 새로워지는 완도의 성공신화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군민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100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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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 연분홍 코스모스 물결로 가득차슬로시티 청산도, 연분홍 코스모스 물결로 가득차 가을 정취 가득한 청산도로 오세요 ▲ 청산도 코스모스 깊어가는 가을,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슬로시티 청산도가 코스모스 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4월 제1회 세계슬로걷기 축제가 열렸던 가고싶은 섬 청산도 돌담길 주변에 연분홍 빛 코스모스 꽃물결이 넘쳐나고 있다고 완도군은 30일 밝혔다. 봄의 왈츠 촬영지를 찾은 관광객들은 가을 하늘 아래 청정 바람결따라 춤을 추는 코스모스 꽃을 보며 즐거워했다. 관광객 C모씨(45·여·서울 서초구)는 코스모스 꽃 물결에 취한 듯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마치 어린 소녀시절로 돌아간 듯 즐겁다”고 말했다. 가고싶은 섬, 사계절 꽃피는 섬 청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완도군은 서편제 황톳길과 봄에는 노란 유채밭, 봄의 왈츠 촬영지로 이름났던 이곳 돌담길에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는 것. 코스모스가 한아름 피어 ‘색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연분홍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재잘거리며 노니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청정해역 청산도의 바다처럼 해맑다. 전남 완도군은 슬로시티 청산도를 사계철 꽃피는 섬으로 만들고자 30만 출향인, 5만 군민이 꽃나무 한그루를 심자는 꽃나무심기 운동을 전국완도군향우회, 완도군번영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 전개하고 있다. 한편, 본지(金容煥 발행인)도 청산도 꽃나무심기 운동 성금으로 최근 완도군번영회 박경남 회장에게 30만원을 기탁했다. ▲ 가고싶은 섬 청산도! 슬로우시티 청산도 로 초청합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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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세계슬로우걷기축제에 1만명 `운집'완도 세계슬로우걷기축제에 1만명 `운집'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 등 1만여명 참가 ▲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신지명사십리 유채밭 전남 완도군은 지난 18~19일 신지와 청산도에서 열린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에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 등 1만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 건강의섬-서예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Slow City)로서의 이름을 알렸으며 군 단위의 섬에서 열렸지만 적은 예산으로 천혜의 자연을 최대한 활용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었다고 자평했다.18일 밤에 철쭉꽃이 만발한 해변공원의 MBC가요베스트 공개방송 녹화에 많은 방청객이 몰리기도 했다.완도군에 따르면 축제 첫날 신지 명사십리에서 열린 개막식과 유채꽃 길 걷기행사에 7천여명, 둘째 날인 청산도 행사에 3천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탈리아, 일본 등 슬로시티 가입국과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외국인 관광객 300여명, 전남도 내 6개 시군의 다문화 가정 600여명이 함께해 '세계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해상수송에 안전을 위해 완도해양경찰, 완도해양수산과, 완도해양구조대, 전남도청 지도선 등이 합동으로 여객선을 호위하며 해경 헬기까지 동원되어 안전하게 청산도에서 걷기축제를 마치도록 최선을 다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완도해경-헬기와 함정, 안전수송작전 성공 군 관계자는 "축제에 온 관광객들이 유채꽃과 청보리로 가득한 돌담길을 지나며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와 예쁜 색의 지붕이 '한 폭의 그림과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면서 "내년 축제는 청산도를 중심으로 세계인이 인정하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만찬회에 참석하는 박준영 도지사 ▶ 아름다운 청산도 풍경에 감동 ▲ 걷기축제참가자를 환영하는 청산도주민들 ▲ 슬로걷기축제1 청산도 ‘청산도로의 초대’ 이벤트에 초대된 초청자 및 일반 관광객들은 도착부터 걷기축제 종료까지 유채꽃과 청정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광과 꽃마차에 올라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움에 도취되었다. 청산 도청항구에 청산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지게에 농산물 등 특산품 전시를 보면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된 청산도에 여전히 남아있는 과거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과거 청산도의 모습을 돌아보며 흥미롭게 시작된 청산도 걷기 행사는 관광객의 발길이 내 닺는 한걸음 한걸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유채꽃과 청보리로 가득한 돌담길을 지나면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와 함께 자연풍광은 말 그대로 한 폭의 그림과 같다며 관광객들은 입을 모았다. 이날 청산도 부녀회가 청산도 특산물로 손수 정성껏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먹거리 마당 또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온 관광객 강석식씨(54)는 “5,000원에 이렇게 전복이 듬뿍 들어간 싱싱한 전복죽을 어디서 먹어보느냐.”며 바가지 없는 축제라 더욱 즐겁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자연과 맛 그리고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의 섬 완도의 웰빙 축제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다. ▲ 청산고속카훼리2호- 청산도를 향해 ▲ 청해진카페리5호- 청산도를 향해 ▶ 청산도를 세계의 섬으로! 김종식 완도군수는 축제를 마무리하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 모두에게 보내는 안부편지를 통해 “내년 제2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는 청산도를 중심으로 세계인이 인정하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도군은 청산도를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인정하는 세계의 섬으로, 세계속의 슬로시티로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다. ▶ 세계슬로우걷기축제를 마치고 아쉬운점은! ①제2회 축제부터는 행사를 두 지역에서 나누어 관광객이 분산되도록 하는 것보다 슬로우시티 청산도 한곳에서 전체 행사를 주최하여야 외국인들의 참여가 높다는 참가자들의 대다수 여론이다. ②1회성 이벤트성 축제예산을 줄이더라도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지역 특산품을 이용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경품(상품)권 1만원짜리를 충분히 만들어 축제에 참가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배부하여 행사지역 내에서 축제기간동안 한정하여 사용토록 하여 특산품 판매촉진을 위한 계기마련으로 소비촉구를 유발하여 지역주민에 소득향상이 되는 경제 활성화에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③서편제 촬영지에 한복을 입은 국악인과 북을 치는 고수가 관광객들과 함께하며 사진촬영 등을 하도록 국악협회 회원이나 마을 노인회 등에 수고비를 지원하여 참여를 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④제2회 축제부터는 차량수송에 대한 선박통제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차량을 가지고 오도록하여 완도군에 예약하지 못한 일반 참가자들인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된다. 또, 행사지역인 도청~당리 구간만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도청~지리~진산~신흥~청계~읍리~당리마을 까지는 우회하여 차량통행을 하도록 허용하여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하여 청산도 일주관광을 축제날에도 관광객에게 차량을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해양구조단완도지역대-장보고호 ▲ 낸시랭과 함께 ▲ 아프리카보다 건강의 섬 완도! 최고야 ▲ 신지명사십리 음악연주1 ▲ 두척의 여객선에서 내린 참가자 ▲ 청산도 생산-수산물과 농산물구경하는 참가자들 ▲ 전남도청 어업지도선1- <기동취재: 김용환 대표기자, 청산면 고광오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