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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남극탐험의 꿈’심어준다▲ 어린이들에게‘남극탐험의 꿈’심어준다 [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오는 29일 부산지역 초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남극 탐험의 꿈’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개최한다. 기장군에 위치한 초등학교 2개소(모전초, 신정초)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기지 월동대장인 장순근 대장(現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자문위원)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순근 대장은 1985년부터 30여 년 이상 남극 탐험과 연구에 참여했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종기지 후보지 선정 작업 등에도 관여한 ‘남극박사’이다. 장순근 대장은 이번 특강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남극의 자연환경과 생명자원,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와 세종기지에서의 탐사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장순근 대장은 면적이 한반도의 62배에 달하는 거대한 남극대륙의 지하자원과 풍부한 해양생물들에 대해 소개하고, 세계에서 단 20개 국가만 보유한 월동기지 중 하나인 우리나라 세종기지의 의미를 설명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자부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지승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미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남극에 대한 꿈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해양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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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인재개발원, 해녀어업 발전방안 마련 위한 특강 연다▲ 한국의 전통 해녀문화를 널리 알리는 강사 김재연 씨 [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16일 경남 거제 수산센터에서 거제지역 나잠어업인(해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1회 여성어업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어촌사회에서의 여성어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어업 현장을 찾아 여성어업인 아카데미를 개최해 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제주도 김재연 해녀를 강사로 초빙하여 ‘해녀전통문화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녀는 몸에 산소공급장치 등 인위적 잠수 장비를 더하지 않고 맨몸으로 잠수해 전복, 소라, 미역 등 해산물을 직업적으로 채취하는 여성어업인을 이르는 말로, 제주지역 여성어업인들을 중심으로 전통을 이어 가고 있다. 제주도의 해녀 문화는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올해 5월에는 ‘국가무형문화재’ 132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재연씨는 7년 전 ‘최연소 해녀’로 입문하여 마라도에서활동하며 해녀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어업인이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의 대표언론사인 ‘LA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해녀문화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연 해녀는 이번 강연에서 넓은 바다를 상대로 인위적인 장비 없이 자연 친화적으로 조업하는 해녀어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해녀들이 우리 전통 어업문화를 지켜나가고 있는 중요한 존재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여 참가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간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녀 후계자 양성 등 해녀어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이번 강연을 비롯하여 올해 총 4회의 여성어업인 현장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여성어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희망하는 교육 방향 등을 문의하여 향후 교육 프로그램 수립 시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지승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전통 해녀 문화를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어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해녀문화 발전방향을 마련하는 데 이번 강연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여성어업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어촌 사회에서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높일 수 있도록 여성어업인 아카데미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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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인재개발원, 책임운영기관 1주년 성과 소개 및 이벤트 진행▲ 해양수산인재개발원 교육훈련 비전 및 중점 추진방향 [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책임운영기관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원 49주년을 맞이한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작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성과중심의 미래핵심 인재 육성, 자기주도 학습중심의 교육 체질 전환, 해양수산 정책 지원형 교육 강화, ④조직전환 혁신활동 등 전략목표를 수립하여 추진해 왔다. 해양수산 현장과 연계한 ‘해양어촌관광’, ‘해양레저스포츠’ 등의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한 ‘수산물 레시피愛 빠지다’ 등 7개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누적 교육인원 2만 3천 명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 전문 교육과정 등 10개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해양수산 분야 교육문화 확산에 주력하였으며, 부산시 교육청, 한국 해양대학교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협업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이번 4월 21일(금)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A등급)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책임운영기관 출범 1주년 기념 이벤트는 해양수산개발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fhikorea/)에서 진행된다. 관련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달고 페이스북 친구에게 공유하면 응모자 중 추첨하여 온누리 상품권(5만원), 케익교환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금년부터 본격적인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국민과 소통하는 국가 인재양성 기관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교육훈련 분야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외에 조직 혁신, 인사 및 예산 등 관리 분야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역량관리 방안을 수립,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공무원의 경력단계별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인사와 연계하여 5급과 4급 승진 후보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의무화하고 금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지승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해양수산분야의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인재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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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국가 변화 가져올 정책 발신하자”▲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17일 “100원 택시 등 복지정책을 비롯해 일자리, 출산율 제고, 저소득층 아이 학력 보강, 서민 가계부채 부담 완화 등 지방이 중앙정부보다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정책을 전남이 전국에 발신해나가자”고 강조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전라남도에서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100원 택시에 대해 최근 한 유력 대선 후보가 국가 사업으로 수행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이것이 바로 정책의 발신”이라고 밝혔다.100원 택시 사업은 이 지사의 복지 분야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로 오지·벽지 도민들의 이동권을 보장, 농어촌 사회에 활기를 넣고 작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넣는데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전국 시도지사들 사이에서 평가받은 바 있다.이 지사는 “지방에서 작아 보이는 정책을 시행하지만 그 정책이 좋아 중앙 또는 전국에 발신돼 국가 정책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대단히 자랑스러운 일이고, 이런 사례들이 더 나오길 바란다”며 “중앙정부보다 지방이 더 잘 할 수 있는 사업이나, 지자체가 해야 더 어울리는 사업, 지자체가 시작하기에 더 용이한 사업들을 찾아 전남이 발신해나가자”고 당부했다.이 지사는 이어 “출산율 제고정책의 경우 어려운 일이지만, 가임기에 있는 귀농·귀촌·귀어 여성들은 농어촌에서 아이 낳는 것에 더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다”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학원 다니고 경쟁에 내몰리기보다는 흙밭에서 뛰어노는 것도 좋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과 서로 소통해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을 확고히 해주거나 작은 인센티브를 주거나 하면 출산율 제고 효과가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정부가 올해 선정한 수산업경영인 1천206명 가운데 전남 수산인이 46%나 되고, 특히 30대는 전남이 무려 52%, 20대 미만은 45%를 차지했다”며 “전남 수산업에 젊은피가 대거 들어온 것은 굉장히 반가운 소식으로, 이들이 지금 꿈꾸는 그대로를 이루고, 수산업에 전념하길 잘 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이 지사는 “이번 신규 수산경영인들을 비롯해 수산업을 공부하는 전남지역 대학생들이나 관심 있는 학생들, 가능하면 초·중·고생까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둘러보도록 하면 좋겠다”며 “해조류 관람은 여느 박람회보다 재밌기도 할 것이고, 특히 시대가 발전하고 오래 살수록 식생활에서 해조류 비중이 점점 커질 것이므로 본인의 진로를 생각하는 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지사는 또 “수산업 가운데서도 김 산업의 경우 1970년대 이후 다시 부흥기가 오면서 지난주 목포 대양산단에 4개 관련 기업이 투자협약을 하고, 최근 수도권에서 신안으로 이전해온 김 가공회사가 전남에서 수출탑을 받기도 했다”며 “이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슈퍼김’을 개발 보급한 결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국내외적으로 김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에 먼 미래를 봤을 때 수산업경영인이나 학생들이 해조류박람회를 다녀봤으면 좋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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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수산업경영인 선정…수산업의 미래 선도▲ 2017년 수산업경영인 선정 현황 [청해진농수산신문]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우리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수산인력 육성 정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5일 수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청·장년 수산업경영인 1,206명을 선정·발표하며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981년부터 수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총 26,937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 수산업 종사 경력 등에 따라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으로 단계별로 나누어 선발한다. 올해 수산업경영인 선정 현황 및 특징을 살펴보면, 어업인후계자가 954명(79.1%)으로 대다수를 차지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전라남도에서 554명(46.0%)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선정되었다. 또한, 연령별로는 40대가 600명(49.8%)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90명(32.3%)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업종별로는 양식어업 종사자가 594명(49.3%), 어선어업 종사자가 555명 (46.0%) 등 순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단계별로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기 대출받은 기반조성자금(수산업경영인육성자금, 귀어창업자금)을 차감한 금액까지 수산업 창업 및 기반확충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금년에는 작년(700억 원)에 비해 융자사업 규모를 1,200억 원으로 확대하여 어선어업·양식업·수산물가공 및 유통·소금제조업 등 수산업 기반조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수산업경영인들이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수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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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배우 유장영▲ 유장영 완도배우- 고향에 오면 어머니 이수진씨가 운영하는 "청해진수산"에서 전복, 소라 등 수산물판매에 적극 나선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수많은 신인 배우들이 쏟아지는 요즘, 눈에 띄는 연기자 한 명이 등장했다. 영화 '어우동-주인없는 꽃'에서 성종을 연기한 청해진 완도출신 배우 유장영이다. 유장영은 배수빈 박시연 주연의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서 얼굴을 비췄지만 비중이 크진 않았다. 그러나 이번 영화를 통해 완벽히 존재감을 입증하며 갈고 닦아온 연기력을 뽐냈다. 패기 넘치는 베드신 역시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최근 유장영은 감독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면서 "베드신을 어찌 생각하냐고 묻더라. 작품이 좋고 뚜렷한 색이 있으면 얼마든지 벗을 의향이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사실 그는 크랭크인 10일 전 뒤늦게 합류했다. 제작진과의 미팅 후 설레는 마음을 겨우 진정시키며 대본을 품에 안고 잠이 들었단다. 이후 출연 확정 전화를 받고 유장영은 날아갈듯한 기분이었다. 물론 부담감도 있었다."늦게 들어간 자체만으로도 부담감이 큰데, 왕은 작은 배역이 아니니까 대본을 보고 놀랐죠. 아직까지는 늘 전전긍긍하면서 주어진 배역은 작은 거라도 열심히 하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 앞에 왕 역할이 나타난 거니 부담이 많이 됐어요."지금껏 많은 배우들이 연기해왔지만, 그래서 더욱 왕 역할은 쉽지 않았다. 촬영 전 많은 고민과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했고, 유장영 만의 성종을 만들어나갔다. "왕은 그 시대에서 제일 위에 있는 인물이고, 그걸 표현한다는 게 쉽지 않았어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이병헌 선배님의 '광해'나 드라마 '인수대비' 등을 보면서 캐릭터에 대해 궁리했죠. 왕은 늘 불안하고 초조하고 외롭고 고독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초점을 맞췄어요."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영화에서는 다소 심각하지만 실제 유장영은 긍정적 마인드로 똘똘 뭉친 남자라는 점이다. 눈꼬리가 쳐지고 입은 올라가 있는 전형적인 '웃는 상'이다. 웃으면 행복해진다는 말을 믿으며 사는 사람이기도 하다.누나 유정연씨에 따르면, "원래 장영이는 긍정적인 성격이에요. 감사하다는 표현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유장영 배우는 타인이 가식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전 “감사하다”는 그 말이 좋아요. 아낄 필요가 없죠. 이 표현은 할수록 좋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하지만 상대가 절 고마워하길 바라진 않아요. 그러면 서운함이 생기니까."놀라울 정도로 밝고 건강한 마인드를 지닌 그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힘든 시간도 있었다. 어릴 적 시골에서 자랐고, 배우가 되겠단 꿈을 지닌 채 무작정 상경했다. 10년이 되어가는 지금, 비중이 크지는 않아도 좋은 작품들을 만나며 유장영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배우들은 비춰지는 직업이다 보니까 늘 조심스럽고 그런 부분이 있어요. 화려한 거에 매료되서 좋아하고 웃고 우는데, 그 뒤엔 말 못할 그림자가 있죠. 그런데 그림자 때문에 빛은 더 화려해지는 거잖아요. 책임감과 외로움이 공존하는데, 숙명이니 기분 좋게 받아들여야죠."물론 배우로서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유장영은 그 때마다 일일이 하소연하지는 않는다. 혼자 이겨내는 법을 터득했고, 애써 웃다보니 미소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특히 전복 등 수산물 유통업을 하는 가족을 생각하면 없던 힘도 절로 생긴다."가장 가까운 게 가족이잖아요. 제가 배우 생활하는 것을 지금도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서 청해진수산을 운영하는 어머니(이수진,점초)가 반대하세요. 사실 전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데 그게 없을 때 무너지기도 하죠. 누구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이기 때문에 가끔 저 때문에 가족들이 힘들어하고 답답해할 때 많이 힘들어요."유장영은 감정을 컨트롤할 때 혼자 걷는다.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던 시절에도 서너 시간씩 걸어다녔다. 힘들 때 아무 생각 않고 걸으면서 눈앞에 보이는 것들만 보면서 간단다. 그는 인생도 길과 같다고 생각한다. 멀리 볼수록 저 길을 언제 갈지 조바심과 두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당장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저의 철학이나 가치관이 '후회 없이 살자'에요. 아쉬움은 남더라도 후회는 없이 살고 싶어요. 그리고 좀 더 가치 있게 살고 싶고요. 어떤 일을 하던 매번 좋을 순 없으니까 기뻐도 슬퍼도 후회하지 않고 살아가려고 해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대중들과 가까워지고 싶습니다."아들 유장영을 위해 힘든 뒷바라지를 해주어, 영화와 TV드라머를 통해 유명연예인으로 성장시킨 어머니 이수진(점초, 청해진수산)씨의 성실함이었다고 그를 아는 군민들은 말했다. 지난 한때 완도군에서 전복판매를 제일 많이하여 상위권에 올랐지만, 여성CEO라는 00때문인지 당국의 세무사찰을 받아 세무지식이 부족해 1억여원의 세금을 맞기도 했다는 것. 본지확인에 따르면 20여개 전복유통업체가 있었지만 여성CEO가 운영하는 한곳 업체만 억울하게 세무사찰을 한 당국도 문제소지가 다분하다는 일부 수산인들의 의견도 전해 들었다. 한편, 외모에서 풍기는 맑은 이미지와 연기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인상적이었던 완도 유장영배우. 그를 만나고 나니 “청정바다 수도를 선포한다는 완도군”의 신행정달인 신우철 군수의 깨끗한 완도바다처럼 정화되는 느낌이었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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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순 군외면번영회 제13대 회장 취임▲ 박성순 번영회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군외면번영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16일 군외면 사무소에서 열렸다. 취임회장 박성순씨는 군외면 삼두리 출신으로 현재 당인리서 대한수산이란 상호로 전복 양식을 하고 있는 수산인이다. 신임 박회장은 완도군수협 감사 및 대의원을 각각 2회 이상 연임한 경험이 있는 수산업협동조합 전문가로 다양한 경험을 살려 군외면번영회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임회장 김정현씨는 완도군새마을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군단위 기관에 봉사하게 되었다. 독자와 전남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군외면 번영회 박성순 회장의 취임사를 아래와 같이 보도한다.군외면번영회 박성순 회장 취임사. 만물이 약동하는 봄이 다가 옵니다. 먼저 이 자리에 참석하신 군외면민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이번 군외면 제13대 번영회장에 취임한 박성순입니다. 오늘 공사 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군외면 번영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각기관 기관장님. 각사회 단체장님. 그리고 대의원이신 이장님들 각마을 부녀회장님 어촌계장님들 또한 지역사회 선후배님들과 군외면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사실 번영회장직을 추대받고 나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급변해가는 시대에 옛날에는 군외면에 사는 개도 당시의 최고의 지폐 500원짜리 지폐를 물고다니는 잘사는 고장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침체되었으며 젊은 청년들이 하나둘씩 고향을 떠나게 되었고. 지금은 노령화가 돼서 더욱 어려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보다 큰 봉사가 필요하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앞으로 번영회장이라는 자리를 명예로 생각하지 않고 지역민들을 위한 심부름꾼으로 생각하고 부족함이 있더라도 사심없이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경험으로 우리 군외면의 발전을 위하여 각기관 사회단체와 면민들과 소통을 통하여 정보공유를 함께하여. 면민 모두가 믿음과 신뢰로 화합하여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 하며 뛰어 보겠습니다. 참석 해주신 역대 번영회장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임하신 김정현 회장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중요한 시기라 현재 군의원 없는 지역으로 낙후된 군외면을 대변할 대표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무거운 중책으로 생각 하면서 군외면민들의 좋은 말씀을 경청 하여 갈등을 화합으로 하나가 되어서 좋은 일꾼들을 배출 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외면민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어떤 일이든 맡은 일에 충실히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군외 면민들을 위한 이 중대한 일들을 임기동안 나 자신보다 군외면민이 우선이라는 일념으로 투명하게 번영회 활성화를 위해 전념 하겠습니다. 군외면을 위하고 군외면 발전을 위해서는 어떤 사람과도 서로 함께 도와 갈 것입니다. 제가 마지막 까지 잘할 수 있도록 군외면민 여러분 끝까지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우리 함께 역사성있는 군외면 번영회가 다른지역보다 더욱 잘할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건강과 행운이 항상 충만 하시길 바라면서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시실 기원드리며, 취임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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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전남 완도군수의 취임사 원문신우철 전남 완도군수의 취임사 원문 ▲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민선 6기 전남 완도군정을 이끌어갈 신우철 완도군수가 1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취임했다.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를 열겠다고 다짐한 신 군수의 취임 첫 파격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6기 군정의 역동적인 출발과 농수산업의 동반성장으로 풍요를 가져오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바다와 육지를 찾았으며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다음은 본지에서 입수한 민선6기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의 취임사 원문을 도민과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싣는다.<기동취재반> "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만들겠습니다." < 신우철 완도군수>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의 취임사 원문] "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만들겠습니다." 취 임 사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향우여러분! 저는 오늘 지난 6. 4 지방선거에서 군민여러분의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저를 지지해 주신 군민여러분은 물론, 따가운 충고와 질책으로 지도해 주신 분들에 이르기까지 겸손한 마음으로 취임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 선거과정을 통해 보내주신 군민 한분 한분의 간절한 소망을 마음깊이 새기며, 더 큰 완도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 취임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김영록 국회의원 사모님이신 정라미 여사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 3·4·5기 동안 군정을 맡아 오시면서 많은 일들을 해 오신 김종식 군수님께도 감사와 더불어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는 선거과정을 통해 우리 완도의 곳곳을 누볐으며, 많은 군민들을 만났습니다. 생산량 감소로 시름이 깊은 전복 양식어업인들, 작황이 좋지 않아 근심이 많던 미역·다시마 양식어업인들, 소비가 막혀 어쩔 줄 몰라 하는 광어 양식어가들, 생산비 보다 낮은 가격 때문에 울상 짖던 농·축산인들, 육아, 교육 등 끝없는 자식 걱정으로 힘들어 하시던 학부모님들, 외로움으로 사람 손길을 그리워 하시던 어르신들, 손님이 줄어 울상 짖던 시장 상인들, 장애우, 다문화가정, 귀농·귀어가 등의 하소연과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밑바닥 민심을 소상히 확인했습니다. 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군민의 체념과 절망을 새로운 희망으로 바꿔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민선6기 군정목표를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로 정했습니다. 저는 오늘,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군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몇 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군민여러분과 동료 공직자의 전폭적인 협조와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첫째, 소통하고 화합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이번에 치러진 지방선거는 도지자, 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한꺼번에 뽑는 선거였던 만큼 그동안 사이좋게 지내던 지역주민들이 선거로 인해 상처를 주고 받는 일이 더러 있었습니다. 이제 이런 일들을 대승적 차원에서 훌훌 털어버리고 다함께 완도발전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저부터 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습니다. 저와 경쟁하였던 상대후보의 공약이라 할지라도 좋은 것은 과감히 선택하여 실천하겠습니다. 군민 소통·화합위원회를 만들어 군민 대화합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청하고, 군민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잘사는 완도를 만들어야 행복한 희망 완도가 실현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수산업을 중심으로 농·축산업을 동반 성장시키는 지역 융합형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해조류, 전복, 광어 등 양식산업은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활력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좋은 환경의 이점을 살려 특화되고 차별화된 농·축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경량합금 선박 생산기술 연구센터를 건립하여 지역의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고등어 가공공장 등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여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전통시장과 5일 시장을 활성화시켜 생동감 넘치는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연륙·연도사업과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를 비롯한 사회간접자본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살맛나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지역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복지가 튼튼해야 합니다. 우리군의 복지수요는 그 어느 지역보다 많지만 재정은 열악합니다. 완도 복지재단과 행복기금을 만들어 뜻있는 모든 사람들의 정성을 모아 아동, 여성, 장애우, 노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맞춤형 지역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누구나 필요한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지원관’을 운영하겠습니다. 수영장 등 부족한 스포츠인프라를 확충하고 소아·청소년 의료기관도 개설하겠습니다. 특히, 수산대학을 우리군에 유치하여 미래 전문 수산인을 양성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품격높은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하여 5백만 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굴뚝 없는 문화·관광산업은 우리 지역의 미래가 달려 있는 핵심 산업입니다. 천혜의 환경과 해양, 문화, 생태 등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컨텐츠를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슬로시티 청산도를 살아있는 환경박물관으로 육성하여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장보고의 역사성을 살려 우리 완도를 ‘국제 해상교류 네트워크 거점’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동국진체에 빛나는 원교 이광사의 문학정신을 되살리겠습니다.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여 문화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청정환경을 가꿔 나가겠습니다. 깨끗한 환경과 청정한 바다는 완도의 존재 가치이고 또 다른 발전 동력입니다. 오염되지 않는 청정 환경은 완도에서 생산된 상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완도의 미래를 위해서도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반드시 지켜야할 귀중한 유산입니다. 저는 우리 완도를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선포하여 다각적인 청정바다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민선6기 군정이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행정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선 군의회와 건강한 긴장 관계속에 지역의 현안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 바쳐서 선조들이 물러준 자랑스러운 완도의 발전을 위해 신명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우리 완도군 공무원의 주인은 군민입니다. 우리는 군민을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에 군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야 합니다. 군민의 편에 서서 군민 만족행정을 창의적으로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의 능력과 열정을 믿으며,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끝으로, 군민 한분 한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취임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07, 01. 전남 완도군수 신 우 철.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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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정창,이용섭,송주호,김인철,박삼재씨등 김신 후보 지지선언완도]서정창,이용섭,송주호,김인철,박삼재씨등 김신 후보 지지선언 완도에 민주세력 양심세력 총집결, 선거혁명 청신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완도에 선거혁명이 일어날 것인가? 표어: 공명선거로 선거혁명 이룩하자 전남도의회 서정창 도의원, 이용섭 완도군수예비후보, 송주호 완도군수예비후보, 김인철 완도군수예비후보, 박삼재 완도군수예비후보 등 자칭 완도의 민주세력과 양심세력 대표들은 김 신 후보와 뜻을 같이 하기로 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완도군수 후보에 최종 경선후보로 김 신 전,완도군의회 의원과 신우철 전,진도부군수를 최종 경선후보로 발표했다. 신모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모바일 선거법위반으로 해남 검찰지청에 송치 되었다고 한다.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된 사람을 경선후보로 올려준 사실을 반박하면서 모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으나 중앙당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 즉각, 자칭 민주 양심세력인 현,전남도의회 서정창 도의원을 비롯한 무소속 이용섭 예비후보 포함 새정치민주연합 송주호 예비후보, 김인철 예비후보, 박삼재 예비후보 등 대다수 예비후보들이 뜻을 모아 비폭력 선거혁명을 통해 젊고 참신하고 깨끗한 김 신 후보에게 힘을 모아 선거혁명을 통해 지방정부의 정권을 교체하고 완도발전과 완도군 화합에 힘쓰기로 하고 잃어버린 12년 세월을 반성하고 근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부 주민들은 간사한 썩은물결 때문에 눈이 가리고 귀가 막히고 입이 닫혀 그 악취 때문에 완도 지도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했다며 아쉬워한다는 것. 군외면 사후도 모씨는 수산행정인의 모순점을 열렬히 성토했다. 실무 수산인을 제쳐 놓고 탁상 행정인을 자칭 수산 전문가라면서 자화자찬 한다고 말했다. 년간 수백억원의 국비를 특정인 또는 일부 비수산인에게 배정하고 그렇게 실시한 수산 사업의 성공률이 30% 미만이라는 소문으로 여론이 일고, 특별히 수산요직은 순환보직이 없는편이라면서 강하게 비토를 했다 그래서 선거철만 되면 일부 기업성 축양인들이 줄을 선다고 하며 국가 보조금 때문 이라고 하는데 누구를 위한 수산 행정인가? 이번 선거는 또다시 관료출신인 행정가에게 맡기냐 ,정치가인 실무 어업인에게 맡기냐하는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유난히도 사무관급 이상 관료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데 우연인가 특정 세력의 권면인가? 행정은 부군수가 있고 지방자치단체장은 정치인이다. 대통령은 행정가가 맡아야 하냐 정치가가 맡아야 하냐 토론할 가치가 없는 것이다. 요즘은 국무총리도 정치인이 맡아 책임총리를 해야한다고 TV토론에서 자주 나오고 있다는 것. 장단점은 모두가 있는 법이다. 대부분 주민들의 여론은 군수는 행정가 출신이 한번 하면 정치가도 한번 하고 교차해서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행정군수는 살림을 잘하고 상을 타거나 줄타기를 잘 하고 눈치가 빠르고, 모든 인사나 사업을 선정할 때 노트를 본다는 것이고 선법 후민원 원칙으로 민원에는 소극적이다. 정치군수는 포용을 잘하고 군민과 소통을 잘하고 법과원칙 속에서도 주민의 작은소리도 경청하며 민원을 중요시 여긴다. 아무리 부셔진 양철도 두들겨서 고쳐 쓸 줄 안다는 것. 행정군수가 줄을 세운다면 편가르기가 되고 좀처럼 수습이 안되는데 정치군수는 사람의 마음을 읽고 애경사를 중요시 여기고 주민들의 애로 및 숙원사업에 경청을 하고 해결하는데 주력한다는 것. 완도읍 군내리 A씨는 과거 고인인 차 군수님께 면담을 요청하고 건의하면 이것은 곤란 한데요, 그러나 수첩에는 적어는 보겠나이다 하고 수개월이 지나면 언제나 해결되었던 주민들의 민원을 회상해 본다고 한다. 그는 잘 알다시피 행정가는 아니였지만 그당시는 이장도 못한 정치군수라 했으나 중앙에서 국가예산을 못가져 왔다고 평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고 한다. 모두가 구관이 명관이었다며 행정도 잘했다고 평하며 지역의 건설회사도 잘 가동되어 주민들도 잘 살았다는 것. 정치가는 정치로 행정가는 법을 우선하여 처리 한다고 한다. 전국의 타시군에서 320대나 대형택시로 변경해주는 단순민원도 예산을 세워 용역을 해야 한다니 하는 터무니없는 행정을 일삼아 최근 청산도주민의 423명 단체민원도 무시하는 행정가를 행정달인이라고 누가 하겠는가? 주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지 않는 초심을 잃은 군수가 지지한다는 모후보가 당선될지? 아니면 주민들과 군수예비후보자들이 지지하는 참신한 모후보가 당선될지? 6,4 군민의 심판 날이 다가온다. 이번 전남 완도군수 선거는 선거혁명을 통해 민심의 뜻이 이루어 질것인가? 군민들의 공명선거의 관심사에 거는 기대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기동취재반, 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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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남도의원 제2선거구-예비후보 김광남씨인터뷰]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김광남씨 지역구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전남발전에 매진할 생각이다. [완도군 제2선거구; 군외면,신지면,청산면,약산면,고금면,금일읍,금당면,생일면] 김광남 도의원제2선거구 예비후보 Q, 김광남은 어떤 사람인가? 어떻게 살아왔는가? A, 1957년 전남 완도군 금일읍에서 어민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수산업협동조합의 가족으로서 어촌계장, 수협 대의원, 수협 중매인협의회 회장 등 전형적인 수산전문가이며 성공한 어민이다. 사회 활동으로는 수산인으로서 수협에서 주로 활동했던 전문 수산 경영인이다. 우리는 흔희 수산 행정인을 수산 전문가라며 왜곡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김광남 후보는 수산 실무를 연구, 생산 및 경영한 실무 수산 전문가이다. 탁상 전문가와 차별을 하고 싶다고 한다. 김가공 공장, 전복치패, 다시마 수출, 미역귀 수출, 전복 가두리 등 성공한 ceo, 검증된 ceo라고 자부심을 갖는다고 한다. Q, 출마 동기는. A, 전남도정이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우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비정규직이 도내 전체 노동자의 50%를 넘고, 장애인이 계속 증가한다. 도정이 우선적으로 비정규직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층에 대해 우대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두 번째로 전라남도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지역주민에게 올바로 쓰이도록 도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전남도의 년간 예산은 6조원이고, 도교육청의 예산은 3조다. 이렇게 많은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올바른 감시자 견제자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Q, 제2선거구(군외면,신지면,청산면,약산면,고금면,금일읍,금당면,생일면) 지역 발전 계획은. A, 이젠 연도교 사업이다. 완도 동부권 금일과 생일 금당등 단계적으로 연계 사업이 되도록 완도군이 추진토록 협력 하겠다고 한다. 청산도는 세계적인 슬로시티 지역으로서 완도항에서 청산도나 제주도는 유람선 코스에 불과하다, 청산도는 자연환경이 많아 옛 모습 그대로 보존이 잘 된 곳이다. 타 시군에 320여대의 대형택시가 운행되는 현실과 같이 청산도에는 지난해 38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곳으로 완도군 도서지역 실정에 맞는 9인승 대형택시 문제를 검토하여 10년에 고질 주민과 관광객 숙원내용인 관광교통 문제를 해소하도록 노력 하겠다. 군외면의 원동 지방항 개발과 군외면 원동항에서 고마도, 토도, 사후도 등 동부권 국가지원항로 개설에 주민들이 요청하면 협력 하겠다고 한다. 또한, 완도군 제2선거구의 주민 노령화시대에 걸 맞는 노인 어른신들을 위한 사회복지 문제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하여, 건강의 섬 완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당선되면 주민을 위해 어떤 일을? A, 지역구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전남발전에 매진할 생각이다. 첫째, 전남지역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전체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둘째, 전남도와 도교육청 연간 9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상임위 일상활동을 통해 도정을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할 것이다. 한편, 전남도의원 김광남 예비후보는 목포과학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졸업, 민주당 금일읍협의회 회장(전), 민주당 완도지역위원회 대의원(현),민주당 전남도당 해양수산물수출특위 위원장(전),광선영어조합법인 회장(현) 등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도의원 제2선거구(군외면,신지면,청산면,약산면,고금면,금일읍,금당면,생일면)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활발한 얼굴 알리기에 들어갔다.<대담: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