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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규제개혁 성과 수산양식어가 애로 해결[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이 규제개혁을 통해 무허가 육상 양식장을 합법화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1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이득은 물론 전국적인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끈질긴 노력 끝에 어민들이 국유지 내에 영구시설물을 축조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혁한 것이다. 광어, 전복 치패 등을 육상에서 양식하는 어민들은 해수를 육상 양식장까지 끌어올리는 기계실이 필수다.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바다와 인접한 장소에 대부분 설치된 기계실은 태풍이나 해일 등 재해에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한 건축물로 지어야 한다. 그러나 바다와 인접된 토지 대부분이 국유지다. 국유재산에는 영구시설물 축조금지 규정이 있어 군 내 36개 수산양식장 기계실은 모두 무허가 건축물이었다. 100㎡의 기계실이 적법한 허가를 받지 못해 4천500㎡ 규모의 양식장까지 모두 무허가로 운영되고 있다. 어민들은 국유재산을 대부받을 때 양식장 시설 목적으로 빌렸지만, 국유재산관리법의 '영구시설축조 금지 규정' 때문에 사용 목적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애로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무허가 양식장은 태풍 등 재해·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없고 양식장에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자 해도 허가 신청을 할 수 없다. 이뿐만 아니다. 각종 양식장 사업 관련 정부 보조금 및 융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어가당 20억여 원의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도 사유 재산권 행사를 할 수도 없다. 이에 군은 양식어업인 애로를 해결하고자 양어장 목적으로 빌린 국유재산을 대부사용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건의하고 협의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유재산법의 영구시설물 축조금지의 예외 규정 중 '국유재산의 대부계약 사용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시설물'을 전국 최초로 인정해 주는 성과를 거뒀다. 국유재산법의 조문 해석을 적극적으로 적용, 양식장의 기계실을 축조할 수 있도록 승인함으로써 양식어가 애로가 일시에 해소됐다. 기계실을 지은 국유지도 해당 어업인이 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규제개혁으로 36곳의 양식장이 적법시설로 허가를 받았으며 1천억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완도와 비슷한 여건에 있는 다른 지자체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군은 자평했다. 완도에는 육상 해수양식장이 505곳에 이른다, 총 1조원 규모의 시설투자로 연간 3천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14일 "완도 지역 특성상 양식산업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전략산업으로 이번과 같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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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5년 7월 10일자<인사>완도군 2015년 7월 10일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7월10일자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지방행정서기관 전보 ▲기획예산실장 박신희 ◇지방행정서기관 승진 ▲주민복지과장 김재홍 ◇지방행정사무관 전보 ▲세무회계과장 이제건 ▲경제산업과장 최창주 ▲환경산림과장 이영문 ▲의회전문위원 이성용 ▲완도읍장 심만섭 ▲고금면장 안환옥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장 직무대리 한희석 ▲의회전문위원 직무대리 천종실 ◇지방해양사무관 전보 ▲금당면장 김병철 ◇지방시설사무관 전보 ▲농업축산과장 이순만 ◇지방행정주사 전보 ▲주민복지과 통합조사담당 조승호 ▲세무회계과 경리담당 정광민 ▲문화체육과 군립도서관담당 김동석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관리담당 문정기 ▲완도읍 담당요원 조은정 ▲군외면 담당요원 조정웅 ▲신지면 담당요원 양용안 ▲고금면 담당요원 정경석 ▲금당면 담당요원 위창석 ▲관광정책과 윤소라 ◇지방행정주사 보직 ▲금일읍 담당요원 배두현 ▲노화읍 담당요원 이난용 ▲청산면 담당요원 정성천 ▲생일면 담당요원 서지영 ◇지방행정주사 승진 ▲기획예산실 문송태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 김경석 ▲경제산업과 변탁식 ▲노화읍 김성일 ◇지방세무주사 전보 ▲생일면 담당요원 차태영 ◇지방세무주사 보직 ▲완도읍 담당요원 박영민 ▲금당면 담당요원 황춘 ◇지방사회복지주사 전보 ▲약산면 담당요원 정계창 ◇지방전산주사 전보 ▲보건의료원 황철웅 ◇지방사서주사 보직 ▲금일읍 담당요원 김태복 ◇지방해양수산주사 전보 ▲노화읍 담당요원 문제술 ▲소안면 담당요원 이원옥 ▲보길면 담당요원 김종욱 ▲수산양식과 서순정 ▲세무회계과 방석현 ◇지방해양수산주사 보직 ▲금일읍 담당요원 서양수 ◇지방해양수산주사 승진 ▲완도읍 김중석 ◇지방보건주사 전보 ▲관광정책과 위생담당 황승미 ▲보건의료원 방문보건담당 안병성 ◇지방보건주사 승진 ▲보건의료원 이미영 ▲보건의료원 지경란 ◇지방시설주사 전보 ▲민원봉사과 복함민원담당 안종화 ▲의회사무과 김광호 ◇지방시설주사 보직 ▲신지면 담당요원 황성식<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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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2015년 2월 6일자[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지방행정사무관 전보 ▲상하수도사업소장 조광용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생일면장 직무대리 조평호 ◇지방행정주사 전보 ▲기획예산실 기획담당 이송현 ▲기획예산실 홍보담당 김현란 ▲기획예산실 예산담당 안태호 ▲기획예산실 감사담당 이기석 ▲기획예산실 공모지원담당 김용식 ▲기획예산실 오현철 ▲주민복지과 통합조사담당 양용안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이정국 ▲주민복지과 여성아동복지담당 한지영 ▲자치행정과 행정담당 최광윤 ▲자치행정과 교육지원담당 고철휴 ▲자치행정과 법무통계담당 최영미 ▲자치행정과 배두현 ▲세무회계과 세정담당 박미정 ▲세무회계과 재산관리담당 최창주 ▲민원봉사과 민원행정담당 조재태 ▲민원봉사과 복합민원담당 정광민 ▲경제산업과 경제정책담당 박창희 ▲경제산업과 투자유치담당 임규정 ▲경제산업과 시장개척담당 정성조 ▲경제산업과 일자리창출담당 김남선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담당 전문희 ▲문화체육과 영상미디어담당 전재홍 ▲문화체육과 스포츠산업담당 김성수 ▲문화체육과 군립도서관담당 천종실 ▲해양수산정책과 해양수산정책담당 이용신 ▲수산양식과 해조류담당 이홍용 ▲농업축산과 농업정책담당 황창령 ▲농업축산과 식품유통담당 박동훈 ▲환경산림과 기후변화대응담당 정봉주 ▲환경산림과 생활환경담당 서정국 ▲지역개발과 지역계획담당 이성식 ▲지역개발과 도서개발담당 김영주 ▲안전건설과 안전재난담당 이강희 ▲의회사무과 의사담당 최정환 ▲보건의료원 보건행정담당 김영오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관리담당 조승호 ▲해조류박람회지원사업소 운영담당 채종대 ▲완도읍 담당요원 황신우 ▲완도읍 우홍창 ▲약산면 담당요원 김범일 ◇지방행정주사 보직 ▲기획예산실 규제개혁담당 임대용 ▲금일읍 담당요원 정우자 ▲금일읍 담당요원 안장순 ▲신지면 담당요원 김지태 ▲청산면 담당요원 조은정 ▲청산면 담당요원 김란 ▲소안면 담당요원 김병인 ◇지방행정주사 파견복귀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담당 주현희 ◇지방행정주사 승진 ▲주민복지과 김귀창 ▲주민복지과 윤소라 ▲경제산업과 신복균 ▲농업축산과 박승룡 ▲안전건설과 곽경주 ▲노화읍 정광주 ▲고금면 김권태 ▲금당면 박성희 ◇지방행정주사 명칭변경 ▲자치행정과 교류협력담당 김준혁 ▲자치행정과 비서실장 김희수 ▲세무회계과 경리담당 한희석 ▲세무회계과 추교상 ▲관광정책과 관광진흥담당 허동조 ▲안전건설과 김용양 ◇지방행정주사 근속승진 ▲노화읍 김수정 ◇지방행정주사 파견 ▲해양바이오창업센터 파견 이성훈 ◇지방세무주사 전보 ▲세무회계과 징수담당 황 경우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박영민 ◇지방세무주사 승진 ▲세무회계과 장양웅 ◇지방세무주사 근속승진 ▲완도읍 김원석 ◇지방사회복지주사 전보 ▲주민복지과 복지정책담당 고영상 ▲완도읍 담당요원 박정록 ◇지방사회복지주사 승진 ▲주민복지과 양란 ◇지방사회복지주사 보직 ▲청산면 담당요원 김창균 ▲금당면 담당요원 이영술 ◇지방사회복지주사 근속승진 ▲청산면 김석현 ◇지방전산주사 명칭변경 ▲자치행정과 정보통신담당 황소연 ◇지방전산주사 승진 ▲자치행정과 황철웅 ◇지방공업주사 명칭변경 ▲경제산업과 교통행정담당 전호용 ◇지방공업주사 승진 ▲상하수도사업소 김광웅 ◇지방농업주사 명칭변경 ▲농업축산과 친환경농업담당 이욱 ▲농업축산과 축산담당 배천호 ◇지방농업주사 보직 ▲생일면 담당요원 차은중 ◇지방녹지주사 전보 ▲환경산림과 산림녹지담당 문상만 ▲환경산림과 산지보호담당 박은재 ▲노화읍 담당요원 김성옥 ◇지방수의주사 승진 ▲농업축산과 김동균 ◇지방해양수산주사 대기 ▲자치행정과 김길호 ◇지방해양수산주사 명칭변경 ▲세무회계과 서순정 ◇지방해양수산주사 전보 ▲해양수산정책과 유통가공담당 강동안 ▲해양수산정책과 해양자원담당 양응열 ▲해양수산정책과 해양보전담당 권혁 ▲해양수산정책과 정남배 ▲수산양식과 양식기획담당 김일광 ▲수산양식과 어패류담당 김일 ▲수산양식과 어업지도담당 김철행 ▲수산양식과 방석현 ▲완도읍 담당요원 방현수 ◇지방해양수산주사 승진 ▲해양수산정책과 서양수 ▲해양수산정책과 황석인 ▲수산양식과 이규열 ▲신지면 문용희 ◇지방보건주사 보직 ▲보건의료원 노화지소담당 문제우 ◇지방보건주사 승진 ▲보건의료원 박경자 ◇지방의료기술주사 근속승진 ▲보건의료원 황정미 ◇지방환경주사 전보 ▲환경산림과 환경지도담당 박진휘 ◇지방환경주사 승진 ▲상하수도사업소 김병국 ◇지방시설주사 명칭변경 ▲민원봉사과 주택건축담당 신현욱 ▲안전건설과 도로시설담당 정광선 ◇지방시설주사 전보 ▲지역개발과 경관관리담당 박희선 ▲지역개발과 항만기반담당 최명신 ▲안전건설과 농촌개발담당 최봉구 ▲안전건설과 복구지원담당 전은석 ▲의회사무과 황성식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관리담당 우관홍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시설담당 차재철 ◇지방시설주사 승진 ▲지역개발과 이광율 ▲안전건설과 정재영 ▲안전건설과 김두헌 ◇지방시설주사 근속승진 ▲상하수도사업소 박윤희 ◇지방시설주사 보직 ▲해조류박람회지원사업소 시설담당 남현우 ▲금당면 담당요원 김광호 ◇지방운전주사 승진 ▲자치행정과 김상순 ◇지방운전주사 전보 ▲지역개발과 최동주 ◇지방통신운영주사 명칭변경 ▲자치행정과 황석연 ◇지방선박항해운영주사 근속승진▲수산양식과 박성영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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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인사(1월30일자)전남 완도군 인사(1월30일자) 서기관 및 사무관 정기인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신우철 군수는 1월30일자로 서기관 및 사무관 정기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승진> ◇지방서기관 △기획예산실장 김승주 △주민복지과장 박신희 ▲ 기획예산실장 김승주 서기관(좌) ▲ 주민복지과장 박신희 서기관(우) ◇지방행정사무관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김관용 △금일읍장 직무대리 정명성 △약산면장 직무대리 정인호 △소안면장 직무대리 박기제 △전문위원 직무대리 김병철<전보> ◇지방행정사무관 △자치행정과장 서현종 △민원봉사과장 안봉일 △경제산업과장 이영문 △관광정책과장 이주찬 △문화체육과장 오정임 △의회사무과장 허정수 △전문위원 최창주 △노화읍장 유대성 △군외면장 박종평 △청산면장 서길수 △보길면장 이석우 △해양수산정책과장 배정택△수산양식과장 추관호 △신지면장 황용하◇지방행정사무관 명칭변경 △세무회계과장 김재홍 △농업축산과장 심만섭 △환경산림과장 이제건 △지역개발과장 신영균 △해조류박람회지원사업소장 안환옥 △안전건설과장 장준식 <공로연수> ◇지방서기관 △이문교 △박은경 ◇지방행정사무관 △이명복 △노정철 △박병수 ◇지방행정주사 공로연수 △조연호<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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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공무원 대상 특강신우철 완도군수, 공무원 대상 특강 약산, 조약도 지명을 개인이 특허권 등록해도 무방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완도군 공직자들이 지역의 환경과 농축수산물 등 비교우위적인 자원을 바로 알고 자긍심 고취에 나서는 등 지피지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일 월례조회 시간에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우철 군수가 특강을 통해 비교우위적인 지역의 정주여건과 농수축산물 우수성 알기에 나선 것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 농수축산업의 잠재력과 개선점, 생산현황 및 특성, 명품화 추진방향에 대해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지역의 공무원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자고 역설했다. 신 군수는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들이 그 지역을 이해하고 잘 알아야 일 잘하는 공무원으로 거듭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역여건에 대해서는 완도 평균 기온이 14.1℃로 내륙에서는 가장 온화하고 해양성 영향을 받아 강수량도 1,532.7㎜로 많은 편이다고 밝혔다. 일조지수는 2,066.7시간으로 매우 높아 농산물과 수산물 생산의 최적지이며 겨울철 따뜻한 기상은 시설재배 난방비 절감에도 유리하다고 했다. 또한, 농촌의 자연과 문화, 평화로움과 안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녹색관광과 해양관광기반이 잘 갖추어진 최고의 청색관광지이며 SOC확충으로 어디서나 접근성이 점차 좋아져 잠재력이 매우 풍부하다고 했다. 천혜의 자연조건중에서도 다도해 등 섬, 갯벌, 해조숲, 리아스식 해안은 무한한 생산 잠재력을 보유한 비교우위적인 자원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고령화, 전문성 부족 등 노동력 기반이 취약하고 규모의 영세성, 주곡 중심의 자급형 생산체제 등 농업구조의 전근대성, 열악한 농산물 유통구조기반은 취약점으로 꼽았다. 여기서 엘빈토 플러, 윌리엄 하랄 등 미래학자들은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양식산업이며, 2018년에는 수산양식업이 세계의 주력산업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인용하며 해양수산산업을 기간산업으로 하고 있는 완도군의 미래는 희망이 있다고 했다. 완도군 공직자들은 지역의 장점과 비교우위 자원에 대해 자세히 알고 행정을 추진하도록 정례조회 시간을 쪼개서 특강을 실시한 군수의 리더십을 신뢰하고 내고장을 한층더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약산, 조약도 지명을 개인이 농축산물 등에 특허권을 등록해 놓았음에도 전남 완도군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주민여론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14년02월05일자 본지가 보도한 "기획]완도군은 무얼 하고 있나요?" http://www.chj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27846 제하기사에 약산, 약산흑염소, 助藥島 등 특허상표(상호)를 특정인이 소유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하였다. 한편, 완도군의 미온적 태도에 지역주민 A모씨(61세)는 약산지역 출신이 군수가 되었으니 약산면 지명인 “약산”과 약산면의 옛지명인 “조약도”를 개인이 특허 등록한 사항을 특허청에 소송을 제기해서 찾아와야한다고 주장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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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립수산과학원과 양식산업 부흥 선도완도군 국립수산과학원과 양식산업 부흥 선도 해양수산 연구개발사업 효율적 추진 양해각서 체결 ▲ 완도군과 국립수산과학원이 업무협약식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이 양식산업 부흥을 위해 해양수산 연구개발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기관은 지난 8월 28일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정영훈 국립수산과학원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 연구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합의사항은 국립수산과학원은 완도군이 구축하고자 하는 양식장 환경관리 시스템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해조류 및 전복의 종묘생산, 양식생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양식생물 기능성 분석 등 연구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제 신품종보호동맹(UPOV) 및 생물다양성 협약 관련 해조류 종자 보호 및 신품종 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완도군이 구축하고자 하는 환경관리 시스템은 양식장에 해양환경 정보를 관측하는 센서를 설치하고 각종 정보를 어업인에게 알려 재난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우선적으로 국비 등 2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금일, 노화, 고금, 보길 등 4개 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양기관의 업무협약은 기후 온난화와 기상이변, 환경악화 등으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수산양식산업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고 해양수산연구에 박차를 가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영훈 국립해양수산과학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양기관이 협력하여 해양수산분야 기술을 개발하고 선진화된 기술과 우수한 정보를 어업인들에게 제공하여 양식 수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가자’고 말했다. 협약사항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전남 완도군이 전복, 넙치, 해조류를 중심으로 양식산업 중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수산과학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게 되어 1조원 시대를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농수산 신재희,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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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수산연구분야 전문연구원 공개 채용국립수산과학원 수산연구분야 전문연구원 공개 채용 12명의 해양수산연구사 선발 예정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수산연구 분야를 이끌 2014년도 연구직공무원 12명을 경력경쟁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해양환경, 수산자원, 수산양식, 수산가공 및 수산공학 분야에서 총 12명의 해양수산연구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직류별로 ▲해양환경(1명) ▲수산자원(3명) ▲수산양식(6명) ▲수산공학(1명) ▲수산가공(1명) 분야에서 해양수산연구사 12명을 뽑는다. 전공분야에 해당하는 학력(석사학위 이상), 자격증, 경력”의 복수 요건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면접시험에서는 개인별 연구실적 및 계획 발표(10분)와 세부전공별로 응시자 간 자유토론(30분)을 통해 적격성을 평가받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이며, 최종합격자는 10월 5일 수산과학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농수산 신재희, 뉴스와이어>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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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전남 1명 사망, 이재민 32명태풍 나크리 전남 1명 사망, 이재민 32명 주택 16채, 농경지 3천900ha 침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제12호 태풍 '나크리'의 북상으로 전남지역에서 1명이 숨지고 16가구 32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4일 전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전남 완도군 신지면 한 양식장에서 김모씨(41)가 강풍에 떨어진 출입문에 머리를 다쳐 숨졌다. 주택과 건물 침수 등 재산피해도 잇따랐다. 보성군 겸백면 석호리 등 보성에서 13채, 고흥·완도 등에서 16채가 침수돼 3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보성, 해남, 신안에서 농협건물과 양곡창고, 가건물 등 6동이 파손됐다. 고흥과 장흥, 강진에서 어선 4척과 예인선 1척이 침수됐다. 수확을 앞둔 과수원의 낙과 피해도 속출했다. 나주 226ha를 비롯해 순천 85㏊, 영암 49㏊, 구례와 고흥 각 32㏊, 장흥 15㏊, 화순 8㏊ 등 모두 470ha의 배와 복숭아 등이 강풍에 떨어졌다. 농업시설로 비닐하우스 14동, 9천200여㎡가 파손됐으며 고흥과 보성에서 축사 2동이 침수돼 닭 1천500마리가 폐사했다. 물에 잠긴 농경지는 고흥 3천403ha 등 8개 지역에서 3천907ha에 달했다. 697ha의 벼논에서 벼가 쓰러졌으며 완도에서는 수산양식 시설 2곳이 파손됐다. 강진 4천102가구 등 영암, 보성, 완도 등 4곳에서 7천여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공공시설 피해도 커 순천과 광양, 장흥, 보성 등 4개 시군에서 13곳의 도로가 유실되거나 파손됐다. 하천 2곳 둑이 유실됐으며 가로수는 7개 시군에서 57그루가 넘어졌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남도내 62개 항로 92척의 여객선이 모두 정상화됐으며 항공편도 정상 운항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내린 강수량은 광양 백운산 570mm를 최고로 보성 429mm, 고흥 387mm 등 평균 139mm가 내렸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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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전복메카 입증 7억3,500만미 양식완도 전복메카 입증 7억3,500만미 양식 수산양식물 어패류 통계수치 조사·발표 ▲ 싱싱한 완도전복은 알긴산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아요!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국 제일의 수산군인 전남 완도의 육지와 바다에서 양식하는 어패류 통계수치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전남 완도군(신우철 군수)에 따르면 최근 시설·품종별 수산양식물 입식량을 조사한 결과 7억8000만 마리의 어패류가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복은 3,787어가 7억3,500만미, 어류는 152어가 4,770만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어종은 넙치(광어)가 2,570만 마리로 가장 많았고 우럭이 1,270만마리, 돌돔 112만마리, 도다리 등 기타 어류가 781만 마리로 나타났다. 특히 전복은 육상에서 기르는 치패를 제외하고도 7억3,500만미로 나타나 전국 최고의 전복 생산지임를 실감하게 되어 완도군이 전복메카로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밖에도 바다양식뿐만 아니라 내수면에서 민물장어도 37만마리를 양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완도군 추관호 해양수산과장에 따르면, 입식량 조사에서 나타난 어패류와 양식시설에 대해 재해에 대비한 보험가입을 독려하고 노후 시설물 자진철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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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전 의원, 산으로 간 어부 출판기념회 성료이영호 전 의원, 산으로 간 어부 출판기념회 성료 농어촌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귀농, 귀촌 불패전략서 저술 ▲ 저자인 이영호 전,국회의원이 출판기념회 행사장입구에서 꿈나무 후배들과 함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17대 국회의원 출신인 이영호 전 의원이 2월25일 오후 3시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산으로 간 어부’ 북 콘서트를 많은 주민과 농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영호 전 의원은 책을 펴낸 이유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의 농어촌을 한 단계 레벨업 시키기 위해 젊은 청년인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도시의 많은 은퇴자들을 농어촌으로 흡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마인드로 귀농-귀촌 불패전략서를 저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산으로 간 어부’를 GO 鄕 !, FUN 農 !, SECRET 富 ! 등 3개의 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GO 鄕 ! 챕터에서는 귀농, 귀촌에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FUN 農 ! 챕터에서는 삶의 진정한 가치와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는 농촌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SECRET 富 ! 챕터에서는 농업을 하나의 벤처산업으로 보고 부를 창출할 수 있는 효과적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소개했다. 이영호 전, 의원은 15년 동안 지도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직접 체험한 우리 농어촌문제를 중도적 시각에서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20여 년간 신문 칼럼니스트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완도수산고출신으로 국회의원이 되어 완도수산고를 명문고로 위상을 높이기도 하였다. 또, 해양기술사이자 수산학박사 학위를 가진 학자이기도 하다. 전남대학교 교수와 한국수산벤처대학 초대 및 2대 학장과 부경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아울러 광주대, 목포해양대, 영남대, 강릉원주대, 경상대, 한동대, 대구대를 비롯하여, 과학기술엠버서더로 활동하면서 초중고등학생들과 기업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강의하고 있다. 한편, 저자는 농어업인을 대표하는 실사구시형 정치인’으로 소개되기도 한다. 17대 국회시절 본지 발행인(石泉)은 도서민 한전융자금 폐해를 수년간 모은 자료들을 모두 제공 해주며 주민불편 사항을 보도하고, 이영호 전,국회의원은 청산도 및 노화넙도 한전융자금 약200여억원을 탕감하는 20년 주민숙원을 해소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하여 통과 시킨 저력을 발휘하기도 하여 도서민들로부터 완도군청앞 도로에 축하 프랑카드가 게첨되는 등 엄청난 칭송을 받았다. 청해진 완도 출신인 이영호 전,국회의원은 정책보고서만 31권, 세미나 71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4년 동안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의정대상 수상 등 매년 일 잘하는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저서로는 ‘황금바다-바다에서 미래를 묻다’, ‘태도는 사실보다 중요하다-역경을 이겨내는 다섯가지 시선’, ‘한국농업 희망있다’, ‘바다 어류 양식’, ‘신 수산양식의 이해’ 등이 있다. <서부 정완봉기자> ▲ 저자인 이영호 전,국회의원이 출판기념회 행사장 입구에서 지인들과 함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