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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퇴비부숙도 의무화 제도 안착에 앞장[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다음달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부숙도 컨설팅 지원 및 사전검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시행되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영향을 받는 보성군 축산 농가는 총 478농가이며 이 중 컨설팅을 신청한 농가는 421농가로 약 88.1%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70농가 에 대한 부숙도 사전 검사를 완료한 상태며 오는 3월 24일까지 전체농가에 대한 부숙도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보성군은 안정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행정⋅지도기관 및 지역축협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활용해 법률 시행 전까지 농가별 현장 컨설팅 및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최대 과제”며 “올해부터 처음으로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되는 만큼 지역 축산농가들이 과태료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현장지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제도 안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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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차단 위해 보성·벌교읍 전통시장 임시휴장[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25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2개 지역 전통시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2일 보성매일시장은 오는 27일 벌교전통시장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15일 임시 휴장한다. 전통시장 내 음식점은 정상 운영한다. 휴장일 동안 보성군은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각 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서 이번 휴장을 결정했다”며 “보성 전통시장은 순천·고흥 등 타지역 상인이나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고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 고객층인 만큼 안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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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등 임시 휴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위기관리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공공도서관, 평생교육관, 교육문화회관 등을 임시 휴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지역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산하 공공도서관 17곳, 평생교육관 2곳, 교육문화회관 2곳,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 22곳을 25일부터 3월 9일까지 2주 간 임시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시휴관 대상 시설은 목포공공도서관, 나주공공도서관, 장성공공도서관, 남평공공도서관, 광양공공도서관, 담양공공도서관, 구례공공도서관, 보성공공도서관, 벌교공공도서관, 화순공공도서관, 장흥공공도서관, 해남공공도서관, 영암공공도서관, 무안공공도서관, 함평공공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진도공공도서관, 광양평생교육관, 고흥평생교육관,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곡성교육문화회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지역 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휴관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내 모든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 휴원을 권고하고 2월 25일부터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상황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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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으로 가는 ‘보성차’[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3일 군청 광장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으로 수출되는 보성차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29만불 상당이며 보성군은 연간 360만불 수출을 목표로 아마존뿐만 아니라 홀푸드마켓, 텍사스 프리미엄 마켓 등 유기농 프리미엄 제품만을 취급하는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보성군은 해외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청정 득량만에서 자란 보성 녹차의 특성을 살려 오션브리즈라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국제유기인증을 받은 농가의 찻잎만을 이용해 100% 유기농녹차, 브랜딩 차, 가루녹차 등 프리미엄 라인으로 승부수를 띄울 생각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차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더불어 보성차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등 보성 차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며 “사명감을 가지고 세계시장에서 한국차의 위상을 높여가는 데 녹차수도 보성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은 미국, 캐나다 최대 규모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로 2018년 구글과 애플을 제치고 세계 기업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으며 미주 전체 가구 중 약 50%가 가입되어 소비재 온라인 판매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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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조기종식 기원 종교단체 성금 기탁 줄이어…[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에서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고 피해지역 및 주민 지원을 위한 관내 종교단체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28일 회천면 소재 3개 교회를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보성읍, 율어면, 복내면, 조성면, 득량면, 웅치면 소재 10개 교회가 성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1천 1백 25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피해지역 주민 지원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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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선7기 지역 현안 ‘공모사업으로 해결’[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준비에 사활을 걸고 사전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년 고속 전철화 시대를 대비해 생활SOC와 기반시설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2020년 공모사업에 뛰어든다. 최병만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모사업 총괄 관리팀’을 가동했으며 2020년 90개 공모사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총괄 관리팀은 부처별 목록 발굴에서부터 응모여부 결정, 확정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부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민선7기 지역현안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실현하기 위해 율포 권역 어촌종합개발 사업을 신청하고 어촌뉴딜사업,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며 2020년 공모사업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집중 공모사업으로는 농림축산 식품부 농촌협약사업,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벌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새뜰마을사업, 기초생활거점사업, 농촌융복합화사업, 농촌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사업, 농업농촌 사회적가치 확산 지원사업 등이다. 산림청 사업으로는 임산물 단지규모화 임산물클러스터,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 등이며 국무조정실 생활 SOC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체부 각종 기금사업비 확보도 준비하고 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등은 부서별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역할 분담도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부처와 협의 및 건의 체계를 구축하고 세종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대규모 공모사업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공모사업을 통해 군정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논리 개발과 타당성 충족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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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군유재산 298개소 한시적 임대료 감면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사업자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군유재산에 대해 임대료 감면에 나섰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관광진흥법’과 ‘보성군 시장 운영 관리 조례’ 등 근거 법령에 따라 보성군은 이번 코로나19를 천재지변 및 기타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 5일 시장을 비롯한 공설시장 7개소에 대해 3개월간 임대료 100%를 감면하고 정류장 2개소에 대해서도 3개월간 임대료를 받지 않는다. 또한, 회천건어물판매장, 벌교꼬막웰빙센터는 6개월간 임대료 30%를 감면하고 보성녹차가공센터는 3개월간 30%, 제암산자연휴양림 2개소 2개월간 30%, 율포오토캠핑장과 율포해수녹차센터, 보성국민체육센터 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기간만큼 운영기간을 연장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피해를 분담하고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총집결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추이에 맞춰 혜택 연장, 임대료 감면 대상 확대 등 관련 조례와 법령 등을 적극 검토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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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리미엄 음료시장 ‘보성녹차’ 강세[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2월 28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티코리아, 보성차생산자조합과 제품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성차를 활용한 제품 4종이 올 여름 전국 음료시장에 진출한다. 보성군은 지역브랜드를 제공하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제품개발 및 기술지원, 보성차생산자조합은 유기농 찻잎을 공급한다. ㈜티코리아는 개발된 제품의 출시와 유통, 홍보 판촉 활동을 맡게 된다. 건강음료와 간편음료를 선호하는 젊은층과 홈카페 매니아층의 수요 증가에 따라 유기농 보성녹차와 1등급 우유를 넣은 녹차 밀크티, 녹차 스틱분말, 벌크티믹스, 액상베이스 녹차 등 음료와 간편 차제품 4종이 개발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티코리아 이정열대표는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의 브랜드를 달고 전남도 차산업연구소에서 개발된 건강음료를 담아 전국에 유통 할 수 있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보성차의 명성을 이어가고 대한민국 차산업 발전을 위해서 기업과의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해외시장 개척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차수도 보성군은 2009년부터 국제유기인증에 뛰어들어 안전한 고품질 차로 소비자와 신뢰를 쌓아왔고 고급화 전략으로 프리미엄 음료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다. 보성차는 1996년부터 동원F&B와 함께 보성말차, 보성홍차 등 다양한 음료로 소비자와 만나 왔으며 이번 달부터 세계 최대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수출되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티코리아는 스리랑카 최대 홍차 유통회사인 아크바 차를 국내 백화점, 프랜차이즈, 마트·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 유통하고 있는 차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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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조기종식 기원 종교단체 성금 기탁 줄이어…[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에서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고 피해지역 및 주민 지원을 위한 관내 종교단체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28일 회천면 소재 3개 교회를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보성읍, 율어면, 복내면, 조성면, 득량면, 웅치면 소재 10개 교회가 성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1천 1백 25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피해지역 주민 지원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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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선7기 지역 현안 ‘공모사업으로 해결’[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준비에 사활을 걸고 사전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년 고속 전철화 시대를 대비해 생활SOC와 기반시설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2020년 공모사업에 뛰어든다. 최병만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모사업 총괄 관리팀’을 가동했으며 2020년 90개 공모사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총괄 관리팀은 부처별 목록 발굴에서부터 응모여부 결정, 확정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부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민선7기 지역현안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실현하기 위해 율포 권역 어촌종합개발 사업을 신청하고 어촌뉴딜사업,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며 2020년 공모사업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집중 공모사업으로는 농림축산 식품부 농촌협약사업,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벌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새뜰마을사업, 기초생활거점사업, 농촌융복합화사업, 농촌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사업, 농업농촌 사회적가치 확산 지원사업 등이다. 산림청 사업으로는 임산물 단지규모화 임산물클러스터,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 등이며 국무조정실 생활 SOC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체부 각종 기금사업비 확보도 준비하고 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등은 부서별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역할 분담도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부처와 협의 및 건의 체계를 구축하고 세종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대규모 공모사업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공모사업을 통해 군정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논리 개발과 타당성 충족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