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해진신문 창간10주년 기념 우수공무원 표창 및 군민위안 공연청해진신문 창간10주년 기념 우수공무원 표창 및 군민위안 공연 노인위안 공연 등 완도쌀먹기운동 켐페인 “좋은 신문, 정론애향”을 지향하는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발행인 김용환)의 창간10주년 기념식(우수공무원 표창 )과 2부 행사로 군민위안 국악공연, 3부 행사로 샤이니 밸리댄스팀의 특별공연과 함께 완도쌀먹기운동 켐페인이 2010년 8월5일 오후 2시부터 완도군청앞 종합복지 회관에서 개최됐다. 군행사로 식전에 다녀간 김종식 군수를 대신해 김영안 부군수, 김영록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일봉 소장, 이인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회장, 이준열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 김정술 군의원, 김동삼 군의원, 신의준 군의원, 김주 군의원, 김충식 완도군노인회장, 박경남 완도군번영회장, 이인주 완도군청년연합회장, 구택종 완도금일수협 조합장, 황권칠 완도소안수협 조합장, 박종필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최남산 완도군산림조합장, 지복남 청산농협 조합장, 양희문 전복유통협회장, 이도심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회장, 김정숙 적십자 전회장, 김정웅 바르게살기운동완도군협의회장, 김병남 국악협회 완도군지부장, 추몽룡 제일신협이사장, 강태종 휴게음식업중앙회완도군지부장, 김일선 완도군테니스연합회장, 박봉호 군외면노인회장, 이승열 청산면번영회장, 홍익산업 최종홍 회장, 학림건설 이대남 사장, 청해레미콘 김득춘 회장, 국민통신 윤풍식 회장, 대림건설 양화승 회장, 거남정비공업 유승훈 사장, 제일교회 김민호 목사, 동부교회 진천식 목회자, 안선주 원불교 불목교당 교무, 청해진수산 이수진 대표, 윤재철 청산 도청2구 노인회장, 서한기 본지 고문변호사, 재광완도군향우회 부회장 김흥학 법무사, 정형도 법무사 및 본지 자문위원 등과 지역 주민 3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공로패, 감사패, 모범 공무원상 시상과 함께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청해진수산(전복유통) 유정연 양의 사회로 이어졌다. ▲ 기념식에서 본지 김용환 발행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념식에서 김용환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독자 여러분의 한없이 큰 사랑을 업고 청해진신문은 오프라인-종이신문과 온라인-인터넷신문을 우리 고장에 선을 보인 지 엊그제 같은데 지난 6월20일자로 창간1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독자 여러분과 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만 괄목할 만한 업적은 인터넷검색엔진 다음에서 일간지, 지역지, 인터넷신문 순위사이트를 130만패널이 참여하여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라남도에서 8위로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로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교육담당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등, 지역민과 출향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 10년간을 거울삼아 “더좋은 청해진신문 제작을 통해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국회의원은 국회일정이 바쁜 관계로 청해진신문 창간10주년을 축하한다며 올곧은 언론사명으로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올바른 지역여론의 형성과 지역현안 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청해진신문의 건승을 기원한다는 축전을 보내왔다. ▲김종식 군수를 대신해 김영안 부군수가 기념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김종식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늘의 청해진 신문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자문위원을 비롯한 독자권익위원회 위원님과 임원 여러분께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새 감각, 바른 언론의 굳은 신념으로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애써 오신 김용환 발행인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청해진신문은 10년의 역사와 경륜을 자랑하는 지역 정론지로 성장하였고 갈수록 군민들이 사랑하는 신문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는 점은 청해진신문이 수많은 상황들을 균형 있게 바라보고 사실에 근거한 기사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가감 없이 보도해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청해진 신문이 수많은 상황들을 균형 있게 바라보고 사실에 근거한 기사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가감 없이 보도해 왔기 때문일 것이라고 축사에 밝혔다. ▲ 완도군청 박상우, 완도경찰서 경위 김한용,완도해양경찰서 경사 강성용 등이 우수공무원으로 표창패를 받았으며 이도심(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과 추서연(샤이니 밸리댄스)원장 등이 공로패를 태산종합기업 대표이사 양영율 님이 수상했다. 이날 완도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남다른 사명으로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石泉 슬로우시티청산도 사진전시회에 23일간 자원봉사 운동과 본지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이도심(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과 평소 효 실천과 밸리댄스 문화창달에 헌신하며 본지 군민위안 무료공연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추서연(샤이니 밸리댄스)원장 등이 공로패를, 大林建設(株), 태산종합기업 대표이사 양영율 님이 슬로우시티 청산도 건설 공로와 본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패와 부상으로 벽시계를 수상했다. 본지가 추천받아 2010년도 모범공무원으로 타의 귀감이 되어 공적이 인정된 우수공무원 표창에는 완도군청기획예산실 박상우 님, 완도경찰서 정보보안계장 경위 김한용 님, 완도해양경찰서 정책홍보실장 경사 강성용 님 등이 우수공무원 표창패와 함께 부상으로 벽시계를 수상했다. 청해진신문은 ▶1부 기념식이 끝난 후 ▶2부행사로 완도군민을 위한 초청 국악공연과 ▶3부 행사로 밸리댄스 특별공연을 가졌다. ▲ 판소리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철암(전,국악협회완도군지부장)씨와 국악협회 회원들이 군민위안 초청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2부 공연에는 국악대회에서 판소리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철암(전,국악협회완도군지부장)씨의 초청공연과 함께 사)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 회원들의 군민위안 무료 국악공연 등이 개최되어 이날 공연을 관람한 군민(노인)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3부 행사로 국민생활체육 전통무용 전국대회 밸리댄스 프로부문 1위인 추서연 원장이 지도하는 샤이니 밸리댄스팀의 특별공연이 시작되었다. ▲ 샤이니 밸리댄스팀이 군민위안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 완도 중앙초등학교생, 완도초등학교생, 어린이와 생활체육 전국댄스경연대회 밸리댄스부문에 입상한 일반부 팀의 공연으로 무더운 날씨에 신선한 공연으로 군민(노인)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 완도쌀먹기운동 켐페인으로 완도쌀 300개를 노인들에게 경품권을 추첨해 시식토록 증정하여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완도쌀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본지 창간10주년을 축하하는 ▲ 대형화환을 김일선 완도군테니연합회장, 강남경 농협중앙회 완도군지부, 강홍구 노화농협조합장, 신양수 광주은행 완도지점장, 서정구 대한교육사장, 백희종 인하정밀 대표이사, 한국전복유통협회 양희문 회장이 보내 주셨으며, ▲ 축하 화분은 장재익 완도교육장, 심병조 완도해양경찰서장, 전성완 재인완도군향우회장, 김흥학 재광완도군향우회 부회장, 구택종 완도금일수협 조합장, 이승열 청산면번영회장, 윤재철 청산도청2구 노인회장 등이 보내주셨다. 또, 이날 참석한 노인들의 위안공연 안내를 위해 자원봉사 도우미로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회원들이 후원하여 봉사에 나섰다. ▲ 자원봉사로 도움주신 적십자회원들과 기념촬영 한편, 항상 본지발전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에게 지면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행운권 추첨에 전자렌지, 선풍기, 상품권, 주유권, 기념타올, 화장지세트, 건강식품, 김 선물세트, 시식용 완도쌀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여 주신 후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품을 보내주신 후원사는 국민통신, 제일신협, 나드리고속관광(주), 장보고마트, 휴게음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 LG중앙대리점, 제일물산(최고집), 빙그레주유소, 파크랜드완도대리점, 태산종합기업, 대림건설, 장보고마트, 행운당, 금일수협수산, 청해광고.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 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10,08,05. ================================================================================ "카스바의여인(반주곡)": 윤희상 Click if Windows Media Audio 9.2 96 kbps, 44 kHz, stereo 1-pass CBR http://cfile278.uf.daum.net/media/147FD1144ADF0733A73726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여인아 그날 그카스바로 그날 그자리에서 처음만나 사랑을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운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여인아 그날 그카스바로 그날 그자리에서 처음만나 사랑을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http://blog.daum.net/mike_yang
-
느림의 미학 슬로우시티, 봄빛 물든 청산도탐방- 느림의 미학 슬로우시티, 봄빛 물든 청산도 유채밭 너머 푸른 바다… 구불구불 슬로길 걷기(5월2일까지) ▲ 청산도-슬로우시티 풍경 느림의 미학 슬로우시티, 완도 청산도에 가면 세 가지가 다르다. 첫번째, 거기는 푸르다. 서울, 경기도처럼 끈적끈적하지 않다. 하늘과 바다만 푸른 게 아니라 들도 푸르다. 두번째, 담장도 길도 밭고랑도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다. 굽고, 휘어져 있다. 반듯반듯 자로잰 듯 나누지 않았다. 휘면 휜 대로, 굽으면 굽은 대로 돌아간다. 한번에 다볼 수 없어 묘하게 호기심을 자극한다. 들쭉날쭉하지만 보기 좋다. 정감있다. 세번째, 느리다. 과속을 단속하는 카메라가 없다. (정말 못봤다) 말 그대로 슬로시티인데 굳이 카메라를 달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4월10일부터 5월2일까지(23일간)슬로우시티 청산도에서 걷기축제가 시작된다. 본 행사 개막식은 4월17일(토) 오후1시 청산도 도청리 항구에서 시작된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본지가 함께하는 느림의 미학 슬로우시티 청산도 사진전시회가 4월17일(토)부터 5월2일까지 완도여객선터미널 1층 대합실에서 무료로 전시한다. 관광객과 향우 및 군민여러분과 사진 동호인의 많은 관람을 바라고 있다는 것. 최근 청산도에는 슬로길이 일부 개통되었다. 박은경 청산면장에 따르면 3년 전 제주 올레길이 유명해지자 청산도에도 걷기 좋은 길을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길을 다듬기 시작했다는 것. 돌담도 돌아가고, 바다도 바라보면서 가는 이 길은 모두 40㎞. 현재는 21㎞만 뚫렸는데 이르면 올해 말까지 모두 개통된다고 말했다. 슬로길 1코스를 따라가봤다. 6.2㎞로 3시간 코스. 도청리 부두에서 시작된 길은 ‘서편제’에 나왔던 밭고랑길로 이어진다. 영화에서 주인공 가족들이 어깨에 흥이 올라 북장단에 맞춰 아리랑을 부르던 돌담을 끼고 가던 밭길이다. 밭을 나눈 돌담장 너머 마늘은 무릎 높이까지 자랐다. 파랬다. 유채밭은 4월 중순 축제행사에 맞춰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심어놓았다. 유채밭 너머로 바다도 파랬다. 청산(靑山)이란 이름과 딱 어울린다. “옛날에는 선산도(仙山島)라고도 했다네요. 정말 청정해역과 함께 아름답다는 뜻이죠. 옛 어르신들께서 이런 이름을 붙인 이유는 그만큼 좋다는 뜻 아닐까요.”(양광윤 전,청산면청년연합회 회장) 영화 불새의 늪과 서편제 촬영지로 또, 드라마 ‘봄의 왈츠’ 세트장을 지나 바윗길로 접어들면 해안 절벽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여기서 도청리 부두와 바로 아래 도락리 포구가 잘 보인다. 부둣가에서 보면 마을 풍광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지만 여기서 보면 마을은 양쪽 어깨에 파란 바다를 끼고 있다. 풍경만 따진다면 정말 좋은 터다. 좌로 돌아가도 바다, 우로 돌아가도 바다인 곳이 우리땅에 얼마나 될까. 그저 부럽기만 하다. 길은 절벽 허리쯤을 파고들며 돈다. 과거 여행자들은 언덕배기에 있는 세트장만 보고 돌아갔다. 그 너머에 길은 들여다볼 생각도, 호기심도 없었다. 새로 뚫렸다는 길이라서 들어갔는데 “와…!” 한다. 한 모퉁이를 돌 때마다 바다도 모습을 바꾼다. 양식장도, 바위 절벽도 보인다. 물빛도 모퉁이마다 다르다. 섬들도 여럿 보였는데 안내판에는 앞에 보이는 큰 섬이 보길도라 쓰여있다. 절벽 전망대의 이름은 새 땅끝. 양화승 전, 가고싶은 섬 청산도 유치위원장 왈. “글쎄 해남만 땅끝이 아니라 여기도 따지고 보면 땅끝이지라….” 길옆에는 청산도 아니면 보기 힘든 초분이 있다. 초분은 볏짚무덤이다. 진짜는 아니고 축제를 위해 만든 것이다. “옛날에 집안 어르신이 돌아가시면 뱃일 나간 아들들이 들어와야 장례를 치르죠. 그래서 볏짚으로 임시 무덤을 쓴 겁니다. 그게 풍습이 된 거죠. 지금도 실제로 청산도 사람들은 초분을 만들어요. 한 2~3년 정도 있다가 다시 매장을 하죠.” 최근 김송기 슬로우시티 사무국장(청산면 지리)은 “4월 중순 열리는 걷기 행사 때 볏짚 초막 안에 놓인 나무관에 누워보는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청산도 마을의 제모습을 보려면 실은 신흥리나 동촌리 상서리 마을까지 들어가봐야 한다. 슬로시티란 이름과 어울리는 마을이 바로 거기 있기 때문이다. 담장은 돌로 쌓았고, 담장 너머로 동백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목이 뚝 꺾인 붉은 동백이 검은 돌담 아래 떨어져 있다. 마을 옆으로는 계단식 논이 펼쳐져 있는데 이리 구불 저리 구불거린다. 청산도에 가면 들녘만, 마을만 바라봐도 기분좋다. 칼처럼 날카롭지 않고 모든 게 둥글둥글해서다. 창처럼 솟은 빌딩숲과 각지고 모진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마을에 오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게다가 봄빛이, 그것도 초록빛이 그렇게 환할 수 없다. 햇살이 고랑고랑 빈틈없이 떨어지는 다랭이밭에서 봄바람에 이리 저리 휩쓸리는 청보리를 보고 있으면 “여기 눌러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청산도는 논도 특이하다. 다락논이 다랭이밭뿐 아니라 다른 데서 보기 힘든 구들장논이 있다. 구들장논이란 대체 뭘까. 한 뼘의 논이라도 늘리려 했던 먼 옛날, 구들장 같은 넓은 돌판을 바닥에 깔고 논을 만들었던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일제 때 일본인들이 이 섬까지 와서 쌀을 공출해갔다고 한다. 1970~80년대 교과서에 청산도는 어업전진기지로 나왔다. 삼치 같은 고급어종이 많이 잡혔던 천혜의 어장이었던 것이다. 80년대 후반부터는 잡는 어업은 사양길, 기르는 어업이 주종을 이뤘다. 청산도는 양식업을 하기에도 좋아서 근해는 전복양식장이 많단다. 뭐든지 부수고 새로 짓는 여느 마을들과 달리 원형까지 훼손되지 않은 섬이니 여행자들은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다. 청산도엔 이 외에도 눈여겨볼 게 많다. 고인돌도 있고, 갯돌해변도 좋다. 주변에 섬들이 많아서인지 파도마저 와락 달려들지 않는다. 느릿하게 밀려온다. 청산도의 봄은 초록이다. ▲여행길잡이… 완도서 뱃길로 40~50분 안녕하십니까! 청산면장 박은경입니다. ▲ 박은경 청산면장 가고싶은 섬, 자연속의 섬, 청산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가고싶은섬 자연속의 休-island 청산도에 오신 관광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청산도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으로 불새의 늪, 서편제, 봄의왈츠, 해신, 이레자이온, 첫사랑의 선물, 어머니의 바다 여서도 등과 청보리밭, 유채꽃밭, 범바위, 돌담, 초분, 구들장논, 다랭이논, 해수욕장, 갯바위 낚시터 등 자연과 인문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아름다워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영상매체를 통하여 알려져 있으며 기회를 통하여 방문하시면 우리고장의 참모습을 보실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무쪼록 슬로우시티 청산도 걷기축제에 오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완도 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탄다. 평상시는 오전 8시·11시20분, 오후 2시30분·6시 등 하루 4차례 배가 뜬다. 주말에는 배편을 두차례 더 늘려 운항하고 있으나 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가 10일부터 5월2일까지 열리는 기간에는 여객선이 수시로 운항한다. 40~50분 걸린다. 청산도에서 서둘러야 할 때가 있다. 차를 가지고 갈 경우 나올 때 선착장에서 줄을 서야 한다. 평일은 1시간 전, 주말에는 더 일찍 나와야 한다. 도착하자마자 완도항 여객선터미널 관광안내소 및 청산도 대합실 관광안내소에서 몇 시쯤 나와야 하는지를 알아두고 떠나는 게 좋다. 배삯은 편도 7,150원. 청산도에서 나올 때는 6,500원이다. 차량 도선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편도 2만6,500원. 완도 여객선터미널 1544-1114. 청산농협(선박운항사) (061)552-9388. *차가 없을 경우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다. 현지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주말의 경우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떠난다. 2시간30분 정도 가이드가 함께 타서 청산도의 명소를 안내하는 식이다.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 마을버스는 배 시간에 맞춰 운행한다. 청산버스 (061)552-8546, 청산나드리 마을버스와 개인택시 (061)552-8747, 청산택시 (061)552-8519. *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 개막식은 4월17일 오후1시. 슬로길 행사는 1코스에서 열린다. 부두에서 도락리~서편제세트장~화랑포~새땅끝~초분~당리갯돌밭~봄의 왈츠세트장~도청항으로 이어지는 6.2㎞ 코스. 2시간40분 걸린다. 기타문의는 완도군청 문화관광과 (061)550-5224, 관광안내소 (061)550-5152. <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 기동취재반,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서해식 완도동부기자, 정완봉 완도서부기자, 김이선 청산객원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20100405~13
-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사진전시회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자연과 사람, 모든 것이 아름다운 곳, 건강의 섬 완도 청산도로 자유를 찾아 떠난다. 초청대상: 군민 누구나, 청해진 향우 및 관광객에게 무료 전시함. 느림의 미학 완도청산도 SIow City -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사진전시회 일 시: 2010년 4월17일 부터 5월9일 까지(연장전시) 장 소: 완도 여객선터미널 1층 주 최: (유)청해진신문, 다도해국립공원사무소 주 관: 느림의 미학 완도청산도 SIow City -石泉사진전 후 원: 완도군, 완도관광호텔 어수향,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주)국민통신, (주)국민산업, 나드리고속관광(주),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외 ☎ 문의: 061)552-1100 자연과 사람, 모든 것이 아름다운 곳, 건강의 섬 완도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보도장면을 사진으로 담는 石泉의 개인전이다. 우연한 순간에 포착된 사진 안에는 그 순간에서만 잡아낼 수 있는 절대적인 시공간이 존재하며 이미지에 상상과 힘을 불어 넣는다. 石泉은 슬로우시티 실사단을 수행하며 사진을 찍었다. 내러티브가 숨어 있는 장면은 익숙한 풍경과 보도사진을 다채롭고 흥미롭게 만든다. ◑ 다도해국립공원 전남 완도군 청산도 낮으막한 지붕선, 돌멩이로 쌓아 올린 돌담 길, 그 사이로 보이는 바다... 섬 전체가 전래동화를 읽는 듯한 풍경이다. 완도군에서 나는 전복은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좋다. 청산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서편제'에서 아버지와 두 남매가 주거니 받거니 진도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을 촬영한 길이 아늑하게 펼쳐져 있다. 또한, 봄의 왈츠 드라마 촬영지, 영화 불새의 늪 촬영지로도 유명하다.<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
해양경찰과 함께 바닷가 대청소 운동해양경찰과 함께 바닷가 대청소 운동 제14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닷가 대청소 실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은 『국민과 함께하는 Clean Sea Korea 만들기』녹색 성장 실현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2일 “바닷가 대청소 운동” 을 완도읍 망남리에서 실시한다. 이번 바닷가 대청소는 5월 바다의 날에 맞춰 완도해경서와 파출소 및 출장소의 주요 항·포구에서 해양·수산 유관기관, 단체와 청소년도우미 등 바다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육지에서 기인되는 각종 쓰레기가 해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해안주변 조선소, 기름저유시설 및 유관기관 단업체에 청소구역을 지정해주거나 소재지 주변 해안을 청소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Clean Sea Korea 만들기」일환으로, ▲ 해양환경사진전시회(년중) ▲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5.16) ▲ 해양환경청소년 보호 도우미 운영(년중) ▲ 해양환경교실 운영(년중) 등 국민 참여형 해양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비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519-25
-
완도군 서울서 명예면장 만남 행사완도군 서울서 명예면장 만남 행사 전남 완도군이 마련한 ‘명예면장·이장 위촉식 및 만남의 날 행사’가 최근 서울 코엑스 장보고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명예면장 12명과 이장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전복 손질해 보기, 넙치회 썰어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렸다. 특히 명예면장 위촉식에서는 ‘흑염소 면장’에게는 새끼 흑염소를, ‘전복 면장’에게 전복을 주는 등 명예 면장증과 함께 해당 특산물이 전달됐다. 또 완도 음식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20종의 완도 청해진미 요리 시식과 함께 ‘퀴즈로 완도 알아보기’, 즉석 노래자랑, 경품추첨, 완도산 기능성 식품 등 특산품과 완도 사진전시회 등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는 농어촌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건강한 농어촌의 모습을 보여주고 노령화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명예 면장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공모를 통해 멸치면장(완도읍), 다시마면장(금일읍), 전복면장(노화읍), 흑염소면장(약산면), 문어면장(금당면) 등 명예 면장을 선정했다.
-
완도군의용소방대 소방기능대회서 전라남도 1위완도군의용소방대 소방기능대회서 전라남도 1위 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일봉)가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전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25회째 맞는 이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의용소방대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긴급 상황 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과 조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다. 완도군 의용소방연합회는 이번 대회에서 각 읍·면 대원들이 참여,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화에서 1위, 단체줄넘기 3위, 5인3각 경기 1위 등 3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연합회로 선정됐다. 또 소방장비와 사진전시회를 비롯해 안전체험장 운영, 도립국악단 민속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대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김일봉 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여건이 열악하지만 섬로 이뤄진 완도지역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대원들의 정신이 이번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원의 사기진작에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해경 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완도해경 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식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가 실시한 제1회 ‘바다 그 품속으로’ 어린이 그림대회에서 완도초교 이지수(6년) 어린이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완도해경은 10일 시상식을 갖고 대회 입상한 180여명의 어린이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은상에는 완도중앙초교 이예원(2년)·완도신지초교 장다빈(5년), 특별상에는 완도초교 신민송(2년)·완도중앙초교 이효정(5년)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제1회 ‘바다 그 품속으로’ 어린이 그림 대회는 완도해양경찰서에서 완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학생들에게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달 29일 완도 관내 초등학생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환경 바다그림대회와 해양환경 사진전시회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전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해경, 해양환경사진 땅끝전망대 전시회 호평해남 땅끝전망대에서 3. 17일 까지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에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중인 해양환경 사진전시회가 청소년은 물론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완도해경은 3. 13일부터 3. 17일까지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에 위치한 땅끝전망대에서 2005년 해양환경 관련 사진 30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지난 해 실시한 2005 해양환경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택수씨의 ‘바람좋은 바닷가’등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에 적합한 작품과 폐어구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안가의 광경들이 여실히 드러난 작품들이 많아 사진전시회를 ?! 4?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바람직한 해양환경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환경 파괴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환경 사진전시회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와 각급 학교를 직접 방문 사진전시회를 실시함으로서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해경은 지난해 15회에 걸쳐 여객선터미널 및 학교, 박물관 등 에서 해양환경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연인원 2만여명! 이 해양환경 사진을 관람했다. <해남 김완규 기자>
-
제5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행사완도해경 제5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행사 업무 유공자 표창, 함정 공개행사, 사진전시회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석균)는 해양경찰 창설 52주년을 맞아 12. 23일 오전 11시부터 경찰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완도해양경찰서 업무 발전에 공헌한 (유)씨페코 박경남 회장을 비롯한 6명에게 감사장이 전달했으며,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261함장 곽현석 경감에게 대통령 포상을 수여하는 등 업무 유공 경찰관과 전경 등 6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석균 서장은 이날 대신 읽은 국무총리 치사를 통해 올 한해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질서 확립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한 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튼튼한 바다 안전망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에 앞장서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영예의 대통령 포상 수상자인 곽현석 경감(47세)은 지난 83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하여 일선 경찰서를 두루 근무하면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력하는 경찰관의 표상으로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곽 경감은 “오늘의 영광을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맡은바 임무에 충실히 수행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대행사로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지역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정에 직접 승선해 보고 여러 가지 장비를 관람 할 수 있는 해양경찰 업무 체험의 장인 함정 공개행사와 함께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에서는 해양환경 중요성 인식을 위한 해양환경 사진전시회도 개최됐다. ※ 감사장 및 표창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 감사장 ▲ 해양수산부장관 감사장 이심기(바다지킴이) ▲ 해양경찰청장 감사장 박경남(유한회사 씨페코) 등 2명 ▲ 완도해양경찰서장 감사장 이성용(완도군어촌민속전시관) 등 3명 - 표창 대상자 ▲ 대통령 포상 경감 곽현석(261함장) ▲ 국무총리 포상 경감 이재두(경비구난계장) ▲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 6명 경위 박경채(P-57정장), 경위 황인태(해상안전과), 경사 김근홍(혁신경무과), 경사 문광연(경비통신과), 경사 박동춘(완도파출소), 순경 박병수(마량파출소) ▲ 해양경찰청장 표창 : 경위 고우재(경비통신과) 등 30명 ▲ 완도해양경찰서장 표창 : 경위 정상화(해상안전과) 등 25명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선상 해설방송 및 사진전시회 개최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선상 해설방송 및 사진전시회 개최 섬-섬을 잇는 여객선에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안내 프로그램 시행 ○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사무소(소장 고광문)는 올해 하반기부터 섬과 섬을 잇는 여객선에서 선상 해설방송 및 사진전시회 등 탐방안내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 11월 중순부터 시범적으로 화흥포항에서 보길도를 향하는 여객선(청해진 카페리호)에서 완도 소안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탐방안내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는데 지역주민과 탐방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여객선 탐방안내프로그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다양한 생태․문화․역사 정보가 담긴 테이프를 제작하여 선상 해설방송을 시작하였으며, 방송내용은 화흥포항에서 보길도에 이르기까지 지나치는 보길, 청산도를 비롯해서 다도해에 전역에 걸쳐 그곳과 관련된 전설과 유래 그리고 전반적인 설명을 담고 있다. ○ 국립공원 자연환경안내원 김주영(28)씨의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목소리로 녹음이 되었고, 도중에는 탐방객 인터뷰와 현지주민들의 정감어린 전라도 사투리와 구성진 뱃노래 한 자락도 들을 수 있다. ○ 아울러, 탐방객들에게 선상 해설방송과 함께 여객선 안에서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선내에서 다도해의 경관, 동․식물 및 해조류 사진 전시회를 겸하고 있어 여객선에서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2006년부터 다도해해상사무소에서는 청산도, 나로도, 거문도, 백도 등 여객선 내에서도 국립공원 홍보용 영상물 상영, 사진 전시 등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개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 진 △ 섬-섬을 잇는 여객선(청해진카페리호) △ 선내에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고 있는 탐방객 △ 선내에 전시된 사진을 설명하고 있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