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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개 기업 774억 투자 협약[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8일 시군과 협력해 제조업·지식정보문화산업 20개 기업과 77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제조업 분야는 15개 기업이 목포 대양산단 등 6개 산단에 745억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311명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산단별로 목포 대양산단에 신세계에프앤비 유한회사 농업회사법인, ㈜메종, ㈜부경산업, ㈜삼동, ㈜메종오브제 순천 해룡산단에 ㈜한성스틸, ㈜클로우웨일 광양 국가산단에 ㈜양지이엔지 담양 일반산단에 에이치엔트 환경건설개발, ㈜금강에스티 장흥 바이오산단에 ㈜서광, 해다미 어업회사법인 보성 조성농공단지에 바이오코프㈜, ㈜진성바이오, 태성산업 등 기업이 입주한다. 지식정보문화산업 분야로는 ㈜버터플라이드림, 시화, ㈜디자인이롭, ㈜시큐어넷, ㈜씨엔 5개 기업이 나주 혁신도시에 29억원을 투자해 지역 청년 39명을 채용, 게임·영상·웹툰·콘텐츠·소프트웨어 등을 제작·공급하게 된다. 정광현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투자기업이 반드시 전남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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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영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생후 8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부모중 1명이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가 확인되어야 접종이 가능하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일반병원에서 접종 할때는 국가무료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약 10~15만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난 24일부터 시 보건소가 예방접종등 일반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기로 함에 따라 시내에서 가까운 ‘상사보건지소’를 로타바이러스 접종기관으로 지정했다. 상사보건지소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접종할 예정이다. 다만, 접종 대기자가 특정시간대에 몰려 코로나19에 노출되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방문시에는 주소지 변동 일자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등 신체를 통해 감염되며 단체시설에 집단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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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5개소로 확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의심환자의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선별진료소를 기존 3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당초 순천시 관내에는 순천시 보건소외 성가롤로병원과 순천의료원등 3개소가 운영됐지만, 코로나19의 전국적 확대로 인해 순천병원과 한국병원등 2개소가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공공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한국병원은 호흡기환자와 일반환자의 동선을 분리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감염병에 대한 불안을 덜고 입원진료가 가능한 ‘국민 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순천시에서는 순천경찰서 순천대, 순천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열화상 감지카메라를 설치해 이용자의 발열체크를 통한 의심자 조기발견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씻기등 전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본인이나 가족중 의심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신속한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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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천지 신도 대상 1차 전수조사 끝내[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중앙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해 받은 관내 신천지 신도명단을 바탕으로 최근 활동상황과 코로나19 증상여부드을 묻는 1차 전수 조사를 마쳤다. 시는 지난 26일 저녁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4391명을 대상으로 27일 전화설문을 실시했으며 4306명은 조사를 마치고 연락이 닿지 않은 85명은 경찰 신속대응팀과 협조해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는 이날 조사를 끝낸 4306명중 21명이 유증상자로 조사돼 일단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순천시 보건소에서 증상에 따라 자가격리와 검체 검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전수조사에 투입된 순천시청 팀장급 요원 48명은 사전에 조사요령과 조사항목등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보안서약서를 제출하고 1인당 90여명의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전화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내용은 신분확인과, 대구시 방문여부, 최근 예배에 참석여부와 현재 증상 등에 관한 전화질문으로 이루어졌다. 순천시관계자는 “27일부터 2주간 모든 신도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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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청년 퍼스트펭귄 육성 프로젝트’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전남청년 퍼스트펭귄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할 3개 청년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퍼스트펭귄 육성 프로젝트’는 먹이를 찾아 무리보다 앞서 용감하게 바다로 뛰어든 리더인 퍼스트펭귄과 같은 청년 창업 도전가를 육성한 프로젝트로 단체당 각각 1억원씩 총 3억원의 종잣돈이 주어진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외지청년이 60일 이상 전남에서 살면서 지역 농산물, 관광자원 등을 창업아이템으로 발굴해 창업에서 정착까지 연결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청년창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조사부터 초기창업까지 모든 과정을 컨설팅하고 숙소·시제품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지역의 청년 멘토와 분야별 전문가들도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해 순천시, 여수시, 영광군의 3개 청년단체를 선정했다. 사업내용은 순천시의 순천역 인근 지역 등을 무대로 도시재생에 기반한 관광, 제조, 서비스업 여수시의 한려동, 종화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음식, 관광자원 등 여행 콘텐츠 사업 영광군의 e모빌리티 등 지역자원을 청꿈공방거리, 청년창업단지와 연계 추진한 청년 창업 프로그램 등이다. 윤연화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외지청년들이 전남에서 시행착오 부담을 줄이고 창업에서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시청년의 도전정신과 우리 지역 청년들의 열정이 새로운 잠재력으로 거듭나 지역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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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천지 신도 대상으로 전수조사 관리 돌입[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26일 저녁 중앙질병관리본부로부터 순천시 신천지 신도 명단 4391명을 확보하고 시청 팀장급 직원 48명이 문진표에 따라 2월 27일 오전부터 신천지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유선으로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먼저 신분을 확인 후 최근 대구 신천지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등 대구시를 방문했는지 여부와 관내 교회나 학습관에서 예배등 모임에 참석했는지를 조사한다전수조사는 최근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여부와 가족 중 유사 증상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해, 유증상의 경우에는 우선 자가 격리 조치하고 선별진료소에서 조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상이 없을 경우에도 외출을 자제하고 의료 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고위험직업군 종자사는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1차 조사 후에도 주기적으로 증상 유무를 파악해 증상에 따라 검진을 실시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전수조사시 연락이 두절되거나 소재 불명자에 대해서는 경찰 신속대응팀과 공동 대응하게 된다. 순천시에서는 조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명단 유출 및 목적외 사용을 금지하는 보안각서를 징구했다. 또한 사용된 명단은 코로나19 사태 종료 시 폐기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증상 발생시 자가격리와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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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동 ‘두꺼비 재능기부단’ 집수리 봉사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도사동주민자치위원회 ‘두꺼비 재능기부단’은 순천시와 도사동행정복지센터 후원, 도사동 마중물보장협의체, 도사동 복지기동대, 순천이수로타리클럽, 한국프로복싱연맹 등, 동 내 직능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사동 ‘두꺼비 재능기부단’은 도사동주민자치위원회가 2017년에 형성한 관내 직능단체 네트워크로 지역 내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봉사활동 단체이다. 이번 집수리 봉사의 대상자인 김영철씨는 순천시 대대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설날 직전인 1월 23일 화재를 당해 집이 반소되었으나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을 수리할 여력이 없어 경로당, 마을회관을 돌면서 생활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사정을 전해들은 도사동 두꺼비 재능기부단은 집수리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하고 지붕수리, 도배, 장판, 전등교체, 가전제품 지원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김선중 도사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이수로타리클럽과 한국프로복싱연맹에서 대상 가정에 싱크대, 세탁기 등을 후원해 줘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바꿔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도사동장은 “코로나19로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내 여러 단체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감사함을 전했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도사동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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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5일부터 2년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8월부터 시행 예정인 이번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이전등기의 미비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를 통해 사실과 부합하는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1978년, 1993년, 2006년 세 차례에 걸쳐 시행됐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또는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서 읍·면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 동지역은 농지와 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전등기를 원할 경우 시장이 위촉하는 5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고 이의신청과 공고를 거친 확인서를 발급 받아 순천지원 등기과에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못한 권리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는 부동산 실소유자가 많다”며“ 특별조치법 시행에 앞서 충분한 사전 홍보와 준비를 거쳐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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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험료 전액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순천시에서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관내 221개 어린이집에 안전공제회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2014년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의 체계적 예방과 피해보상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순천시 관내의 221개소 어린이집과 재원아동 8500여명, 보육교직원 1930명이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보장기간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이다. 보장 내용은 영유아 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시간제보육 특약,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 화재배상책임 특약 등이다 2020년 개원 예정인 어린이집도 당초 계약에 따라 추가 비용없이 가입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 가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책을 구축하고 있다”며“어린이집에서도 스스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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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 이용시설 대상 중점 예방활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보건소에서는 27일부터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 PC방등 실내 시설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으로 전국 학교 개학시기 연장, 청소년 시설 휴관 조치에 따라 청소년들이 PC방 등 실내 밀집시설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문 손잡이, 마우스, 키보드, 마이크등 소독을 위해 살균소독제 배정 및 코로나19 국민행동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심기섭 건강증과장은“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청소년들이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각별한 지도가 필요하다”며“시에서는 오염원이 될 가능성이 있는 사각지대를 찾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