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영록의원 어업인과의 간담회 개최김영록의원 어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농림수산식품부 박종국 수산정책실장 참여 ○ 넙치·전복 등 양식수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추진키로 ○ 정부, 수협정상화 위해 적극적 지원 피력 ○ 전복연구소 설립, 양식어장 재배치 등 숙원사업 해결 약속 ▲ 김영록 의원 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산물 소비감소로 양식수산물 재고량이 증가하는 등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수산어업인의 현안파악을 위해 19일 완도군청에서 수산발전을 위한 어업인간담회를 개최했다. 완도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수산어업인과의 간담회에서 김영록의원은 ▲ 경기침체 등 소비감소에 따른 양식수산물 가격 폭락과 ▲WTO/FTA로 인해 어려워진 어업현실에 비해 면세유 등 정부지원은 축소 되고 있다고 밝히고 한미 FTA를 대비한 수산업 종합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국회의원과 어업인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림수산식품부 박종국 수산정책실장은 양식수산물 수급대책과 관련 FTA기금과 수산업발전기금을 활용 출하조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42억원을 확보하여 수산업관측사업에 20억4천만원, 유통협약 10억6천만원, 자조금지원에 11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국 수산정책실장은 완도군수협 계약이전과 관련해서 이전조합에 대한 출자금문제, 어촌계 권리 이전문제 등에 대해서는 이전수협과 긴밀한 협의와 행정지도를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완도군은 전국 전복생산량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완도에 전복연구소 건립과 노후화된 어장을 정리하는 친환경양식단지 어장재배치사업을 요청하였다.이어 전남서부어류수협 김명규 조합장은 넙치 공판장 출하촉진자금 확대 지원과 어류 활어 안전성검사 장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전복협회는 해상국립공원지역에서의 양식면적을 제한하고 있는 자연공원법의 시행령 개정을 요청하는 등 수산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답변에 나선 수산정책실장은 전복연구소 건립사업, 어장재배치사업은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하겠다고 수용의사를 밝히고 전복 다목적선별장 및 기타소득사업은 균특으로 올라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넙치 공판장 출하촉진자금 확대 지원과 어류 활어 안전성검사 장비 지원은 수산업발전기금 660억원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며 전복양식면적을 제한하고 있는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은 환경부와 법령개정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국회의원은 완도군은 우리나라 대표 수산군으로 완도군의 수산행정이 성공한다면 우리나라 전체수산정책이 성공한 것과 다름없다고 말하고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어업인의 입장에서 수산정책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의원, 박종국 수산정책실장, 김종식 완도군수, 김정식 완도해양경찰서장를 비롯 수협조합장, 생산단체장, 어촌계장 등 어업인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519-25
-
제14회 완도장보고축제 성료제14회 완도장보고축제 성료 장보고 꽃마차 첫선, 관광객호평 ▲ 장보고축제09년0502-3 완도장보고축제가 드라마 해신 이후 최대 관광객이 찾는 가운데 성료 되었다. 제14회 완도장보고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몰려 완도숙박 및 민박시설을 구하지 못한 관광객 들이 인근 해남지역으로 발길을 돌리는 등 대 성황을 이뤘다. 완도군(김종식 군수)에 따르면 5월2일부터 3일까지 완도군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완도장보고축제에 관광객이 몰려 숙박시설을 구하지 못해 인접 군으로 발길을 돌리는 등 대 성황을 이뤘다.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로 최근 크게 각광받고 있는 가고싶은 섬 청산도와 보길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배편을 구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등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여름 성수기 수준의 6만 관광객이 몰렸다. 완도가 해양관광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관광수산군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은 새로운 완도의 미래가 열리고 있다는 청신호이다. 제14회 완도장보고축제에 '장보고 거리극 퍼레이드', '장보고대사의 현신', '장보고 꽃마차'등은 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행사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첫선을 보인 '장보고 꽃마차'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좋아 가장 좋은 호평을 받았다는 것. 특히 장보고축제기간 각 음식점들은 넘치는 손님으로 즐거운 수입을 올려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컸다. 완도군이 축제장 내에 임시 식당을 없애고 방문객들을 청결과 싱싱함을 자랑하는 인근식당으로 유입시켜 축제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이었다는 음식업지부 관계자는 말했다. 완도군은 올해 14회째를 맞는 장보고축제를 통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고,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했으며 특히 씨름대회는 우천중에도 손에 땀이 나는 명장면으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4강에 올라간 고금면과 군외면의 경기는 고금이 앞선 가운데 군외가 승리해 고금과 노화가 공동3위를 했으며 신지가 1위, 군외가 2위로 치룬 씨름경기는 전체적인 운영방식과 관광객의 호응도가 최고라는 여론이다. 실버댄스경연대회, 장보고 씨름대회, 노젓기대회 등을 통해 모든 군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선수가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웃음과 함성으로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14회 완도장보고축제에 씨름대회, 노젓기대회 등은 청해진 완도청년들의 준비된 운영으로 성숙한 여건조성이 돋 보여 큰 행사를 맡겨도 무리가 없다는 일부 군민들의 평가를 받았다. 올해 최초로 시도한 '장보고 거리극 퍼레이드', 개막행사에 선보인 고공 플라잉 아티스트의 '장보고대사의 현신', '장보고 꽃마차'등은 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행사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어 청해진미 해산물 뷔페와 광어?전복 체험관을 운영하여 완도에서 생산되는 웰빙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개막행사와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외지관광객들에게 알려진 '청해진 해상멀티미디어쇼'는 올해도 20분간의 숨죽인 예술불꽃 환타지를 연출하면서 기대에 부응했다. 장보고축제를 마감하면서 매년 이벤트회사에 행사를 맡겨 끌려다닌다는 인상보다는 성공적인 장보고축제를 위해서는 축제전문직 공무원을 완도에 육성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는 일부주민은 행사 운영관계자들이 참고하여 개선되길 바란다는 지적이다.한편, 김종식 완도군수는 "장보고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감안하여 금년도 축제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남도를 대표하는 해양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505
-
완도군수협 살리는 길 이제부터 추진해야완도군수협 살리는 길 이제부터 추진해야 군과 어민을 위한 1개의 합병수협 대책 절실 완도군수협은 이대로 끝날 것인가? 완도군번영회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묻고 싶다는 어민들이 많다. 완도군수협은 지난 1922년 완도해태조합 설립으로 시작되어 약 90년의 역사를 가지고 한때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조합이기도 하다. 1970년대 까지만 해도 김 생산으로 일본수출증대로 경기가 좋았다. 완도에 가면 500원짜리 지폐는 개도 안물고 다닌다는 풍요로운 고장으로 알려져 1980년대는 미역공장이 완도읍뿐만 아니라 각 읍면소재지 어디를 가나 미역공장이 세워지고 수백명씩 처녀 일꾼들이 몰려다니며 지역경제는 말할 수 없이 풍요로웠다. 1990년대는 어류 축양시대로 기르는 어장과 바다목장이 시작되었으며 경험 없는 어민들은 자신도 모르게 기업화 되어 가고 2000년대 현재는 광어,전복,김,다시마,미역 등 청정해역에서 생산하면서 품질과 맛 등 브랜드에 승부를 걸고 있다. 완도군수협은 지난 1월12일 부실경영으로 금일수협과 소안수협으로 각각 계약이전 한 것이다. 완도금일수협과 완도소안수협은 90년 역사의 완도군수협 기득권을 포기할 것인가? 완도읍의 돔 광어 우럭 농어 등 활선어와 건멸치 김 다시마 미역 등 건어물 위판소는 황금 사업소다. 군외면의 물김 위판소와 면세유 판매사업소 역시나 만만치 않은 사업소다. 금일수협과 소안수협은 완도군 어민들이 외치는 목소리를 외면하면 안된다 조합명칭을 변경해 줄 것을 기대하는 어민들에 따르면 청해진수협 또는 완도군중앙수협 등이다. 완도군수협의 엄청난 브랜드를 승계할 것은 승계하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하며 본점을 완도읍으로 이전하고 금일수협과 소안수협을 합병하여 완도군에 1개의 수협으로 새 출발하여 경쟁력을 높이자는 어민들의 목소리다. 수산군의 완도군을 위하고 어민들을 위한 시대적 사명으로 금일수협과 소안수협의 위대한 통합 결단을 군민들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완도군 군외면에서는 일부어민들이 좋은 조건으로 해남군수협 가입 등을 거론하기도 하며 해남군수협은 완도군지점을 개설하는 성과를 올리겠지만 완도군 어민들의 자존심이 있기에 어촌계 활성화를 위해 금일수협과 소안수협의 책임자들은 완도지역 어민을 위한 합병 결단을 촉구한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3,03-09
-
완도군 인공어초 시설로 수산자원 회복완도군은 어족자원의 보호와 배양으로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2008년도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완도군 신지면, 노화읍, 생일면 4개지역 59핵타에 인공어초 820개를 시설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인공어초 시설사업은 총사업비 1,680백만원의 사업비로 신지동고지구 23핵타에 반원가지형 121개, 내동지구 13핵타에 아치형 157개를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투하 완료 하였고, 노화읍 동고지구와 생일면 덕우지구에 방갈로형 418개와 신요철형 124개를 제작 년말까지 투하하여 연안 어족자원을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청정해역 완도군은 50%가 수산업에 종사하는 대표적인 수산군으로 년간 239천톤의 수산물을 생산하여 3,543억원의 수산소득으로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해조류 양식사업은 품질저하 및 수출부진으로 인한 소득이 금갑하고 있고, 어선어업은 EEZ 제제에 따라 어장 축소와 불법어업, 어장황견오염 등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어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어촌의 급속한 노령화와 연안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양식소득 격감으로부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우량종묘개발 공급, 어류 및 전복 방유, 어초시설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완도수산물 판촉 활동도 공격적으로 펼쳐나겠다“고 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
추석특집-비젼 완도▲ 다도해일출공원-완도타워 야경 완도군 다도해의 중심에 우뚝 서다 김종식군수 핵심 공약 3대 공원화 사업 마무리 단계 다도해 일출 공원 준공, 해변공원·체육공원 ‘완성’ 추석 특집- 군정주요시책으로 보는 비젼 완도 한가위 풍성한 명절, 가족간 더욱 화목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청해진신문은 2008년 추석을 맞아 군민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으신 출향 향우들께 완도군정의 주요 시책과 군정 수행 성과 등을 통해 완도군의 미래상을 그려보고자 한다. 완도군은 그동안 해양 산업과 관광, 스포츠마케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개발하고 집중 추진한 것으로 군정을 요약할 수 있다. 김종식완도군수는 민선 4기를 앞두고 공약사항으로 완도를 새롭게 디자인할 3대 공원화 사업 추진을 약속했고 올 추석을 기점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밖에 완도군은 해양산업이 완도 미래의 중추를 담당할 주요 산업으로 판단, 대한민국 최고의 수산군으로서 미래 수산업을 이끄는 본산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미래 수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같은 군의 노력은 각종 외부 평가를 통해 뛰어난 군정 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현재까지 마무리 된 사업과 추진 중인 사업, 그리고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이 필요한 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집중 점검한다. /편집자주 5500전복먹기 운동 펼쳐 지역경제에 활력 휴양하기 가장 좋은 섬, “세계인이 찾는다” 다도해 일출공원이 11일 오후 5시에 공원입구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이로써 완도군의 ‘새 감각 건강완도 만들기’ 3대 프로젝트가 마무리단계로 접어들며 혁신적인 새 완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도해 일출공원은 수려한 해양경관과 일출ㆍ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인프라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민선3기 김종식 완도군수의 역점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2006년 5월말 착공하여 2년 3개월만에 준공하게 되는 다도해 일출공원은 총사업비 154억이 투자되어 53,220㎡의 면적에 진입도로와 관리도로가 개설되었으며, 공원 내부에는 진입광장, 중앙광장, 쉼터, 산책로, 완도타워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일출공원에는 미소정원, 꽃비가든, 바다정원 등 작은 테마를 설정하고 계절에 맞는 각종 야생화를 식재하였고, 대칭적인 식재패턴과 시설물 배치로 이국적인 정원을 연출하였다. 일출공원의 준공으로 완도군은 다도해 관광의 중심에서 다도해를 한 눈에 호령하게 됐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9,09-16
-
특별기고-국회의원 김영록특별기고- 국회의원 김영록(민주당, 해남완도진도선거구) 위기의 완도군수협, 지역발전에 악영향 완도군하면 떠오르는 것이 김, 미역, 다시마, 전복, 청정바다, 다도해, 충무공 이순신, 서편제·해신·식객 등 드라마 촬영지 등이 떠오른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바다와 관련된 수산물이 제일인 것 같다. 완도군수협하면 생각나는 것이 완도군과 마찬가지로 수산물이다. 전국제일의 수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곳으로 완도군수협에서 수산물을 구입했다고 하면 그냥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다. 완도군수협은 1922년 설립되어 올해로 86주년을 맞았다. 현재 완도군수협은 조합원 10,250명으로 전국에서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거대수협이다. 이런 명성의 완도군수협을 수협중앙회와 정부당국은 부실규모가 1,583억원, 연체율이 52%에 달한다면서 회생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계약이전을 통한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한다.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하더니 완도군 전체를 태풍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병은 알리라고 했는데 쉬쉬하며 감추기에 급급한 완도군수협의 잘못이 크다. 첫째가 방만한 경영진이 문제이며 둘째로 돈을 빌어쓰고 원금은 고사하고 이자조차 갚지 않고 있는 부실조합원이 문제이다. 또한 수산업과 수협이 완도군 경제중심인 것은 다 알면서도 완도군수협에 무관심했던 우리의 잘못도 크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정부의 잘못도 크다. 정부는 IMF 이후 정책자금 대출의 연체증가, 개인회생·파산제도와 같은 정부정책 실패가 부실조합 확대를 부추긴 측면도 크다는 것도 인정하고 있다. 완도군수협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어업인 정책자금을 취급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어려운 농어민을 구제하려는 정부정책을 가장 잘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실화된 것이라면 정부도 그 책임을 면할 수 없다. 따라서 농수산식품부가 완도군수협의 부실원인을 완도군 전체의 도덕적 해이로 규정한 것은 6만 완도군민의 가슴에 씻지 못할 상처를 준 것이다. 완도군 소득의 약 80%를 수산소득이 차지하고 있음을 볼 때 완도군수협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완도군수협이 정리된다면 86년간 쌓아온 완도군수협의 정체성과 고유의 브랜드 가치가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전국제일의 수산군 이라는 지역 정체성도 쇠퇴할 것이다. 완도지역사회의 상실감은 두고두고 지역발전에 악영향을 미칠것임은 불을 보듯 훤하다. 완도군수협, 부실에서 자체회생의 모범적 사례로 만들어야 다행히 완도군번영회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시민단체가 주축이 되어 ‘완도군수협살리기 범군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전군민 1인 수협통장 갖기운동’, ‘출자금 확대’, ‘완도군민 결의대회’를 비롯한 실질적인 회생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본의원도 완도군수협 회생을 위해 지난달부터 기획재정부, 농수산식품부, 수협중앙회 등 정부기관 방문과 함께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박병석 민주당 정책위의장 면담, 수협상호금융기금위원회 회의 참석을 통해 완도군수협 회생의 당위성에 대해 강조하였고, 7일에는 농수산식품부 장태평 신임장관을 만나 다시 강조한 바 있다. 지난 7월 30일에는 완도군수협 1인 1통장갖기 운동에 동참하여 통장을 개설하기도 하였다. 완도군수협과 완도군민은 계약이전을 당초 지원기간인 2009년까지 유예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최소한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회생의지를 보일때만이 우리의 요구를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것이며, 정부도 부담감을 가지고 완도군수협을 살릴 것으로 보인다. 수협상호금융기금위원회는 지난 7월 31일 당초 완도군수협의 계약이전방안에 대해 유보조치를 내렸다. 유보조치는 우리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 아니라 현상황에 대한 재평가를 할 시간을 갖고자 함이다. 완도군수협의 자구노력을 평가하고 회생의지를 시험하고 있는 것이다. 완도군수협 살리기에 완도군민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농림수산식품부 또한 무조건적인 계약이전 보다는 완도군수협의 자체회생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1400억원의 지원을 계약이전을 전제로 하는 것 보다는 자체회생 노력을 지켜본 뒤 회생가능성이 있을때 적절한 지원대책 다시 하는 것이 마땅하다. 가장 부실규모가 큰 완도군수협이 완도군민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회생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정부는 완도군수협을 부실수협에서 대표적 회생모델로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 그래야 47개 부실수협에게도 회생의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겠는가! 미운 자식이라도 부모는 버릴 수 없듯이 우리 완도군민과 조합원이 우리지역의 명예를 걸고 완도군수협살리기에 모두 나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8,14.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인터뷰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인터뷰해남군,완도군,진도군 선거구<가나다순>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통합민주당의 공천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도전장을 내민 얼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통합민주당 공천신청의 경우 선거구 조정에 따라 2명의 현역의원이 경쟁을 해야하고 이외에 중량급의 공천 신청자가 겹치고 있어 공천신청자들의 피를 말리고 있으며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내고 일찌감치 표다지기에 들어간 예비후보도 있다. 본지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예비후보 인터뷰를 마련했다.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원고 마감일까지 접수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보도한다. 서면 인터뷰 질의 내용 1.왜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되었는가? 2.선거구는 어디인가? 왜 이선거구를 택하나. 3.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자신만의 장점은 뭔가?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자신의 장점을 2가지 이야기 해 달라) 4.이번 총선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5.만약 공천받지 못했을 경우, 무소속으로도 출마할 각오인가? 6.이번 총선에서 무엇이 쟁점이 될 것이라고 보나? 7.이번 총선은 국정운영의 뒷받침인가, 야당의 견제심리냐가 엇갈리고 있다. 어떤 것이 더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나. 이유는? 8.자신의 대표 공약 하나를 꼽는다면? 9.지역민들에게 호소하는 한마디 말은? 예비후보 인터뷰 <가나다 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김 영 록 예비후보 대통합민주당 김영록 (金瑛錄) 남, 1955/02/17 (53세) ,전남 목포시 옥암동 우미오션빌 605동 602호, 무, 건국대학교행정학과졸업, 미국시라큐스대학원2년졸업(행정학석사) ,전라남도 행정부지사,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 1 제 나이 40세 전후에 강진군수와 완도군수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 면 많은 것이 미흡했을 나이였습니다만 우리지역의 어르신들께서 고향의 후배로서 저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고 부족한 것은 덮어주고, 잘한 것은 돋보이게 해주셨습니다. 뿐만아니라 많은 고향분들의 도움으로 제가 전남도와 중앙정부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항상 고향에 큰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저를 키워 주신 고마움을 고향에 보답하고 되돌려 드리고 봉사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 인구감소라는 이유로 전남 지역의 선거구들이 조정됐고 이제 새로운 해남진도완도 선거구가 탄생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민들께서도 지역의 새로운 희망을 가져올 새로운 인물에 대해 갈망하고 계십니다. 해남진도완도선거구에 출마해 선거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정치로 지역의 새 비전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3 저는 지난 30년 가까운 공직생활 동안 일선 시·군의 행정도 맡아보고, 행정자치부와 중앙정부, 전남도의 행정도 두루 경험했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잘 알기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와 전남도의 여러 가지 사업과 살림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알기 때문에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의 가교역할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4 이번에 출마하신 모든 후보들께서 다 훌륭하신 분들이다. 지역과 선거구민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출마하신 분들이시니 서로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선거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다. 통합민주당에서는 공천에 대해 누차 국민의 공감대를 충분히 받는 방향으로 개혁적인 공천, 새로운 인재를 많이 영입하는 공천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 통합민주당에 공천 기준이라든지 방식에 대해서 신뢰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통합민주당의 공천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다. 5 선거라는 것이 결국은 국민의 지지를 받는 일이라고 볼 때,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맞설 힘있는 야당이 있도록 국민의 표심을 잡는 일이 가장 시급합니다. 민주개혁세력이 그동안의 국민의 여망에 부응해 통합민주당을 탄생시켰듯이 새 부대에 새 술을 담는 마음가짐으로 진정한 인적쇄신을 해서 새로운 통합의 물결을 성원하는 국민의 지지를 4·9총선의 승리로 보답해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6 한국의 양당정치는 균형과 견제를 기본으로 합니다. 과거 독재의 폐해를 잘 알고 계시는 우리국민들께서도 이를 잘 아셔서 한쪽이 독주하도록 허락하시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7 먼저 우리 완도의 지역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우리농어민의 대책이 시급하며 특히 한미 FTA에 따른 후속 대책들이 서둘러서 집행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를 위해 농어가소득안정법의 제정과 안정적 소득 보존을 위한 농어업재해보험의 지원 및 범위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전남-제주 간의 해저터널 건설을 국가계획으로 꼭 성사시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8 지금까지 30여년간 공직자의 길을 걸어오면서 강진·완도군수를 비롯해 중앙정부의 간부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경험했습니다. 지난해 중앙정부의 추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그동안의 공직생활의 경험을 살려 우리 지역을 대변하고 싶습니다. 9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민들께서도 지역의 새로운 희망을 가져올 새로운 인물에 대해 갈망하고 계십니다. 만약 국회에 등원하게 되면 지역민들과 국회의원 빼지를 함께 달고 있다는 심정으로 같이 발로 뛰고 같이 고민하면서 지역의 희망을 일구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민 화 식 예비후보 대통합민주당 민화식 (閔化植) 남, 1939/12/18 (68세),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706번지. 농업.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전국군수협의회 회장. 민선2기,3기 해남군수. 1 완도를 비롯한 해남·진도는 농어촌 지역으로 저는 민선군수시절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군정을 이끌었고 현재도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기에 농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낙후된 농어촌 경제를 살리고 농민과 어민들의 진정한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곡성군수, 강진군수, 화순군수, 해남군수 등 농어촌지역에서 군수직을 역임하면서 수산 군수, 농림군수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농업과 수산, 임업 등 농어촌 경제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일평생 지역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완도,해남,진도이며 현재 해남에서 농사를 직접 짓고 살고 있기에 이 지역의 현안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관선 민선군수를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이며 군수시절 수산군수, 농림군수로도 유명했으며 수산, 농림전문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이 분야에 탁월하며 또한 직접 농사를 짓고 있으므로 누구보다도 농어민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특히 63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내무부 16년, 전남도청 농정국장, 군수 등 관선, 민선 공직생활을 해 와 어느 누구보다 탁월한 행정 전문가로 자신하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 공동의장과 열린우리당 도지사 출마 경험 등이 있어 공신력과 대표성을 겸비, 큰 틀의 발전 방향과 깨끗한 정치실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또 이 같은 오랜 공직생활 때문에 다양한 정치인들과 중앙정부 주요 인사 등 중책을 맡고 있는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4 완도출신이며 탁월한 정치능력을 갖춰 많은 지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이영호(현의원) 후보가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보고 있지만 다른 후보들도 뛰어난 점이 많아 모두가 강력한 경쟁상대입니다. 5 군민들의 뜻이 반영된 공정한 공천이 이루어 질것으로 믿고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오직 통합민주당 공천에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6 전.현직 국회의원에 지역발전에 대해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전직 군수능력에 대한 비교평과가 쟁점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지역은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므로 농어촌 경제 활성화가 가장 큰 쟁점이라 보고 있으며 관광정책, SOC 확충,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복지 분야 등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7 우리지역의 경우는 야당의 견제심리가 우선될 것이고 그보다 중요한것은 지역 발전을 이끌 인물을 유권자들이 선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제시할 공약은 모두가 대표공약 이지만 그 중 선택한다면 당연 농수산 분야입니다. 특히 해양수산자원의 보전과 양식산업 지원 확대, 어장 정화사업 지원확대, 해양쓰레기 처리장 개설 등이며, 농업직불제도 확대와 농수산물 수출확대, 한우산업육성 및 지원, 농수산물 가공공장 육성 및 지원, 농수산자재 국가 지원사업 추진 등 입니다. 9 저는 지역에서 지방행정을 해 왔고 고향을 지키며 지역민들과 동고동락 했습니다. 당선 된다면 중앙정치 보다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할것이며 우리지역 살림살이를 늘리기 위해 어느 누구보다 열정을 쏟을 것입니다. 또 직접 논과 밭을 일구며 고향에서 농사를 짓고 있기에 농어촌의 어려움 잘 알고 있으며 오랜 행정 경험 덕에 농어촌 현장에서 필요한 법적인 문제와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을 어느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국회의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의원으로 활동할 것이며 우리지역 농어민들이 억울함이 없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도지역은 내 고향과 같은 곳으로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텁고 존경하는 지인들이 많이 있으며 시간이 날 때면 수시로 장보고 유적지를 찾아 마음을 가다듬으며 가족들과 함께 보길도와 명사십리를 찾습니다. 천혜의 바다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완도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이 영 호 예비후보 대통합민주당 이영호 (李泳鎬)남 (49세), 전남 완도군 군외면 불목리 494번지, 17대 국회의원. 부경대학교 대학원 졸업. 해남·강진 수산기술관리소, 국민참여운동본부 광주·전남 운영위원, 대통합민주신당 중앙위원. 1제17대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초선의원으로서는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60회에 이르는 정책간담회 개최, 정책보고서 31권 발간, 입법활동은 38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전체 299명중 6위를 차지했으며,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어려운 농어촌의 현실을 보다 나은 지역으로 회생시킬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2해남군·진도군·완도군 선거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바다면적을 가진, 수산세력이 가장 큰 도서군으로 이뤄진 지역입니다. 3개군을 하나로 어우를 수 있는 바다전문가, 농수산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국회 헌정사상 최초의 기술사·수산학박사로서, 농·수산전문가로서 우리 농·수산업, 농·어업인을 위해, 그리고 농어촌지역인 해남·진도·완도의 지역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3 첫째, 전문성을 들 수 있습니다. 국회 헌정사상 최초로 기술사·수산학박사로서 해양수산의 전문가, 농수산 전문가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정책의 중심인 RPC(미곡종합처리장) 제도개선,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 면세유 제도 개선, 심층수개발 관련법 제정, 원양산업발전법 제정 등 농수산업, 농어업인을 위한 일에 다른 의원들보다 확실한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둘째, 지역밀착형으로 성실하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것입니다. 초선의원으로서 17대 임기 중 지역구 예산확보율은 전남에서 수위를 차지했으며 완도-신지 연륙교, 노화-보길 연도교, 신지-고금 연도교 예산배정과 60회에 걸친 정책간담회중 23회를 지역현장에서 개최하여 지역민원을 곧바로 해결하는 탁월한 민원해결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4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큰 기틀을 마련하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저에게는 지역구민만이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분들입니다.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로 지역구민 한분 한분께 다가서고자 합니다. 5 지난 4년간 저는 지역구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초선임에도 지역구 예산확충과 특별교부세 확보는 재선, 3선, 4선하신 선배의원들보다 더 많은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인구감소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국가기관 2개 유치, 해양수산연구교육센타 및 해양바이오 창업센타를 개소하는 등 지역발전의 기틀을 확보하였다고 자부합니다. 6우리지역에서는 무엇보다 정책적으로는 인구감소 해소대책, 농수산업 활성화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관광산업 육성대책 등이 쟁정이 될 것입니다. 특히 전문성은 우리지역이 농수산지역이라는 특수성과 지역발전의 방향성, 정책대안의 수립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요건이 될것입니다. 7이명박 정부의 인수위에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 대운하 건설, 영어교육 등 국정운영 방향은 국민여론을 철저히 도외시한 밀실행정, 독단과 아집의 산물이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여당을 견제할수 있도록 국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8 하나를 꼽는다면 “인구감소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인구감소 해소책은 첫째, 국가기관 유치, 민간기관 유치입니다. 둘째, 질좋은 고등교육의 제공입니다. 셋째, 노인복지 의료기관 확충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농어업전문가로서 잘사는 농어촌의 비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9 해남·진도·완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나, 지정학적으로 수산양식의 최적지이며, 겨울에도 얼지 않는 농업의 최적이기도 합니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천년고찰 대흥사, 남도예술의 정화 진도, 땅끝 토말, 국가충절이 살아 숨쉬는 우수영 등 발전의 기회가 무궁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역발전은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정책대안으로 입안하고 추진할 수 있는 성실하고 추진력있는 농수산 전문가만이 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우리지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채 일 병 예비후보 대통합민주당 채일병 (蔡日炳)남, 1947/08/08 (60세) ,전남 해남군 화산면 송산리 449번지. 17대 국회의원.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과정 수료.17대 국회의원. 부패방지위원회 사무처장. 1 우리 완도 해남 진도 지역은 천혜의 자연 경관, 비옥한 토지 그리고 풍성한 바다가 있는 축복 받은 땅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변변한 주력 산업 없이,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치해 두는 것은 더 이상 우리의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30여 년의 공직생활 동안 쌓아온 능력과 경험, 공직 사회뿐만 아니라, 언론계, 학계, 재계 등에 널리 퍼져 있는 든든한 인맥을 지역 발전을 위해 송두리째 쏟아 붓겠습니다. 2중앙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여느 농촌처럼 자꾸만 어려워지는 저의 고향을 생각할 때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었습니다. 농산물 수입개방 이후 물밀 듯이 들어오는 값싼 농산물들이 우리 농민들을 시름을 더하게 만듭니다. 중앙에서 공직생활 30여년동안 많은 경험과 경륜과 지식을 쌓았습니다. 이제 농촌의 어려움을 타파하는 그 선봉에 서서 중앙에서 검증받은 일솜씨를 우리 고장 발전을 위해 다 바치고 싶습니다. 3저는 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차관급인 부패방지위원회 초대 사무처장에 이르기까지 30여년에 걸쳐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확실하게 능력을 검증 받았습니다. 특히, 호남 출신으로는 드물게 영남정권 아래에서도 공직 사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행정자치부 인사국장을 역임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인사국장에 발탁된 것은 아직도 공직 역사상 유일한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저에게는 지역발전에 힘이 되는 든든한 인맥이 있습니다. 관료사회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행정자치부뿐만 아니라, 국무총리행정조정실, 정부합동인원실, 부패방지위원회 등 다양한 부서에 근무하며 정부 주요 요직의 인사들과 두루 교분을 쌓아와 공직 사회의 마당발로 통하고 있습니다. 4 예비후보로 나와 계신 분들 모두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오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겠다는 뜻이 깊으신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한분 한분 모두가 저에게는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생각합니다. 5엊그제 통합민주당에 공천심사서류를 접수했습니다. 제출서류중에는 심사에서 탈락되더라도 당적 이탈·변경 등 일체의 해당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서약서가 있습니다. 이러한 서약서가 없다하더라도 본인이 공천심사에서 선택되지 못했다고 무소속 출마 등으로 해당행위를 하는 그런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6이번 총선에서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독주와 독선을 막을 정당과 이에 앞장 설 적임자가 누구인가,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능력을 갖춘 적임자가 누구인가에 대해 우리 국민들과 지역민들의 진지한 고민과 선택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7 인수위원회 활동과 정부조직개편 과정에서 보여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오만하고 독선적인 행태를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계십니다. 특히, 인수위원회의 구성·청와대 비서실 인사·장관 인사에서 나타난 호남 배척인사를 보면서, 이들의 독주를 막을 정말 강한 야당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8지역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서남해안관광벨트 개발을 통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역시 우리가 가진 가장 자신있는 자산인 농수산업과 천혜의 자연과 풍부한 역사문화를 경쟁력 있는 강점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포괄적이고 평범한 공약입니다만 누구나 말하면서도 실제로 이루기는 어려운 공약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전하고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습니다. 9 존경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저는 지난 공직 30여년 동안 맡겨진 책무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루어내고 성공시켜 왔습니다. 올해 진도군 예산이 2300여억원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무려 300여억원이 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수년동안 제자리만 걷거나, 착수할 엄두도 못내던 진도군 사업들을 임기 1년 동안 대부분 성공시켰습니다. 저에게 소임을 맡겨 주신다면 우리 완도군민 여러분의 염원인 지역경제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완도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최 시 영 예비후보 대통합민주당 최시영 (崔時永) 남, 1956/05/24 (51세),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1353번지, 정당인,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전남일보 편집국장,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선거중앙선대위 조직위 부위원장. 1갈수록 낙후되고 소외되고 있는 완도·강진을 생기가 넘치는 삶의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서이다. 20수년 동안 언론계에서 닦은 경험과 경륜을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펼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2선거구는 강진·완도이다.출생지가 완도이며, 젊은 시절 김, 미역, 다시다 채취 등 직접 생산활동을 했다. 섬으로 구성된 완도의 지역적 특색을 잘 알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이며, 정치권에서 해야 할 것들에 대해 깊은 고민과 많은 연구를 했다. 또 강진은 완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지역적 특색에 있어서도 유사성이 많은 지역으로 양 지역은 서로 이와 잇몸의 성격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농·어촌의 성격을 지니면서 전남에서도 상대적으로 발전 소외지역인 완도·강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 3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잡힌 사고를 키웠으며, 서민들의 삶을 직접 볼 수 있는 폭넓은 경험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아젠다 설정을 주도할 수 있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통합신당 손학규 후보 광주·전남 선거총괄본부장을 맡는 등 민주당 지도부와 깊은 교감을 유지하고 있다. 4 모든 후보들이 모두 나름대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강력한 경쟁자라 생각한다. 5당의 결정에 따를 것이며, 무소속 출마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6누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진정한 일꾼인가, 누가 지역민들의 삶을 살찌게 할 것인가가 최대 쟁점이 될 것이다. 지역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무늬만 지역을 위해 일하는 거짓 일꾼이 아닌 진정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참된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믿는다. 7힘있는 야당이 있어야 정부 여당의 독주와 독선을 막을 수 있다. 민주당은 이제 야당이 되었다. 야당은 무조건 반대만 하는 국정의 발목을 잡는 집단이 아니라 국가발전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협의하는 국정의 파트너이다. 하지만 이제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는 비서진·각료 인선에서 호남을 홀대하고, 그동안 호남발전을 위해 추진되던 여러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밝히는 등 호남 소외가 현실화되는 상황이다. 이런 국면에 지역민들은 야당에 힘을 모아줄 것으로 전망된다. 8 수산보고 강진·완도를 세계적 수산 메카로 성장시키겠다.완도·강진 해역은 청정해역이자 모든 수산물이 잘 되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끌어와 명실상부한 수산메카로 성장시키겠다. 외지에 나간 자식들이 돌아와서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겠다. 9이번 선거는 벼슬아치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지역민의 심부름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군림하는 벼슬아치, 잘난 체하는 속빈 전문가가 아니라 발로 뛰는 현장 취재기자 같은, 그러면서도 균형감각을 잃지 않는 신선한 심부름꾼을 뽑아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04-10일자-------------------------------4월9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아직도 금품을 받는 유권자가 있습니까? 신고전화 1588-3939 신고하면 포상금 최고5억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
올 설 선물은 청정해역 완도 수산물로선물은 청정해역 완도 수산물로 ▲ 완도산 전복 완도군은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 수산군으로 김, 미역, 다시마, 전복 등이 풍성하게 생산되는 군으로 유일하게 타르가 유입되지 않아 청정해역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영양염류가 풍부해 각종 수산물의 맛이 최고를 자랑하고 있어 완도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설 대목을 앞두고 완도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대도시 백화점과 아파트단지 등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해 위촉한 명예면장·이장, 출향인사, 전국 각급기관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완도 수산물 사주기 운동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2008년1월29일-2월4일
-
완도군~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수산물 판촉 MOU체결완도군~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수산물 판촉 MOU체결 완도수산물 전문매장 개설 판촉행사 개최 우리나라 최대 수산군인 완도군과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수산물 판촉 MOU 협약체결식을 갖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김종식 완도군수와, 롯데백화점 박호성 광주점장, 입주업체대표, 재광완도군향우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완도군과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동등한 입장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체결식 이후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매장에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완도지역의 우수한 수산물 판촉홍보를 위하여 완도수산물 전문매장을 개설 오는 16일까지 1주일간 판촉행사를 개최키로 하였다. 대형백화점의 식품매장에 자치단체가 품질을 보증하는 수산물 전문매장 개장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최초로 입점한 것으로 여기에서 판매되는 완도수산물에 대하여는 완도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인증서를 매장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이번에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수산물 판촉 MOU 협약체결식을 맺은 완도군은 국내 최대 수산군으로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완도수산물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맛과 품질이 뛰어나지만 경기침체와 판매부진으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해 완도군이 특산품 판매를 위한 시장개척팀을 신설, 전국 대도시권 판매망을 집중공략 수산물 시장개척에 행정력을 경주하고 있다. MOU 협약체결장에서 만난 김종식 완도군수는 완도군과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앞으로 상호 우호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추구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엇보다도 완도수산물이 우리나라 치고의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에 입점함으로서 대도시의 많은 고객들에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고 이는 곧 어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만큼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완도산 수산물 전국 점유율은 해조류인 다시마는 74,626톤으로 83.1%, 톳 8,000톤으로 80.8%, 미역 86,220톤으로 44.1%, 김 3,466톤으로 20.1%를 차지하고 어패류 중 전복 5,738톤 80%, 광어 10,339톤 40%,멸치 754톤으로 20%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 곽태웅 자치경영과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대도시권에서 대대적으로 판매망을 구축하여 전국 22개 이마트 지점에 완도 참전복 판매망을 갖추었으며 대도시권역에 대한 판촉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대형유통망 등을 통한 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완도수산물에 대한 고정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입력:070313-19
-
이영호 의원 완도에 국립 전문연구센터 유치이영호 의원 완도에 국립 전문연구센터 유치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방류종묘기술센터 확정 완도군에 국립 전문연구센터가 유치된다. 지난 2004년 폐쇄되었던 완도시험장이 2007년 올해 1월부터 국립수산과학원 조직으로 승격, 방류종묘기술센터로 운영될 것으로 확정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직제개편을 통해 완도에 방류종묘기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하고 남해수산연구소 소속으로 건강 우량종묘의 개발과 방류기술에 관한 시험 및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 연구센터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이영호 의원(강진․완도)이 2004년부터 폐쇄되어 유명무실화된 완도시험장을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에 우량어족자원의 개발과 방류 및 어업인 소득을 위해 정부기관으로 복원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여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특히 이영호의원은 국립수산과학원의 직제개편과 방류종묘기술센터의 조속한 개관을 위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위원 및 국회예결위원으로서 시설 및 기자재의 확충에도 대폭적인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류종묘기술센터는 이전의 시험장과는 달리 전문연구센터로서 특화된 연구인력으로 우량종묘의 개발과 방류를 통한 어업자원의 조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립하고, 연구를 통해 확인된 우량종묘를 어업인들에게 공급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완도군에 방류종묘기술센터가 설립됨으로써 완도군을 비롯한 인근 서남해안 도서지역에 인구감소에 따른 기관축소라는 일반적 경향과는 달리 국가 연구기관을 유치함으로써 완도군 위상을 높이고 수산군인 완도군의 소득증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