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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사, 완도-제주 해저터널 가시적 성과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 3일간 일정 마무리 23일 크루즈 관광 활성화 골자 9개 공동성명서 채택 제주관광신문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 일본의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 등 8개 시도현 지사가 한 자리에 모인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공동성명문을 채택했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각시도현 지사들은 23일 오후 6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오라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8개 시도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골자로 한 9 개 항목의 공동성명문을 채택했다. ▲ 한일크루즈관광 목소리 김태환 제주자치도지사가 대표 발표한 공동성명문의 주 내용을 보면 8개 시도현 지사는 제17회 회의부터 공동주제로 선택한 시도 발전연구원 및 공공시험연구기관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새로운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일문화페스티벌에 이어 2009년에는 사가현에서 2010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한일해협권 영화제를 개최함과 동시에, 이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내용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광역관광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8개 시도현 크루즈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합의했으며, 올해 람사르 체험 참가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짊어지고 갈 8개 시도현의 어린이들이 자연환경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대해 즐겁게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8개 시도현 지사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따른 건의문을 통해 세계적인 금융위기는 주가 폭락에 그치지 않고 한일 양국의 실물경제, 국민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따라서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에서 이같은 중대상황을 고려해 한일 양국 정부가 긴밀하게 연대해 금융 안정화 대책, 지방 중소기업 보호 및 수요진작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것을 각 국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2009년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는 야마구치에서 개최된다.*다음은 일문일답 Q.식품안전성의 중요성을 감안해 농수축산물 공동인증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A.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세계적으로 식품안전 관심 높은데 반해 식품안전 보장 시스템 각국 마다 달라 혼선을 야기하고 있다. 때문에 생산된 농수축산물에 대해 친환경적인 생산단계와 가공단계에서 적절한 원료를 사용했는지 등을 공동으로 검증하는 시스템이다.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면 한일간의 인증 시스템 갖출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최소한 두 나라에서 생산되고 가공되는 음식에 대해서는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Q.크루즈관광 활성화가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과 관련있나? 또 해저터널 계획 제주도와 협의 후 추진은 어떻게 되고 있나? A.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민군복합형 관광 미항을 포함하고 특히 제주항이 2012년 완공되는데, 이 부분도 포함되는 광역관광사업이다. A.박준영 전라남도 지사- 제주에서 가장 가까운 뱃길은 전남 완도로 지속적으로 정부에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국가는 여러 장기계획을 지역별,광역권,남해안 선밸트 사업 등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그 계획에 해저터널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고, 가시적인 성과가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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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간부와 중매인사이 폭언과 몸싸움수협간부와 중매인사이 폭언과 몸싸움 얼룩져 ▲ 완도군수협 지난 10월21일 완도군수협 건어물위판장에서 수협간부 A씨(44세)가 멸치위판중에 늦게 참석한 C중매인에게 폭언과 함께 물컵을 던지며 위판을 하지못하게 하여 중매인들이 집단반발해 위판이 2시간30분 동안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보길도, 청산도 지역 어민일부가 멸치위판을 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는 어민L씨의 볼멘소리의 항의 제보전화가 왔다. 완도읍 가용리 주민 Y씨에 따르면 완도군번영회 및 군 사회단체는 완도군수협 살리기운동을 전개하며 완도읍내에 수협살리자는 프랑카드를 걸고 군민들에게 호소를 하는 마당에 수협간부의 폭력적인 행위는 잘못되었다고 전했다. 수협중매인 B씨에 의하면 C모 중매인(60세)이 위판 도중에 참석했다하여 수협간부에게 늦은 사유를 설명하던중에 갑자기 수협간부는 중매인을 향해 폭언과 함께 물컵을 던져 몸싸움까지 벌어져 건어물 위판중단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말했다. 또, 중매인 D씨에 의하면 지난 8월중순에도 여성중매인에게 수매한 멸치를 옮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협간부 A씨가 멸치박스를 던지며 xx 등 입에 담지못할 폭언을 일삼아 인격모독을 일삼았다는 것. 이에 완도군수협 문영회 대표관리인(농림수산식품부 파견)은 직원들의 감독을 제대로 하지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감의 뜻을 전하고 수협간부A씨(44)에 대해 오는 10월31일까지 직위해제하고 11월 예정 인사에서 타부서로 전출시킬 계획이라며 중매인 대표들에게 사과했다. 이에 21일저녁 우성회마트에서 군수협 건어물중매인들은 긴급 대책모임을 갖고 이날 사태에 대하여 군수협측에 문제의 간부에 대해 인사이동조치와 소양교육을 시키고 중매인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하라는 강력한 요구를 전달하기로 했다는 것. 이날 보길도, 청산도 에서 멸치를 위판하러 온 어민 J씨는 완도군수협간부와 중매인의 싸움으로 2시간30분동안 위판중단이 되었다며, 빨리위판하고 섬에 들어가 어업현장 일을해야 하는데 피해가 많았다며 군수협과 중매인 싸움으로 피해를 입은 어민들에게 완도군수협이 적극적인 피해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읍 군내리 주민K씨는 완도군수협 간부까지 중매인에게 폭언과 물컵 사태로 몸싸움까지 번져 건어물 위판 중단사태까지 이어진 사건에 대해 완도군수협은 책임지고 대책을 세우고 중매인과 어민들에게 공개사과 성명서를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10,22. 수정: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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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식이 없는 세상! 바람 잘 날이 없다.사 설 상식이 없는 세상! 바람 잘 날이 없다. 김동길 박사(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고에 적화통일을 노리는 김정일은 김정일대로, 차기 정권을 노리는 야당은 야당대로, 노조는 노조대로 이렇게 야단법석이니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도리가 없지요. 그러나 옛글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명령을 기다린다”라는 한 마디가 있습니다. 낙심마시고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생각난다. 상식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큰일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상식은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절실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상식에 벗어난 정치인이 문제가 아니라 가정생활에도 상식이 필요하다. 가장이 술이나 도박에 빠지면 큰일이다. 상식에 벗어난 일이다. 사치나 낭비도 다 상식 밖의 일이다. 교육이 필요하지만 재목도 안 되는 것을 장차 도지사, 시장을 만들어 보겠다느니 의사를 만들어 보겠다느니 하는 욕심도 상식에 벗어난 부당한 것이다. 정계에 몰상식한 인간들이 들끓게 되면 정치가 어지러워지는 것이고 사회가 상식 밖으로 나가면 국민생활이 고달프게 마련이다. 김동길 박사는 인생의 주제는 돈도 아니고 감투도 아니다. 인생의 주제는 바로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일에 70여년의 연륜이 필요하다. 나는 오늘 사랑이 인생의 주제라는 것을 확신하고 산다. 그런 숭고한 사랑을 찾아 오늘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나는 사랑의 최후 승리를 믿는다고 말했다. 최근 전남 완도군 출향 향우들이 완도가 한마음이 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뜻으로 오는 10월24일 모임을 갖는다는 초청장을 사회단체장, 번영회 이사들에게 보내왔다. 사업에 바쁜 전국의 향우회 임원들이 고향을 찾는 이유가 그리 밝지만은 아닌 것 같다.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한 채 허위적 편향 왜곡 보도를 일삼을 텐가? 라는 측과 문제가 있다는 각종 의혹설을 제기하는 측과 음해, 비방 등으로 공무원들과 사회단체에서 성명서 발표 등으로 고향완도가 바람 잘 날이 없다는 사실이다. 최근 일련의 미국 소고기 파동 방송보도에 불만을 가진 모 국민은 언론이라는 굴레속에 교묘히 감춰진 가면을 쓰고 온통 이 나라를 혼란의 정국으로 몰아넣고 그것도 모자라 시위확대 과장 보도를 일삼아 반정부 운동과 반정권 퇴진 운동에 앞장서서 여론을 호도 하고 있으니 과연 공중파 공영방송으로서 나아가야 할 길인지 묻고 싶다는 것. 언론으로서 공정성과 신뢰성을 져버린다면 사회를 밝혀주는 등불이 아니라 사회악의 모든 근원이 될 수 있음을 보도매체 들은 자각해야 한다는 지적에 공감한다. 지난세월 이어진 좌파십년에 남겨진 선물이라면 진보라는 포장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시위에 앞장서서 반정부 반사회 운동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멀게하여 국민정서를 뿌리 채 흔들려고 하는 불순분자들을 우리국민이 언제까지 침묵과 관용으로 인내하리라고 생각한다면 좌파세력과 진보세력은 오산이라는 사실을 숙지해야 할 것이다. 거짓이 진실로 왜곡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각성하여, 고무풍선 같은 허구에 동조하여 본연의 자세도 모르는 방황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는 국민여론이다. 계획된 허위보도는 오보이기 전에 반정부 운동이요. 반사회 운동이 된다는 사실을 절감해야 할 것이다. 상식이 없는 세상! 바람 잘 날이 없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 력:2008,10,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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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완도사회단체 성명서광고-사회단체 성명서 완도군민에게 드리는 글 - 지역발전을 저해하며 완도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대안 없는 행동은 이제 시정되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최근 우리완도는 적잖은 혼란 속에 휩싸여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확인되지 않은 무책임한 유언비어성 설들로 설왕설래(說往說來)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현실이 실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과오를 감싸주며 옹호하자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민주주의에서 비판과 견제는 실로 중요한 의무중에 하나라는 것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확인되지 않는 온갖 설들로 인하여 마치 우리군이 비리로 가득찬 것처럼 군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으며 의기소침하여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죽하였으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향우들마저 ‘확실한 증거가 있으면 떳떳이 사정기관에 맡기고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적 내용들은 제발 그만 두었으면 한다’라고 전화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완도 모 신문에선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라는 설들... 완도 군에선 전혀 그렇지 않다는 해명들... 이 와중에서 실추된 완도의 이미지, 과연 이러한 일들이 언제까지 일어나야 되겠습니까? 이젠 합리적이며 객관적인 논리로 생각할 수 있는 판단력과 근거 없는 설들에 대해선 과감히 대처할 수 있는 의식들이 필요한 때라 생각합니다 이제 다시는, 우리군의 위상이 실추되는 행위는 결코 좌시 돼서는 안되며, 이후 또다시 갈등과 분열을 야기시키는 행위를 그 누구도 결코 용납할 수 없음을 완도군 각 사회단체 일동은 엄중하게 경고하면서 우리 사회단체는 지역경제와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점을 심히 염려하는 차원에서 모임을 갖고 결의하면서 완도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완도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 10. 9 완도군번영회장, 완도군청년회장, 완도JC회장,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완도군생활체육협의회장, 완도군지방행정동우회장, 완도군재향군인회장, 새마을운동완도군지회장, 바르게살기운동완도군협의회장, 범무부범죄예방위원완도지구협의회장, 수산경영인연합회장, 농업경영인연합회장, 완도군미역협회장, 대한적십자사완도지구협의회장,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완도군지부장, 완도군보육시설연합회장, 완도군교우회장, 건강한지역사회운영협의회장.(무순) *위 광고는 완도군번영 8-13호 광고게재 의뢰임.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 력: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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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성명서 "군민에게 드리는 글"전면광고-성명서 군민에게 드리는 글 = 완도 모신문의 무차별적인 왜곡보도를 접하면서 =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최근 우리 완도는 지역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군민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수많은 노력을 통해 미래의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결실을 거두어가면서 지역발전의 주춧돌을 하나하나 쌓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자원을 소재로 열정적인 아이디어를 담아 이를 실현해 나감으로써「건강의 섬 완도」의 지역적 브랜드는 전국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완도가 국민 누구나 한번쯤 와보고 싶은 지역으로 각인되면서 매년 우리군을 찾는 외지 관광객이 500만 명을 넘어서고 있고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과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인하여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은 국민적 관심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대내외의 각종 평가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면서 우리군의 위상은 한껏 높아가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우리군의 행정을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군민 모두가 잘사는 완도’를 만들기 위한 군정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계속해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온갖 유언비어와 억측들이 난무하면서 군민들에게는 ‘진실이 무엇인가‘라는 공방의 혼란을 가중시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는 허탈감과 깊은 시름을 안겨주었습니다. 완도 모신문을 보면 온통 우리군정이 마치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져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도 행태는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군정의 트집을 잡기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최근에 정상적 공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수의 행적을 두고 마치 연예인을 뒤쫓는 파파라치처럼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9월 26일자 신문에서 “김군수 매주금요일 나 홀로 ‘출장’ 왜?” 라는 제목하에 ‘김종식 완도군수가 9월 5일 예정된 행사에 불참하고 전남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 참석차 도청 출장을 갔으나 참석하지 않고 다른 볼일을 봤다’라고 보도하면서 ‘관외출장(도청)이라고 목적지를 정확하게 밝힌 출장을 간 것으로 확인 했다’고 허위내용을 게재하였습니다. 하지만 9월 5일 김종식 완도군수는 오전에는 민원인 접견 및 관내 출장, 오후에는 2009년도 예산반영에 따른 각 실과소 시책보고회를 주관 하는 관계로 여성직업훈련 개강식은 사회복지과장이, 도청 협약식은 부군수가 대신 참석했으며 김종식 군수는 관외출장을 달지도 않았으며 가지도 않았습니다. 완도 모신문사의 억측은 이것뿐이 아닙니다. 같은 제하의 기사에서 9월 6일 소안문학축전 불참, 9월 22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윤리 선수 환영식 연기 등 기사내용 중 고향행사에 좀처럼 빠지지 않는 김군수가 고향행사에 불참했느니, 금요일로 예정된 이윤리 선수 환영행사도 관외출장으로 연기했느니 등 전혀 사실과 다른 허위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소안면 문학축전은 문인들의 문학행사로 당초부터 임정환부군수가 참석토록 예정되어 있었으며, 이윤리 선수 환영행사는 당초 9월 19일 개최키로 했으나 장애인 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이 당일 인천공항에서 있기 때문에 이선수의 요청에 따라 9월 22일에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감정에 기인하여 군수의 관사앞에서 출근시간에 20일 동안 잠복하여 보도한 바 있는 차량 2부제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이제 완도 모신문사의 왜곡 보도는 극에 달했습니다, 지난 10월 3일에 발행된 신문에 군수 및 실과장이 사적인 용도로 행정선을 사용하여 유류대를 낭비하고 있다는 전혀 사실과 다른 허위보도를 하였습니다. 이날 군수 및 과장이 금당면에 출장을 간 것은 금당면에서 조업중에 실종된 주민 수색작업을 하고 있는 공무원과 주민들을 해상에서 위문하기 위하여 출장을 수행한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허위사실을 보도할 수가 있습니까. 더욱 더 황당한 것은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해야 할 이때 매주 금요일에 관외출장하여 군수가 대검, 지검 조사를 받느니 하는 소설과 같은 허위사실 기사를 게재하여 군민들로하여금 진실인양 혼란을 주는 완도 모 신문사의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군수의 출장은 검찰조사를 받기 위한 것이 아니고,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음을 분명히 밝히며 이러한 허위사실 보도에 대하여는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완도 모신문사에서 수년 전부터 지금껏 제기된 수많은 왜곡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일일이 해명하기에도 힘들 지경입니다. 최근 완도 모 신문의 무책임한 보도행태 또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모 면장을 두고 알코올 중독자로 매도해 놓고서 지역 주민 및 향우들이 항의하자 신문귀퉁이 ‘바로 잡습니다’란에 ‘확인되지 않은 제보자의 발언을 여과 없이 보도했다.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다’라고 간략하게 끝내 버렸습니다. 또, 지난 8월에는 공무원 채용에 있어 ‘근무경력 미달자가 일반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이유를 밝히라’며 공무원 채용에 있어 비리가 있는 것처럼 보도해 놓고서 잘못 알고 보도했다고 정정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보도가 피해당사자에게는 얼마나 크나큰 시련과 아픔을 주고 있는 지, 더 나아가 공직사회 전체에 얼마나 큰 불명예를 안겨주는 지 모르는 정말 비열한 처사일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최근 완도 모신문이 보여주고 있는 무책임하고 왜곡된 보도사례의 일부분 일 것입니다. 그동안 언론의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완도 모신문의 왜곡된 보도가 군정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를 절감하면서 허탈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그동안 우리 군정이 사실에 기인하지 않은 왜곡된 허위보도와 유언비어, 진정, 투서 등으로 얼마나 많은 소모적 논쟁속에 휩싸여 왔습니까? 그때마다 우리 군민들은 또 얼마나 많은 갈등과 혼란에 빠져들었습니까? 그동안 제기된 온갖 억측과 의혹들은 감사원 등 사정기관의 조사를 통해 위법적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지 않았습니까? 왜곡 보도가 부당함을 알고도 지역화합이 우선이라는 포용의 미덕으로 감싸안으려 했으나, 이제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무책임한 보도가 도를 넘어서고 있음은 묵과하고 지나가기에는 군정에 있어 잃어버린 것이 너무도 많기에 완도 모신문에 대해 그동안의 무책임하고 불법적인 사안에 대해 완도군민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완도 모신문은 이제라도 언론 스스로의 자만이나 독단적 감정, 오기, 이해관계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우리 공직자 모두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또한 심기일전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하나하나의 성과를 토대로 군민여러분의 칭찬과 격려로 힘을 얻겠습니다. 무분별한 왜곡보도에 대해 군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그동안 보여 주셨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08. 10. 6. 완도군청 직원일동 * 상기 광고는 완도군총무-12870호 광고 게재의뢰 건임.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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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역신문의 보도로 발끈한 청산도 출향 향우들모지역신문의 보도로 발끈한 청산도 출향 향우들 청산도 이미지 훼손에 가만있지 않겠다. 분노 재경청산면향우회 정태열 회장은 16일 본지와 전화에서 완도 모지역신문의 왜곡보도로 고향의 이미지가 실추되어 전국에 소재한 청산면출향 향우들과 함께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1주일에 6일을 술과 더불어 살며 근무시간인 대낮에도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추태를 부리고, 심지어 알콜중독자로 묘사한 내용의 거짓을 사실인 것처럼 꾸민 근거없는 기사로 인해 청산도 고향의 이미지가 추락되어 재경완도군향우회, 재경청산향우회, 재인천청산향우회, 재부청산향우회, 재광청산향우회, 재완청산청년연합회, 청산면청년회, 청산면부녀회 등 모든 단체들이 총 연대하여 강력한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면장(공무원)의 명예훼손이 아니라 청산도 주민들과 20만 출향 향우들의 고향사랑 마음에 찬물을 뿌렸다며 성명서발표, 민형사상 법적절차 등 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동 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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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성폭력상담소 사업휴지완도성폭력상담소 사업휴지 완도지역 성폭력 사각지대로 남아 전남 완도성폭력상담소가 최근 사업휴지신청을 하여 완도지역이 성폭력 사각지대로 남게되었다. 인권상담 사회복지시설 완도성폭력상담소로 지난3년여동안 이지역 아동성폭력예방과 소수의 여성 성폭력피해자를 구제하는 등 많은 활동을 펼쳤다.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의 운영주체로 시작하여 많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정부당국의 인건비, 운영비 미지원 및 일부군의원과 일부언론의 편향적인 시각으로 사업휴지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상담소측의 성명서 내용이다. 이에 성폭력예방 특별법에는 성폭력상담소의 인건비, 운영비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원할 수 있다는 법령에 따라 타시도에서는 국비, 도비, 시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의 재산인 건물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민 대다수는 13세미만 아동성폭력예방에 군과 군의회는 적극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며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천양숙회장은 우리지역에서 지난해는 가정폭력상담소가 페지되고 최근 성폭력상담소까지 휴지되어 인권상담 사각지대로 남은 완도지역을 정부에서 인권상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이 아쉽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폭력상담소 사업휴지를 알리는 성명서 원문을 소개한다.> 성명서 ● 아이들아 웃자 ! 성폭력 없는 세상에서... 인권상담 사회복지시설 완도제1호- 완도성폭력상담소 사업 휴지를 알리며...(2008,06,02 부터) ■완도군과 의회는 근본적인 성범죄 예방대책을 마련하라! 존경하는 완도군민여러분! 그동안 개소3년차인 완도성폭력상담소를 변함없이 봉사해주신 읍면 120여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성폭력없는 세상을 위하여 농어촌지역 아동성폭력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2월 안디옥교회에서 권사2명과 집사1명의 상담사들로 “인권상담 사회복지시설 완도제1호 완도성폭력상담소(이사장 최우열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로 개소했습니다. 완도 여성단체 및 읍면 부녀회원 등 1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시작했으나 성폭력특별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여성부 지침에 따라 매년 3명의 사회복지사 최저급료를 지원토록 되어있으나 본상담소 3명의 상담사 인건비, 운영비 등이 국비,도비,군비가 지원되지 않은 미지원 시설로 28개월간 모자원봉사자의 후원으로 운영했으나 일부 군의원과 일부언론의 편향적인 시각과 상담소 재정난으로 부득이 사업휴지를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오니 다음 만나 뵐 때 까지 넓으신 이해와 선처바랍니다. ◎최근 완도 관내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상담사건으로 전남경찰청여경기동수사대가 밝힌 ▶2006년7월 완도모읍 장애인가정의 6세, 11세 미성년 정신지체장애 어린이 자매를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50대남성 2명이 전남경찰 여자기동대에 의거 체포 구속. ▶2007년6월12일 완도모면 섬에서 여중생들을 섬에 놀러 오라며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공익요원 A모(23세)씨 등 3명을 완도경찰 긴급체포 구속. ▶2007년6월21일 완도모면 외딴 섬에서 여중생을 상대로 5년간이나 끔찍한 성폭력 사건에 전남경찰 여자기동대에 구속, 가해자는 5년형의 실형을 받고 수감 중. ▶2007년 모섬에서 여고생 친구 아빠가 추행으로 완도경찰 체포 구속. ▶2007년12월12일 완도모읍 A모이장은 장애여학생 등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전남경찰청 여자기동대에 구속되어 현재 재판 중. ▶2007년12월12일 완도모면 섬에서 마을유지가 장애여학생 등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전남경찰청 여자기동대에 구속되어 최근 3년 실형을 받고 수감중인 대표적인 상담사건등으로 신문지상과 TV언론매체 및 2008 성폭력추방 완도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전라남도의 감사결과 완도성폭력상담소 상담실적은 ◎2006년 전체288건 성폭력상담191건 기타상담97건(장애인 68건)/ ◎2007년 전체 540건 성폭력상담361건 기타상담179건(장애인 126건)으로 날로 증가 되고 있는 완도지역 성폭력상담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시길 바라며 완도군과 의회는 군민의 사회복지를 위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대로 파악하기를 바란다. ●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피해의 책임은 희생된 그 아이들과 가족이 아니라 우리 온전히 우리 어른들의 몫이며 예방을 위한 노력은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의무라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알 수 없는 시한폭탄처럼 우리사회에는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가 방치되어졌다. 이제 우리는 어린이 청소년의 성보호를 위해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사건이 날 때마다 단발적인 반짝 관심을 갖기보다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이들이 지역사회로 돌아올 때는 적극적으로 주민에게 고지하고 재범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갖추는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우리들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한 정부 각 부처의 장기적인 정책과 예산을 확보하기를 기대하면서 아동 청소년대상 성범죄를 추방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아동청소년성폭력추방을 위한 선언을 한다. ▶첫째-아동청소년들 대상을 한 성폭력피해와 이로 인한 희생에 좀 더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이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함께 선언한다. ▶둘째-아동청소년의 성보호를 위한 구체적이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함께 선언한다 ▶셋째-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추방에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정부기구및 완도군과 의회는 관내성폭력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면서 선언한다. 2008년6월2일 인권상담 사회복지시설- 완도제1호 완도성폭력상담소 이사장 최우열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 소 장 천해숙 (권사, 한국기독교장로회 )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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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금품수수 명단 작성 박모씨 구속해남.진도.완도 금품 의혹 수사 급물살...警, 총책 추적 전남경찰, 금품수수 명단 작성 박모씨 구속 민 후보측, 낙선시키기 위한 세력과 배후 조작 곧 진실이 밝혀질 것 성명발표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수천만원의 금품이 살포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금품수수 명단 작성자를 구속하고, 총책의 소재를 뒤쫓는 등 관련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4.9총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통합민주당 민화식 후보의 금품 살포 사건을 수사중인 전남경찰청은 9일 민 후보측이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3000만원 가운데 일부를 받아 챙긴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선거운동원 박모씨(63.다방 운영)를 구속했다. 박씨는 통합민주당 공천을 앞둔 지난 1월19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특정 후보측 진도와 완도지역 읍면 책임자 11명에게 금품이 제공되는 과정에서 170여만원을 별도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박씨를 이번 금품살포 사건의 도화선이 된 금품 수수자 명단(일명 리스트)을 직접 작성한 인물로 보고 있다. 박씨는 그러나 경찰에서 "선관위에 금품 의혹을 최초로 제보한 사람의 지시에 따라 (리스트를) 작성했을 뿐"이라며 혐의 일부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속된 박씨 등을 매개삼아 거액의 선거자금을 주도적으로 살포한 뒤 돌연 잠적한 모 후보 선거연락소장 김모씨(54)를 이번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핵심관계자로 지목, 김씨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읍면책들에게 돈거래를 지시하는 등 금품살포 총책으로 파악돼 김씨의 신병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해당 선거구 기초의원으로 알려진 이모씨의 경우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 오자 7일 오후 해당 선관위에 자수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금품 액수나 범행 일자, 공범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검찰도 이번 사건과 관련, 금품수수 의혹대상자 명단 등 그동안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본격 수사에 나섰다. 수사 결과는 구체적인 혐의를 밝힌 뒤 선거 직후에나 나올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한편, 민 후보측은 '3000만원 살포설'과 관련, 최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투표일을 앞두고 (자신을) 낙선시키기 위한 세력과 배후가 조작한 것으로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성명서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일부 사회단체와 배후 세력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시스제공>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 : 2008,04,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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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선거 제보자 모씨, KBS 9시 저녁뉴스 구속영장 신청 예정돈선거 제보자 모씨, KBS 9시 저녁뉴스 구속영장 신청 예정 3,000만원 금품 제보자 모씨 해남경찰에 긴급체포 선거 막바지 해남경찰에 긴급체포된 3,000만원 금품살포 제보자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의 이슈로 등장한 가운데 7일 돈선거 제보자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라는 KBS 9시 저녁뉴스가 보도되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후보자들 사이에 '돈 선거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3,000만원 금품 제보자 모씨가 해남경찰에 긴급체포 되어 조사를 받았다. KBS 9시 저녁뉴스 목포방송 보도에 따르면 금품 제보자 모씨가 해남경찰에 6일 긴급체포 되어 금품 수수자의 명단과 금품 살포 진위 여부 등을 조사 중이며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였다.통합민주당 민화식 후보는 6일과 7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된 2건의 금품 살포 혐의는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민 후보는 "이번 사건은 자신을 낙선시키기 위한 세력과 배후가 조작한 것으로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며 "성명서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일부 사회단체와 배후 세력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반면 무소속 김영록 후보는 금품살포 의혹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중간수사 발표를 촉구하고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요구하고 나서는 기자회견을 7일 선거사무실에서 가졌다. 한편, 대다수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유권자들은 투표일전에 금품 제보자 모씨가 해남경찰에 긴급체포 되어 KBS 9시 저녁뉴스 목포방송 보도와 같이 사건의 실체가 밝혀져 공명선거가 되길 바라는 여론이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4,07 21:50 수정:2008,04,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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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진도 '돈 선거 의혹' 공방<총선 D-2>해남.완도.진도 '돈 선거 의혹' 공방 선거 막바지 '금품살포 돌출변수'가 등장해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후보자들 사이에 '돈 선거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통합민주당 민화식 후보는 7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된 2건의 금품 살포 혐의는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민 후보는 "이번 사건은 투표일을 앞두고 (자신을) 낙선시키기 위한 세력과 배후가 조작한 것으로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며 "성명서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일부 사회단체와 배후 세력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 후보는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지만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고 공동성명을 발표한 해남지역 18개 사회단체에는 정치참여를 할수 없는 관변단체까지 포함돼 있다"며 "민주당 후보로서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펼쳐 지역 유권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참정치를 실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반면 무소속 김영록 후보는 금품살포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 발표와 함께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 후보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를 이틀 남기고 온갖 루머와 혼탁선거가 고개를 쳐들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다"며 "전남도선관위가 지난 3일 금품제공 혐의로 모 후보의 배우자와 최측근을 검찰에 고발한 사건과 관련, 일부 관련자들이 잠적하거나 조사를 받는 등 해남과 완도, 진도군이 금품살포 혐의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더구나 해당 후보가 혐의를 부인하면서 해남군 18개 시민단체에 대해 법적 대응 운운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면서 "해당 후보가 속한 정당도 사건이 이 지경에 이르도록 사과 한마디 없어 책임있는 공당의 모습인지 의문이다"고 밝혔다. 민 후보 출신지인 해남과 김 후보 출신지인 완도, 그리고 캐스팅 보트를 쥔 진도 사이의 소지역주의 구도 속에 막판 금품살포 의혹까지 불거져 나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돈 선거 의혹'이 오히려 지지표 결집을 가져오고 있다는 민 후보측 주장과 깨끗한 선거풍토를 희망하는 유권자의 판단을 믿는다는 김 후보측의 입장 사이에서 지역민들의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시스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 2008.04.07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