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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아베정부 경제보복 조치 철회 촉구 성명서 발표[청해진농수산신문] 연천군의회는 20일 연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아베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7명의 군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아베정부는 자국의 잘못된 역사에 대한 반성은커녕 대한민국에 위협과 질시를 가하며 양국 평화번영을 위한 신의를 저버리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아베정부는 대한민국 대법원이 일본 전범기업에 내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반도체 핵심부품의 한국수출규제를 강화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일본의 수출관리 우대조치 대상국인 화이트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수출무역 관리령의 개정안을 처리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일본이 오사카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강조한 직후 발표한 수출규제조치이며 WTO 자유무역협정에도 명백히 위배되는 자가당착적 기만행위로 자유롭고 예측가능한 경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국제적 신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아베정부의 그릇된 역사인식에서 출발한 위선적인 수출규제는 양국의 경제산업 및 한일우호관계를 근간으로 한 항구적 동아시아 평화체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될 것이 자명하므로 아베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경제보복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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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일본 경제보복 규탄 릴레이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19일 조병옥 음성군수가 음성읍 설성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 지자체장들이 펼치고 있는 ‘1인 1일 일본 규탄 챌린지’ SNS 릴레이 주자로 나섰다. 조병옥 군수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경제보복 즉각 철회하라’는 메시지의 피켓을 들고 일본의 아베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과거사 반성도 없이 강제징용 피해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성 수출규제로 세계 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일본의 조치에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개인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조병옥 군수는 다음 주자로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바통을 넘겼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6일 민·관·정 협의체를 개최하고 일본 정부의 우리나라 백색국가 제외와 관련해 ‘규탄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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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청해진농수산신문] 양평군은 지난 15일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양평군민회관에서 광복회, 보훈단체,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유공자 포상,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서는 최근 일본 아베정부가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경제보복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서를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양평군의회의장, 윤광선 양평군 광복회장이 공동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유족 포상에는 홍천 순국8열사 중 한사람인 독립유공자 이기선의 손자 이현구 님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축사를 통해 “오늘 광복절을 맞아 후손들에게 불행한 역사를 물려주지 않도록 새로운 다짐을 하자”며 “일본 정부의 우리나라에 대한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여기에 굴복하지 말고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2부행사에는 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실장의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우리가 모르고 불렀던 일본의 전래동요, 친일음악가 이야기 등과 광복군의 한맺힌 노래까지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과 역사전문가의 해설이 어우러진 역사콘서트가 큰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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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침략 강력히 규탄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와 남원만인문화선양회 추진위원회는 14일 오전 9시에 100여명이 만인의총 광장에 모여 아베 정권의 경제침략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최근 일본 정부의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 핵심소재의 수출규제에 이어 백색국가에서 배제하는 일련의 경제적 보복 조치들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더 이상의 경제 도발을 즉각 중지하고 양국의 관계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일본 교토시 코무덤의 남원 이장을 요구했다. 남원 코무덤은 정유재란 당시 왜군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남원 및 인근 양민들의 코를 베어전승기념으로 삼았으며 현재 일본 교토시에 코 무덤이 있다. 양경님 추진위원장은 “아베정권의 도발이 단지 수출규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과거사와 경제·안보 모든 면에 걸쳐 치밀하게 준비된 전략적 도발이라는 것을 엄중히 인식하고 만인정신으로 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자”고 주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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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맞이 시민기억행동[청해진농수산신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 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기림일인 14일에는 남망산 조각공원 인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의비 앞에서 통영시 여성단체협의회 김정화 명예회장과 황영숙 회장, 통영시의회 배윤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생,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과 1400차 연대수요집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 1부 행사에서는 살풀이를 시작으로 송도자 대표의 기림일 발자취 설명, 故김복득 할머니를 비롯한 통영·거제지역 피해 할머니 6명의 증언 낭독, 전국청소년 시화작품 공모전 수상작의 헌시낭독에 이어 헌화가 진행됐다. 2부 행사 1400차 수요시위에서는 연대발언, 선언문낭독, 성명서 낭독, 구호외침과 기억 손글씨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어 오는 15일에는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오후 2시 전국 청소년 시화 공모전 시상식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위안부 영화제를 개최하고 대전시실에서는 21일까지 일주일간 ‘공명을 담은 소리展’ 시화작품전,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자료 탄원엽서전, ‘위안부’ 피해자 자료전이 열린다. 시민모임 송도자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는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이다”며 수많은 피해 여성들의 끈질긴 투쟁에 담겨있는 ‘진실의 소리’를 바다건너 일본은 물론 세계 곳곳으로 울려 퍼져 세계 시민사회의 공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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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2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거제시는 14일 오전 10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고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정하고 우리 정부는 이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거제평화의소녀상건립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제시, 거제시의회,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지오택견팀의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표창패 전달, 기념사 및 인사말씀, 추모의 글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폭염 속에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함을 나타내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전했다. 또 3·1운동 당시 핍박받은 애국지사들의 이야기와 과거 한일협정의 아쉬움과 과제를 언급하며 최근 일본의 수출품목규제조치에 따른 한일 관계 경색이 심화되는 가운데 또 다시 굴종의 역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됨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의회 의원들의 일본 아베정권 경제침략과 사법주권 유린 규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여 과거사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정당한 배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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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피해업체 특례보증, 안양시·경기신보 협약[청해진농수산신문]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위해 안양시와 경기신보가 손을 잡았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4일 오전 안양시청상황실에서 일본 아베정권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제외조치로 피해를 입는 기업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피해기업들을 위한 기관 간 협약으로는 경기도내 첫 사례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피해를 입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파악해 경기신보에 추천하고, 특별보증지원에 따른 10억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기로 했다. 출연금 10억원은 올해 추경 4억원과 내년 본예산 6억원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신보는 안양시로부터 출연 받은 재원의 10배인 백억원을 피해업체의 자금조성을 위한 특례보증으로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은 70억원, 소상공인은 30억원 규모다.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되는데, 100%보증비율에 보증료율은 1%고정 금리로 일반보증에 비해 할인된 우대조건에서 특별보증이 지원되며, 10월 공고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소재, 부품, 장비 등을 조달 및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베정권의 백색국가 제외조치 발표가 있던 지난 2일 성명서를 통해 경제독립운동 실천을 천명했다며, 자체 기술력을 강화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는 이달 초 일 수출규제에 따른 T/F팀을 구성하고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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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광복절 기념 다양한 행사 열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양구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먼저 오는 15일 오전 11시50분 양구군청 앞 희망의 종각에서는 조인묵 군수와 이상건 군의회 의장 등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독립유공자 후손, 도·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타종식이 열린다. 타종은 9~10명씩 5개 조로 나뉘어 6~7회씩 총 33회 이뤄지며, 타종에 이어 광복절노래 제창과 만세 삼창이 이어진다. 또한 양구군은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 가정·직장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14일부터 읍면의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한 양구군은 일반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양구군 홈페이지와 전광판 등에 홍보문안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공무원노조 양구지부 등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오전 10시30분 양구읍 냉천골 곽태영 선생 의거비 앞에서 열린다. 행사는 곽태영 선생의 의거 설명과 자유 발언, 광복절노래 제창, 일본 규탄 구호, 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곽태영 선생은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범인 안두희를 단죄하기 위해 1965년 12월 22일 당시 신분을 숨기고 양구읍 냉천골에서 지내고 있는 안두희를 기습했다. 특히 양구군수로서는 처음으로 조인묵 군수가 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양구군새마을회는 타종식이 끝난 직후인 15일 낮 12시15분 희망의 종각 앞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벌인다. 이 행사에서는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한 성명서 발표와 반대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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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4동 유관단체협의회, 일본 불매운동 캠페인 활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정왕4동 유관단체협의회는 제74회 8⋅15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오이도역 앞에서 일본으로부터 경제적 독립과 더불어 일본제품 불매운동 성명서를 발표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은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보복조치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일본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서에는 “지금이라도 경제 보복 조치를 철회하고, 과거사를 반성하며 진정성 있는사과를 통해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인권과 존엄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조원행 유관단체협의회장은 “아베 정부가 계속해서 반인도적, 비도덕적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 없이 경제적 보복 조치를 강행한다면 우리 시민들은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보이콧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명범 정왕4동장은 “유관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오늘의 캠페인이 일회성이 아닌 지역사회로 널리 퍼져 지속적인 시민참여 운동으로 발전해 우리나라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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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광복절에 즈음해 특별하게 감동 있게....[청해진농수산신문] 안양시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제 74주년 광복절에 즈음해 특별난 감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갈산동에 거주하는 생존애국지사인 김국주 옹을 방문해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1924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김국주 옹은 광복군으로 있으면서 일제강점기 당시인 1944년 중국 서주지역에서 공작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듬해에는 상해지구 공작활동에도 참여했다. 김 옹의 집을 방문한 최 시장은 광복군 활동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첩을 들춰보며 당시 치열했던 활동사항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안양시는 14일 김국주 옹을 비롯한 관내 거주 애국지사 및 유족 96명에게 97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주말인 10일에는 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행된 제7차 세계기림일 기념식 모습을 나타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많은 지식인과 예술인들이 평화의 소녀상과 같이 포즈를 취하는 퍼포먼스가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며,“일본은 이 의미를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전도 열려, 18일까지 이어진다. 기림일은 일본군의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보 매년 8월 14일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사실을 첫 증언한 날을 기린 것이다. 안양시는 15일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또한 성대히 치른다. 독립유공자 10인에 대한 시장표창과 항일 애국지사 영상상영,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만세삼창이 펼쳐지고 아베정권 규탄 성명서가 발표된다. 특히 광복회안양시지회는 초등생들이 그린 태극기와 안양지역 독립운동가들 사진 전시회를 이달 말까지 시청사 별관 홍보홀과 평촌문화갤러리에서 연다.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광복절날 저녁 7시부터는 8·15광복 기념음악회가 병목안시민공원 특설무대에 펼쳐져 120분에 걸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도군단 군악대 우렁찬 연주로 막이 올라 안양시립합창단의‘강강술래’와 뮤지컬 매우의‘일어나라 백성들이여’,‘나가거든’이 공연되고 명성황후 OST가 장엄하게 울려 퍼지게 된다. ‘청춘 독립의 문을 열다’를 테마로 한 페이스페인팅, 광복기념 악세서리 만들기 그리고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역사패널 전시, 손도장 태극뱃지, 역사포토존, 광복 활쏘기, 광복군 과거시험 등의 체험코너도 마련된다. 광복절 기념음악회는 우천 시 안양아트센터로 무대가 옮겨질 계획이다. 앞서 이날 아침 최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및 광복회원 등 70여명은 한항길·원태우·이재천·이재현 애국지사 동상을 참배하고 6·25참전 공적비를 방문해 묵념을 시간을 갖는다. 시는 이와 함께 각 동을 중심으로 광복절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애국심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뜻깊은 광복절 날 모든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달 것과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광복음악회에 가족단위 많은 참석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