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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 진정하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 기간 동안 억울한 일을 당한 도민들이 빠짐없이 진정해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진정 접수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다.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노력하고 있다.진정 대상은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을 포함한다.지난 2006년부터 2009년에도 비슷한 목적의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1948년 11월 군 조직 설립 이래 모든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에서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또한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 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위원회 활동 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2021년 9월까지 3년간이다. 진정서 접수 기한은 조사 기간이 1년인 점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다.군 사망 관련 진정을 원하는 도민은 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위원회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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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24명 배치▲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6일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할 올해 제13기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24명을 직무교육하고 일선 가축 방역기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올해는 과거 직무교육 시험 성적에 따른 근무기관 지정 방식이 과열경쟁과 상호 불신의 부작용을 보임에 따라 이를 개선, 공중방역수의사의 직접 추첨 방식에 따라 복무 만료, 다른 시·도 전출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동물위생시험소와 13개 시군에 충원했다.이로써 전남지역 가축 방역업무에 복무하는 공중방역수의사는 3년차 11기 9명, 2년차 12기 22명, 1년차 13기 24명 총 55명이다. 일선 가축 방역기관에서 수의직공무원과 함께 항구적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청정지역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공중방역수의사는 병역법에 따라 편입된 수의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가축 방역업무에 종사할 것을 명령받았다.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임기제공무원 신분으로 가축방역기관에서 3년간 복무한다.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공중방역수의사는 구제역·AI 등 국가재난형 동물방역과 축산물 안전관리 역할을 한다”며 “신규 공중방역수의사가 신속히 현장에 적응하도록 배려하고 가축방역기관에서 3년간 방역업무를 성실히 하고 제대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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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296명 배치▲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11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 296명을 배치했다.의학전문대학원 도입에 따른 군필자와 여학생 증가, 국방부 군의관 확보 등으로 전국 신규 편입 공중보건의사 감소 추세임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3명이 줄었다. 이 때문에 의료 취약지인 섬 등 보건기관에 우선 배치했다.신규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복무 만료, 다른 시·도 전출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배치 대상기관에 충원했다. 전남지역 공중보건의사는 보건기관, 병원선, 응급의료기관 등 전체 274개 기관에 645명이 근무하고 있다.기관별로는 233개 보건기관에 90%인 581명이 배치됐다. 3개 지방의료원에 의과 15명, 병원선, 역학조사관 등 보건의료정책 수행 기관에 10명, 13개 공공병원에 한의과 13명, 지역응급의료기관 20개소에 의과 27명이 배치됐다.전라남도는 섬지역 응급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능확대형 보건지소 6개소를 설치해 운영,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해 야간과 주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토록 했다.정찬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에게 “의료 취역지역이 많은 전남은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도민들에게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베풀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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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친절·소통·공감’ 사회복무요원 교육 가져▲ ‘친절·소통·공감’ 사회복무요원 교육 가져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26일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14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친절 코디네이터 한길순 강사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민원응대 요령과 민원인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교육했다.이어 민원인과 직접 대화하는 모의상황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교육 종료 후, 장흥군 사회복무요원들은 탐진강변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 친절교육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고품격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회복무요원을 지역사회에 봉사활동하며 군민을 돕는 든든한 일꾼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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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고등학교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9년도 교육공무직원의 변경된 처우개선 내용, 근로기준법 개정 및 최저임금 변경에 따른 임금과 복무관리 사항 전반에 대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 시행시기 및 시행방안에 중점을 뒀다.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들은 매년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이 바뀌고, 인사 및 복무관리 등 업무가 복잡해지고 증가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 학교지원과는 지난 2018년부터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전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박성수 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처우개선과 차별해소를 통해 혁신 전남교육 실현에 함께할 수 동반자로서의 직장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석한 한 팀장은“평소 업무를 추진하면서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했던 업무처리 절차 및 내용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공무직원은 각급 교육기관에서 교육행정 또는 교육활동 지원 업무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전라남도교육청을 비롯한 산하기관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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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사회복무요원 친절교육 가져▲ 사회복무요원 친절교육 가져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18일 군청 실과소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및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 및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친절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공무 수행자로써 친절한 마인드로 근무 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친절 및 복무교육’이라는 주제로 군 친절 코디네이터가 진행했다.친절 코디네이터 한길순 강사는 “사회복무요원은 병역의무를 대신해 공익목적을 수행하는 대국민 봉사자로서 민원인이 방문 했을때 공익근무요원으로써의 바른 자세와 바른 대처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장흥군은 매월 친절 코디네이터 강의를 활용한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해 군민과 소통하는 고품격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이 행복한 친절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소양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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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직무연수 실시▲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직무연수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7일부터 8일, 13일부터 14일 4일 간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 및 전라남도여성플라자에서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사립유치원의 재무·회계 실무 역량 및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직무연수는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에 위탁해 도내 사립유치원 관리자 및 실무자 1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회계제도의 이해 및 예산 실무, 감사의 이해 및 회계 감사 사례, 교원 인사관리 및 복무, 에듀파인의 이해, 유치원 운영위원회 제도의 이해, 공문서 작성의 실제 등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아교육 공공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김경미 교육진흥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실제 사례 위주로 업무지식 및 정보를 공유해 직접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재무·회계 직무연수와 함께 개별 컨설팅을 병행해 사립유치원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유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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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 공로연수공무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간담회 개최▲ 장흥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1일 군수실에서 공로연수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정 군수는 민선 7기가 시작되는 2019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선배 공직자인 공로연수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설 명절을 앞두고 개최된 간담회는 치열한 군정 일선에서 군민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복무한 공로연수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공로연수 공무원들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며 “선후배 공직자들의 소통이 활발해지는 2019년 군정 운영을 기대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정 군수는 “취임 후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선배님들의 땀과 고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다”며 “그동안 장흥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신 선배 공직자분들께 군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장흥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계층과의 격의 없는 소통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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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동면 2019년 첫 이장회의 개최▲ 군동면 2019년 첫 이장회의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군동면은 지난 11일 2019년도 첫 번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신임이장 소감발표, 이장에 대한 조례 및 규칙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항설명, 당부사항, 2019년 면정운영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신규 임용장을 수여받은 이장은 신리마을 김영환, 문화마을 김오영, 안풍마을 송현미, 영화마을 안금순, 석동마을 임준형, 풍동마을 김용철, 봉산마을 김동욱, 벽송마을 김행천, 중산마을 오점수, 대곡마을 김정길, 덕천마을 윤국현, 평덕마을 김학현, 금사마을 김영호 13명이다.신임 이장들의 소감발표에 나선 김영환 신리마을 이장은 “올해 처음 맡은 이장으로 군정 및 면정에 적극 협조하고 면민화합에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13명의 이장이 교체됨에 따라 이장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진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이장의 임무, 복무, 실비변상, 편의제공, 사기진작과 강진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임명자격, 임명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이번 13명의 신임 이장 중 여성 이장 2명이 임명되면서 연임한 정정숙 석교마을 이장을 포함해 3명의 여성이장이 탄생했다.최종남 군동면장은 이장은 해당마을 주민의 신망이 두터워야 하고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강하고 주민을 직접지도 할 수 있는 능력과 열의를 가진 사람이 이장으로 임명자격이 있다면서 이제 신임 이장으로 임명되신 이장님들은 준 공무원으로서 민간인 신분일때와 다르게 모범적인 행동과 봉사가 요구된다고 했다.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 올해의 관광 도시로 선정된 강진군이니 만큼 친절하고 깨끗한 군동면 가꾸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제2회 군동 금곡사 벚꽃 나들이 축제와 면민의날 행사가 3일간 함께 개최되므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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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군장병 전역 후 취업준비”본격 지원▲ “군장병 전역 후 취업준비”본격 지원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은 지난 11일 청년장병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방안으로 육군 제8539부대 연대 직할부대, 강진대대, 전남인력개발원과 ‘청년일자리창출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군복무 후 노동시장에 주요한 인력인 장병의 일자리 창출 방안과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게 직업상담, 정보공유를 위한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전역예정자 및 예비군대원들의 진로상담, 일자리 구인구직 정보제공, 경력개발 관련 교육안내, 취업준비 프로그램 공동진행 등이다. 특히 연중 입소해 훈련을 받는 2천여 명의 예비군들에게도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도록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현역, 상근예비역, 예비군들의 진로지도와 취업 및 경력 개발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수산업 가공과 유통 일자리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정부정책과 함께 하는 지역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가 필요하다 ”며 “우리군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 일자리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일자리 창출이 해답”이라는 군정 최우선 정책을 달성하기 위해 좋은 일자리 정보 제공과 지역민의 강진산단 채용 연계로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한 활력 넘치는 지역 조성에 목표를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