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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 의용소방대원 활약 돋보여[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봉사단을 조직하고 각 읍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의 유입 방지를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확산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석회의를 갖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조치했으며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 협력을 요청했다. 담양읍 의용소방대은 지난 15일에 읍 터미널과 인근 대형마트 6개소 소독을 진행하며 “담양읍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소독이 꼭 필요하다”며 “작은 힘이지만 우리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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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소방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적극홍보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소방서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피난을 위한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 설치 홍보에 나섰다.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는 평소에 닫힌 상태로 방범 기능을 수행하지만 화재 발생 시에는 감지기와 연결돼 자동으로 개방되는 소방안전시스템이다. 지난 2016년 2월 이후부터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설치됐지만 2016년 2월 이전에 준공된 공동주택의 경우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담양 소방서는 문제점 보완 차원에서 관내 공동주택에 자동 개폐 장치 설치 안내문을 보내고 직접 방문해 관계자에게 설치를 권고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해오고 있다.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김병철 소방위는 “자동개폐장치를 옥상 출입문에 설치하면 평소 방범 문제 해결 등 효율적인 옥상 출입 관리가 가능하다”며 “불이 날 경우에는 감지기와의 연동으로 자동개방이 가능하니 입주민 안전과 관리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옥상으로 피난하기가 어려울 경우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동 개폐 장치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한 거주환경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조속히 기존 공동주택에도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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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못잡는 논·밭 태우기, 임야화재만 부채질[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해 전남 지역 임야 화재는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부주의한 논·밭 태우기였다. 이에 담양소방서가 3월을 앞두고 논·밭 태우기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담양소방서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라남도에서 발생한 임야 화재는 총 414건으로 들불이 339건, 산불이 75건으로 집계됐다. 임야화재 중 393 건은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들불 화재가 많이 발생한 장소는 논·밭두렁이 104건으로 가장 많았고 들판 61건, 묘지 55건 목초지, 과수원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조사관 이송학 소방위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들판이나 묘지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고 산으로 옮겨붙게 되면 대형산불로 이어진다”며 “들불은 바람이 불면 순식간에 번지기 때문에 불피우기를 했다면 반드시 불이 꺼질 때까지 자리를 비워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임야 화재의 월별 통계를 보면 414건 중 150건이 1월부터 3월 사이에 발생했으며 특히 3월에 101건의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촌에서 관행으로 이뤄지는 논·밭 태우기가 화재로 이어진 것이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논·밭을 태우면 해충보다 익충이 더 많이 죽기 때문에 해충 방제에 효과가 없음은 물론 외려 산불로 번져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기에 안하는 것이 좋다”며 “불가피하게 논·밭 태우기를 해야 한다면 반드시 사전에 관할 소방서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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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탄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여수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방재·교통 등 개별 운영 중인 지자체의 각종 정보시스템을 통합 관리해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6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3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원을 확보,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112 긴급영상 지원, 112·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 등이 가능해진다. CCTV영상 정보와 GIS플랫폼을 활용해 비상상황 발생 시 범인의 도주경로 정보, 화재현장 영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교통정보 등을 경찰서 소방서에 실시간 제공하고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위급상황 발생 시 이동통신사에서 위치 정보를 제공받아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전남도청, 전남지방경찰청, 전남소방본부, 재난상황실 등을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긴급구조 헬프지원서비스, 실종자 구조 지원서비스, 문화관광지 집중 선별관제서비스 등 여수시만의 특화된 스마트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스마트 안전도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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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국가 재난대비 종합훈련 ‘우수기관’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국가 재난대비 종합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국가 재난대비 종합훈련은 지자체의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훈련이다. 보성군은 지난해 ‘산사태’ 발생 유형으로 훈련을 선정해 웅치면 소재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청,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를 비롯한 17개 기관·단체 및 군민 300여명과 함께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김철우 군수가 직접 훈련을 지휘해 군과 유관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실시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 정확하게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난 대응 훈련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과 관련해 2월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반·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비상대책회의 및 실무회의를 개최하며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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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통합플랫폼 구축 스마트도시 본격 가동[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전라남도와 목포시·여수시·강진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전라남도와 목포, 여수, 강진은 국비 6억원씩 지원받게 되며 자체사업비 6억원을 포함해 각각 12억원을 투입, 사업이 본격화된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 CCTV 영상정보를 연계한 후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제공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방범·방재·교통 등 개별서비스를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112센터 긴급영상·출동, 수배차량 검색, 119 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특히 이미 공모사업을 추진 중인 4개 시군을 비롯해 이번에 선정된 3개 시군과 연계해 2023년까지 도내 모든 시군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임채영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전남의 안전관리체계가 도약할 수 있도록 2023년까지 모든 시군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토록 하겠다”며 “올해 하반기에 통합안전센터 환경을 개선해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근무해 재난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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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국토교통부의‘2020 스마트시트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강진군을 포함한 30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전라남도에서는 전라남도와 강진군, 목포시, 여수시가 선정됐다. 스마트시트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과 재난, 교통 등의 정보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찰서 및 소방서의 정보시스템과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를 연계해 112센터 긴급 영상 지원, 112긴급출동 지원, 119긴급출동 지원, 수배차량 검색 지원 등의 협업 서비스망을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화재 및 지진 등의 재난상황 긴급대응을 지원하고 어린이 및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연계 서비스망을 구축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한다. 특히 강진읍 여성안심 귀갓길 및 해안가 지역 CCTV를 효율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지능관제 서비스를 추가 도입해 주민안전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승옥 군수는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노인, 여성, 어린이들에 대한 안전지수를 높여나가겠으며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강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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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목포시는 국비 6억원을 지원 받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안전통합센터의 CCTV를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해 긴급구조 및 출동지원, 범죄·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 현장 주변 영상과 용의자 도주경로 정보 등이 바로 제공돼 신속한 범인 검거가 가능하고 화재현장 출동 소방관이 현장 영상, 위험시설물 설치 현황,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 현장 도착 전에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대책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은 민선7기 목포시가 지향하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범죄와 화재예방, 재난구호 등 도시안전망을 한 차원 더 높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많은 지자체들도 욕심을 냈으나 시·도의회 소관 상임위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아래 금번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사업을 차질 없이 잘 추진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목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2월에 개소한 목포시 안전통합센터는 방범, 어린이보호, 재난예방 등 목적과 기능에 따라 분산 설치되었던 CCTV를 통합해 모니터링 함으로써 안전사고 범죄 등의 각종 사건사고 상황을 발견한 즉시 112와 119 상황실에 신고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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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유관기관, 신종코로나 대응 위해 머리 맞대[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12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내 유입을 예방코자 권오봉 여수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시·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아직 여수시는 확진 환자 발생이 없으나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회의는 시 25개 관련 부서와 전남대학교,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세관 등 20개 유관기관과 4개 병원이 참여했다. 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별로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현재까지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상호 지원 방안과 해결책을 깊게 논의했다. 아울러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의했다. 여수시는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신종 코로나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환자 발생 상황을 대비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여수공항, 여천역, 여수엑스포역에 발열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7일부터는 매일 8개반 16명을 투입해 24시간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다중이용시설인 여수공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여천역, 여수 엑스포역에 소독 방역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내에 이동형 X-레이를 설치해 신속한 확진 체계를 갖추고 재난관리기금 6200여만원 긴급 투입해 경로당,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시 및 읍면동 민원실 등 재난취약계층에 마스크 17000여 개와 손소독제 7000병을 배부했다. 또한, 시민의 감염증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 SNS, 홍보전단, 재해문자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등 가능한 홍보 방법을 총동원해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감염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중국방문 후 발열, 호흡기증상 발생 시에는 ‘1339’ 또는 여수시보건소로 상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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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2019 종합평가 광양소방서 ‘최우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소방본부는 ‘2019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도내 16개 소방서 중 광양소방서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행정·장비관리, 현장대응, 예방안전, 긴급구조·구급, 상황관리 등 총 5개 분야 93개 과제를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결과 광양소방서는 1천484.96점을 획득해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으며 함평·담양소방서가 우수, 무안·여수·화순·보성소방서가 뒤를 이었다. 선정된 소방서는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주어진다. 지난해 전남도 16개 소방서 평균 획득 점수는 총점 1천687점 중 1천429.89점으로 84.76%를 달성, 2018년도 대비 2.61% 상승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소방관서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지표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을 거쳐 올해 평가 계획을 3월 중 확정할 방침이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올해도 도민 안전에 기반한 평가 지표를 개발해 소방서비스를 향상시켜 도민이 안전한 ‘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