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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면 양식장 화재로 광어 7만마리 폐사완도 광어양식장 화재7만마리 폐사 3억여원 재산피해 2일 오후 2시 40분께 전남 완도군 약산면 우두리 고모(66)씨의 광어 양식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양식장을 모두 태우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양식장에 있던 광어 7만마리가 폐사해 3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완도소방 파출소는 잠정 집계했다. 경찰은 최초 목격자 임모(35)씨와 양식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현재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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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사랑실은 전도사완도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목욕, 이미용, 가사봉사 전남 완도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종식)는 지난 8월31일 금당면에서 이동목욕봉사를 실시하고 금일읍 다랑도를 찾아 종합봉사활동을, 지난 7월27일은 금당면 비견도에서 11개분야에 30여명이 참여하여 무더위에도 정성스런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동목욕봉사에는 금당면 가학리, 봉동리, 차우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이 미용봉사, 빨래청소등 가사봉사를 곁들인 봉사를 하여 노인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봉사대원들은“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정신지체 및 독거노인에게 목욕과 이.미용, 가사 봉사 등을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나누기 위해서”라고 밝혔다.또, 남자 자원봉사자를 구하기 힘들다는 말을 전해들은 금당예비군면대 신정규 면대장은 지난7월1일자로 인천에서 낯설고 물설은 금당면으로 부임해와 자신의 고향처럼 주민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상근예비역 대원을 봉사가 있을 때마다 지원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완도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이동목욕차량과 함께 섬지역을 누비는 동안에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얼굴에는 언제나 스마일 미소가 보일 것이다.완도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특수한 여건상 교통이 불편한 외딴섬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이·미용봉사, 보일러수리, 전자제품수리, 건강검진 및 치료, 소방점검, 마을공동방역, 가사봉사 등 많은 부분을 주민들을 위해 종합자원봉사대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한편, 완도군사회복지과 정동택 과장은 지속적으로 보다 더 폭넓은 서비스와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고, 장애인과 정상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겠다”고 밝혔다. <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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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하는 소방대와 때아닌 전열기▲7월20일(새벽)01시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대원들전남 완도군 완도읍 항동리 현대종합전기 뒤편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여완도소방파출소, 완도군의용소방대, 완도읍내파출소 직원들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때아닌 전열기와 선풍기는 "겨울과 여름의 전쟁"을! 완도군농어촌문화센타 지하 에어로빅 연습장은 부실공사로 19일 습기와 물 범벅이다.입력040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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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봉사대 고마도 주민봉사완도군 섬사랑봉사대 의료, 전기전자, 이미용 등 완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가구 80여세대가 살고있는 군외면 고마도에서 사랑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마도는 군외면 불목리에서 배편으로 10여분이 소요되는 외딴섬으로 평온하고 아름다운섬이지만 주민들 대부분이 고령화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불편함으로 섬사랑봉사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이날 봉사는 보건의료원 일반내과, 한방, 치과, 방역팀, 열관리협회, 이용협회, 미용협회, 완도신일가스, 삼성디지털완도점, 소방파출소, KT완도지점, 군외면 자원봉사팀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완도군 섬사랑봉사대는 매월 1개도서를 지정하여 순회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봉사인력 전원이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도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력04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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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핵폐기장유치 반대성명/완도군사회단체-완도군의회 결의문핵폐기장유치반대성명 성 명 서 전국 제일을 자랑하는 청정해역인 완도는 핵폐기장 유치청원으로 지역민들의 분노와 참여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차 있다. 지난 5월 28일 유치위원들의 공작에 현혹된 350여명의 순박한 생일면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유치위원들이 한수원과산자부에 유치청원을 신청하였고, 청원에 참여한 주민들은 정부에서 3∼5억원의 현금보상과 금융권의 부채탕감을 해주겠다고 하여 서명했다고 입장을 표명하였다.그러나 완도군민을 분열 시키고 위화감을 조성하는 핵폐기장 유치를 전면 반대한다.완도군민은 18년동안 자행되었던 비민주적, 비도덕적, 비헌법적인 형태의 핵정책이 완도군 및 전라도에서 또다시 자행되고 있음을 생일면 유치청원으로 인해 다시 한번 분노한다. 지난 18년동안 대한민국 전역을 떠돌며 삶의 터전을 황폐화 시키고 온갖 더러운 공작과 분열 정책으로 국민을 불안과 고통으로 내몰았던 잘못된 국책사업의 망령이 부안사태로 일단락 될 줄 알았던 정부에 대한 기대감마져 사라지고 또다시 전남과 완도군을 불안과 고통으로 몰아 넣고 있다.지난 부안사태를 통하여 잘못된 절차와 방식으로 어떠한 국책사업 이더라도 자치권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음을 즉시해야 할것이다.정부는 핵폐기물의 안전관리와 에너지 문제를 심각히 받아 들이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방침이 필요함을 깨달아야 한다.핵폐기장 문제가 더 이상 고통과 희생으로 얼룩 져서는 않될 것이다.비도덕적인 유치방법과 잘못된 핵정책사업의 책임은 정부에 있고 그들을 위해서 핵산업계를 대변하는 역할을 버리는 것 이 필요할 것이다.18년간 반복해온 정책적 오류를 시인하고 합리적인 대화의 장에 나오는 것이 진정 필요하다.우리는 정부의 그릇된 환상이 국가적으로 엄청난 세금 낭비와 국론분열을 가져오고 지역공동체에 고통을 안기며 결국 노무현정부가 이에 대한 정치적 대가를 톡톡히 치를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다.핵폐기장 추진정책에 있어 노무현 대통령은 복귀 후 국민적 합의와 참여에 기반한 상생의 정치를 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말 뿐이였고 정부는 여전히 지난시기에 만연 하였던 구태의연한 관습에 얽매이고 있다.국민적 기대를 애써 외면하는 정부에게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고 앞으로 핵폐기장추진계획 백지화를 위해 우리는 생존권 투쟁을 6만5천 완도군민과 함께 핵폐기장유치 반대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완도군은 우리 나라의 마지막 남은 세계적인 청정해역이자 최대 어류산란지이며, 풍부한 해조류와 어패류 및 어족자원의 보고이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로서 바다와 섬이 아름다운 청해진 우리고향을 후손에게 그대로 물려주어야 하며, 그 의무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6만5천 완도군민은 지속적인 투쟁을 통하여 핵폐기장 유치를 원천 봉쇄할 것이다. 2004년 6월 1일완도군핵폐기장반대대책위원회완도문화원, 완도군번영회,완도군어른회, 완도군청년회, 참여연대완도시민회의, 완도군수협, 완도군청년회의소(JC), 완도군공무원노조, 완도민주시민연대, 완도군기독교연합회, 광주교구완도성당, CBMC완도지회,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완도군농협경영인연합회,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완도군농협협의회, (사)한국해양구조대완도지역대, 전교조완도지회, 완도군어선협의회,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완도군바르게살기협의회,완도군장애인연합회,새마을운동완도군지회,완도군위생연합회,(사)그린훼밀리운동연합완도군지부,완도군지방행정동우회,완도군의용소방대,완도군경우회,완도군약사회,완도군생활체육회,완도군의사회,완도항운노동조합,(사)장보고연구회,완도미역가공협회,한국자유총연맹전남완도지부,완도사회보험노조,완도체신노조, 완도신흥사, 재향군인회, 이상 39개단체-------------------------------------------완도군 생일면 주민의 핵폐기장 유치 신청에 대한 결 의 문 지역간 갈등과 혼란만을 조장하고 있는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 작업이 또 다시 우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움직임을 보면서 심각한 우려를 금치 못하며,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 군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신과 명예를 걸고 우리 군의회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1. 우리는 전국 제1의 청정해역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러 주어야 하는 막중한 사명감에 따라 우리 지역에 핵폐기물 처리장을 유치 하려고 하는 시도에 대해 결사반대함과 동시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밝힌다.2. 주권자인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 전체의 의견이 아닌 일부 소수 주민의 의견과 유치 신청에 대해 절대 동의할 수 없다.3. 우리 지역의 청정바다를 지켜내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각계 각층의 사회단체 및 군민들과 연계하여 강력한 반대 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한다.4.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에 대한 반대 의사를 뚜렷이 밝혔음에도 유치 움직임이 중단되지 않을 때에는 우리의 입장이 관철될 때까지 반대운동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힌다. 2004. 6. 1완 도 군 의 회 의 원 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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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파출소, 의용소방대연합회 산불화재 예방 캠페인과 자연보호완도소방파출소와 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산불화재 예방 캠페인과 자연보호 활동 대신리 김 공장앞 화재진압 완도소방파출소(소장:문삼호)와 완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연합회장:김일봉)는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바쁜임무에도 19일 산불화재 예방 가두 켐페인 및 정도리 화흥포와 대신리 일원에서 자연보호 켐페인을 가졌다. 산불화재 예방켐페인은 소방관 및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과 소방차 2대가 동원되어 완도읍 마트로 앞 사거리에서 군청앞까지 약3km구간에서 펼쳐졌다. 산불화재 예방 프랑카드 및 피켓을 들고 직접 가두 캠페인을 벌이면서 산불 및 화재예방 방송과 홍보전단을 군민들에게 나누어주면서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가슴에 산불 및 화재예방의식을 심는데 기여하였다. 또, 정도리 화흥포와 대신리일원에 자연보호활동을 벌여 1톤 화물차 3대분량의 폐어구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관광완도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한편, 화흥포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마치고 이동 중에 대신리 대신수산 앞 갈대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파출소 대원들과 완도군의용소방대원들은 신속하게 출동하여 화재진압을 하였으며 완도물차에서는 완도읍에서 대신리까지 무료로 물을 수송하여 화재진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소방파출소 문삼호 소장에 의하면 완도의용소방대 연합회원들은 김일봉 회장의 지도아래 화재발생 때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신속한 출동으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구하고 있으므로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9일 산불화재예방 가두켐페인 및 자연보호활동과 대신리 화재현장 진압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