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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차인(茶人) 어울림 한마당▲ 보성차인 어울림 한마당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오는 11일 만월 아래 오후 6시 40분부터 율포해수욕장 솔밭에서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빛 아래 펼쳐진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차인 어울림 한마당’은 차를 매개체로 하여 세대간의 어울림, 자연과 사람의 어울림, 차인과 보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어울림 마당으로 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보성의 차생산 농가와 차인들이 찻자리를 마련하여 차인, 군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아름다운 찻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내 음악 동호인의 재능기부로 판소리, 색소폰, 통기타 공연도 마련하여 흥겹고 풍성한 차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보성군은 작지만 아름다운 이번 찻자리를 시작으로 행다시연, 학술심포지엄, 차관련 행사 등을 개최하여 보성의 차문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내 한 연구진은 하루에 녹차 4잔을 마시면 녹차 속 카테킨 성분이 ‘대장암의 씨앗’으로 불리는 대장 용종이 생기는 것을 막아, 결과적으로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차에 대한 열풍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느림의 미학이 강조되는 현대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차인과 관광객 어울림 자리를 자주 마련해 차문화가 스펀지처럼 대중 속에 스며들도록 차의 대중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차문화 축제인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및 차밭일원에서 성대히 그 막을 올린다. 올해도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이 자연과 사람의 어울림을 통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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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19회 나비축제 성공 기원 2036마리 나비 날려▲ 함평군 제19회 나비축제 성공 기원 2036마리 나비 날려 [청해진농수산신문]함평군이 27일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생태관에서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호 군수, 남성우 축제추진위원장, 이윤행 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삼애어린이집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017년과 제19회를 뜻하는 2036 마리의 나비를 날리며 축제성공을 염원했다. 안병호 군수는 “올해 축제는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성대히 개최한다”며 “함평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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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성대히 개최'제1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성대히 개최 ▲ 제13회 지역신문의날 기념식이 열리고있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국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약칭 전지협)는 지난 6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MBC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경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전 공동대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이혜훈 의원(새누리당 전 최고의원), 이철우·유의동·이완영 국회의원, 임상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자체장, 지방의원,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정세균 국회의장,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시장,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등 많은 인사들이 축하 화환과 축전을 보내 왔다. ▲ 김용숙회장이 대회사를 하고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신문도 이제 효율적인 조직과 합리적 운영, 그리고 투명한 경영으로 기반을 축적할 때”라며 “저희 협회는 앞으로 기존의 사업들을 확대·발전시킴과 동시에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보다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이어 “특정 신문사들만 배불리는 현행 지역신문발전지원법과 대통령령으로 시행을 앞둔 인터넷신문사 직원 수 규제 등 잘못된 제도들을 강력히 지적하며, 이를 관철시켜 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권영택 경북 양양군수와 김생기 전북 정읍시장을 비롯한 7명의 지자체장들에게 ‘탁월한 행정능력으로 지역의 화합과 균형발전을 이룩한 공로’ 등으로 ‘행정대상’을 수여했다. ▲ 제13회지역신문의날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자 또 천정배(국민의당),우상호(더불어민주당), 이혜훈(새누리당), 박영선(더불어민주당), 권성동(새누리당) 의원 등 7명에게 국회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국가의 안녕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이어 안필응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19명의 광역의원과 진희완 전북 군산시의회 의장과 전남 완도군의회 박종연의원 등 19명의 기초의원들이 각각 ‘의정대상’을 수상했고, 최일화 (사)한국배우협회 이사장(탤런트 겸 영화배우)과 조서희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주임교수 등 8명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예술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예의 ‘지역신문대상’은 충남도민일보(대표 정연호)가 수상했다. <전지협 공동취재>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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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 충무리 다목적센터 준공식 성대히 열려▲ 고금충무리 다목적센터(충무관) 준공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 지난 23일, 고금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완도군수, 고금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리 다목적센터(충무관) 준공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충무리 다목적 센터는 고금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2013년 6월 착공하여 연면적 172㎡,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되었다. 고금면 동부권 도농 교류의 거점 역활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전시홍보관, 교육장, 단체 숙박실 등 주민의 문화와 복지향상을 위한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었다. 다목적센터가 완공됨으로써 주민 회의, 단체 교육 등 주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고금권역 단위종합 정비사업으로 고금 넙도, 내동, 세동, 윤동, 충무, 항동, 화성리 등 7개마을에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 강화 등 총 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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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 약산출장소 개점완도금일수협 약산출장소 개점 어업인과 주민숙원 해결 축제분위기 ▲ 완도금일수협 약산출장소 [청해진신문]완도금일수협(조합장 구택종)이 약산면 주민들과 어업인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약산면 소재지인 장용리에 조합출장소를 신축하여 지난 10월31일 개점식을 성대히 개최하였다. 인근 수협조합장들과 조합이사와 감사들이 참석하고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환영하며 수협통장 갖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수협창구는 주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약산출장소 개점식에서 구택종조합장은 조합장 공약사업의 하나로 약산주민들과 조합원들의 뜻을 수용하여 약산에 출장소를 개설하게 되었다며 수협을 아끼고 사랑하여 다시는 수협이 무너지는 불행을 미리 방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약산출장소가 발전하고 높은 성과를 거양하여 독립적인 자체수협으로 가는 이정표를 세워달라고 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약산면은 매생이 다시마 전복양식업 등으로 수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수협출장소의 활성화 전망도 밝은 곳이다. 장용리의 조합원 정 모씨는 수협출장소가 생기고 수협직영의 면세유류공급의 주유소도 생겨서 조합원들도 활기가 넘치고 있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 상임이사가 이종구 중앙회장대신 참석하여 축사를 하며 격려하였으며 신임 완도금일수협 약산출장소장은 김동환씨가 발령을 받았다.<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1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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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 -김대식 전,국민귄익위 부위원장金容煥이 만난사람 -김대식 전,국민귄익위 부위원장 인생에서 최대의 재산은 ‘사람’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 성료[청해진신문]흔히 현대를 ‘휴먼네트워크’의 시대라고 한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관계를 형성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행복이 결정된다. 인생에서 최대의 재산은 ‘사람’이라는 말도 그래서 나온다. 그러나 휴먼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쉽지 않다. 상대방과 서로 교감을 할 수 있어야하고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편집자> 김대식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서울대 통일한반도 인프라연구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대 통일한반도 인프라연구센터’는 통일한반도 인프라에 대한 연구와 인력양성을 위한 기관으로, 향후 북한의 에너지ㆍ자원, 주거 등을 연구한다. 전남 영광출신으로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국민귄익위 부위원장을 지낸 김대식 전 처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네트워크의 달인’이다. 그는 지난 2007년 대선에서 외곽조직인 선진국민연대를 조직, 1년여 만에 조직원을 463만 명으로 불렸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에 적지 않은 공헌을 했다. ‘네트워크의 달인’이라는 칭호도 이 대통령이 직접 붙여줬다. 김대식 전 처장은 요즘도 어디를 가나 휴대폰을 4개나 들고 다닌다. 그의 휴대폰 주소록에는 1만2000여명의 지인 명단이 저장돼 있다 (휴대폰 1개당 3000명의 주소를 저장할 수 있다). 그가 매일 지인들로부터 받는 전화도 300통이 넘어 휴대폰의 ‘수신통화기록’(300통화까지만 기록)이 하루를 넘기지 못할 정도다. 이렇게 많은 사람을 접촉하면서도 그는 요즘도 하루 평균 3∼4명의 새로운 사람을 만나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그런데도 김 전 처장은 이렇게 방대한 지인들의 얼굴과 이름을 정확히 기억한다. 그는 항상 안주머니에 메모장을 넣고 다니면서 새로운 사람과 만날 때마다 반드시 나눴던 대화 내용과 인상을 적어둔다. 그래서 그의 메모장에는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 어떤 얘기를 했는지, 상대방의 어떤 점이 인상적이었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촘촘하게 적혀있다. 휴대폰 주소록에 연락처를 기록할 때도 기억하기 쉽게 함께 만난 사람들을 묶어서 저장한다. 또 평상시에도 지인들과의 소통을 최대한 넓히려고 노력한다. 그는 매일 아침 8개의 조간신문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동정, 부음, 오피니언란은 특히 꼼꼼히 본다. 아무리 조그마한 일이라도 지인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 반드시 문자메시지를 보내준다. 걸려오는 전화에 대해 일일이 대응을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회의 중에도 테이블 밑에서 문자판을 안보고 메시지를 자유자재로 보낼 정도로 숙달된 ‘엄지족’이다. 김 처장은 “네트워크의 기본은 신뢰이고 이 신뢰는 열정에서 나온다”며 “사람을 대할 때 열정을 갖고 신뢰를 쌓아가야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처장은 동서대 교수이자 전국대학학생처장협의회장이었던 2005년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의 학교 특강을 주선한 인연으로 정치에 투신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다른 대학교수 출신들과는 달리 단순한 정책 참모가 아니었다. 막강한 네트워크를 거느린 조직 참모였다. 2006년 그는 전국학생처장협의회, 총학생회OB모임과 자신들의 지인들을 모태로 해서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외곽조직인 국민선진연대를 만들었다. 그는 이 모임을 2007년 12월 대선 때 463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전국조직으로 성장시켰다. 김 전 처장은 당시 전국을 6바퀴나 돌아다니며 조직 확장을 주도했다. 당시 1년 동안 그가 몰던 자동차의 주행거리만도 18만6000km에 달했다. 전형적인 자수성가형인 김 전 처장은 자신의 성공이유에 대해 주저 없이 휴먼네트워크를 꼽는다. 그는 “과거가 똑똑한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였다면 미래는 휴먼네트워크가 강한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나 역시 네트워크가 없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김 전 처장의 휴먼네트워크론은 ‘믿음’과 ‘긍정’으로 요약된다. 긍정적인 생각과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네트워크의 기본이라는 것이다. 먼저 그는 누구를 만나든지 자신이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믿어야 상대방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처장은 “거울은 절대로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웃어줘야만 겨울도 웃는다”며 “내가 양보하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상대방도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후 그는 23명의 인수위원 중 한명이 됐다. 그러나 다른 22명에 비하면 학력과 경력이 상대적으로 뒤처졌다. 김 전 처장은 상견례 첫날 “지방대 야간을 나온 사람으로서 인수위원에 발탁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방대 출신들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살아오면서 감추고 싶은 것들도 있지만 내가 무엇을 감춘다면 다른 사람도 나에게 마음을 열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혈액형을 물으면 긍정형이라고 답한다(실제로는 O형이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상대방과 쉽게 친해지고 업무도 잘 처리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는 스스로 아침마다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일할 수 있고,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하는 자기암시로 하루를 시작한다. 김 전 처장은 특별히 하는 운동이 없다. 그런데도 그는 고등학교 이후 지금까지 30여년을 하루 4시간만 자면서 생활해왔다. 김 전 처장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하루가 즐겁게 되고 자는 시간이 낭비로 생각된다”며 “지금도 누구 못지 않게 체력은 자신 있는데 이게 긍정적인 마인드의 힘”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낮잠을 자지 않고 하루 4시간 이상 자지 않는다 △오늘 입은 옷은 내일 입지 않는다. △매일 냉·온탕을 한다 △오늘 식사한 사람과는 내일 식사하지 않는다 △1주일에 반드시 1번 이발을 한다는 독특한 5가지 원칙을 고수하며 생활하고 있다. 특히 점심 저녁 식사시간을 활용해서 그는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임명된 이후에도 지금까지 3,000여명 이상의 새로운 휴먼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12월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성대히 마치고 총선에 부산 출마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호남출신으로 현 정부 고위인사로는 첫 시험대에 오른다. <石泉 김용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입력201112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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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추억의 안흥찐빵축제' 3년만에 재개제8회 안흥찐빵 축제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추억의 안흥찐빵축제' 3년만에 재개 10월 1∼3일 횡성군 안흥찐빵마을 광장에서 성대히 개막 [청해진신문] 강원도 횡성군 안흥찐빵축제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안흥찐빵마을 광장에서 3년만에 개최된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로 1999년 10월 처음 개최되었다. 과거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이전 횡성군 안흥 지역은 서울과 강릉을 오가는 길목의 중간에 위치해, 많은 이동객들이 이곳에 들러 점심식사를 해결했다고 한다. 먹거리가 풍부하지 않던 이때, 막걸리와 밀가루 반죽을 숙성시켜 만든 안흥찐빵은 한끼 식사로 충분했으며, 또한 이동과 보관의 편리성으로 인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이때부터 안흥찐빵은 안흥지역의 유명한 먹을거리가 되었으며, 안흥찐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를 관광객과 함께 하기 위해 안흥찐빵축제가 개최되었다. 안흥찐빵마을협의회가 주최하고, 안흥찐빵한마당큰잔치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해마다 10월에 열리며, 2004년에는 전국에서 1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해마다 호응이 늘고 있다. 주요 행사로 주민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의 전야제와 찐빵 빚기, 무료시식, 찐빵 제조과정 재연, 찐빵 레크리에이션 등의 찐빵 이벤트가 펼쳐지고, 각종 공연, 토속음식 체험, 뗏목타기, 짚공예, 도자기 공예 등의 전통문화 체험장이 운영된다. 안흥찐빵축제는 2009년은 신종플루, 지난해는 안흥찐빵 제조방식을 둘러싸고 손으로 만드는 전통제조방식과 기계제조방식 간의 이견차이와 갈등으로 3년간 개최되지 못했다. 남홍순(53) 횡성안흥찐빵 축제위원장은 “흩어졌던 지역여론을 한곳으로 모으고 안흥찐빵을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종플루와 지역갈등으로 축제를 열지 못해 어느 때 보다 지역주민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특허심판원이 손으로 만든 전통제조방식으로 만들어야 안흥찐빵이라는 결정에 따라 전통방식 업소 중심으로 전통을 살리고 지역민들의 화합과 단합된 축제로 열리게 된다. 3년만에 개최될 안흥찐빵축제를 한층 더 화합과 번영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특히 담당공무원들의 노력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안흥찐빵축제의 꽃이 될 축하공연과 전국에 홍보될 홍보물제작을 전담할 KHS-TV뿌리방송이 담당하여 전국에 축제전 홍보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어 어느 과거축제보다 양적 질적으로 문화컨텐츠를 만들고 정착시키며 최상의 축제의 장이 될 겄이라고 관계자는 확신하고 있다. 또한 KHS-TV 뿌리방송과 업무협약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250개 회원사가 함께할 계획이며 명실상부한 언론네트웍을 통한 지역축제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마련된다는 점은 미디어 시대의 마케팅홍보 전략의 진수를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은 이 축제의 미래를 매우 밝게 하고 있다. <전지협공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 20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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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노인의날 기념 군외면 경로위안잔치제13회 노인의날 기념 군외면 경로위안잔치 ▲ 군외면 노인 경로잔치-좌, 박봉호 노인회장 완도군 군외면노인회(회장 박봉호)는 10월20일 오전11시부터 군외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약5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경로위안잔치를 성대히 열어 완도군노인연합회의 주관과 군외면노인회의 주최 및 완도군 후원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마쳤다. 완도읍의 라이브7080 벤드와 함께 면민 노래자랑 해신국악패의 부채춤공연 군외초등학교 사물팀의 위로공연 등의 행사는 1부 노인의날 기념식과 2부 경로위안잔치가 열렸다. 건강의 섬 완도에서 장수 하시라는 김종식 완도군수의 축사에 이어 모범노인상으로 불목리 김충식씨 및 효부상으로 대문리 박복자씨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 정남수 회장과 군외면단체장 이어 송주호 도의원의 축사와 김충식 완도군노인회장의 기념사가 있었으며 완도군 청년연합회장 정남수씨(수산업, 당인리)가 봉사대상을 수여받았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노인복지운동과 군외사랑 운동과 노인회 후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군외면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는 것. 완도군 군외면노인회(회장 박봉호)는 10월20일 오전11시부터 군외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약5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경로위안잔치를 성대히 열어 완도군노인연합회의 주관과 군외면노인회의 주최 및 완도군 후원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마쳤다. 완도읍의 라이브7080 벤드와 함께 면민 노래자랑 해신국악패의 부채춤공연 군외초등학교 사물팀의 위로공연 등의 행사는 1부 노인의날 기념식과 2부 경로위안잔치가 열렸다. 건강의 섬 완도에서 장수 하시라는 김종식 완도군수의 축사에 이어 모범노인상으로 불목리 김충식씨 및 효부상으로 대문리 박복자씨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어 송주호 도의원의 축사와 김충식 완도군노인회장의 기념사가 있었으며 완도군 청년연합회장 정남수씨(수산업, 당인리)가 봉사대상을 수여받았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노인복지운동과 군외사랑 운동과 노인회 후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군외면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는 것. ▲ 정완봉 시설장 또, 원동엔젤어린이집 정완봉 시설장(원동교회 장로, 본지 기자)이 효자공로패를 받았다. 열악한 환경속에 불이익을 감수하고 시골에 어린이집을 설립해 적자를 마다하고 농어촌 맞벌이 부부들에게 경제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며 투병중인 홀어머니를 극진히 섬기며 가족 및 자녀사랑과 효행심이 타의 모범을 보이고 군외면노인회 명예후원회장으로 물심양면으로 노인회 활성화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효자패를 수상했다는 것. 박봉호 군외면노인회장의 열성적인 지도로 많은 노인회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군외면의 단결된 모습이 이날 너무도 아름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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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완도군 설군 주역 문정공 이도재 관찰사 서거 100주년에 부쳐청해진칼럼. 완도군 설군 주역 문정공 이도재 관찰사 서거 100주년에 부쳐 도민편집장 서해식 ▲ 서해식 도민편집장 완도군은 서기1896년 이전에는 해남 영암 강진 장흥 등 육지현에 속하여 섬사람들의 애환이 많았다. 당시1884년 갑신정변에 연루되어1886년 5월 고금도로 유배온 심재 이도재 선생이 있었다. 경기도 용인군 오포면 연안이씨 건익의 아들로 태어난 이도재는 1882년(고종19년)에 정시문과 병과로 합격했다. 홍문관부수찬, 경상좌도 암행어사, 강원도 암행어사, 승정원동부승지, 성균관대사성을 역임하고 개화파인 갑신정변에 연루되어 고금도에 귀양을 오게 된 것이다. 고금도에서 10여년간 서당을 열어 유학과 한문을 가르치며 고금을 재2의 고향으로 삼고 도서민들에게 농사법과 대용식인 고구마재배를 적극 권장했다. 꼬막 바지락 등 패류와 김양식에도 관심을 가졌고 물부족을 해결하고자 샘도 팠다고 알려졌다. 1895년 8월 갑오갱장으로 말미암아 문정공 심재 이도재의 유배도 풀려 예조참판의 벼슬이 주어졌지만 극구사양하고 전라도 관찰사가 되어 지금의 도지사로 부임하게 되었다. 고금도에 살면서 섬사람들의 애환을 직접 체험한 그는 섬사람은 섬사람끼리 살게 해야한다면서 완도군을 설군하게 되었는데 당시! 소재지를 고금도로 할것이냐 가리포(완도)로 할 것인가 설왕설래도 많았지만 지금의 완도읍으로 결정이 난 것이다. 1896년에 완도군이 19개면으로 조직이 되었으니 당시에는 고금도는 능소면과 남면으로 2개면이었다. 당시의 완도군은 군내면, 군외면, 신지면, 능소면, 남면, 조약면, 평일면, 생일면, 금당면, 득량면, 청산면, 여서면, 소안면, 보길면, 노화면, 추자면, 비금면, 팔금면, 도초면, 지산면 등이었다. 공은 전라관찰사를 끝으로 공직을 마감하고 낙향하여 문학과 시창작에 전념했다 . 공은 1909년 8월9일에 62세의 나이로 서거하였고 그의 묘는 전라북도 옥구군 임피면에 있다고 한다. 완도군에서는 2003년11월24일에 이도재공 적거지를 향토유적지로 지정하고 고금면 덕암리에 적거지를 복원했다. 고금면의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퇴직하신 손준우선생이 평교사시절에 교육자료로 활용하고자 이도재공의 사적을 추적하여 완도군과 교육청에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후손들을 찾아보니 이도재공이 고금도 유배지생활을 기록한 일기도 보관했다는 것. 금년이 공이 서거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는 장보고에 매달려 이도재공에 대해 너무 소홀히 다루지 않았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 신안 흑산도에는 정약용, 자산 정약전이 유배를 왔는데 그곳에는 자산기념 도서관이 있고 자산어보의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강진 다산정약용의 유배지엔 다산초당과 현대식 기념관이 우람하게 서있고 다산효과를 노리고 있다. 정다산은 경기도 남양주출신이고 그곳에서도 축제가 성대히 열리고 있다. 우리는 다시 문정공 이도재를 재조명하고 그 학문과 사상을 연구하고 완도행정의 지표로 삼아야한다. 초라한 적거지를 방문객이 실망하지 않게 복원하고 나무와 꽃나무를 식재하고 문정공을 밀랍인형으로 만들어 한문서당을 열었던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현대화 바람에 옛것을 하찮게 여기고 큰 족적을 남기신 선조들의 유산을 업신여기면 안 될 것이다. 다시 그 후손을 찾아 고문헌을 찾아내어 복사하여 비치해야 한다. 번영회나 문화원에서 완도군의 지원을 받아 서거100주년 기념행사와 심퍼지엄도 열 필요도 있어 보인도. 약산고금권역을 하나로 차라리 기념도서관하나 세워 봄직도 하다. 이글을 계기로 공의 재평가작업이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090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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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활동봉사대, 도서지역 방문 과학체험마당 열어사진> 2005년부터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농촌학교등 과학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과학봉사활동을 펼쳤던 광주과학활동봉사대가 20일부터 21일까지 도서벽지인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금일도에 찾아가 그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천체관측 및 다채로운 과학놀이와 과학체험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금일읍과 직접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행사로 금일읍사무소, 금일공공도서관, 금일초, 금일동초, 금일중, 완도금일고 등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지고 그 지역의 유선방송사도 광주과학활동봉사대의 봉사활동 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많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어 더욱 성대히 열릴 수 있었다. 금일공공도서관 앞 광장에서 이루어진 이 행사는 20일 저녁 6개의 모형로켓 시범발사를 시작으로 7시 30분부터 별자리 판을 손수 만들어보고 광주교육과학연구원에서 직접 제작한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달의 모습, 토성, 성단, 별자리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아쉽게도 구름이 끼어 실제로 관찰하지 못했지만, 21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4시간 동안 솜사탕 만들기, 클립기중기 만들기, 마법의 불 붙이기, 입으로 부는 로켓, 진동개비 만들기, 다빈치헬리콥터 만들기, 알콜 로켓과 알콜 권총, 신나는 과학마술, 해양생물 현미경 관찰하기, 잠망경 만들기 등의 10개의 부스활동과 야외 과학놀이 등의 다채로운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과학놀이에 즐거운 마당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광주과학활동봉사대의 봉사활동을 보고 금일읍 관계자는 "금일읍이 생긴 이래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은 처음있는 일이고, 이 활동을 통해 학생 및 지역주민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과학 선생님들의 모습에 광주 과학교육의 앞날이 무척 밝은 것 같다." 며 도서벽지까지 와서 펼쳐진 과학봉사활동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광주과학활동봉사대 김우종 대장(광주과학고 교장)은 “이번 과학봉사활동이 한국최초 우주인 이소연을 배출해 낸 광주 과학교육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보다 많은 학생들게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과학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일이야 말로 먼 우주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역을 만들어 내는 일일 것이다." 면서 앞으로도 과학활동에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과학봉사활동의 의지를 불태웠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