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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사랑의 헌혈’로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지난달 14일 군청과 보건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 공직자와 담양경찰서 담양소방서 담양교육지원청, 담양사랑병원, 혜림종합복지관, 자연과 사람들 관계자 등 120여명이 군청과 보건소에 마련된 헌혈 장소를 방문해 헌혈로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창평한마음요양병원, 창평우리병원, 명문요양병원, 담양참사랑병원, 무등산생태요양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 재직자 등도 이동차량을 찾아 헌혈에 동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매년 2회씩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혈액 확보와 함께 백혈병 등 지속적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헌혈증을 기부하는 ‘희망 나눔 실천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담양 군민 중 수혈을 위해 헌혈증이 필요한 경우는 보건소 의약관리계로 신청하면 1인당 연 1회에 한해 기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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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검사를 위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지난 2일부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를 타고 온 피검사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 문진표 작성, 체온측정, 의사 진료, 검체 채취 등의 과정이 모두 차량 탑승 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모든 과정이 10분 이내에 이루어지며 검사 대기자 간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환자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검사 대기로 인한 상호감염을 예방하고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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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취약계층 등 코로나19 차단·방역 노력[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차단과 사전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중이용 시설 등에 방역소독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조손·다문화·장애인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별 9개 반의 방문 방역소독반을 21일부터 운영중이다. 또 관리 사각지대인 외국인 근로자 거주지·작업장·이용시설의 관리를 강화하고 진도읍 오일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 시설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댄스교습소·에어로빅·줌바댄스장 등 다중이용 체육시설의 위생 지도를 실시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과 현장 점검을 통해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진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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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전문가 현안 논의[청해진농수산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코로나19’ 감염 차단 대책 마련을 위해 ‘감염병 관리지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비롯한 강승지 전남감염병지원단장, 윤나라·신민호·권순석 자문위원, 순천·강진·목포의료원장 등이 참석해, 최근 전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한 관리상황 등을 공유하고 역학조사에 따른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 범위 등을 협의했다. 특히 일선 보건소·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 접촉자 관리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모든 행정 역량을 보건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도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순천·강진·목포의료원에 대해 선별진료소 운영, 환자 이송체계, 의료인력 등 감염병 환자 관리대책을 강화토록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겠다”며 “의료계 전문가들께서도 때에 상관없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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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발빠른 다중이용시설 방역[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영암군 자율방재단”을 통한 군의 전 지역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율방역을 추진해 코로나 19의 예방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다중이용시설 집회로 인해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영암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월부터 심각단계의 해제 시 까지 주 1회 자율방역을 진행하게 된다. 자율방재단의 자율방역활동은 읍·면 다중이용시설 및 소재지 상가 주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보건소에서 제공한 방역약품을 등짐분무기로 살포하며 살포지역은 읍면장이 지정한 경로당, 복지회관, 공중화장실, 터미널 등이 해당된다. 읍면별 소독약 살포조와 소독약 청소조, 2조로 구성해 활동하며 시설물 관리자와 사전 연락 후 방문해 소독약을 살포하고 12시간 이후에 입실할 것을 주지시킨다. 자율방재단원은 방역활동 시 모자와 보안경, 장갑 등을 착용하고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 활동하게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대응해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군 행정력만으로는 방역활동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며 “이에 영암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이루고자 하니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영암군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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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응대책 추진에 온 행정력 집중[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대응대책 추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인원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인원을 한층 보강하고 읍면장의 지도에 따라 매일 마을 곳곳에 방역소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감염 예방수칙과 증상 발생 시 대응요령 재난문자 발송, SNS와 원격 마을방송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들에게 코로나19 대응방법에 대해 매일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숙박시설, 음식점, 목욕업, 이미용업 등 종사자에 대해 위생 모자와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 교육 실시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의 입출국사항과 국외여행자를 수시 파악해 증상 발생 시 대응요령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한시적으로 영광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와 영광사랑카드 가맹점 수수료 0.5%를 연중 지원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날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계속 실시하고 모든 군민이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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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집단생활시설 집중 관리로 코로나 차단[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취약 집단생활시설을 대상으로‘1:1 전담공무원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 칠곡 장애인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집단생활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1시설 1전담 공무원을 지정 매일 확인, 점검하고 있다. 관리대상은 노인요양시설 14개소, 장애인공동생활가정 1개소, 아동 공동생활가정 3개소, 요양병원 1개소로 총 19개소이며 추진부서는 주민복지과, 여성청소년과, 해당시설읍면 6급 이상 공무원이다. 주요 역할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비치 및 시설 자체 행사 및 이용자 외출 자제 등 선제적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설에 발열 및 코로나19 의심환자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이들에 대한 데이터를 보건소와 공유하는 등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행정력을 총 동원해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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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총력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현장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 직원 42명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유증상자와 다수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전직원이 현장에서 발열체크, 검체채취 등 즉각적인 업무수행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대한 보건소 전체 직원의 교육과 전문의사의 개인보호복 착·탈의 및 검체채취 방법 등 개인별 실습을 통해 언제든지 현장 상황에 맞게 안전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강진군보건소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모든 부서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인력을 동원해 업무를 전담하게 하고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김태령 보건소장은 "모든 군민이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흐르는 물에 손을 꼼꼼하게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감염지역이나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의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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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코로나19 총력 대응 대책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군수 주재로 3월 간부회의를 대신해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열고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실과소장과 읍·면장 모두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이 군수는 군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전 부서가 협력해 지역사회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관내 농·어업, 음식점, 소상공인, 서비스업 등 전반에 걸친 대응책 마련으로 위기극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군은 신속집행 적극 추진으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뒷받침하기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을 적극 강화해 나간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대책은 강진사랑상품권 조기 발행 및 규모 확대, 상가임대료 20% 감면 운동 추진,‘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한 소상공인 자금 조달,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이다. 군은 지난해 92억에서 올해 156억으로 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강진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율을 최대 10%로 향상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오는 4월까지 전자식 강진사랑상품권 도입으로 이용 촉진을 통한 소비심리 회복을 도모한다. 특히 행정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임대료 인하를 추진하고 이를 민간으로 확대시켜 나가고자 코로나19 확산일인 2월 15일부터 종료일까지 강진군 공유재산 임대료 50% 감면을 실시한다. 감면대상은 전통시장, 오감통 상가, 가우도 시설, 사의재 등 강진군 공공시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등이며 전통시장 131개소, 오감통·사의재 상가 28개소, 가우도 시설 7개소까지 173개소가 적용된다. 군은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통해 국가적 재난상황으로 인한 위기타파에 적극 동참하는 것과 더불어 민간의 참여를 확산시켜 나가며 ‘더불어 행복한 강진’조성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농가 및 관광업소의 피해 극복에도 나선다. 구축한 고객DB를 활용해 군수서한문을 발송하고 온라인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군 산하 공직자 주1회 외식하기와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상반기 전액집행, 관광지 민간위탁시설 위탁료 감면 추진을 논의 중에 있다. 어린이 노약자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도 강화한다. 관내 어린이집 16개소에 관내업체 위주로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구입해 지원한다. 또한 13일까지 다문화 26가정 56명을 대상으로 위스타트 강진글로벌아동센터 긴급도시락 지원을 추진한다. 관내 도시락 업체 및 식자재 업체 연계로 물품 구입후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지원한다. 한편 시장 등 감염병에 취약한 장소와 공중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종료시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와 약품을 지원하며 상점 내·외부 방역 및 소독방법 교육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옥 군수는 “촘촘한 감염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생활 돌보기와 개인위생 준수 등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막아내자”며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행사나 모임 참여 및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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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막아라.방역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 대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행정센터별 방역책임제를 지정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는 비상방역 운영 인원을 보건소 기동방역팀 43명, 행정복지센터 전용방역팀 69명 등 112명으로 확대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장비는 차량 방역 5대, 동 방역분무기 85대를 확충했다. 소독대상은 목포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종교시설, 공연장, 복지관, 재래시장 등 1,361개소이며 민원발생시 방역퀵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 전담 방역팀은 3인 1조로 관할지역 내 방역사각지대에 매일 분무방역기이용 살균제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 19예방 홍보활동도 1:1 맞춤으로 진행한다. 또, 취약계층 및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 4곳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아울러 목포지역 시내버스 157대, 택시 1,531대는 버스회사와 법인택시 9개사 및 개인택시지부에서 자체적으로 매일 소독하고 있다. 시에서도 버스터미널과 목포역에 대한 방역횟수를 일일 4회로 늘렸으며 택시승강장에 정차중인 택시도 보건소 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 위험이 커진 만큼 관내 전 지역을 1일 1회 차량 소독을 하며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마스크 판매처와 공급량을 늘려가고 있다.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쇼핑몰에서 1인 5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물량부족으로 오후 2시 이후에 약국별 하루 100매씩만 판매되고 농협 하나로마트도 조기소진 되고 있으나, 점차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