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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1차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 발표▲ 2017년 1차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 소개 [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2017년 제1차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3개 부문,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일반게임 부문은 넷마블 네오의 ‘리니지2 레볼루션’, ▲착한게임 부문은 조이엔조이의 ‘트라이앵글 메이커’, ▲인디게임 부문은 팀타파스의 ‘표류소녀’, 체리츠의 ‘수상한 메신저’이다. 특히, 올해는 선정방식을 변경해 기존의 기획과 디자인, 음향, 작품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만을 통해 결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이용자(유저)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전문가 심사 결과와 합산해 수상작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온라인 이용자(유저) 투표는 올해부터 공동주최사로 참여하는 네이버를 통해 부문별로 진행되었다. 총 9,278표가 집계되었으며, 각 부문마다 2,000명 이상이 선택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일반게임 부문에 선정된 넷마블 네오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모바일 최대 규모의 게임 공간을 바탕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 전투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 감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캐릭터와 아이템 등의 그래픽 수준을 높여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출시 3일 만에 구글, 애플 등 양대 마켓 최고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일반게임 부문 이용자 투표에서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였다. 착한게임 부문 수상작인 조이엔조이의 ‘트라이앵글 메이커’는 모양조각을 이용해 삼각형을 만들며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수학적 도형 개념과 공간지각력, 전략적 사고력 함양에 도움이 되는 교육용 게임이다. 변형 조각을 이용해 전략적 측면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고, 특허 등록을 통해 게임의 독창성 역시 인정받았다. 인디게임 부문에서는 총 두 작품이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 첫 번째 선정작인 팀타파스의 ‘표류소녀’는 미술에 특화된 개발팀의 특성을 살려 캐릭터와 수집요소 등의 귀여운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웠다는 면에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일반적인 방치형 탭 게임과 낚시 요소를 접목시켜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구현한 것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두 번째 인디게임 선정작은 전 세계 250만 여성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체리츠의 ‘수상한 메신저’로서 메신저와 문자, 전화라는 익숙한 소통(커뮤니케이션) 수단을 게임 속에 표현해낸 신개념 스토리텔링 게임이다. 캐릭터들과 직접 연락을 취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해 적극적인 상호 작용을 이끌어내고, 게임 전반에 걸쳐 담아낸 탄탄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자발적인 팬 문화를 형성하는 등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업체는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 동시에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자격도 얻게 된다. 이밖에도 ▲게임 분야 대체복무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100점 만점에 가산점 10점) 혜택, ▲콘진원이 주최하는 게임전시회와 투자유치 설명회(IR) 참가,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이달의 우수게임 누리집을 비롯한 포털, 게임전문 매체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 기회 등을 얻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우수 게임을 찾아낼 뿐만 아니라 재미와 유익을 동시에 지닌 건전 게임물인 착한게임, 개발자의 독창성을 담은 인디게임 등을 선정해 게임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건전 게임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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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 직무교육 실시▲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이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3일 신규 공중보건의사의 직무능력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에 배치(4월13일자)된 신규 공중보건의사 17명에 대해 5대 기본의무와 복무규정, 보안 등 공중보건의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사항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항상 친절하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마인드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특히 지난해 9월 28일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도 교육 내용에 포함,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도 적용 대상임을 강조하고 동법률을 잘 준수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병역의무 대신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3년간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하는 의사로, 현재 강진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는 29명이다. 이들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와 강진의료원에 배치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상식 보건행정팀장은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민 의료서비스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여 진료해 줄 것”과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인 청렴과 성실성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보건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낮은 자세로 양질의 의술을 베풀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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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공모▲ 병무청 [청해진농수산신문]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 모범 복무사례 발굴 및 전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서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달간 ‘2017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공모는 사회복무요원 모범 복무사례와 복무관리 중 기관담당자의 우수 미담사례를 발굴해 국민에게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공모내용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느낀 보람, 각오 등 체험담이나 임무수행을 통한 자긍심 고취사례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와 관련된 내용이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복무기관의 담당자가 사회복무요원을 통해 느낀 우수사례도 공모한다.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이거나 복무기관 담당자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복무기관장을 거쳐 관할 지방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누리집(www.mma.go.kr) 또는 사회복무포털(sbm.mma.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입선 27편, 총 34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수상자는 오는 7월 말에 병무청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개별 안내된다. 체험수기 수상작은 2017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로 발간된다.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수기 공모를 통해 모범 복무사례가 널리 전파돼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긍정적 이미지가 우리사회 구성원들에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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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도전·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입영문화제!▲ 병무청 [청해진농수산신문]병무청은 2017년도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10일 육군훈련소(충남 논산)를 시작으로 전국 20개 입영부대에서 개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 현장을 ‘이별이 아닌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만들어 군 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해소하고,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1년도부터 추진됐다. 입영문화제는 부모님 업고 걷는 '어부바길', 아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쓰기', 무료 즉석사진 촬영 등 부스행사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공연과 군악대 공연, 의장대·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축하 행사도 펼쳐진다.또한, 병무청·지자체·軍 협업을 통해 행사 참여 가족·친지 등을 대상으로 입영부대 인근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무료 ‘City-tou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점·숙박업소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특히 2016년 10월 102보충대(강원 춘천)가 해체로 병역의무자가 사단으로 직접 입영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입영부대 실정에 맞는 입영문화제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부대 인근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로 현역병 입영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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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직접 뽑은 정부혁신 서비스▲ 행정자치부 [청해진농수산신문]여성가족부의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는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성범죄자의 실거주지, 사진, 성범죄요지 등 각종 신상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범죄 감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국민안전처의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그간 21개에 달하던 긴급상황 발생시 신고전화를 112, 119로 이원화한 것으로 국민 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처럼 국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락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 정부의 혁신행정서비스 중 국민의 선택을 받은 30개 서비스가 공개됐다.행정자치부는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대표적인 정부혁신 행정서비스 30선을 발표했다. 이번 투표에서 국민들은 안전 관련 행정서비스의 혁신 사례에 대하여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였다. 국민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정부혁신 서비스는 여성가족부의 “성범죄자 알림e”였다. 국민안전처의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119, 112)”에도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산림재해 시 드론을 활용한 산불 대응 ▲119 출동 시 출동경로의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하는 119 스마트 상황관제 시스템 등도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더불어 일상생활 속 다양한 편리를 제공한 행정서비스 혁신에 대해서도 상당한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국민체감형 생활정보 41종(건강, 연금, 세금, 과태료, 병역 등)을 관계기관 정보공유, 연계를 통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민원24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가 단연 손꼽혔다. ▲일사편리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연말정산, 세금 신고서 미리채움 서비스▲통합연금 포털 ▲통계로 찾은 살고싶은 우리동네 ▲유실물 정보 통합시스템 Lost112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에도 국민들 선택이 집중됐다.취약계층 복지, 일자리 관련 혁신사례도 많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KBS 수신료와 이동통신·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서비스를 일괄 신청하는 “취약계층 요금감면 원스톱 서비스”는 과거 각 기관별로 신청하던 것을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협력을 통해 한 번의 신청으로 가능하게 된 혁신사례다.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을 위한 ‘마을변호사’ 제도도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변호사와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무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제도로, 약 1,413개 지역에서 시행 중이다.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 부문의 구인구직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포털인 “워크넷”, 고용,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복지+센터”, 군대 복무 중 직업훈련을 통해 전역 후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맞춤형 특기병 제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정부 보유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민간의 창업 등을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 등 투명한 정부를 위한 혁신에도 국민들은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대표적인 정부혁신 사례를 국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했기 때문에 국민이 어떠한 행정서비스 혁신을 좋아하는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유용한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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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상반기 취약계층 일자리지원사업 시작▲ 공공근로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식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13∼17일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가구소득 및 재산기준 등 선발기준을 확인해 참여자 180명을 선정했다.이어 지난 3일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복무규정, 근로조건, 사업장별 작업환경에 맞는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44개 분야 18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삼학도공원 생태환경 정비사업, 해안가쓰레기 수거 등 37개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1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또 고하도 목화단지 조성사업, 북항맹꽁이 대체서식지 관리사업, 유달산 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등 지역공동체일자리 7개 사업을 통해 35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사업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참여자는 사업부서별 각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한다. 근로시간은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만 39세까지)는 주 40시간 이내,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다. 임금은 시간당 6,470원으로 월차수당과 주차수당 등도 추가로 지급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일자리지원을 위해 대양산단 입주기업 등을 통해 일자리를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목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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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 의경대원 지역문화·역사 탐방활동 추진▲ 곡성경찰, 의경대원 지역문화·역사 탐방활동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경찰서는 의무경찰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곡성 지역의 문화·역사 탐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관광지인 침곡역 레일바이크 탑승과 태안사 템플스테이,6.25 경찰승전탑 방문 경찰 혼 배양 및 한옥마을 체험, 조태일 시 문학관 등을 정기적으로 탐방함으로서 지역사회의 전통과 문화,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국가관 확립과 애향심을 증대시켜 건강한 복무활동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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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병무청 [청해진농수산신문]병무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원 병역이행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자원병역이행자 체험수기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 나라사랑 마음 등을 표현한 이야기들을 모아 많은 국민과 공유하고, 나아가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병역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대상은 영주권 등을 가진 국외이주자가 현역병으로 자원 입영해 군복무 중이거나 전역한 사람,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당시 있었던 질병을 치료했거나 학력을 높여서 현역병으로 복무 중이거나 전역한 사람 또는 그 가족이다. 글쓰기 형식은 산문 부문 외에 만화(카툰) 부문을 함께 공모함으로써 보다 많은 병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병역이행 과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기준은 주제적합성, 내용 구성력, 작품성, 대외 홍보성 등이며, 심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외부 전문가를 선임해 6월 중 심사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분야별 최우수작 각 1편 등 총 40편에 대해서는 병무청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8월 중에는 입상작 모음집인 대한사람 대한으로 2017을 발간해 모범사례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입상자에게는 복무하고 있는 부대장의 격려 및 특별 휴가가 주어지고, 병무청에서 주관하는 백제문화권 문화탐방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자원병역이행 병사들의 수범사례가 재외동포를 비롯한 많은 국민에게 알려져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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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환경실무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교육실시▲ 영광군 “환경실무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교육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30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환경실무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복무자세 확립,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선재 환경산림과장은 참석자들에게 “어두운 새벽에 쓰레기 수거를 함으로서 항상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작업 중에는 반드시 야간조끼와 보호구를 착용하고 차량을 움직일 때는 주변을 잘 살피고 차에 매달려 이동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초청한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이규섭 소방장은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면서 “작업 중 각종 사고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응급조치를 함으로서 환자 상태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어 평상시 응급 조치법을 조금만 알고 있다면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서 평상시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항상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어렵고 힘든 청소업무를 하고 있는 환경실무원과 청소차량 운전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항상 여기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일처리에 따라 군민들로부터 군정의 평가를 받는다는 점을 잊지 말고 공직자로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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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취약지역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 실시▲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보건소가 공중보건의사의 직무능력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30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중보건의사의 5대 기본의무와 복무규정, 보안 등 공중보건의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사항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항상 친절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인드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동시에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업무를 추진할 때 느꼈던 애로사항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9월 28일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도 교육 내용에 포함,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도 법률 적용 대상임을 강조하고 동법률을 잘 준수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상식 보건행정팀장은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대민 의료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 내 가족처럼 생각해 최선을 다해 진료해주길 바란다”며 “공중보건의사들이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인 청렴과 성실성에 친절서비스 마인드도 갖춰 주민들이 보건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병역의무 대신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하는 의사로 현재 강진군 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는 21명이다. 이들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1차 보건의료를 책임지는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