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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농지에 수산양식 가능간척농지에 수산양식 가능 김영록의원 대표발의한 간척지이용관리법 개정안 통과 ▲ 김영록 국회의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단위면적당 수익 해수어 7,650원/3.3㎡, 내수어 5,300원, 수도작 920원. 간척농지와 간척지 담수호에도 수산양식이 가능해져 수산어업인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민주당 김영록의원(해남 진도 완도)이 대표발의한 「간척지의 농업적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간척지이용관리법)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어 농업용으로만 활용 가능했던 간척농지에도 오는 9월 1일부터 해삼·새우·숭어·우럭 등 수산양식도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록의원은 농수산물의 단위 면적당 수익을 살펴보더라도 해수어양식이 7,650원/3.3㎡, 내수어 5,300원/3.3㎡, 수도작 920원/3.3㎡ 순으로 해수어양식이 수도작보다 8배 이상 소득이 더 높다고 밝히고, 해걸이로 염해피해가 발생하는 간척농지를 수산양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경제적인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간척지이용관리법은 농업에 한정된 간척지의 활용에 어업을 포함하여 간척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간척지내 수산양식을 통해 농어촌의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지난해 8월 김영록의원이 대표발의했다. 간척지 조성 현황을 살펴보면, 1965년부터 2020년까지 총 135천ha의 간척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2012년 말까지 95천ha(70%)의 간척지를 준공하였고 나머지 40천ha는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조성된 간척지는 대부분 벼농사로 활용하고 간척지내 담수호(27개소)는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중 7개소(36,727ha)에서 내수면어업을 하고 있다.<남부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wandonews.kr/ 입력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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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전남도당 창당 발기인 대회새정치연합 전남도당 창당 발기인 대회 나주 다목적체육관 28일 개최 [청해진농수경제신문]새정치연합 전남도당 창당준비단(공동위원장 김효석, 이석형)은 28일 오후 2시 나주 다목적체육관에서 도당 창당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창당발기인 대회에는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인 안철수의원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안의원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국민통합 정당으로서 국민이 주인이 되는 희망 정당을 만들 것”을 주창하고 전남도민들의 지지 결집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전직 법조계 인사 등 다양한 직능직군의 도민들이 대거 참여, 새정치연합이 약속과 신뢰를 지켜나가는 국민정당의 참모습을 실천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번 창당발기인에는 전업주부인 고숙희씨(장성)를 비롯 김영제(회사원,광양),임승식(대학생.구례), 강동윤(수산양식,진도),김영우(택시운전,고흥), 이재갑씨(농민,장성) 등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 800여명에 달했다. 김효석위원장은 이와관련 “국민이 만드는 새정치연합은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의 가치를 모두 담은 통합정당”이라며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의 정당으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석형공동위원장도 “국민에게, 전남도민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정당으로 태어날 것”이라며 “신뢰정치 회복을 위해 나서는 새정치연합에 전남도민이 무한한 힘을 실어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당초 나주 시민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발기인 신청이 800여명을 넘어서는 등 참여인원이 대폭 늘어나 나주 다목적 체육관(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내)으로 변경했다.<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경제신문 www.chjnews.kr/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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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완도군에 소방서 유치를 제안하며기고] 완도군에 소방서 유치를 제안하며 ▲ 이 주 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3년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 해수욕장 자갈밭에 제15호,14호 태풍 볼라벤,덴빈으로 인한 수산양식 가두리 시설물이 파손되어 산더미 같이 쌓여 있었는데 화재가 발생되었다. 스티로폴 그리고 프라스틱으로 만든 수산양식 시설물들이 타면서 유독가스가 발생 하면서 화재 진압이 엄청 힘들었고, 화학제품으로 만든 양식 시설물들이라 화재 진화에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다. 화재로 인한 뜨거운 열에 의해 천연기념물 40호 자연 상록 수림이 일부 유실 되었다. 소방당국에서는 먼저 인명 피해 방지와 민가에 화재가 옮겨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하여 화재 확산을 막는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화재 진압에 참여 하였던 소방관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렇게 큰불은 처음 보았으며, 정말 무서웠다고 한다. 이번 화재로 인명과 가옥에 큰 피해가 없었던 것은 예송리 주민들과 소방관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고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방송에 보도 된 바 있다. 완도군의 소방력은 열악하기 짝이 없다. 완도119센터에 근무하는 소방관이 45명이 완도군민 오만오천여명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소방관 1명당 1,200명을 책임지고 있다. 하지만 완도군은 각 읍,면이 섬으로 흩어져 있다는 게 문제다. 지난 몇 개월 전에 황제도에 화재가 발생 하였을 때도 대처하기까지 너무 시간이 걸리기에 다 타 버렸고, 화재가 각 읍,면에서 발생해서 도착해 보면 전소되기가 십상이다. 금일 수협에서도 화재가 발생 하였을 때도 창고가 전소 되어 버렸다. 완도군은 아름다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이 많아 특별히 보호해야 할 지역도 많고 ,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완도군을 많이 찾는 추세이기에 군민 및 완도군을 찾는 모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어제 아름다운 보길도 예송리 해변이 화마로 인해 완전히 망가져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완도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후세들에게 죄를 짓는 심정이었다. 강진에는 2012년에 소방서가 개원 되었다. 완도군에 소방서가 유치되면 소방 인력 즉, 100의 소방관이 확보된다. 그리고 완도군 동부권역, 서부권역에 소방서 산하에 지역 센터를 신설하여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된다. 또한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이 많이 개선될거라고 확신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완도군의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문화유산이 완도군의 자산이자 경쟁력인데 우리 고향은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바램에서 완도군에 “소방서” 유치를 감히 주장해 봅니다. 완도군은 201개의 섬으로 이루워져 있기 때문에 화재 발생시 각 읍,면 섬으로 빨리 출동 할 수 있도록 소방정, 즉 소방서에 화재 진압시 즉각 섬으로 출동 할 수 있도록 소방정 배가 절실히 필요하다. 소방서를 유치하여 완도군 소방력을 강화 시켜야만이 군민들 또한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고향 완도군을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곳으로 지켜 낼 수가 있다. 완도 수목원이 국립 수목원으로 승격되었다고 한다. 완도군 자연 환경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하게 평가 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런 훌륭한 자산을 우리는 지켜내고 더욱 이름답게 가꾸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무를 우리는 갖고 있다.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선조들이 될려면 완도군에 꼭 소방서를 유치했으면 하는 절실한 바램이다. 어제 보길면 예송리 해수욕장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웠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할려면 군민들의 성숙된 국민 의식도 당연히 필요 하겠고, 안전한 그리고 완전한 소방력, 응급 구급 구조 시스템이 구축하기 위해서는 “완도군에 소방서 유치가 절실히 필요함”을 강력히 주장 합니다. 기고문 주제와는 약간 벋어난 내용이나 “완도군에 소방서 유치”와 더불어 응급 환자 발생시 응급 환자 안전 조치 및 응급 후송 시스템을 확실히 만들기 위해 “ 전문적인 응급 의료센터” 개설을 함께 고민해야 함을 덧붙여 주장해 봅니다. 예산 확보 또는 더욱 좋은 대안을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확신하며 많은 분들의 조언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기고자: 이주열, 완도군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국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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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지방살리기포럼 제4차 현장세미나국회지방살리기포럼 제4차 현장세미나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해조류산업 미래발전방안 -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해조류박람회 지원 및 전남 수산발전 방향 제시 예정 - 최규성 농해수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 12명, 국회차원에서 박람회 지원키로 약속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국회 지방살리기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진도·완도), 새누리당 이철우의원(경북 김천)은 국회지방살리기포럼 제4차 현장세미나를 6월 14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완도군 해양연구센터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전국수산단체가 참여한 가운데『2014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해조류산업의 미래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지방살리기포럼이 김천, 서산, 평창에 이은 4번째 지역현장 세미나로 2014년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국가미래 성장동력으로서 해조류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학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취임 후 처음으로 완도군을 방문하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미나 축사를 통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원의사를 밝히고 해조류산업을 비롯한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차원의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에 앞서 전복 가두리 양식장을 돌아보고 현장에서 양식수산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국회지방살리기포럼 공동대표인 김영록의원은 “최근 곡물생산이 격감하고 있는 가운데 해조류를 비롯한 수산양식산업이 미래 식량문제 해결방안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바이오에너지, 건강식품 및 의약분야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히고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계기로 해조류 산업을 우리나라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동대표인 새누리당 이철우의원(경북 김천)도 “해조류산업은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창조경제로 수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며, 이번 현장세미나를 계기로 지자체·정부·국회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조류산업 육성과 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예산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가 열리는 완도군은 김, 미역, 다시마, 톳 등 우리나라 해조류생산 1위 지역으로 전체 해조류의 1/3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유치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해조류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완도군은 250여 개의 섬이 있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한류와 난류가 만나 수온, 비중, 염분 등이 적합한 청정해역이며 우리나라에서도 해조류 양식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4년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1개월간 「바다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란 주제로 전시, 체험, 국제학술행사, 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완도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동안 20여개국 60여개 해조류 관련기업이 참여하여 정보와 기술 교류 및 해조류 수출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1,30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536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그리고 2,182명의 고용유발도 기대된다. 이번 국회 지방살리기 제4차 현장세미나에는 공동대표인 김영록의원, 이철우의원을 비롯하여 최규성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주승용 국회국토교통위원장, 추미애의원(민주,광진구을), 이낙연의원(민주,담양함평영광장성), 김우남의원(민주,제주을), 이윤석의원(민주,무안신안), 박민수의원(민주,진안무주장수임실), 유성엽의원(민주,정읍) 염동열의원(새누리,태백영월평창정선) 강동원의원(무,남원순창) 등 여야 국회의원 1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치단체에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종식 완도군수, 박철환 해남군수, 이동진 진도군수가 참석하며, 송주호 전남도의회 부의장, 박희재 해남군의회 의장, 장영태 진도군의회 의장, 김정술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해남·진도·완도 도의원과 군의원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양수산부 유관기관 임원 및 수산관련 직능단체장, 완도군내 기관장 및 군민들을 포함해 총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회지방살리기포럼과 완도군,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후원하며, (사)한국조류(藻類)학회와 민주당 전남도당 주관으로 열린다. 국회지방살리기포럼은 위기에 놓인 지방의 경제적, 문화적 역량을 되살려 지역 불균형을 없앤다는 취지로 여야 국회의원 80명이 참여해 지난해 9월 창립됐다. <동부 서해식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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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등, 완도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촉구김영록의원, 완도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촉구 전남 국회의원들 피해농어민 지원 대책 개선 요구[청해진신문 ]전남지역 국회의원 11명이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은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와 완도, 여수, 곡성 등 전남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고 나섰다. ▲ 김영록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김영록의원(해남 진도 완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공동으로 4일째 이어지는 정전사태와 유무선 통신 불통, 수도 단수사태 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신속한 태풍피해조사를 통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는 것. 이들은 연이은 태풍으로 해남, 완도, 진도, 여수, 신안의 경우 전복·어류양식단지 유실, 방파제·물량장 등 수산 생산기반시설이 심각하게 파괴됐고 영광, 나주, 곡성 등 내륙은 배·사과·복숭아 등 과수 낙과, 농지침수, 농작물 염해·백수피해 등 수천억원에 달하는 농어업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태풍으로 인한 연안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악취발생과 전염병 우려가 있다고 밝히고 연안쓰레기 처리와 긴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및 재해예비비의 조속 지원을 요구하는 한편 농수산물 피해액을 재해피해 집계에 합산하고 농·어가당 지원한도액을 2억원으로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1000억원 특별정책자금 지원, 정책자금 금리 1% 인하조정, 농신보 신용한도 확대, 금융불이익자에 대한 정책자금 대상자 포함, 피해농어업인의 전업 및 타품목 전환시 지원 허용, 백수피해 벼 전량 수매 등 재해 특별대책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전복의 지원단가와 가두리 단가 현실화, 그물·전복집·하부틀 등 지원품목 추가 등 수산양식 지원제도 개선, 밭작물·양식수산물에 대한 재해보험 품목 확대, 정전으로 인한 농수산물 피해에 대한 정부지원 기준 수립 등 피해농어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지원 대책 개선을 촉구했다. 전남지역 김영록 의원 등은 이같은 지원대책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특별재해대책 촉구 건의서를 만들어 국무총리, 중앙재해대책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피해가 극심한 전남 해남군, 장흥군, 강진군, 영광군, 신안군 등 5개 지역은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크게 초과하므로 우선 특별재지난지역 선포를 추진키로 했다. <기동취재: 석천김용환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해남강진진도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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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복양식 새 농어촌 귀향모델 청신호완도군 전복양식 새 농어촌 귀향모델 청신호 아버지와 아들간 연봉 고용계약, 고학력 대기업 종사자 완도로 귀향 ▲ 전복양식산업 [청해진신문]완도군은 우리나라 최대의 양식산업 중심지로 알려진 수산물 생산의 보고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복 생산량은 전국의 80%를 차지하여 연간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가구가 600여 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미래의 불투명성 증가와 기업내 직원간의 경쟁에 염증을 느끼는 고학력의 고급인력들이 완도로 귀어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농어촌으로 귀향하는 사례는 직장을 퇴직한 퇴직자들이 선택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완도군의 경우는 청년과 고학력자들의 귀농?귀어자가 매년 증가하면서 어촌에서 어린이들의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생기 넘치는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완도군 소안면에서는 아버지와 아들간에 기업체의 노사계약과 같은 연봉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 경영방식을 도입하여 청년들의 도시로의 이탈을 막는 등 인근 어업경영인 세대에 파급되고 있다. 가족 연봉제를 처음 시도한 소안면 가학리에 거주한 황영우(58세)씨에 따르면 수협에 근무하던 아들이 직장에 회의를 느껴 대도시로 이주하려 하자, 자신이 경영하는 전복 양식장에 근무하면 연 5천만원의 기본급과 경영이윤 창출시 상여금을 포함한 총 6천만원의 연봉을 지급하기로 계약하여 근로자인 아들은 안정된 직장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근로에 종사하고 있다. 이처럼 수산양식산업의 새로운 노사경영 모델은 인근의 어가에도 파급되어 현재는 18세대에서 가족연봉제를 실시하여 도시에서 살던 자녀 7세대가 귀향하였으며, 11세대의 젊은이들은 부모로부터 가족 연봉제로 급여를 받으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박병수 청산면장에 따르면 최근 국내 S방송사와 삼성반도체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부친의 권유로 완도 청산면에 귀향한 최준호(41세)씨는 전복양식으로 1억원의 소득을 거두고 있어 노력한 만큼 대가를 되돌려주는 바다에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어촌으로 귀향하는데 어려웠던 결정을 해 준 부인과 자녀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는 것. 또한 청산도의 경치에 반하여 정착했다는 김석명(36세)씨는 서울의 유명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던 중 전복양식을 시작하게 되어 높은 소득과 함께 오는 8월에 광주의 모유치원 교사와 혼인까지 하게되어 이게 성공비결이 아니겠냐고 반문하는 등 완도의 전복양식은 새로운 농어촌 귀향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어 인근 농어촌으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4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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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경영 최고 전문가 양성한다수산경영 최고 전문가 양성한다 전남도, 최고수산경영자과정 신입생 모집 [청해진신문]전라남도가 수산해양 산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2012년도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을 개설, 오는 17일까지 신입생(4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은 전남도가 전남지역 수산해양 CEO 및 관계자들에게 해양수산정책, 수산분야 최신정보 및 첨단기술, 경영관리기법 등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국내외 수산해양산업 여건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수산해양산업 경영자로서 자질향상을 도모하며 어촌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최고 수산 해양 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국?도비 1억1천700만원을 들여 전남대에 지원 개설한 어업인 전문교육이다. 1년 과정으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에 걸쳐 30회 운영된다. 교육 분야는 수산양식, 연안환경, 어업관리, 수산자원, 수산가공 및 유통분야이며 교육내용은 수산정책, 세무, 법률, 금융, 유통, 교양, 전공 세미나, 현장학습(국내 7회?해외 1회)으로 이뤄졌다. 응시 자격은 전남도 내에서 거주하면서 수산업 경영인이거나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원서는 관할 시군 해양수산과 및 해양수산과학원, 전남대에서 교부 및 접수한다. 문의) 전남대 수산해양대학원 061-659-6927<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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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국회의원(민주, 해남,완도,진도) 인터뷰 -특집청해진신문 창간 9주년 특집-김영록 국회의원 인터뷰 김영록 국회의원(민주, 해남,완도,진도) 인터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내년도 예산에서도 지역발전과 소득사업에 보다 더 노력하고 매진하겠다. ▲ 김영록 국회의원 본지 창간9주년을 맞이해 특집 인터뷰로 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을 만나 보기로 하였다. 최근 김영록 의원의 바쁜 국정 일정관계로 인해 지난 9월3일 서면 인터뷰로 대체했다. 지난 2009년 1월11일 민주당 완도사무국에서 가진 신년하례식에서 포용하는 정치, 함께 가는 정치를 하겠다는 김영록 국회의원은 수산인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수산관련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반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石泉> ▶Q1. 완도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009년도 예산확보내역은? A. 미국발 서브프라임 경제위기로 촉발된 세계경제 위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가정경제까지 파급되어 있습니다. 다행히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조금씩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2~3년간은 낙관할 수 없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완도군의 경제여건은 여타지역보다도 훨씬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습니다. 지자체 경제지표로 여기는 재정자립도를 볼 경우, 완도군은 2008년 6.4%, 2009년 7.2%로 전국최하위로 완도군 예산의 대부분을 국고지원, 정부지원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재정자립도가 최하위라는 것은 우리지역내 경제산업구조가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위해 정부예산을 더 많이 지원토록 한 것이기도 합니다. 완도군의 ‘09년도 집행예산 3,156억원중 2,920억원이 정부지원으로 지역개발과 예산반영 관련하여 부처간 협력이 절대적이라고 할 것입니다. 행정부지사와 행정안전부 홍보관리관의 경험을 되살려 완도군 예산반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산외에 특별교부세사업 38억원, 70억원의 농촌종합개발사업 등 정부가 주관하는 선정·공모사업에 완도군사업이 빠지지 않고 선정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내년도 예산에서도 지역발전과 소득사업에 보다 더 노력하고 매진하겠습니다. ▶Q2. 해양수산부 폐지 후 국토해양부에 농림수산부와 통합과 관련해 수산인들의 불만이 커지는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먼저 해양수산부가 폐지된 것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해양수산부의 폐지는 현정부의 국정책임자와 정책입안자들이 농업과 수산업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지난 96년 해양수산부의 탄생을 미래사회의 투자와 미래동력 산업을 선점하는 본보기로 평가하여 많은 국가들이 우리나라를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농업은 동일 공간에서 이용행위가 상호배타적인 반면, 수산업은 공유공간에서 이용행위가 중첩되어 업종간 이해관계 및 갈등 조정자로서 정부의 역할 및 기능이 중요한 분야입니다. 특히, 움직이는 중소기업 또는 우리나라의 해외영토로 간주되는 600여척의 원양어선 입어권 확보와 어장개척을 위한 교섭 업무는 국익과 직결되는 효자산업이기도 합니다. 수산정책은 해양을 대상으로 하므로 항만개발 및 관리, 연안관리, 해양환경정책과 유기적 관계를 가지고 수립되고 추진되어야 함에도 해양수산부의 폐지로 인해 농식품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으로 그 기능들이 이관되어 있어 주요정책에 대한 책임기관 혼선으로 행정공백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한 농정·수산행정의 현격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산업규모를 이유로 수산업이 농업정책에 비하여 후순위로 소외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산업의 보호와 수산양식업의 지원을 위해 저는 지난 2월 임시국회 대정부질의를 통해 수산지도직의 지방이양을 강력히 반대한 바 있습니다. 또한 법률적 제도적인 지원체계 확대를 위해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가재정법,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법, 부담금관리기본법”의 개정을 통해 수산업 지원 기금 확대 및 예산확충을 위한 법률안을 제출해 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수산물품질관리법의 개정을 통해 수입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어업인단체가 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어선법은 이분화되어 있는 어선검사를 일원화하도록 이미 개정한 바 있습니다. 특히 어가부채로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농어업인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한 개정법률안을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상정하여 금리인하 및 상환조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습니다. 도서·연안지역을 선거구로 한 국회의원 수가 약 40명 수준입니다. 수산인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수산관련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반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3. 우리나라 수출입물량의 99%가 바다를 통해 이뤄지고 우리나라 식량 단백질 보급율도 수산이 50%를 차지한다는 발표와 미래학자들은 세계는 21세기를 해양의 시대라고 하는데 미래성장의 동력을 바다에서 찾아야하는 중대한 시기에 수산업의 인식에 대해 김의원의 생각은? A. 바다산업, 해양산업은 미래전략산업이며, 신동력산업입니다. 바다를 대상으로 한 산업, 단순한 바다생물의 채취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어 남극대륙을 영토로 삼는 원양산업도, 내수면과 육상의 양식산업, 종묘·종패사업, 탄소저감대책으로서 해조류양식산업, 해양바이오에너지 산업 등은 모두가 수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류에너지, 조력에너지, 파력에너지, 풍력에너지 등은 가장 자연친화적인 에너지이며 바다에서만이 가질 수 있는 에너지인 것입니다. 바다산업은 가장 친환경적인 것이며 가장 생산효율성이 뛰어난 산업입니다. 친환경농업은 육성·지원하고 있으면서도 아직 친환경바다산업의 육성대책은 미미한 실정입니다. 정부가 발표한 녹색성장산업은 그야말로 수산업, 바다산업, 해양산업을 두고 한 것이나 진배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해양바이오 에너지 산업, 탄소저감대책으로서 해조류 산업 육성은 시급하다고 하겠습니다. 전체 탄소흡수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다이며 가장 효율성있는 탄소흡수는 바로 해조류가 하고 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탄소흡소와 저감대책으로서 해조류 산업은 산업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해 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완도군의 경우, 서남해안 해양테크노폴리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것이 군정목표입니다. 전복, 넙치 등의 일차생산부터 가공, 유통, 수출과 기능성 식품, 기능성약품, 바닷물에서의 희귀물질 추출 등 직간접적인 부가가치는 헤아릴수 없는 분야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성장동력이 바로 완도군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4. 지난 1월 신년하례식에서 금일출신 신의준 군의원이 통합의 정치를 지켜달라고 주문했는데 완도 모지역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보니 지난2008년에 완도군의원 일부 4명(실명보도)이 대검찰청 검사를 만나 자문을 구했다는 등과 광주지검해남지청 검사는 현직검사에게 말한 것은 제보라고하며 2개월 뒤 대검의 지휘로 광주지검특수부에서 완도관련 내사를 하였다는 사실이 완도신문관련 명예훼손 재판 법정에서 모의원의 증언을 통해 최근 밝혀졌다. 이와 관련 2008년 12월말 완도군 관련 공사, 인사문제 등이 혐의없음으로 검찰의 발표가 있었는데 지역의 문제를 군의원들 일부 4명(K모의원 법정에서 실명증언)이 대검 검사를 만난 뒤 지역의 일이 TV, 언론 등에 보도되어 완도군의 위상이 실추되었다는데 군의원 공천권자 로 포용하는 정치, 함께 가는 정치를 하겠다는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구당 위원장인 김의원의 입장을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데? A. 완도군은 총 201개 섬으로, 유인도만 54개에 달하는 도서지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도서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도서지역으로 드물게 풍광좋고, 살기좋은 고장이기도 합니다. 과거로부터 교통의 불편함과 도서지역이 가지는 폐쇄성으로 인해 화합과 통합이 어려웠던 적도 있었으나 이제는 완도읍을 중심으로 금당에서부터 청산, 보길까지 하나된 완도군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방선거, 국회의원선거, 농수축협 조합장 선거까지 선거로 인한 민심의 나뉨과 갈등이 새로운 지역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신년하례식에서 포용의 정치를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완도군의 가치와 역사에 기반한 완도군민의 진취성기상을 믿습니다. 1200년전 청해진을 설치한 장보고대사의 후예로서 자긍심과 임진왜란· 정유재란시 국가가 어려울 때 수군의 본영으로써 구국의 일념으로 뭉쳐 나라를 구한 애국심과 또한 일제로부터 독립운동의 횃불을 가장 먼저 피워올린 의로운 고장으로써 완도군은 그 기반이 정의로운 땅입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라면 지역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주민들의 소득을 확대 재생산해 되는 일로서 평가받아야 할 것입니다. 저 또한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의 여론에 귀 기울이고 대변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Q5. 수산발전을 위해 정부관계자 및 수산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A. 수산업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합니다. 수산업에 대한 인식전환은 수산인이 나서서 계몽하고 확대시켜야 합니다. 수산업이 고달프고 힘들고 어려운 산업이 아니라, 이제 국가 신성장동력이며, 국가 미래산업이라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수산인이 그렇게 주장하면 그대로 될 것입니다. 국가식량산업으로서 국가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서 가장 친환경산업으로서 육성되도록 수산업에 대한 인식과 의식을 잡고 새로운 비젼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공무원조직의 슬림화와 대과 시스템으로 바꾸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이로 인한 업무효율화는 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에 있어서도 부처내 이기주의와 수산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수산업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분명한 인식전환과 가치평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Q6.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金大中.85)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2분 서거하셨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뢰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노 대통령 개인을 위해서도, 야당을 위해서도, 같은 진보진영 대통령이었던 나를 위해서도 불행"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DJ 측이 21일 공개한 올해 고인의 일기를 보면 DJ는 4월18일자 일기에서 노 전 대통령 일가와 인척, 측근들이 줄지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노 대통령이 사법처리될 모양. 큰 불행"이라며 이같이 우려를 나타내면서 "노 대통령이 잘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5월23일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자살했다는 보도. 슬프고 충격적"이라고 안타까워하면서 "너무도 가혹하게 수사를 했다. 마치 소탕작전을 하듯 공격했다"고 검찰의 여론몰이식 수사 태도를 강력히 비판했다. 그러면서 "신병을 구속하느니 마느니 등 심리적 압박을 계속했다. 결국 노 대통령의 자살은 강요된 거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김 전 대통령의 생애와 마지막 생각, 국민과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는 친필일기 중 일부가 추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 공개되었는데 이에 대해 김의원의 생각은? A. 평생을 고난과 박해의 멍에를 짊어지고 민주주와 인권, 남북평화에 헌신해 오셨던 큰 거목이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다섯 번의 죽을 고비와 6년을 차가운 감옥에서 보내면서도 오직 민주주의와 나라발전, 조국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치셨던 김대중 대통령님은 영원토록 우리 가슴속에 함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1997년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와 대한민국 최대 국난이라던 IMF 외환위기를 조기에 극복했으며,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 평화의 새 장을 여는 등 민주주의와 남북화해, 인권을 위한 평생의 노력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세가지 유지를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적으로는 ‘행동하는 양심’을, 정치적으로는 ‘통합의 정신’을, 정책적으로는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평화의 ‘3대위기를 극복하라는 것’입니다. 현정권은 지난 10년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강변하고 있으나 현정권이야말로 민주주의를 1980년대, 30년 뒤로 후퇴시킨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추호의 흔들림없이 김대통령님의 유지를 받들어 민주주의 행진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대통령이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듯이 우리 개개인이 모두 분신이 되어 화합의 모닥불을 피워내고 ‘민생중심 서민정당’의 기치를 내걸고 더욱 분발해나간다면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은 반드시 이루어 질것으로 믿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 후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추모의 물결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 일기에 나타나듯이 ‘민주와 인권, 평화의 김대중 정신’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Q7. 끝으로 청해진신문 창간 9주년에 독자 및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완도군은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1200년전 한반도의 중심, 아시아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재정자립도 전국 최하위의 지역으로 전락했습니다. 21세기 장보고 청해진의 부활! 새로운 발전을 위한 완도군 웅비! 이것이야 말로 바로 완도군민이 추구해야 할 목표이며 또한 청해진신문의 소명이라고 믿습니다. 청해진신문 창립 9주년을 맞아 완도 청해진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오늘에 부활시켜 계승 발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완도군은 우리 국토의 최남단이 아니라 우리국토의 첫발이며, 시작입니다. 21세기 완도군민은 완도군을 시작으로 하여 장보고대사의 새로운 물결을 우리나라 전역으로 펼쳐나가 완도군의 위상과 완도군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청해진신문은 든든한 지역의 버팀목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올곧은 사회 지도자가 양생되는 토대를 만들어 주어야하며 완도군민들은 언론에 지역과 국가를 어우르는 미래 발전비젼을 보여주는 등 상생의 보완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부탁드립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우리지역 완도에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완도군민은 푸르름을 잃지 않는 상록수처럼 꿋꿋하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건전한 정신과 시대정신을 지켜가는 모델이 되어 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거듭 청해진신문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청해진신문이 지역여론의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발전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지 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 김용환 대표기자,발행인>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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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해양수산관광 1번지-청해진 완도완도청해진 "추석특집" ▲ 9월11일 준공-완도타워 해양수산관광 1번지-청해진 완도 바다자원 활용 제2청해진 완도시대 연다 2015년까지 3천억원 투자 ‘해양생물 산업단지’ 조성 해조류 기능성식품 체험센터 건립…어민 소득증대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해양수산관광 1번지 완도군은 김과 미역, 다시마 등 갖가지 해조류와 전복 등 수산물 보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풍부한 해양자원을 이용한 신소재 생산과 해양생태 연구 외에도 해양수산 인재를 발굴하는 미래 전략산업단지를 육성하고 있다. 무한한 미래 자원인 바다에 일찍이 눈을 돌린 완도군은 해양생물 산업을 활성화시켜 제2의 청해진 완도시대를 열어 나가고 있다. ▲ 바다나드리전복 www.nadrimall.com -완도특산품 ◇고부가가치 해양생물산업 육성 완도군은 어업인구가 전체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8%를 차지할 만큼 기업유치, 투자활성화가 아닌 ‘바다’에 희망을 걸었다. 그러나 완도군은 54개의 유인도와 147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군 경제를 이끌었던 해조류 산업은 단순 생산·가공판매에 머문 수준이었다. 완도군의 어업구조와 수산물 시장 개방이라는 내외적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으로 ‘해양생물 산업 육성’을 해법으로 내 놓았다. 또한 해양생물 산업은 ‘전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해양생물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2003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4단계에 걸쳐 추진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해양생물산업단지 인프라 조성 등 1단계 사업추진이 마무리 된 상태다. 또 오는 2012년까지 해양유래 기능성 식품 및 사료화, 해양유래 단백질 추출, 합성 기술, 어병 퇴치 및 무해성 살충제 등 연구개발 및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인 4단계에는 해양생물 백신 및 의약품, 신물질 개발을 통해 해양 조류 노화 억제 신약품 개발과 생산, 해양요양원 개발을 포함한 세계적 관광휴양 단지 조성 등 오는 2015년까지 미래 성장산업으로 활성화한다는 방안이다. 현재 2단계 사업을 진행중인 완도군은 해양생물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및 벤처기업 유치, 산학협동 연구 및 벤처기업 기술 전수 등 연구 인프라 확충과 해조해수탕, 해중공원 및 해양 생태 탐방코스 개발 등 관광체험단지 핵심시설 개발, 청정 수산양식 상품화 시스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기능성 식품개발, 해양 유래 유용단백질 소재 연구, 해양생물을 이용한 기능성 사료 개발 등 굵직굵직한 사업이 추진된다. 그야말로 해양생물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게 된다. ◇해양생물산업 클러스터 구축 완도에 해양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해양생물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사업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초 군은 지역대학인 조선대학교와 손을 잡고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를 문을 열고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에 나선다. 2004년 착공된 연구교육센터에는 그동안 국비 50억원, 도비 17억5,000만원, 완도군 7억5,000만원 조선대학교 25억원 ?총 100억원이 투입됐다. 대지면적 2만6,129㎡, 연면적 5,20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센터에는 대강당과 대강의실, 세미나실, 교수 연구실, 실험실습실, 연구원 숙소 등이 들어섰다.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는 해양생물 유래 신기능성 식품 개발과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해양 천연물 신의약 개발, 해양신소재 대량생산, 수산양식 및 해양환경 생태보전 등 다양한 해양생물관련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초·중·고등학생들의 해양실습 교육과정 개발과 해양 수산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지실습, 한국수산벤처대학 활성화 등을 통해서 해양수산분야 인력양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조선대는 센터사업을 위해 지난해 대학원에 해양생물학과를 개설하고 올해에는 학부과정에 해양생명과학과를 신설했으며 해양생물연구특성화기획단 및 연구단을 발족해 해양생물관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다 서남해안의 풍부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 미래전략산업인 해양바이오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완도군에 1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양바이오 창업지원센터가 2010년 개소한다. 해양바이오창업지원센터는 국비 50억원, 도비 25억원, 완도군비 31억원 등 총 10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도농공단지에 대지면적 9907㎡, 연면적 3306㎡규모로 올 하반기에 착공된다. 오는 2010년 Pilot-Plant시설, 창업보육센터 회의실 등 주요시설을 갖추게 될 센터는 전남지역이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80%이상을 차지하는 등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다양한 전국 제1의 해양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군은 ㈜국민통신과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 및 체험센터’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 2,000여평 부지에 건립될 해조류 기능성식품 체험센터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해역의 해조류를 직접 체험토록 해 어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취지다. 체험센터는 총 사업비 49억원이 민간자본으로 투입되며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장과 식품 체험관(김, 미역, 다시마탕), 해수 스파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체험센터가 완공되면 건강의 섬 완도에서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이다’며 “해양생물산업 중심지와 해양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완도군은 어업인구가 전체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8%를 차지할 만큼 기업유치, 투자활성화가 아닌 ‘바다’에 희망을 걸었다. 그러나 완도군은 54개의 유인도와 147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군 경제를 이끌었던 해조류 산업은 단순 생산·가공판매에 머문 수준이었다. 완도군은 어업인구가 전체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8%를 차지할 만큼 기업유치, 투자활성화가 아닌 ‘바다’에 희망을 걸었다. 그러나 완도군은 54개의 유인도와 147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군 경제를 이끌었던 해조류 산업은 단순 생산·가공판매에 머문 수준이었다. 완도군의 어업구조와 수산물 시장 개방이라는 내외적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으로 ‘해양생물 산업 육성’을 해법으로 내 놓았다. 또한 해양생물 산업은 ‘전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해양생물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2003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4단계에 걸쳐 추진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해양생물산업단지 인프라 조성 등 1단계 사업추진이 마무리 된 상태다. 또 오는 2012년까지 해양유래 기능성 식품 및 사료화, 해양유래 단백질 추출, 합성 기술, 어병 퇴치 및 무해성 살충제 등 연구개발 및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인 4단계에는 해양생물 백신 및 의약품, 신물질 개발을 통해 해양 조류 노화 억제 신약품 개발과 생산, 해양요양원 개발을 포함한 세계적 관광휴양 단지 조성 등 오는 2015년까지 미래 성장산업으로 활성화한다는 방안이다. 현재 2단계 사업을 진행중인 완도군은 해양생물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및 벤처기업 유치, 산학협동 연구 및 벤처기업 기술 전수 등 연구 인프라 확충과 해조해수탕, 해중공원 및 해양 생태 탐방코스 개발 등 관광체험단지 핵심시설 개발, 청정 수산양식 상품화 시스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기능성 식품개발, 해양 유래 유용단백질 소재 연구, 해양생물을 이용한 기능성 사료 개발 등 굵직굵직한 사업이 추진된다. 그야말로 해양생물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게 된다. 완도에 해양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해양생물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사업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생물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사업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초 군은 지역대학인 조선대학교와 손을 잡고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를 문을 열고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에 나선다. 2004년 착공된 연구교육센터에는 그동안 국비 50억원, 도비 17억5,000만원, 완도군 7억5,000만원 조선대학교 25억원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됐다. 대지면적 2만6,129㎡, 연면적 5,20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센터에는 대강당과 대강의실, 세미나실, 교수 연구실, 실험실습실, 연구원 숙소 등이 들어섰다.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는 해양생물 유래 신기능성 식품 개발과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해양 천연물 신의약 개발, 해양신소재 대량생산, 수산양식 및 해양환경 생태보전 등 다양한 해양생물관련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초·중·고등학생들의 해양실습 교육과정 개발과 해양 수산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지실습, 한국수산벤처대학 활성화 등을 통해서 해양수산분야 인력양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조선대는 센터사업을 위해 지난해 대학원에 해양생물학과를 개설하고 올해에는 학부과정에 해양생명과학과를 신설했으며 해양생물연구특성화기획단 및 연구단을 발족해 해양생물관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다 서남해안의 풍부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 미래전략산업인 해양바이오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완도군에 1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양바이오 창업지원센터가 2010년 개소한다. 해양바이오창업지원센터는 국비 50억원, 도비 25억원, 완도군비 31억원 등 총 10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도농공단지에 대지면적 9907㎡, 연면적 3306㎡규모로 올 하반기에 착공된다. 오는 2010년 Pilot-Plant시설, 창업보육센터 회의실 등 주요시설을 갖추게 될 센터는 전남지역이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80%이상을 차지하는 등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다양한 전국 제1의 해양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군은 ㈜국민통신과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 및 체험센터’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 2,000여평 부지에 건립될 해조류 기능성식품 체험센터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해역의 해조류를 직접 체험토록 해 어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취지다. 체험센터는 총 사업비 49억원이 민간자본으로 투입되며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장과 식품 체험관(김, 미역, 다시마탕), 해수 스파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체험센터가 완공되면 건강의 섬 완도에서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이다’며 “해양생물산업 중심지와 해양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김용환 대표기자,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완도 곽태식 명예기자, 청산 김이선 명예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8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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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완도군수협 회생 활동 전개김영록의원, 완도군수협 회생 활동 전개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수협중앙회 릴레이 협의 - 국고투입보다 자체 정상화방안 추진 지원해야. - 완도군수협, 구조조정 2009년 이후로 요청. -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위원회의 연기요청. ▲ 김영록 국회의원 김영록의원(해남·완도·진도)이 28일 오전 9시30분 기획재정부 배국환차관을 국회에서 만나 완도군수협 정상화 대책을 논의했다. 김영록의원은 완도군수협이 예보와의 MOU에 의해 2009년말까지 정상화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는 것을 감안하여 완도군수협을 2009년까지 구조조정 조치를 유예할 것과 국고투입보다는 완도군수협의 자체정상화 방안에 대해 정부가 지원해줄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부실수협의 처리를 위한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위원회의를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의원은 완도군수협 부실원인에 대해 ‘05년 국가관리인 선임이후에도 지속적인 부실 증가하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하면서, 판로없는 수산양식을 양산한 정부정책의 실패, IMF 이후 어려워진 농어업인대책으로 시행한 농어업인부채경감 대책, 개인회생제도로 인한 손실분을 일선수협 책임전가 하는 등 정책적 실패에 기인한다고 밝히고 완도군수협의 회생을 위해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원은 완도군수협 경영정상화 방안과 관련, 계약이전으로 할 경우 지역적특성으로 인해 큰 반발로 어려움이 있으며, 계약이전을 할 경우 1,400억원에 달하는 국고지원보다는 수립중인 자체 정상화방안으로 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협중앙회의 정상화 후 회원조합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공적자금 1조 1천581억을 정부출연으로 해소 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 수익금을 회원조합 정상화에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안은 이명박정부가 인수위에서 “수협 경영정상화 및 구조조정 추진방안”으로 국정과제중 일반과제로 의결한 바 있다. 김의원은 기획재정부 배국환차관과 협의이후 농림수산식품부 박덕배차관과 전화통화를 통해 기획재정부와 협의내용을 설명하고 농림수산식품부의 협조와 함께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위원회의를 연기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김의원은 14:00 수협중앙회를 방문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위원회의 위원장인 이종구회장을 만나, 완도군수협의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의원은 수협중앙회는 회원조합의 출자를 통해 설립된 단체로 회원조합의 이익과 어업인을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보와의 MOU 약정에 공적자금 완전 상환시까지 지도사업비 및 회원조합에 대한 지원금지에 따라 수협중앙회가 본래 설립목적인 회원조합 지원활동이 전무한 상태라고 말하고 회원조합 지원과 자조기관으로서의 분명한 역할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종구회장은 완도군수협과 관련, 전군민적으로 수협살리기운동을 벌이고 있는점을 높이 평가하고, 실질적이고 강도 높은 자구회생책을 마련한다면 기금위원회 회의시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기동취재반>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