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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신분인 군의원 도덕성 겸비해야공무원신분인 군의원 도덕성 겸비해야 대검에 비리제보, 음주운전 면허취소 등 군의회 의원은 무급제 시절에도 대법원은 공무원신분이라는 판결과 함께 최근 유급제로 전환된 군의원 신분은 공무원신분으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도덕성이 요구된다. 지난해 완도를 떠들썩했던 완도군 인사비리, 공사관련비리 등에 대해 대검의 내사지휘에 따라 광주지검 특수부에서 내사하여 혐의없음으로 지난해 12월말 종결되었다는 것. 최근 완도투데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7월17일 해남법원 완도신문명예훼손 법정에서 밝혀진 김의원의 증언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완도군의회에서 자신을 포함해 A,B,C,의원 등 총4명이 대검검사를 만나 자문을 구했다. 광주지검특수부에 가서 참고인으로 두 번 조서를 받았다. 이어 공판검사는 현직검사에게 비리의혹을 말한 것은 제보이며 2개월뒤 대검지휘에 따라 광주지검에서 완도군 내사를 했다고 말했다. 또, 공판검사는 김증인에게 대검 다녀와서 친구인 김에게 말했지 않느냐. 전화통화를 매일같이 많이 했던데... 김증인은 김친구에게 4,000만원 대출보증을 서주고 현재 돈을 갚지않아 보증채무가 남아 있다고 증언했다. 지난9월3일 오전10시30분 해남법원1호법정에서 열린 완도신문 명예훼손 합병사건에서 공판검사는 김신이 대검에 인사비리 등 의혹 제보해서 광주지검에서 수사했다. 이어 공판검사의 심문에 김정호 피고인은 광주지검특수부에 갔었고 학림건설 관련자료를 메일로 보낸적 있다고 증언했다는 것. 최근 완도군의회 모군의원도 음주운전으로 완도경찰에 적발되어 면허취소가 되고 기소되어해남법원 형사과에서 선고재판을 기다리고 있어 주민C모씨(완도읍주도리, 65세)는 공무원신분인 해당 군의원들은 도덕성을 겸비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반성문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전국에 거주하는 완도 향우들이 지난해(2008,10,24) 지역 갈등과 분열된 정치 상황을 우려하며 개혁과 화합을 촉구하는 연대성명서와 결의문을 발표했는데 이에 대한 실명이 법정에서 밝혀졌다며 향우단체의 실천을 지켜본다는 지역여론이다. ㅋ완도의 분열과 갈등... 이제는 뿌리뽑자며 지역발전을 저해하며 완도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대안 없는 행동은 이제 시정되어야 한다고... 이를 위해 전국 향우단체들은 지난 2008년10월24일 완도를 방문해 “지역발전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는 시점에 일부 정치적 이해관계와 개인의 입지를 위해 여론을 호도하면서 갈등과 소모적인 논쟁으로 지역 분열이 조장되는 행위는 멈춰야 한다”고 당시 주장했다. 또, 완도군사회단체에서 지난해(2008.10.9) 완도군민에게 드리는 글로 “지역발전을 저해하며 완도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대안 없는 행동은 이제 시정되어야 합니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죽하였으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향우들마저 ‘확실한 증거가 있으면 떳떳이 사정기관에 맡기고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적 내용들은 제발 그만 두었으면 한다’라고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는 것. 이제 다시는, 우리군의 위상이 실추되는 행위는 결코 좌시 돼서는 안되며, 이후 또다시 갈등과 분열을 야기시키는 행위를 그 누구도 결코 용납할 수 없음을 완도군 각 사회단체 일동은 엄중하게 경고하면서 우리 사회단체는 지역경제와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점을 심히 염려하는 차원에서 모임을 갖고 결의하면서 완도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명한 단체는 완도군번영회장,완도군청년회장,완도JC회장,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완도군생활체육협의회장,완도군지방행정동우회장,완도군재향군인회장,새마을운동완도군지회장,바르게살기운동완도군협의회장,법무부범죄예방위원완도지구협의회장,수산경영인연합회장,농업경영인연합회장,완도군미역협회장,대한적십자사완도지구협의회장,(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완도군지부장,완도군보육시설연합회장,완도군교우회장,건강한지역사회운영협의회장.(무순).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090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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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왜 침묵하는가완도청해진 - 사 설 왜 침묵하는가 ▲ 石 泉 金容煥 발행인, 대표기자 지난해(2008년) 말 광주지검특수부에서 완도군의 인사비리, 공사비리 등을 대검지시에 따라 내사를 벌여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이 종결되었으나 최근 완도신문 사건 해남법정에서 대검제보자의 실체가 나타났다. 전국에 거주하는 완도 향우들이 지난해(2008,10,24) 지역 갈등과 분열된 정치 상황을 우려하며 개혁과 화합을 촉구하는 연대성명서와 결의문을 발표했으니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전국향우들은 결의문을 실천하라는 주민A모씨가 본지에 항의하는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완도투데이 신문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17일 완도신문 재판에 광주지법해남지원 법정증인으로 나온 군의원이 공판검사의 반대심문에서 지난해 언론에 떠들석했던 광주지검특수부에서 내사하여 무혐의 종결한 완도군의 인사 비리 등에 대한 사건으로 대검에 다녀왔지 않느냐는 검사의 질문이 있었다는 것.이에 김신 증인은 광주지검특수부에서 2번 참고인조서 받았다. 대검의 검사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문을 구했다하여 공판검사는 현직검사를 만나 말한 것은 제보라고 말하며 같이 간 사람을 밝히라하니... 증인신문과정에서 김신의원은 자신과 함께 차용우, 정은상, 신의준 의원 총4명이 다녀왔다며 실명을 법정증언했다.또, 지난9월3일 오전10시30분 해남법원1호법정에서 열린 완도신문 명예훼손 합병사건에서 공판검사는 김신이 대검에 인사비리 등 의혹 제보해서 광주지검에서 수사했다. 이어 공판검사의 심문에 김정호 피고인은 광주지검특수부에 갔었고 학림건설 관련자료를 메일로 보낸적 있다고 증언했다는 것. 완도의 분열과 갈등... 이제는 뿌리뽑자며 지역발전을 저해하며 완도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대안 없는 행동은 이제 시정되어야 한다고... 이를 위해 전국 향우단체들은 지난 2008년10월24일 완도를 방문해 “지역발전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는 시점에 일부 정치적 이해관계와 개인의 입지를 위해 여론을 호도하면서 갈등과 소모적인 논쟁으로 지역 분열이 조장되는 행위는 멈춰야 한다”고 당시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선거를 의식해 군민의 자존심이 훼손되는 근거없는 진정서.투서 남발로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인들은 낙선운동을 펼치고 ◑ 올바른 보도자세를 취하지 않고 자신의 이해관계와 정치적 타산에 집착하는 공정하지 못한 신문.방송은 구독과 시청을 거부한다 등의 4가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몇 년 전에 '내 탓이오'라는 천주교의 캠페인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던 승용차를 거리에서 자주 보았던 기억이 난다. '안 되면 조상 탓이요, 잘되면 제 탓'이라는 속담도 있지 않던가. 예상치 않던 나쁜 일이 생겼을 때 '탈'났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탈'없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리라. 그러나 인생사가 내 마음 같지 않아서 살다 보면 크든 작든 원치 않는 '탈'이 생기게 마련이다. 지혜로운 삶이란 것이 그렇게 현학적으로 난해한 것도,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윤리성을 강요하는 것도 아닐 터이다. 부득이 '탈'이 생겼다면 그 책임이나 원인을 다른 이에게 떠넘기려는 비굴함에서 벗어나면 된다. '탈'나기가 무섭게 남을 '탓'하는 습성에서 벗어나려면 무조건 내 '탓'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자기성찰의 계기로 삼을 줄 알아야 한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다. 맞다. 이번 '탈'은 꽃삽으로 막을 일을 불도저로도 막기 힘들게 키워버렸다. 물론 정치하는 분들의 '탓'이라고 하겠으나 언론을 보자 하니 연일 기름을 붓는 추임새가 아니리처럼 이어졌다. '탈'이 나면 남의 '탓'으로 돌리는 망국병이 도지기라도 한 것일까. 어느 누구도 완도지역이 분열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동안 건강의 섬 완도지역을 음해한 무리들은 역사속에 묻힐 줄 알고 있었겠으나 1년도 되지 않아 다른 재판과정에서 밝혀지고 있다는 것. 한편, 완도주민 B모씨(완도읍 군내리, 62세)는 완도군 해당 의원들은 “왜 침묵하는가” 묻고싶다며 행정감사와 본회의에서 할 일을 타시군의원들이 하지않는 대검찰청의 검사를 만나 제보했다는 완도투데이 신문보도에 깜짝 놀랐다며 군의원 4명은 읍면에 무슨 체면으로 의정활동에 참여하며 군비로 월급을 타고 무슨일을 하셨는지 해당군의원의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 책임이나 원인을 다른 이에게 떠넘기려는 비굴함에서 벗어나 '내 탓이오'라는 천주교의 캠페인처럼 건강의 섬 완도에 있는 군의회부터 반성문을 발표해야 한다는 지역여론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090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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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직면한 한국교회, “먼저는 기도다”위기 직면한 한국교회, “먼저는 기도다” 한기총, 25일 대학로 앞에서 ‘나라사랑 비상특별기도회’ ▲ 위기 직면한 한국교회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고, 추위가 밀려와도 국난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지난 4월25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이하 한기총) 주최 ‘경제위기와 북핵위협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나라사랑 비상특별기도회’에는 수천여 성도들과 지도자들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했다. 한기총은 심각한 경제위기와 북한의 로켓 발사 및 핵개발 위협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염원하며 이번 기도회를 준비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한국교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성명서를 발표해 나라를 위해 힘을 모으고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기도회에는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해 올해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한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날 참석한 성도들에게 “나라의 현실이 지금 날씨와 같다. 경제는 파산하고 국민들은 분열하고 있으며, 남북은 대치 중”이라며 “이런 일들은 사람의 힘으론 해결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고 했다. 조 목사는 “어떻게 회개해야 하느냐”고 반문한 뒤, “교회가 첫사랑을 회복하고 회개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건지실 것이다. 이 나라를 건질 힘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에 앞서 ‘터가 무너지면’(시 11:1~7)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한 길자연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역시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길은 기도밖에 없음을 역설했다. 길자연 목사는 “지금은 경제, 정치, 도덕, 양심 등 우리가 서 있던 모든 터가 무너진 상황”이라며 “이럴 때에 절망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하나님만이 대안이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발표해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성명은 국회와 정치권이 당리당략을 떠나 민생을 돌볼 것과, 정부가 사회안정망 확충과 노사 지원정책을 조기 집행할 것, 노사가 고통분담을 실천할 것, 북한이 평화 위협을 중단하고 6자회담에 복귀할 것, 한국교회가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기도할 것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기도회는 이용규 목사(한기총 명예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백병도 목사(예성 총회장)와 최병남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정금출 장로(한기총 공동회장)가 각각 ‘국민화합과 나라사랑과 정치안정을 위하여’, ‘경제 살리기와 기부와 나눔 확산을 위하여’, ‘북핵 폐기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성도들은 모두 비바람을 무릅쓰고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애국가 제창에 이은 박종순 목사(한기총 명예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한기총은 이번 기도회 헌금 전액을 실직자와 노숙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크리스천투데이>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42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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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 김영록 국회의원성 명 서 한·미 FTA 비준안 국회법 위반, 상임위처리 무효 선언 ! 한나라당과 박진위원장은 400만 농어업인에게 사과하고 박진위원장은 즉시 사퇴하라 ! ▲ 김영록 국회의원 한·미 FTA 비준안에 대해 여야간 협의 처리키로 한 합의를 무시하고 외통위원회 상임위 처리를 강행한 한나라당 박진위원장은 400만 농어업인에게 사과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더불어 오늘 한·미 FTA 비준안의 외통위 강행처리는 법안의 호명도 없는, 찬반토론도 없는, 찬반표결도 없는 형식조차 갖추지 못한 것으로 국회법 제58조제1항, 제60조를 위반한 법안의결의 부존재로 원천무효임을 선언한다. 오늘 국민과 400만 농어업인을 무시하고 한미FTA비준동의안 강행처리를 획책한 행태에 대해서는 분명히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 지난해 12월 18일, 연내에 비준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할 듯이 밀어붙이다가 국회 폭력사태를 야기시켰던 한나라당이 한·미 FTA 비준안의 상임위 강행 처리를 시도한 것은 6월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민국 국회비준안을 선물로 가져가기 위함이다. 우리에게 직장인 봉급까지 삭감하는 경제폭탄을 안겨준 미국에게 또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게 만드는 FTA 비준안까지 안겨주는 것은 굴욕외교, 사대외교의 극치라고 아니할 수 없다. 선비준이 미국의 재협상 요구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은 명분도 실리도 없다. 한·미 FTA는 세계적 경제대공황의 원인인 미국식 금융시스템을 한국경제에 이식하는 것으로 사회 양극화와 심화되고, 한국농어업의 파산을 초래할 것이다. 한·미 FTA를 강행처리하려는 시도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졸속비준을 막아낼 것이며 한·미FTA로 인한 피해액에 대한 10조5천억원의 FTA기금조성과 약 40조에 달하는 농어가부채대책 등 농어업에 대한 분명한 보완대책이 없는 한·미 FTA 비준안 졸속처리는 반드시 저지되어야 함을 천명하는 바이다. 2009 .4. 22 국회의원 김 영 록 (민주, 해남·진도·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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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화와 타협 상생, 성공의 정치사 설 대화와 타협 상생, 성공의 정치 ▲ 石 泉 김용환 편집인 지난 2007년 대선과 2008년 총선에서 잇따라 패해 미국으로 떠났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3월22일 귀국해 "초심으로 돌아가 새 출발 하겠다"는 것은 정치인으로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때 국회의원을 지낸 모의원은 재선의 금배지를 달아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본의 아니게 지역민위에 군림한 초심을 잃은 정치로 삼선에서 낙선의 패배를 마시고 보니 도움을 주었던 주위의 지인과 친구들은 다 떠나고 가정은 풍지박살이 되어 버렸다며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정치=사기라고 TV에 나와 강조했다. 최근 모신문의 보도와 지역민에 따르면 전남 모지역 기초의원의 예산심의 중에 투척과 폭언으로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기초단체 실과장들이 의회의장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성명서가 발표되었다는 것. 이에 자신의 잘못된 의정활동을 지적하는 전국의 TV, 일간지 등에 보도되었던 내용을 지역 언론이 의정이슈로 지역민이 알게 되었다는 이유로 당해 지적기사를 보도한 특정 언론인을 비롯 그의 가족에게 무차별 고소,고발 등을 먼저 일삼고는 이에 대응하는 피고소인, 피진정인 탓으로 돌리는 것. 그것도 부족해 사실과 다른 소설과 같은 악의적인 진정서가 일부의원들 명의로 의회에 보관된 의원들의 도장이 날인되어 지난해 2월 검찰과 경찰에 제출된 사실이 1년만에 밝혀져 “지역언론인들이 군의회 의원님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성명을 최근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대화와 타협 상생, 초심을 잃은 정치 = 실패”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며 주민위에 군림하지 않고 “주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해야” 성공한다”는 낙선 정치인의 소중한 경험담이다. ▶정치를 하려는 그들에게 마더 데레사의 시 '그래도 사랑하라'를 한번 쯤 읽어보길 권장한다. 사람들은/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것이라고 비난받을지도 모른다./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당신이 성실하면/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도 모른다./그래도 만들어라./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주어라./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나누어 주어라./ ▶독자들은 말한다. 뜨거우면 너무 뜨겁다고 말하고, 조금만 식으면 차갑다고 말한다. 부드러우면 좀 더 강해지라고 말하고, 강한 면모를 보이면 더 부드러워지라고 말한다.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완벽하지 못하다고 말하고, 완벽하면 너무 완벽해서 무섭다고 말한다. 그래도 언론의 사명은 정론직필, 비판과 지적을 기본으로 대안대시를 하는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신문은 소외된 주민과 독자들의 작은 소리도 매우 소중하기 때문이다. 대화와 타협 상생, 초심을 잃은 정치보다는 지적을 겸허히 고맙게 받아들여 더욱 겸손하고 자세를 낮추며 대화와 타협 상생과 공부하며 발로 뛰는 이웃집 아저씨 같은 기초의원들을 주민들은 호감도 1위로 선호하는 추세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3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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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인재육성 장학기금 줄이어고향사랑 향우들의 장학금 기탁 호평 장학금 기탁 후 장보고장학재단 이사장인 김종식 군수와 기념촬영 기축년 새해를 맞아 완도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향우들의 손길이 줄이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하얀 눈이 희 날리던 지난 12일 완도중학교 제1회 졸업생으로 완도초등학교 교사를 지냈던 조영숙(78세, 광주향우)여사가 부군과 함께 완도군을 방문하여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조영숙 여사는 전남 완도군 완도읍 성내리 출신으로 지난 1944년 광주어등초등학교 교장을 마지막으로 교육계 생활을 퇴직하고 광주에 거주하고 있다. 고향 청해진 완도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던 길에 완도군 인재육성 장학기금 모금 소식을 뒤늦게 듣고 기탁하게 되었다며 완도의 미래 꿈나무를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고 1,500만원을 동창인 전, 임철 완도군노인회장과 함께 장보고장학재단 이사장인 김종식 군수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출향향우들의 모임인 재경 완도군향우회, 재인천 완도군향우회, 재안산 완도군향우회, 재광주 완도군향우회, 재목포 완도군향우회, 재제주 완도군향우회 회장단들이 고향 청해진 완도를 방문하여 1,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항상 고향의 발전을 위하여 지난해 완도군 하나되기 성명서를 발표하고 완도의 든든한 향우역할을 해오던 전국 6개 지역 향우회원들은 연합향우회를 결성하고 고향의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해 광어판촉활동 등으로 모은 수익금 전액 1,7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였다. 손경무 재경완도군향우회장(완도 고금면 출신)은 고향의 열악한 교육 여건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완도의 미래 꿈나무들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가슴 아팠는데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미안함을 덜었다며 완도 교육발전에 유익하게 써달고 당부했다. 한편,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성실한 소의 일꾼처럼 연초부터 향우들의 고향사랑 장학금기탁 손길이 이어지자 김종식 완도군수는 노후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조영숙 여사님의 고마운 뜻과 항상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전국의 출향 향우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石泉 金 容 煥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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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2009년 己丑年 새해에石泉칼럼 2009년 己丑年 새해에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사고가 보인다! 石泉 본지발행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조직담당 부회장 해를 넘기면서까지 진통을 거듭했던 입법 대치전이 6일 가까스로 일단락됐다. 지난해 12월 18일 한나라당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단독 상정 이후 극한 대치와 물리적 충돌을 빚었던 국회는 20일 만에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다. 여야 간 합의가 미봉의 성격이 짙으나 대화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은 점은 평가받아야 한다. 국회가 보여준 20일간의 행적은 한마디로 폭력과 위법이 난무하는 난장판의 모습이었다. '다수결과 소수 의견 존중'이라는 의회주의의 기본 원칙은 온데 간데 없었다. 한나라당이 입법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쟁점 법안들을 강행 처리하려 했던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야당이 보여준 폭력적 행동도 잘못됐다. 민주당이 보름 가까이 여당의 법안 강행처리를 막는다며 본회의장 등을 점거했다. 자기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회의장을 점거하고 상대가 지칠 때까지 버티는 것이 의회 민주주의는 분명 아니다. 의사당의 불법 점거는 정말 사라져야 할 구시대 유물이다.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사고가 보인다! ‘아니면 말고’ 식의 막가파는 떠나라! 지난해 검찰이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를 둘러싼 비리 의혹 사건에 대해 내사종결키로 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12월29일 "대검찰청에 접수된 '관급공사와 인사 비리 의혹' 첩보 내용을 넘겨받아 김 군수와 주변 인물 등에 대해 조사했지만 혐의를 찾지 못해 '무혐의' 처분 의견으로 내사종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관급공사 대가성 금품 제공 의혹'을 받아온 H 건설 등 2개 중견건설사에 대해서도 대검 첩보 내용을 토대로 수사를 벌였으나 별다른 혐의 내용을 발견하지 못해 '무혐의' 처분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3개월동안 '김 군수가 관급공사 수주와 인사 과정에서 뒷돈을 받았다'는 대검의 첩보에 따라 계좌추적과 통신조회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왔었다. 광주지검 한명관 차장검사는 "첩보내용이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이었고, 계좌추적 등을 통해서도 혐의 입증이 어려워 내사 종결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투서 등으로 완도지역사회의 갈등이 많아 급기야 전국의 출향 향우들이 고향 청해진 완도를 찾아 서울, 인천, 제주, 광주, 부산 등지에서 향우회 임원들이 완도관광호텔에 모여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왜곡보도, 곡필보도 하는 신문과 방송은 구독과 시청 거부운동을 벌이며 당리당략을 이용하는 정치인은 가차 없이 낙선운동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이제 2009년 己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아니면 말고 식의 막가파는 떠나라!” 성실하게 지역을 위해 투자유치,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발전, 농수산물 특산품 판매 전략으로 어려운 경제난국을 헤쳐 나가야 할 중대한 시기에 군정과 군민의 피해가 많았다는 것을 막가파들은 그들 자신이 잘 알기 때문에... 모 건설업체는 3개월동안 입찰에 응하지 못하고 임직원들이 줄줄이 소환되어 조사를 받는 등, 공무원과 당사자들은 별로 치더라도 그 가족들의 정신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서 지구 끝까지 민형사상 절차를 밟는다 해도 원통한 심정은 이후 어떻게 보상이 되겠는가? 2009년 己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화합을 위해“아니면 말고 식의 막가파는 떠나라!” <金 容 煥 ․ 본지발행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조직담당 부회장>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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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해진 신문 선정 “2008년 10대뉴스”완도청해진 신문 선정 “2008년 10대뉴스” 본지가 지난 1년동안 보도한 뉴스중에 선정한 2008년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① 세계가 인정한 "건강의 섬 완도" WHO 건강도시연맹 정회원 가입 승인 지난 3월21일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완도군이 건강도시연맹 정회원으로 승인되어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했던 살기좋은 섬, 건강의 섬 완도 실현이 그 결실을 맺었다. ② 보길대교 개통 우리지역 출신 천용택 전,국회의원이 당시 주민숙원사업을 위해 환경부에 예산을 확보하여 국립공원 보길도와 노화도를 잇는 보길대교 사업이 시작되어 금광기업(회장 고재철)에서 8년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완공했다. 2008년 1월29일 김종식 군수, 김부웅 군의회 의장, 정동택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된 보길대교는 총사업비 539억원이 투입된 보길대교는 교량 길이 620m, 접속도로 1.4㎞ 규모로 노화도와 보길도 사이 뱃길을 자동차길로 5분여만에 건너게 됐다. ③ 특집- 교통사고 법정공방 아들아! 진실은 밝혀졌다 편히 잠들어라. 평생 짊어질 아들의 억울한 교통사고 누명 4년3개월만에 벗겨졌다. ■ 4년3개월만에 정비불량 과실인정 대법원 2007다10***호 확정판결 ①교통사고 일시 2003,04,16. 10:45 전남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소재 노상 ②광주지법해남지원 2003,08,25 손해배상(자) 원고 최** 외2명(망인의 가족)접수/ 광주지법해남지원 2005,07,22선고 2003가단3***호 판결(원고 일부 승) ③광주고등법원 항소인(피고):유한회사****중기 2005,08,25일 접수/광주고등법원 2007,01,25선고 2005나7***호 판결(원고 일부 승) ④대법원 상고인(피고): 유한회사****중기 대표이사 이** 2007,02,08 접수/ 대법원 2007,07,27선고 2007다10***호 판결/ ▶주문: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 상고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④ 완도군 전복먹기 범국민운동 전개- ‘5500’선포식 후 캠페인 서울코엑스서, 범국민 광어사랑운동 선포식 성료 100일 동안 5천만 국민 500g씩 소비 적극 권장 하고 7월19일 초복날을 ‘전복-Day’로 선언 ‘눈길’을 끌었다. 전국 최대 전복 산지인 전남 완도군이 6월27일 오전11시 서울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서울에서 ‘전복 먹기 100일 범국민운동’ 선포식을 갖고 대대적인 소비확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완도군 전복 대박 이어 "이번엔 광어다. 소비 부진으로 침체에 빠진 광어(넙치)양식업계를 살리려는 전남 완도군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완도군은 11월4일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해 농림식품부 등 관계자, 양식어민, 생산자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어& Love 범국민 광어사랑운동'을 시작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완도군 곽태웅 자치경영과장에 따르면 이 밖에도 대기업과 식품회사, 대형 상점 등 소비처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망 확보와 수출, 드라마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광어 판촉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⑤ 완도출신 국회의원 당선자 2명 배출 김영록 국회의원(고금), 조영택 국회의원(금일) 지방과 중앙정부의 행정 요직을 두루거친 전남 해남,완도,진도선거구에 무소속 김영록 국회의원 당선자와 광주광역시 서구(갑, 민주당) 조영택 국회의원 당선자가 고향을 각각 방문하며 주민들로 부터 환영을 받았다. ⑥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이윤리양 금의환향 이선수 시작이라는 각오, 초심 돌아가 운동전념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여자사격부문에서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물한 청해진 완도의 딸, 이윤리양이 금의환향하여 완도군청 광장에서 500여 군민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⑦주민들 분열 갈등 조장 묵과할 수 없다 완도 향우단체 “진정ㆍ투서 정치인 낙선운동”성명 발표 완도 하나되기운동에 발 벗고 나서, 전국의 완도군 향우단체들이 연대해 성명서 발표 최근 완도지역 18개 사회단체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갈등과 분열을 야기 시키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등 소식에, 심각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 사는 전남 완도군 향우회장단들이 화합을 위해 완도 하나되기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재경 완도군향우회를 비롯 6개 향우단체들은 지난 10월24일 성명을 내고 “최근 완도지역이 군정에 대한 왜곡된 사실로 인해 주민의 분열과 갈등 양상을 보이고, 지역의 명예가 훼손되는 상황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어 전국의 향우단체들이 연대해 성명서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성명을 통해 "25만 군민과 향우들은 지역 화합으로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공직자들은 낮은 자세로 군민에게 봉사해야 한다"며 "근거 없는 진정과 투서를 남발하거나 선거를 의식해 지역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낙선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향우단체들은 24일 완도를 방문, 완도호텔 대회의실에서 출향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하나 되기’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들은 이날 “지역발전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는 시점에 일부 정치적 이해관계와 개인의 입지를 위해 여론을 호도하면서 갈등과 소모적인 논쟁으로 지역 분열이 조장되는 행위는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선거를 의식해 군민의 자존심이 훼손되는 근거없는 진정서.투서 남발로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인들은 낙선운동을 펼치고 ◑ 올바른 보도자세를 취하지 않고 자신의 이해관계와 정치적 타산에 집착하는 공정하지 못한 신문.방송은 구독과 시청을 거부한다 등의 4가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손경무 재경 완도군향우회장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출향민들은 지역의 발전된 모습을 자랑스러워 하지만, 잘못된 사실 왜곡으로 반목과 갈등을 야기하는 행태로 인해 낯 뜨거움을 감출 수가 없어 군민 모두가 하나 된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이루자는 의미에서 전국 향우단체가 연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날 '전국연합 완도군향우회'를 발족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6일 ‘모 지역신문이 수년동안 사실을 왜곡하고 편향된 보도를 일삼아 주민여론을 호도하고 지자체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다’며 해당신문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⑧ 해상국립공원 사유재산 침해27년 보상하라 주민ㆍ방문객 불편 가중, 보호구역규제 풀어야 가보고 싶은 섬 '숙박ㆍ관광시설 등 인프라 태부족… 27년째 '보호구역'…'사유재산권 침해' 과도한 규제 완화 절실 2000여개의 섬과 수려한 해안선 등 관광중심지 대부분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수자원보호구역 등 무분별하고 지나친 규제로 묶여 있어 관광지 개발에 가장 핵심적인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조성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사유재산권 침해27년 보상을 요구하는 섬 주민들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섬주민 소득향상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20여년 넘게 겹겹히 쌓여있는 '보호구역'을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완화 없이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해상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대한 무분별한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 극에 달하고 있다. 국내 3,000여 개 섬 중 61%인 1,965개가 전남도에 몰려 있다. 빼어난 섬과 해안선을 적극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눈을 돌려야한다. 하지만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청산도, 보길도 등 대부분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수자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관광지 개발이 요원하다. 정부는 지난 1981년 12월 해상 관광지의 자연경관 보호 명목아래 여수시를 비롯 고흥,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도내 5개 시군 18개 읍면 2321.511㎢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전국 20개 국립공원의 35.3%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국내 최대의 공립공원인 셈이다. 수자원보호구역 지정 면적도 약 2000㎢에 육박한다. 특히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섬 개발사업도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지만 이같은 각종 행위 제한으로 인해 관광숙박시설과 집단시설지구 등이 부족해 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 경제발전이 낙후되어 젊은이들이 벌어먹고 살길이 막막하여 도시로 떠나 아기 울음소리가 듣기 힘들며 학교는 학생이 없어 폐교가 늘어나고 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안에 호텔 등 위락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집단시설지구는 현재 여수 거문도와 고흥 나로도 2곳뿐이다. 가장 큰 문제는 27년전 정부가 지정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관련 규정이나 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지역 주민들이 불편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보호구역'내 생활하는 주민은 대략 2만9,000여명. 이들 주민들은 각종 행위를 제한받다보니 사유재산권 행사는 물론 소규모 개발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주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 시설만 가능할 뿐이다. 그러다 보니 주민들은 변변한 숙박시설을 짓거나 기존 건물의 증ㆍ개축해 숙박업 등 새로운 사업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실제 완도군 보길면 보길도의 여름철 하루 최대 관광객수는 6,800여 명에 달하지만 숙박 수용인원은 불과 300명 안팎에 그치고 가고 싶은 섬 청산도는 슬로우시티, 봄의 왈츠 촬영으로 일본까지 알려져 국내외 관광객이 주말이면 2,000명에서 3,000여명이 몰려온다는데 수용인원은 100명 안팍에 숙박시설이 부족해 관광객이 차에서 자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것. 또한 농어업 이외에는 마땅히 할 것이 없어 해마다 도심으로 빠져나가 섬 지역의 지역공동화 현상도 심각해지고 있다. 국립공원 지정 이전인 1980년과 지난해 6월말 섬 지역의 인구 감소율을 비교한 결과, 공원지역의 인구 감소율은 68.4%로 전남 평균(36.6%)의 두배에 달한다. 이와 함께 규제에 묶인 '보호구역'은 재산권 행사도 쉽지 않고 규제로 묶여 관광지 개발도 이뤄지지 않아 청산면청년연합회 고광오 회장 등 섬 주민들은 해상국립공원 사유재산권 침해27년을 보상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는 것. 최근 전남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제도개선을 위해 여수시 돌산ㆍ남면ㆍ삼산면을 비롯 고흥 봉래, 완도 청산ㆍ소안ㆍ보길도, 진도 임회ㆍ조도, 신안 도초ㆍ흑산도 등 5개 시ㆍ군 11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전남도는 현재 추진중인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제도개선 및 구역조정' 용역과 연계 추진하고 앞으로 수렴된 의견을 환경부가 추진중인 용역에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그러나 환경보존을 이유로 이곳에 관광숙박시설과 집단시설지구 조성이 사실상 어렵다보니 영세한 여관이나 민박이 극소수여서 관광객들도 가보고 싶은 '섬'을 찾는데 주저 하는게 사실이다. 전남지역 관광패턴이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스쳐가는 관광'에 그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현재처럼 다도해 등에 채워진 무분별한 규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전남도 및 완도군의 해양관광활성화를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전남도와 완도군은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관광지 개발을 위해 무분별한 규제완화를 정부에 수차례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관광지 개발에 필수적인 숙박시설 금지 등 핵심 규제는 아직 거론되지 않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지역 실정에 걸맞는 공원관리정책 수립을 통해 주민들도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상생'이 절실하다는 논리에 '합리적 규제완화'를 강조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는 지금이라도 무분별한 공원구역 재조정을 비롯 주민생활과 관련된 법의 탄력적 적용, 집단시설지구 확대 지정, 관광숙박시설 확충, 주민 생활관련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마련에 적극 나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류열풍으로 일본의 관광객이 가고싶은 섬 청산도 및 전남의 섬들을 찾는 이 시점에 해상국립공원의 규제 완화는 한 해 100억달러에 이르는 관광수지 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외화벌이의 해법이 될 수 있다. 고광오 청산면청년연합회장은 "해상국립공원의 자연환경 보전도 중요하지만 27년간 사유재산권을 침해하여 보상해야 한다며 날로 고조되는 주민들의 불편을 간과해서는 결코 안된다"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이에 청산도의 경우 1980년대 13,000명의 인구일 때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면 정부에서 획기적으로 발전시킨다는 달콤한 감언이설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지정했으나 27년동안 사유재산권을 규제한 이후 살길이 막막하여 지난해 말 인구는 2,600여명으로 10,000여명이 넘게 줄어들었다는 현실을 관계당국은 직시해야한다는 청년회장의 지적이다. 한편, 정성희 청산면장은 65세이상 노인 인구가 60%가 넘고 80세이상은 현재 28명이라며 앞으로 10년 뒤 청산도 인구는 600명도 안될 것이라며 "정부가 규제를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푼다면 해상국립공원도 보존하고 노령사회의 주민들 불편과 생계를 해결 할 수 있는 숙박 등 관광지개발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⑨ 완도어민 `전복 드라마' 촬영 유치 모금운동 한달만에 7천300만원 모금..이달 중순 방송국 섭외 예정 전남 완도 노화도 어민들이 전복을 소재로 한 드라마 촬영 유치에 나섰다. 완도 노화도 어민들은 전복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노화도에서 촬영, 방송하도록 하고자 지난달부터 자율 모금 운동에 들어갔다. 모금 시작 한 달 만에 양식 어민은 물론 사회단체,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천300만원의 협찬금이 모이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⑩ 비리의혹 김종식 완도군수 무혐의-광주지검 관급공사, 인사와 관련된 비리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중앙방송과 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은 12월29일 대검에 접수된 첩보를 넘겨받아 김종식 군수와 주변 인물들을 조사했으나 혐의를 입증하지 못해 무혐의 의견으로 내사종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김 군수가 특채, 승진 등 군 내부 인사와 관급공사 수주 과정에서 돈을 받았다"는 대검찰청의 첩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계좌추적, 통신수사 등 수사를 벌였으나 구체적인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첩보내용에서 거론된 공무원들과 2개 건설업체 등에 대해서도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중앙방송과 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검 한명관 차장검사는 "첩보내용이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이었고 계좌추적 등을 통해서도 혐의 입증이 어려웠다"며 "올해 안에 공식적으로 내사종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에 대해 정치적 목적으로 비리의혹을 퍼뜨리면 퍼뜨린 입장에서는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두는 데 반해 선거직인 상대방은 명예훼손 등 심각한 피해를 안게 된다며 `아니면 말고식 진정이나 투서가 군정을 추진하는 동력과 수사력을 얼마나 낭비하게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D모씨(61세)는 금년 해가 가기전에 첩보내사에 거론된 완도군수와 공무원, 지역 건설회사 들의 검찰 내사가 3개월여만에 무혐의로 내사종결 되었다는 보도에 축하한다며 새해에는 투서없는 완도군이 되어 광주-완도 고속도로 및 13호선 국도의 조기개통과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 모든 군민이 역량을 모아 힘차게 단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12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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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년회의소 최경필 제33대 신임회장 취임2009년도 완도 JC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성료 ▲ 완도jc 2008년도 이취임식- 신임 최경필 회장 취임 2009년도 완도청년회의소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및 제24회 청해진 봉사대상 시상식, 전역식이 12월5일 오후 5시 완도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사랑과 화합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완도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에 김종식 군수, 이부남 도의원, 차용우 의장, 정은상 부의장, 사회기관단체장 등 회원가족과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전역식에서는 유병욱, 김용우 회원의 전역패 전달과 제24회 청해진봉사대상 분야별 시상이 있었다. 청해진 봉사대상에는 황성식(완도군청),배금석(장보고대대),박문석(완도경찰서), 오명일(완도해양경찰서)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사)장보고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이임한 김도호 전직회장은 완도청년회의소 발전과 회원들 간의 단합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와 재직기념패를 수상했다. 33대회장으로 취임한 최경필 회장은 취임사에서“이 시대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변화에 맞추어 우리 완도JC도 변화를 열망할 때라고 생각한다. 2009년 완도JC는 활활 타오르는 등불과 같은 존재로 성실하게발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현재의 완도는 전국의 향우단체 선배들이 완도의 미래를 위해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어 완도를 염려하고 나섰다. 완도JC가 앞장서서 흩어져 있는 완도군민들의 바늘과 실이 되어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진실이 왜곡되지 않고 약자가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강자가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활기차게 뻗어나갈 수 있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완도의 젊은 단체로 JC가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청년회의소를 이끌 제33대 신임 회장단으로 회장 최경필, 상임부회장 윤영대, 내무부회장 김열, 외무부회장 최하나, 감사 박경연, 김궁 씨가 완도JC 봉사자로 나서 2009년 완도발전을 위해 새 출발을 한만큼 그 활약상을 군민들과 기대해 본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8120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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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분열 갈등 조장 묵과할 수 없다완도 하나되기운동에 발 벗고 나서 전국의 완도군 향우단체들이 연대해 성명서 발표 선거를 의식해 근거 없는 진정, 투서를 남발하거나 지역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인은 주민 소환제나 낙선 운동을 펼치겠다. 최근 완도지역 18개 사회단체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갈등과 분열을 야기 시키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등 소식에, 심각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 사는 전남 완도군 향우회장단들이 화합을 위해 완도 하나되기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전국 완도군 향우단체가 왜곡된 사실을 통해 지역 분열과 갈등을 조장,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저지하는 내용의 연대 성명서를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경 완도군향우회를 비롯 6개 향우단체들은 지난 24일 성명을 내고 “최근 완도지역이 군정에 대한 왜곡된 사실로 인해 주민의 분열과 갈등 양상을 보이고, 지역의 명예가 훼손되는 상황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어 전국의 향우단체들이 연대해 성명서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성명을 통해 "25만 군민과 향우들은 지역 화합으로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공직자들은 낮은 자세로 군민에게 봉사해야 한다"며 "근거 없는 진정과 투서를 남발하거나 선거를 의식해 지역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낙선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향우단체들은 24일 완도를 방문, 완도호텔 대회의실에서 출향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하나 되기’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들은 이날 “지역발전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는 시점에 일부 정치적 이해관계와 개인의 입지를 위해 여론을 호도하면서 갈등과 소모적인 논쟁으로 지역 분열이 조장되는 행위는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선거를 의식해 군민의 자존심이 훼손되는 근거없는 진정서.투서 남발로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인들은 낙선운동을 펼치고 ◑ 올바른 보도자세를 취하지 않고 자신의 이해관계와 정치적 타산에 집착하는 공정하지 못한 신문.방송은 구독과 시청을 거부한다 등의 4가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손경무 재경 완도군향우회장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출향민들은 지역의 발전된 모습을 자랑스러워 하지만, 잘못된 사실 왜곡으로 반목과 갈등을 야기하는 행태로 인해 낯 뜨거움을 감출 수가 없어 군민 모두가 하나 된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이루자는 의미에서 전국 향우단체가 연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날 '전국연합 완도군향우회'를 발족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6일 ‘모 지역신문이 수년동안 사실을 왜곡하고 편향된 보도를 일삼아 주민여론을 호도하고 지자체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다’며 해당신문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기동취재반>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 력:200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