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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웰니스 관광 25선’ 대열 합류▲ 편백숲 우드랜드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1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웰니스 관광 25선 운영협의체 발족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앞선 5월, 장흥군 대표 관광지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바 있다. 군은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체계를 구축을 위해 이날 발족식에 참석했다. 이날 운영협의체에서는 기관 및 업체별 웰니스 관광을 위한 토론과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앞으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마케팅과 여행상품개발, 외국인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 중장기적으로 상품화의 단계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된다. 자연·숲 치유 부분에 선정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장흥군에서도 최고의 건강과 치유의 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연친화형 숙박시설, 무장애 등산로 말레길, 천연섬유재질의 종이옷을 입고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비비에코토피아, 편백소금집 등이 우드랜드의 핵심 치유 시설이다. 유아, 청소년, 직장인, 임신부, 일반인, 아토피가족 등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과 피톤치드를 마시며 자연에서 즐기는 숲속힐링음악회도 운영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관과 목공체험장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공예품, 소품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편백숲 우드랜드는 탐진강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주무대로 활용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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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온·피톤치드 가득 화순 만연산 치유숲 개장▲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산림의 음이온, 피톤치드, 향기, 소리 등을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된 화순 만연산 치유숲이 12일 개장됐다고 밝혔다.화순 만연산 치유숲은 8월 말까지 2개월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후 9월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무등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해 있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주수종인 천연림으로 피톤치드 중 대뇌피질을 자극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물질인 알파피넨(α-pinene) 성분이 국내 다른 지역보다 높아 산림치유 적지로 손꼽힌다.2011년부터 7년 동안 120ha에 119억 원을 들여 오감연결길 3.1㎞와 치유숲길 3.3㎞, 건강명상숲, 동구리 호수공원 등과 함께 치유숲센터를 갖췄다.치유 프로그램은 일반 이용자들이 해설판을 보고 자유롭게 이용하는 ‘일반형’과, 치유숲 센터에서 산림치유 지도사의 건강체크와 면담을 받고, 개인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처방받아 치유 지도사의 안내를 받으며 참여하는 ‘참여형’으로 나눠 운영된다.시범운영 후 이용 시간, 요금 등에 대한 ‘화순만연산치유의 숲 관리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참여형’ 전문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인근의 화순 전남대병원 등과 연계해 만연산 치유숲이 명품 치유센터로 큰 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휴양·치유·레저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인근에는 화순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수만리 산림공원, 안양산 양떼목장, 무등산 편백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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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전국 대표 명품 숲 ‘우뚝’▲ 만연산 치유의 숲 센터에서 열린 치유의 숲 개장식 [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을 찾는 탐방객이 갈수록 늘면서 산림치유와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대표 치유의 숲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욱이 화순군이 118억원을 들여 120h에 만 6년간 조성한 만연산 치유의 숲이 12일 공식 개장하면서 탐방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만연산 치유의 숲은 전라남도에 조성중인 8개의 치유의 숲 중에서 우리 고유 수종인 소나무, 참나무 등을 주 수종으로 하는 천연림에 조성된 치유의 숲으로는 도내에서 첫 번째 치유의 숲이다. 특히 광주근교 등 도시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도시형 치유 숲으로서 누구나 쉽게 숲에 접근해 오감을 느끼며 건강증진, 정신수양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사업 초기인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경사도 9%이하의 무계단 숲길인 오감연결길 3.1㎞을 비롯해 숲에서 생태계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치유숲길 3.3km, 건강명상숲, 동구리 호수공원 등을 조성했다. 이어 2014년부터 50년생의 편백, 참나무가 어우러지는 숲속에 3.3km의 치유숲길과 건강오름숲, 건강회복숲, 하늘숲, 트리하우스 등을 조성하고, 숲속체험장,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 숲속 쉼터 등 치유의 숲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2015년부터는 치유의 숲 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등 2017년 6월까지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치유의 숲 센터는 20억원을 들여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을 모티브로 건축 설계한 친환경 목구조 건축물로 치유 숲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탐방객 계측자료에 따르면 만연산 치유의 숲 조성 초기인 2013년에는 11만명, 2014년 24만명, 2016년에는 27만명이 치유의 숲을 찾았으며 7월 현재 약 16만명으로 일일 평균 700여명이 꾸준히 찾고 있는 명품 숲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해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수만리 산림공원, 안양산 양떼목장, 무등산 편백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 인프라가 구축돼 관광자원으로서의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이날 화순읍 동구리 만연산 치유의 숲 센터에서 열린 치유의 숲 개장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산림청 박종호 산림복지국장, KBS 광주방송 강정기 총국장, 문행주·민병흥 전라남도 의원, 전남도·서부지방산림청·순천국유림관리사무소 관계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민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개장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오감길 걷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충곤 군수는 기념사에서 “만연산 치유의 숲을 찾는 많은 분들이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며 감동을 받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해서 전국 제일의 치유의 숲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만연산 치유의 숲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짜임새 있는 숲으로서 의료 기관과 연계해 전국 제일의 숲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KBS 광주방송 강정기 총국장도 “치유의 숲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돼 명품 소나무와 편백나무와 조화를 이루면서 특급호텔을 만연산에 옮겨 놓은 것 같다”며 “치유의 숲 개장을 계기로 화순군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군은 만연산 치유의 숲 핵심시설인 치유의 숲 센터에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생애주기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임산부, 청소년, 일반인(직장인), 노년층, 특정계층(아토피, 감정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치유의 숲 센터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휴무일은 법정공휴일과 일요일, 월요일이다. 특히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의 첫 단계인 숲태교 프로그램은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순 인구늘리기 시책에도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더 나은 산림복지 제공을 위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8억원을 들여 오감연결길과 치유숲길 등 치유의 숲 일원에 지역 풍토에 맞는 우리꽃 야생화를 식재해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고, 탐방객들에게는 식물의 향기, 색 등을 통한 치유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 탐방객들이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고의 산림치유와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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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우드랜드서 ‘아토피 굿바이 안심캠프’ 개최▲ 장흥군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편백숲 우드랜드서 ‘한방 아토피 굿바이 안심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 4개교 대상으로 열린다. 캠프에서는 아토피, 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실내 환경개선, 알레르기 질환 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에코가방 만들기, 목공예체험, 건강한 밥상 튼튼 음식 체험, 산림치유 및 유아숲 체험, 레크리에이션, 만족도 조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 있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해당 질환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도 도모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프를 통해 아토피로부터 해방되는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감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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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만연산 치유 숲에서 활력 충전하세요”▲ 만연산 치유의 숲 센터 [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 숲속 비타민 드시고 활력 충전하세요” 화순군이 최근 만연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치유의 숲을 찾는 탐방객들이 갈수록 느는 등 화순군이 명품 치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무등산국립공원 탐방객 계측자료에 따르면 만연산 치유의 숲은 조성 초기인 2013년 11만명, 2014년 24만명, 2016년에는 27만명이 찾았다. 6월 현재 16만 명으로 일일 평균 700여명이 치유의 숲을 찾고 있으며 특히 오감연결길은 인근 광주시민 등 외지인이 자주 찾는 산책코스로 인기다. 최근 준공된 만연산 치유의 숲 센터가 7월 초 개장되면 산림치유 서비스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되면서 치유의 숲을 찾는 탐방객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만연산 치유의 숲이 각광받는 데는 공기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음이온이 풍부하고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알파피넨이 국내 타 지역보다 높아 이 치유의 숲에서 걷기, 삼림욕 등 치유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근에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해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수만리 산림공원과 안양산 양떼목장, 무등산 편백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 인프라가 구축된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만연산 치유의 숲은 전라남도에 조성중인 8개의 치유의 숲 중에서 두 번째 개장하는 곳으로 소나무, 참나무 등을 주 수종으로 하는 천연림에 조성된 치유의 숲으로는 전남도내에서 첫 번째 치유의 숲이다. 화순군은 소나무, 참나무 등 우수한 산림자원과 빼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해 100세 시대를 맞아 웰니스(Wellness,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만연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만연산 치유의 숲은 화순읍 동구리 산1-1번지 일원 120ha에 118억원을 들여 2011년부터 2017년 6월까지 6년여간 조성했다. 사업 초기인 2011년부터 2013년까지 66억원을 들여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경사도 9% 이하의 무계단 숲길인 오감연결길 3.1㎞와 숲에서 생태계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치유숲길 3.3km, 건강명상숲, 동구리 호수공원 등을 조성했다. 이어 15억원을 들여 2014년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숲속체험장 및 숲속 쉼터를 조성하는 등 치유의 숲 운영 기반을 다졌다. 군은 2015년부터 치유의 숲 조성에 박차를 가해 치유의 숲 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등 37억원을 들여 최근 치유의 숲 센터 건립 등 4개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치유의 숲 센터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순 고인돌을 모티브로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숲속 경관과 조화로운 목구조 건축물로 만연산 치유의 숲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치유의 숲 센터는 치유의 숲을 홍보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연면적 416.62㎡(126평, 2개동)로 체성분분석기, 스트레스 및 혈관건강측정기, 혈압측정기 등이 구비된 자가검진실, 아토피질환 개선을 위한 치유체험실, 세미나실, 안내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화순군은 전국 제일의 치유의 숲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오는 7월 초 만연산 치유의 숲 센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군은 개장에 앞서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임산부, 청소년, 일반인, 노년층, 아토피가족 등 5팀(팀당 10∼15명) 내외 신청접수 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1회(14:00∼17:00) 3시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3억원을 들여 준비 중인 ‘loT(사물인터넷) 건강관리시스템 및 VR(가상현실체험) 시스템 구축사업’은 치유숲 탐방객에게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유숲에서 신체의 변화를 직접 실감케하고, 화순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산림문화요소에 VR기술을 도입한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홍보매개체로 활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8억원을 확보해 오감연결길과 치유숲길 등 치유의 숲 일원에 지역 풍토에 맞는 우리꽃 야생화를 식재해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까지 8억원을 들여 3천평의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해 늘어나는 탐방객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 빛, 공기, 음이온, 경관 등 다양한 산림환경을 체험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 치유도시 화순군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웰니스 관광객 유치는 물론 인구 유입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도록 치유의 숲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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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웰니스 관광 25선’ 선정▲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웰니스 관광 25선’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의 대표 관광지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됐다.웰니스관광은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웰니스 관광 25선은 ▲한방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개의 테마로 분류해 선정됐다.선정과정은 지자체와 지역 관광공사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및 한국관광공사의 자체 조사를 거쳐 후보지 74개를 추려낸 후, 학계, 여행업계, 전문가, 외국인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현장평가를 거쳤다.현장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우수성, 상품화 가능성, 시설의 매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이를 통해 최종 25곳을 선정했다. 자연·숲 치유 부분에 선정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장흥군에서도 최고의 건강과 치유의 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자연친화형 숙박시설, 무장애 등산로 말레길, 천연섬유재질의 종이옷을 입고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비비에코토피아, 편백소금집 등이 우드랜드의 핵심 치유 시설이다.유아, 청소년, 직장인, 임신부, 일반인, 아토피가족 등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과 피톤치드를 마시며 자연에서 즐기는 숲속힐링음악회도 운영하고 있다.목재문화체험관과 목공체험장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공예품, 소품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웰니스 관광25선에 선정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마케팅과 여행상품개발, 외국인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 중장기적으로 상품화의 단계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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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송보7차 아파트, 식목일 맞아 ‘내 나무 갖기 행사’가져▲ 송보 7차 나무심기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송보7차 임차인대표회의(회장 허형채)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9일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송보7차아파트 내 나무 갖기’행사는 정현복 광양시장, 문양오·이기연 시의원,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방법을 배운 후 아파트 주변의 자리를 배정받아 가족들과 나무를 심고 본인의 이름표를 다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는 아파트 잡수익을 주민들에게 환원시켜 주고 남은 금액으로 산림치유에 좋은 편백나무 4년생 200여 그루를 구입해 추진했다.행사를 추진한 허형채 임차인대표회장은 “내 나무를 가족과 함께 심고 가꾸어서 나무가 주는 기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들이 식재한 나무가 자라나는 기쁨을 갖자는 뜻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에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에서 산림을 조성하고 가꾸어야 되는 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편백나무는 인간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귀중한 자원인 만큼 주민이 심고 가꾼 나무가 잘 자라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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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 체험으로 스트레스 날리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평일 야간에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28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의 연구 결과 직장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홀로 사는 ‘기러기족’의 가장 큰 걱정거리가 정서적 문제(65.7%)이고, 인하대학교의 직장인 스트레스 연구 결과 대기업에 종사하는 근무자들이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여가활동을 제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검토하던 중, 한전KDN 사내 목공예동아리의 활동 지원 요청이 있어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야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주간 목공예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연 2회 운영할 예정이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앞으로도 이전기관 직장인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숯부작 만들기’ 등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오송귀 소장은 “야간 목공예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조기 정착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함께 산림치유문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의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061-338-425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