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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장애인유권자의 투표편의 확대한다.▲ 기관·시설 기표소 운영 매뉴얼 및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장애인유권자의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투표편의 제공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는 4월 3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8개 장애인단체 대표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회의를 개최하여 장애인유권자의 투표편의 강화, 선거정보제공 확대 및 공정성 확보 대책 등을 설명하고, 참정권 보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처음으로 시행하는 투표편의 제공 ▲ 투표소에서 다양한 장애유형의 선거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투표절차 및 단계별 편의 제공 내용이 그림·확대문자로 설명되어 있는‘투표가이드북’을 제작하여 활용한다. ‘투표가이드북’은 투표사무원과 장애인 유권자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삼각 캘린더 형태로 제작하여 활용성을 높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를 기존의 거소투표 안내문, 점자형 투표안내문, 점자형 선거제도안내 리플릿 외에 거소투표신고서에도 인쇄하여 제공한다.▲ 장애인거주시설 등에 기표소 운영 매뉴얼(15,000부)·동영상·포스터(15,000부)·리플릿(120,000부)을 제작·보급하고, 투표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장애인단체에 참관인 추천도 의뢰한다.▲ 발달장애인의 투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반응형웹콘텐츠인‘투표미리하기 앱’을 제작 보급한다.또한, ▲ 기존에 발달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모의투표체험을 각 시·도선관위별로 모든 장애인유권자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한다. 거동불편 선거인을 위하여 ▲ 1층 또는 승강기가 있는 곳에 투표소를 설치하고, 투표소 입구에 임시경사로를 설치하되, 승강기가 없는 경우 1층에 임시기표소를 설치한다.▲ 모든 투표소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기표대를 1개 이상 설비하고, ▲ 손목활용형·마우스형 등 2종의 특수기표용구를 2세트씩 비치한다. 시각장애 선거인을 위하여 ▲ 기호·정당명·성명을 점자로 표기한 점자형 투표보조용구를 모든 투표소에 비치하고, ▲ 점자와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를 인쇄한 투표안내문(63,000부)과 함께 음성형 CD를 제공하며, ▲ 점자형 대통령선거제도 안내책자(1,000부)를 인쇄하여 시설·단체 등에 제공한다. 청각장애 선거인을 위하여 ▲ 수화용 투표안내영상을 제작하여 선관위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게시하고, 투표안내문에 해당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를 인쇄하며, ▲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후보자 토론회시 수화와 자막을 동시에 방영하는 한편, ▲ 시·도선관위 별로 수화통역사를 확보하여 투표소에 배치한다.발달장애 선거인을 위하여 ▲ 선거제도와 투표방법 등이 설명된 안내책자(21,000부), 리플릿(37,000부)과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하여 시설 및 복지관 등에 배부하고, ▲ 안내책자에는 QR코드를 삽입하여 ‘투표미리하기’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 ▲ 투표소 이동 편의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및 리프트가 설치된 전용차량 지원을 확대하고, ▲ 투표소마다 투표안내 전문인력 2인 이상을 투표사무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중앙선관위는 장애인단체와 함께 각 투표소별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장애인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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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9대 대통령선거 앞두고 공무원 선거중립 강조▲ 공직자 선거관여행위 금지 예방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선거관여행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 지정화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금지 ▲선거운동에 관여하는 행위 금지 ▲각종 선거 관련된 사항에 있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과 선거관리 업무 등으로 이뤄졌다.정홍기 총무과장은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단 한 건의 위반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공직사회에 선거중립을 정착해 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광양시 2월말 현재 선거인수는 120,873명으로, 총 인구수 대비 78.8%이며 전라남도(평균 82.7%)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거연령(만19세)에 이르지 못한 청소년과 아동이 많은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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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제5회 선거사진대전』개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해진농수산신문]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아름다운 선거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회 선거사진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희망 공정 화합의 가치를 담은 아름다운 선거로 만들자는 의미에서 ‘아름다움’과 ‘선거’ 2개 분야로 정했다.‘아름다움’ 주제는 풍경 인물 등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을, ‘선거’ 주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담고, ‘아름다운 선거’와 사진에 대한 한 줄 평을 남기면 된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5월 16일까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instagram)에 사진을 게시하고 해시태그(#선거사진대전)만 입력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공모 분야별로 대상 입상자에게는 중앙선관위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며, 대상 금상 등 총 694편에 대한 시상금은 총 4,500여만 원에 이른다.당선 결과는 6월 16일(금)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및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수원 선거연수원의 조형물에 래핑할 예정이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게시하고, 작품집으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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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서면, 산불예방 등 총력▲ 영광군 군서면, 산불예방 등 총력 [청해진농수산신문]군서면은 1/4분기 군 · 면정 시책의 착실한 마무리를 위해 공직자와 각 기관 · 사회단체가 혼연일체 되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봄철을 맞아 최대 당면인 산불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산불발생 계층이 대부분 노년층인 것을 감안하여 관내 26개 전체 경로당을 방문하여 산불예방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하여 각 마을 노인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관련 교육과 산불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아울러 대한노인회군서면분회(분회장 김학실)와 협약을 하여 산불예방에 앞장서서 주민들을 지도하는 마을의 어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장단(단장 이종범)에서『이장단 순찰 · 진화대』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남 · 여의용소방대(대장 정원형, 노효순)는 지난 16일 50여 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각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산불예방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군의 인구 정책에 발맞추어『면민 3,000 만들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서농공단지 입주 업체 임직원, 신학기 교직원과 신입생 대상 중점 추진, 각 마을 담담공무원과 이장단 합동으로 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성지송학중학교의 협조로 신입생 24명이 전입하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5월 9일 조기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면 선거관리위원회를 정비하고 투표소와 선거벽보 첩부 예정 장소 26개소를 점검하는 등 법정 선거 사무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과 영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배수로 정비와 농로 포장, 마을 진입로 확 · 포장 공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9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세금 없는 원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새봄을 맞이하여 각 사회단체의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군서면 번영회(회장 정용태)는 오는 3월 31일 관내 가로수 길에 식재된 은행나무와 벚나무에 비료 주기와 주변 잡풀을 제거하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그리고 생활개선회(회장 김화선)는 오는 4월 1일 팔 · 구순 어르신 합동 위안 잔치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임)는 4월 4일 봄맞이 효도여행을 각각 준비하고 있다. 군서면 관계자는 면민이 행복한 일류 군서 실현을 위해 당면한 산불예방과 인구 늘리기 등 1/4 분기 군 · 면정 시책을 착실하게 마무리 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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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수억수수, 국민의당 박준영 1심 당선 무효형 선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이 수억원대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잃을 위기에 빠졌다. ▲ 박준영 국회의원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반정우 부장판사)는 29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게 징역 2년 6월에 추징금 3억 1천7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했지만, 박 의원을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박 의원 회계책임자 A씨도 지난달 1심 선고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아울러 박 의원의 선거공보물 비용 지급과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보좌관 B모(56)씨와 선거운동원 G모(58)씨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했다. 박 의원은 올해 20대 총선을 앞두고 신민당 전 사무총장 K모(62)씨로부터 공천헌금 명목으로 세 차례 총 3억 5천200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와 G씨와 함께 선거 과정에서 선거홍보물 8천만원 상당을 납품받고도 선거관리위원회에는 비용을 축소 신고하고서 홍보업체에 따로 돈을 지급한 혐의도 받는다. 선거 당일 지인 500여명에게 "좋은 결과로 함께 기뻐하길 기대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3선 도지사였던 박 의원의 경력이나 지위를 고려하면 받은 돈은 비례대표 추천 과정에서 충분히 영향을 미칠 돈으로 봄이 타당하다"고 돈의 성격이 공천헌금이 맞아 죄가 인정된다고 봤다. 다른 검찰의 공소사실도 전부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20대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받기를 기대하는 사람의 기대를 이용해 큰 금액의 금품을 제공·기부받았다"며 "새로운 정치를 희망하는 국민에게 상당한 실망감을 안겨줬으며, 20대 국회의 신뢰도 훼손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과 추징금 3억 1천7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인정해 판결을 내렸다"며 "항소해 공정한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당 창당 과정에서 공천 작업을 시작한 적도 없고 공천헌금으로 돈을 받지도 않았다"며 "선거 벽보를 만든 분들이 내가 법적 문제가 있으니 돈을 더 받으려고 공갈 협박한 이야기를 믿고 우리가 잘못했다고 하는 것은 법적 정의가 아니다"고 반발했다.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국회의원이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아울러 배우자,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등이 같은 법률을 위반해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아도 당선 무효가 된다. 선거 당시 박 의원의 회계책임자 A모(52)씨는 이미 지난달 1심에서 총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과 추징금 1천3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회계책임자 A모씨의 재판이 더 빨리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회계책임자의 형량이 줄어들지 않고 확정될 경우 박 의원 본인의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의원직을 잃을 가능성도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 조영인취재본부장, 서부 정완봉 취재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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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 돈 뿌린 충북 현직 농협조합장 당선무효형[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돈을 뿌린 뒤 당선된 충북 도내 현직 농협조합장이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문성관 부장판사는 4일 이런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청주의 한 농협조합장 A(54)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문 부장판사는 "피고인의 범행은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하고, 조합장 선거 결과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등 그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두 달 남짓 구금돼 있었던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후보자 시절인 지난 3월 초 조합원인 B(64)씨의 사무실을 찾아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A씨는 같은 달 11일 시행된 조합장 선거에서 당시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 같은 형이 확정되면 A씨는 위탁선거법에 따라 조합장 직위를 잃게 된다. 위탁선거법에서는 공직선거법과 마찬가지로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 즉각 항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부장판사는 또 A씨로부터 100만원을 받아 이 가운데 30만원을 챙기고 나머지 70만원을 다른 조합원 3명에게 전달한 B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B씨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3명에게는 각각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돈을 받은 이들의 유죄가 확정되면 심의를 거쳐 수수 금액의 10∼3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이렇게 되면 B씨 등 4명은 적게는 200만원에서 많게는 9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입력201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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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산림조합장 박진옥씨 당선완도군 산림조합장 박진옥씨 당선 3전낙선후 4번도전에 성공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산림조합장 선거가 7월1일에 실시하여 박진옥후보가 당선되었다. ▲ 박 진 옥 조합장당선자 현직조합장인 이부남 후보와 상무출신 박진옥 후보와 양자대결 구도에서 조합원들이 직선 투표를 하였다. 이날 개표결과 상무출신 박진옥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하였다.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유효투표는 이부남후보가 1,025표 박진옥후보가 1,721표를 획득하여 박진후보가 완도군산림조합장에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박진옥 조합장 당선자는 그동안 연속 3번 낙선끝에 3전4기로 오뚜기처럼 일어서는 끈기있는 도전정신에 성공하여 완도지역 선거사에 역사적인 사람으로 평가받게 되었다는 것. 당선소감으로 전임 이부남 조합장의 깊은 뜻을 되새기며 화해와 협동정신으로 완도군산림조합을 오뚜기처럼 흑자조합으로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박진옥 당선자는(1948년생,금일읍 출신)완도읍 개포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지난 1974년부터 2004년5월4일까지 산림조합에 30여년간 근무 하다가 상무로 퇴직한 산림조합의 전문가로, 조선대학교 전문 경영대학원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완도군 산림조합 감사로 지난 2013년12월25일부터 2015년6월15일까지 역임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6년간 봉사하였다. 한편, 박진옥 완도군산림조합 조합장 당선자는 오는 2015년 7월20일 취임 예정이며, 2019년3월20일까지 임기로 완도군과 군민을 섬기며 조합원들을 더욱 받들어 섬기겠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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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조합장 선거 50배 과태료 더 엄격해야[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올해 최초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 3·11 조합장선거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적지 않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상반기 중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중앙선관위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치르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9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각 전문가, 후보자, 조합원 등을 초청해 ‘조합장선거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중앙선관위 조사1과 유혜원 사무관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금품수수 관행을 개선하려면 신고·제보 활성화를 위해 자수시 과태료를 면제해주기보다 장기적으로 50배 과태료 부과제도를 엄격히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 사무관은 “현행법은 후보자 등에게 금전·물품 등을 제공받은 경우 최대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지만 선관위는 신고·제보 활성화를 위해 자수자에 대한 과태료 면제방침을 시행, 이번 선거에서 50배 과태료를 엄격하게 부과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는 “자수자 과태료 면제방침은 후보자 측으로부터 돈을 받고도 고액의 과태료가 두려워 신고를 망설이는 조합원을 설득하는 데 효과를 발휘해 위법행위 신고·제보율을 48.2%에서 68.5%까지 끌어올렸다”며 “그러나 돈을 받고 자수하는 것보다 돈을 사전에 주고받지 않는 문화를 정착시키려면 향후 조합장선거에서는 50배 과태료의 엄격한 부과로 돈 선거의 불법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사무관은 △동시조합장선거의 기부행위제한기간이 현행 임기만료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로 돼 있는 것을 공직선거와 동일하게 ‘상시 제한’으로 확대 △포상금 상한액 1억원을 공직선거와 동일하게 5억원으로 상향 △선관위의 조사권을 강화하는 방안 등도 제시했다. 이원기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사무국장은 발제에서 “현행 선거운동기간(13일)이 짧아 후보자가 자신을 알릴 기회가 부족했다는 점에서 선거운동기간의 확대 및 예비후보자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호중 좋은농협만들기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조합원이 후보자의 정책과 정견을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단체의 후보자 초청 토론회, 언론사 주최 토론회 허용 등 정책선거 유도 방안이 도입돼야 한다”고 제안했다.한편<, 중앙선관위는 “토론에서 나온 의견과 조합원 및 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언론 등에서 제기된 문제점 등을 바탕으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상반기 중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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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 농수축협 조합장 선거 당선자[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 ▶소안농업협동조합은 현,조합장 박금남 후보가 무투표 당선. ▶청산농업협동조합은 현,조합장 지복남 후보가 무투표 당선, ▶완도농업협동조합은 현,조합장 정남선후보가 당선. ▶노화농업협동조합은 현,조합장 강홍구후보가 당선, ▶완도금일수산업협동조합은 서광재 후보가 당선, ▶완도소안수산업협동조합 현,조합장 장명순후보가 당선, ▶강진완도축산업협동조합은 현,조합장 박종필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다. 완도금일수협 구택종조합장이 선거법관련으로 출마포기를 하여 대의원, 이사출신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기타 관내 조합장 선거는 현직을 선택하는 조합원의 투표로 당선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합장선거는 선거운동 방법이 엄격히 제한되어 전화, 문자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관계로 현,조합장보다 도전하는 후보가 조합원을 상대로 선거운동이 힘들었다는 대다수 여론이 우세하다.추후 선관위의 선거운동 방법이 개선되어야한다는 광주, 전남지역 농수축협조합원들 의견이 대두되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독자 및 전남도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조합장 후보별 득표현황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공받아 싣는다.<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 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완도농업협동조합 개표율 100% 현,조합장 정남선후보가 3,223표(65.8%)로 당선되었다. 선거인수 6,535명 투표수 4,957표 무효투표수 57표 기권수 1,578표 후보자별 득표수(득표율) 정남선후보 3,223표(65.8%) 전영섭후보 1,667표(34.2%) 계4,900표 ▶노화농업협동조합 개표율 100% 현,조합장 강홍구후보가 918표(64.3%)로 당선되었다. 선거인수 1,663명 투표수 1,439표 무효투표수 12표 기권수 224표 후보자별 득표수(득표율) 강홍구후보 918표(64.3%) 김재곤후보 509표(35.7%) 계1,427표 ▶완도금일수산업협동조합 개표율 100.0% 서광재 후보가 1,470표(57.3%)로 당선되었다. 선거인수3,054명 투표수2,594표 무효투표수 30표 기권수 460표 후보자별 득표수(득표율) 김경남후보 1,094표(42.7%) 서광재후보 1,470표(57.3%) 계2,564표 ▶완도소안수산업협동조합 개표율 100.0% 현,조합장 장명순후보가 1,105표(59.5%)로 당선되었다. 선거인수 2,546명 투표수 1,873표 무효투표수 17표 기권수 583표 후보자별 득표수(득표율) 장명순후보 1,105표(59.5%) 김광선후보 751표(40.5%) 계1,856표 ▶강진완도축산업협동조합 개표율 100% 현,조합장인 박종필 후보가 759표(59.6%)로 당선되었다. 선거인수1,382명 투표수1,276표 무효투표수 3표 기권수106표 후보자별 득표수(득표율) 이종배 후보 514표(40.4%) 박종필 후보 759표(59.6%) 계1,273표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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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수협 조합장 후보[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완도농수협 조합장 후보자들의 등록사항이다. 오는 3월11일 조합원의 투표로 조합장이 선출된다. 무투표로 당선 예정된 조합장은 소안농협조합장에 박금남 후보 및 청산농협조합장에 지복남 후보가 단독 등록하여 무투표지역이 되었다.기타 농수협 조합장은 3월11일 조합원의 투표로 조합장이 선출되며, 각지역 후보들은 열심히 조합원들에게 허용된 선거방법인 전화 및 문자메세지를 활용하여 선거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박빙지역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공개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탓에 물밑에서 치열하게 전개되는 분위기다. 발이 묶인 후보자들은 현장을 찾기보다는 전화나 문자를 이용한 선거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자신의 선거 운동 방식을 상대방에게 노출하지 않기 위한 눈치싸움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선거운동이 극도로 제한돼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현직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현직이 아닌 후보들의 전략은 현 조합장을 견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머지 후보들도 조합장이나 간부 출신이 많고 오랜 근무 경력을 갖춰 현직 프리미엄이 능사가 아니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농협관계자에 따르면 3월11일 오후 10시경이면 개표결과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음은 후보자 선관위 등록자료이다. 완도농수협 조합장 후보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