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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0년 첫 칭찬 공무원과 베스트 팀 시상[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4일 2020년 1월 칭찬 공무원에 주민복지과 이영술 경로복지팀장과 이달의 베스트 팀에 총무과 법무통계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영술 경로복지팀장은 본인의 업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방문 민원인이 불편 없이 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안내하고 기다려 주는 등 감동 민원 서비스를 펼쳐 선발됐다. 총무과 법무통계 팀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개정 적극 건의를 통한 어업인 부담 완화 및 외국인 계절 근로자 해상 어업분야 업종 허용 확대 등 규제를 해소해 완도군이 2년 연속 전라남도 2019년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이달의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도 매월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공직 사회의 친절 공무원상을 확립하고 이달의 베스트 팀을 선정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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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5일 청사 현관 앞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웃 사랑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됐으며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 직원 3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방학기간을 맞아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하고 소중한 생명나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에 참여해준 전남도교육청 직원들에게 “여러분의 작은 사랑 큰 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헌혈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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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0년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2020년 제1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오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취미 활동을 통한 여성의 건전한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취업·창업교실 및 생활문화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취·창업 교육과정은 요양보호사, 보드게임지도사, 홈패션, 앙금플라워, 네일아트, 양재, 양장기능사,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 반찬가게창업반, OA컴퓨터활용, 제빵기능사 등 총 12개 과목을 진행한다. 생활문화교실은 노래교실, 오카리나&우쿠렐라, 도자기공예, 대나무 숯 공예, 캘리그라피, 생활요리만들기, 커피바리스타, 보태니컬아트 등으로 총 8개 과목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디자인과 치수에 맞춰 패턴을 제작하는 법을 배우는 양장기능사 과목과 식물이나 꽃, 과일 등을 주제로 해 정교한 표현기법을 습득하는 보태니컬아트 과목이 새롭게 개설된다.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수강료는 1인당 월 10,000원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유공자 가족, 장애인, 한부모 가족, 65세 이상 노인, 다문화가족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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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산자원보호 불법어업 집중 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단속에는 16개 시·군이 참여하며 도와 시·군의 어업지도선 15척과 공무원 40여명이 투입된다. 오는 24일부터 5일간 도·시군 집중 합동단속도 실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단속 대상은 무면허·무허가 조업, 조업금지구역 위반, 불법어구 사용 등 어업기초질서 위반 행위다. 합동단속은 멸종 위기종 어린 실뱀장어 무허가 안강망 조업, 유해약품 사용, 조업구역 이탈, 어구 초과 설치 등 어업기초질서 위반행위 등에 중점을 뒀다. 전라남도는 2018년부터 합법적인 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 지도·홍보, 후 단속’의 원칙을 홍보 중이며 사전홍보에도 불구하고 적발 시에는 범칙 어획물, 불법어구를 모두 몰수하고 행위자는 사법조치 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분할 방침이다. 최정기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은 “도는 불법어업 단속 사전예고를 통해 자율적인 준법 조업질서 확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사전 홍보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서 앞으로도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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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직자 친절·청렴·반부패 실천 결의문 낭독[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3일 정례조회에서 공직자 친절·청렴·반부패 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고 친절·청렴 생활을 실천해보고자 마련됐다. 군 산하 공직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승옥 군수에게 전달했다. 결의문 낭독 후, 청렴과 친절에 대한 사례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더욱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앞서가는 강진군이 될 수 있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은 2019년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해 청렴지차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올해는 더 나아가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날 정례조회를 통해“인사가 친절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상호간에 먼저 인사하고 밝고 친절한 공직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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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꿈꾸는 토크’ 개최, 정책 소통창구 역할‘톡톡’[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29일 고흥군청 소속 직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꾸는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토크’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는 토론으로 ‘민선 7기’ 들어 정책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고흥군의 다양한 노력 중 하나이다. 이날 토론에는 팀장급부터 이제 갓 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직원까지 군정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이 참여해, 고흥군을 알리기 위한 홍보문구 개발에 머리를 맞댔다. 토론에서 논의된 홍보문구들은 주무부서에서 1차 검토를 거친 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흥군 주요 홍보간판과 ‘2020 고흥 방문의 해’ 홍보 문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작년 10월 30일 고흥 유자석류 축제에서 2020년을 고흥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600만명 유치를 위해 방송, 신문, 대도시 전광판 등을 통해 고흥군을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여러 공직자들의 다채롭고 신선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2차, 3차 꿈꾸는 토크는 이번 경험을 살려 더욱 내실 있고 생산적인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꿈꾸는 토크 운영, 정책자문위원회 역할강화, 정책제안 경진대회 확대 운영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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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워크온’ 개발업체 스왈라비와 업무협약[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걷기활성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31일 개발업체인 스왈라비와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걷기 분위기 조성을 통한 광양시민의 걷기실천을 유도해 걷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광양시민의 모바일 걷기앱 활용을 위한 지원 협력, 워크온 커뮤니티 이용 정보 기반 빅데이터 구축, 광양시민 걷기 활성화 사업을 위한 지속적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업무협약 후 2월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에 광양시 공식 걷기커뮤니티 창구를 개설해 읍·면·동별 가입을 유도하고 지역 내 걷기좋은길 및 관광코스 등록, 다양한 챌린지를 통한 걷기유도 및 목표달성자에 대한 보상 지원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모바일 걷기앱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존의 시·공간 제한적인 걷기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시간 걷기통계데이터 분석 및 지표활용으로 지역사회 걷기 확산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걷는 만큼 혜택이 주어지는 모바일 걷기앱 사업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걷기 참여를 유도하고 더 나아가 관광 및 지역상권이 상생하는 건강도시 광양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많은 시민이 ‘워크온’을 적극 활용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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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2회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2월 11일 킥 오프[청해진농수산신문] 축구 명문 도시 광양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2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2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광양공설운동장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신청을 받아 전국 축구 명문 고등학교 26개 팀의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9일 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국내 유명 유스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승의 향방을 가리는 추첨장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 우승팀 매탄고와 준우승, 3위 팀 모두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예선전은 오는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게 된다. 결승전은 오는 2월 23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광양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광양공설운동장 등 4개 경기장에 자원봉사, 진행요원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원활한 경기 진행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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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 소위원회 출범[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1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범군민지원협의회의 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군민지원협의회 소위원회는 협의회 활동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 중 활동적인 단체의 대표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협의회 구성원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면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회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은 ‘범군민지원협의회 구성 및 운영 규정’에 따라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이 당연직 협의회장을 맡게 됐으며 상임부회장에는 김동교 번영회장이, 남·여 부회장에 전이양 회장, 정혜덕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조인호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범군민지원협의회가 앞장서서 군민의 힘을 모으고 해조류박람회를 적극 알려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해 우리 군이 해양관광,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사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위원님들의 열정이 박람회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적극적인 활동과 수고”를 당부했다. 앞으로 범군민지원협의회는 2월 중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대내외 박람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회의 전에는 양광용 재경완도군향우회장이 박람회 성공 개최와 범군민지원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하면서 박람회 홍보용 점퍼 50벌을 직접 기증하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 라는 주제로 오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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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영상홍보차량, 설 연휴 홍보 역할 ‘톡톡’[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에서 보유중인 LED 대형 영상홍보차량이 올 설 연휴 동안 목포역에 배치되어 목포를 찾은 귀성객들에게‘낭만항구 목포’를 알리고 귀성객 환영 분위기 조성을 하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설 연휴 전날 23일 목포역에서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SNS주부기자 등 50여명이 참여한‘설맞이 귀성객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에도 영상홍보 차량 배치가 일조했다. 설 연휴동안 영상홍보차량은 맛의 도시 목포, 슬로시티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 총 10편의 동영상을 연속으로 표출해 귀성객들에게 목포를 알렸다. 영상홍보차량은 1천만 관광객 도시 목포시대를 위해 각종 축제·행사시 관광객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가 목포의 구석구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특히 홍보 사각지대인 SNS 취약 세대에게 목포를 알리는 데 진가를 발휘했다. 또한, 영상홍보차량은 서남권 도시 중 유일하게 보유한 홍보차량으로 매년 관내외 목포시 관광, 행사·축제 홍보는 물론 타 지자체 임대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7기 김종식 시장 취임부터‘관광’을 목포를 먹여 살릴 미래 3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한국관광혁신대상 콘텐츠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도시 선정 등을 비롯해 지난 28일에는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