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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2019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유근기 곡성군수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에서 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국민대상은 대한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주역을 발굴하고 그 뜻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함이다. 유근기 군수는 유연하면서도 강직함을 견지한 원칙 행정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자치행정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과 군민에 대한 뿌리 깊은 애정으로‘군민행복지수 1위’군정목표를 설정하고, 권역별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의교육을 골자로 곡성군의 백년대계를 견고하게 추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민선 7기 곡성군은 청년행복가게 조성 등 청년 공감형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남 최초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협업 기관인 미래교육협력센터를 만들어 군 전역을 학습공동체로 만들며 교육을 지역 사회의 문제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인구정책의 새로운 모델이 될 농촌학교 운영, 곡성읍과 옥과면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건립사업, 토란과 멜론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명품 농산물 육성 등 주민복지와 미래 성장산업에 공들여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정체될 수도 있는 작은 농촌 지역을 희망과 행복의 터전으로 뚝심 있게 변화시켜 가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정책을 펼치고자 군민과 늘 소통하며 함께해왔던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변화와 발전을 즐겁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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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농촌 혁신위원회’ 힘찬 출발[청해진농수산신문] 공주시의 혁신적인 농업·농촌 발전을 담당할 농업·농촌 혁신위원회가 지난 20일 본격 출범했다. 농업·농촌 혁신위원회 설치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 1년 동안 활동할 농업·농촌 혁신위원회 위원 35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정일섭 위원, 부위원장에는 장은숙 위원이 선출됐고, 3개 분과 위원장 및 분과 부위원장들에 대한 구성도 완료했다. 이번에 출범한 농업·농촌 혁신위원회는 농업정책의 추진개발발전계획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농촌의 당면한 문제해결에 관한 사항 농업인 역량개발 농촌 인력육성에 관한 사항 등을 시 농업·농촌 정책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위원회는 농업인들과 함께 시의 중요한 농업·농촌 관련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할 계획으로, 농업분과 농촌사회분과 농산물 유통분과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마련된 2부 행사에서는 허승욱 단국대 경영대학원장의 특강과 토론이 진행돼 공주시 농업농촌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정책발굴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우리 농촌은 현재 급속한 고령화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영농환경 변화 등으로 커다란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 현실과 특성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의견이 제시되고 공주시 농업의 백년대계를 다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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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사이전 후보지 신청단체와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충남 홍성군은 신 청사부지 선정에 따른 과열유치 행위 자제와 지역 분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신청사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성군, 군 의회, 청사입지선정위원회, 청사이전 후보지 신청단체 등은 청사부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과열 유치행위 자제 및 예방, 청사입지선정위원회에서 마련하는 과열유치행위 대응방안, 후보지 평가기준, 부동산 투기방지대책 등 의결사항에 대해 적극 수용하기로 다짐했다. 군은 청사입지 선정 향후 추진일정으로 공모된 후보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소 중에서 예비후보지 5개소를 선정한 후 입지여건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예비후보지에 대한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10월 신청사 후보지를 최종 결정해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새로운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신청사 건립 사업인 만큼 부지 결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분위기 속에서 결정할 것이며, 최종 선정 이후에도 차질 없이 청사이전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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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새로운 미래,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개최▲ 새로운 미래,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14일에 군민의 하나된 나무사랑 의 마음을 담아 미암면 미암리 군유림 일원의 생태숲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로운 미래 희망의 백년대계의 첫걸음은 나무심기’란 주제로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900여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약10㏊의 산림에 단풍, 산벚, 편백나무 등 3,000주를 식재했다. 미암면 군유림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동백, 단풍, 편백나무 등 자연경관 및 목재생산 목적의 산림수종으로 10만여주를 식재해 왔으며, 또한 생태숲과 연계해 2022년 3월 개장을 목표로 기찬 자연휴양림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앞으로 영암의 산림종합휴양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곳 외에도 군은 2019년에 목재생산림 조성을 위한 편백, 단기 소득 창출이 가능한 특용자원 수종인 황칠, 두릅나무, 감나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경관수종인 동백, 단풍, 산벚나무 등 총 82㏊에 105천본을 조림해 지역의 산림자원 확충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부터 추진중인‘기찬묏길 향기숲 조성사업’을 연계 추진해 월출산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비경을 재조명한 명품 탐방로를 조성해 관광영암 만들기에 기여하고, 최근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관심을 끄는 양봉, 산림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군유림을 중심으로 꽃과 향기가 가득한 밀원숲을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복합산림 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초석으로 이곳 군유림이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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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된 신우철 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신우철 완도군수가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들이 크게 평가돼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과 지방자치 선진화 성과를 올린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투표로 직접 뽑는 당해 연도 최고의 자치단체장 상이다. 군은 올해 6회째인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군수 부문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시·도지사, 30만 이상 대도시, 30만 이하 중소도시, 구청장 등 5개 부문별 각 1명씩 최종 5명이 선정돼, 오는 22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후보자 추천에서부터 투표 후 최종 선정까지 절차가 그 어는 수상보다 까다로운 올해의 지방자치 최고경영자(CEO)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공무원 1191명과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 285명이 1차 지방자치학회 교수단 50명이 뽑은 부문별 3배수 후보 단체장 중 공적서와 PT 발표, 최종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됐다. 신우철 군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 수산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한 점,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하며 브랜드가치를 창출하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 경기침체 에 따른 위기상황을 극복해 온 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1단계 공사 착공과 노화~구도 간 소안1교, 신지~고금 간 장보고대교를 잇달아 개통하며,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 해결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완도 미래 동력산업으로 해양헬스케어 산업을 2년 전부터 주도면밀하게 준비해 온 결과,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며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점이 타 후보 군보다 탁월했다는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연근해 조업선단 완도항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지방재정 신속집행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선정,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및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등을 통해 자치경영의 성과를 창출해 낸 것도 큰 점수를 얻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수상의 영예는 소통과 화합을 기조로 군민들과 전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완도의 가치와 위상을 대내외에 각인 시켜온 결과다”며 “완도 백년대계의 초석이 될 해양헬스케어 산업은 잘 사는 완도를 담보할 마중물이 될 것인 만큼 중단 없는 완도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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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청사 건립 ‘착착’▲ 청사신축 사업 설계공모 브리핑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 청사신축 사업이 설계 공모에 돌입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9일 신청사 예정 부지 등에서 청사신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마감된 설계공모 신청에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해 17개 업체가 접수한 가운데 내년 3월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당선된 설계업체는 내년 10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게 되며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 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내진설계, 신재생에너지 및 건물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을 적용해 건축물을 계획하게 된다.해남군 신청사는 해남읍 성내리 일원 1만 1521㎡ 부지에 사업비 361억원을 들여 군청, 의회동, 주차장 등 1만 6910㎡의 건축 규모로 오는 2020년 10월까지 신축된다. 해남군은 오는 2018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해남군 청사신축 설계용역 설계공모 및 군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 해남군 청사 신축의 구체적인 계획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6월 9일 보상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모든 편입토지에 대해 수용재결을 함으로써 토지 45필지, 건물 36동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물 18동을 철거한 상태이다. 인도 받지 못한 잔여 건물은 명도소송을 진행해 오는 3월 4일까지 인도하는 화해권고결정이 내려졌다.아울러 설계공모와 함께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군민들의 제안을 수렴, 이를 설계 및 건축에 반영할 계획으로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속에 청사신축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의 백년대계인 해남군 청사신축 사업이 설계용역 설계공모에 돌입함으로써 구체적인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다”며 “해남군 위상에 걸맞은 랜드마크이자 군민 문화·복합 행정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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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청사, 군민 아이디어를 모아주세요▲ 해남군 신청사 아이디어 공모 홍보 시안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군 청사 신축에 군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오는 2018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해남군 청사 신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사 신축에 반영하기 위해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소통을 위한 청사 공간조성 및 활용계획, 해남의 정서에 어울리는 문화·예술적 요소 도입한 디자인, 기타 군청사 건립과 관련한 창의적 의견 등이다.기간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90일간 진행되며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실무부서 심사단과 별도 구성되는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채택될 경우 군수 표창과 함께 금상 100만원 등 시상금이 수여된다.참여는 해남군 홈페이지(www.haenam.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제안서 작성 후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해남군의 백년대계인 군청사 신축은 설계용역 설계공모에 맞추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해남군 위상에 걸맞은 랜드마크이자 군민문화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디어 공모전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해남군 신청사는 해남읍 성내리 일원 1만 1521㎡ 부지에 사업비 361억원을 들여 군청, 의회동, 주차장 등 1만 6910㎡의 건축 규모로 오는 2020년 10월까지 신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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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지재권 百年大計를 모색한다’▲ 특허청 [청해진농수산신문] 특허청은 지난 18일 오후2시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재권 제도 개선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식재산 미래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재권 전문가,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분야 전문가와 업계 대표, 학계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20여명(붙임 참고)으로 구성됐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창작물의 지재권 귀속, 빅데이터의 활용과 보호 등 새로운 이슈가 등장해, 국내외적으로 지식재산 법·제도 전반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허청은 작년에 ‘인공지능 창작물의 법적 보호 방안’ 등 특정 이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범위를 넓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동향과 지재권에 대한 영향, 새로운 제도의 필요성 등을 포함해 종합적인 지재권 법·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은 올해 연말까지 동 위원회를 통해 특허·상표·디자인·부경법 등 분야별 지식재산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해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특허 빅데이터로 살펴본 4차 산업혁명 지식재산 전략방향’(한국지식재산전략원 오윤택 본부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이슈’(한국지식재산연구원 류태규 본부장)라는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의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해, 우리나라 기술 경쟁력을 평가하고, 원천·표준특허 창출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이슈’라는 주제 하에, 주요국의 지식재산 정책현황과 AI·빅데이터·3D 프린팅·블록체인 기술 관련 지재권 이슈를 소개했다. 특허청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국가·기업간 신기술 선점 경쟁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IP 전략 수립과 지재권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면서 “지재권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동 위원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국가 지재권 제도의 백년대계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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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는 강진홍보 외식업소가 뛴다▲ 외식업소 강진 먼저 알기 투어를 떠나기 전 영랑생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강진의 관광문화를 먼저 알고 관광객에게 홍보하기 위해 ‘외식업소 강진 먼저 알기 투어’를 7일부터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외식업소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우리강진 먼저 알기 투어단을 모집했다. 1차 외식업소 종사자 및 관계자 26명이 7일 투어에 나섰다. 앞으로 외식업소 종사자뿐만 아니라 강진의 맛과 멋을 이끌어 나가는 군민들에게도 투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투어 기간동안 호남의 3대 정원인 백운동 정원, 1천131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남도의 숨겨진 보고인 강진만 생태공원, 가우도, 영랑생가, 사의재, 시문학파 기념관을 탐방해 강진의 멋을 알아간다. 또 선진 외식업체를 탐방해 음식업소의 맛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문화 전문가를 초빙해 고객 중심 친절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강진의 맛을 발전시킬 계기를 제공한다. 이범우(남일곱창·강진읍)대표는 “바쁜 일상에 가보지 못한 백운동 정원, 강진만생태공원 등 요즘 뜨는 문화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으로 역사, 문화를 새롭게 알게 됐다. 군민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으며 어디서나 강진의 관광홍보요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모든 군민이 자발적으로 강진 알리미를 자처해 강진에 대한 군민들의 애정을 엿볼 수 있어 행복하다. 외식업의 백년대계를 위해 역량강화등 선진 음식문화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 한해 강진은 2017 강진방문의 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 2019 관광도시 선정 등 굵직한 행사 개최 등 음식과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해 올해만 1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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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 행복위한 11대 미래전략 제시▲ 언론인 브리핑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민선 6기 시정의 모든 중심은 시민 행복으로 365일 나눔과 배려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는 20일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지난 3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순천을 이어나가고자 11대 순천의 미래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민선 6기 지난 3년은 자연과 생태, 정원의 시대정신의 실천으로 순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인지를 확신을 갖게 해줬고 브랜드와 위상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던 시간이었다. 30년간 도심의 흉물로 남아있던 고압송전탑을 뽑아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20년 걸리는 사업을 3년 만에 완성하는 BTL 하수관로 정비 사업으로 땅속까지 생태적으로 바꾸고 있다. 순천은 대외적으로도 생태도시로 인정받아 2016 아시아 도시경관대상 수상, 유럽연합이 인정하는 유럽 최고의 친환경상인 국제그린애플어워즈 수상, 세계 그린대사에 임명됐다. 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도시대상 대통령상 3회 수상,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전남 최초 살림살이 1조원 시대 개막 등 전남 제1의 도시로 급부상했다. 순천은 동천에서 시작해 순천만까지 이어온 생태축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과 람사르습지 도시로 등재해 세계적인 생태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계획이다. 시는 더 큰 순천을 위한 11대 순천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미래의 경량 신소재인 마그네슘 클러스터 단지를 해룡산단에 조성할 계획이다. 마그네슘은 친환경 소재로 생태도시인 순천의 최적화된 산업 콘텐츠로 해룡산단을 글로벌 연구센터와 연계 초경량 마그네슘 양산화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뿌리기업 일자리 창출 및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현대제철 냉연·단조 공장 설비 투자, 포스코 순천 마그네슘 설비 증설 투자,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간다. 미래 직업체험센터인 잡월드 건립과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실현이라는 주제로 2020 순천만 4차 산업 박람회 개최도 준비할 계획이다. 정원·반려 산업을 순천의 새로운 블루오션 사업으로 키워나간다는 것이다.정원지원센터, 정원자재 종합유통 전시판매장, 정원수 공판장 등 정원산업 벨트를 구축하고 지역생산 철쭉 등 조경수 브랜드화로 정원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순천만습지 생태관광 탐방 보행로 조성 및 생태관광 콘텐츠 기반 시설, 동천 하구 복원 등 생태관광벨트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정유재란 전적지 기념공원 조성, 보훈복지회관 및 호국공원 조성, 외서 월평 구석기 유적지 역사 공원화 사업 등 역사 재조명을 통한 역사전통 관광 자원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소비자 중심형 로컬푸드 사업을 2018년까지 3호점으로 확대하고 100만원 이상 소득 농가를 현 200농가에서 300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6차 산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향상 도모 및 농특산물 해외수축 100억을 달성하고 고소득 전략작목을 집중 육성해 1억 농가를 현 110호에서 140호로 늘린다. 시청사 건립은 순천의 백년대계인 만큼 시민문화 복합공간으로 생태도시 모델 구축 표본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코리아 콘텐츠 랩을 2021년까지 아랫장 곡물창고에 구축해 지역의 창업과 창직의 요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문화의거리 일원을 문화특화지역으로 조성한다. 지역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매년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통해 국가별 대표 문화도시로 선정하는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시민이 주도하는 나눔과 배려는 도시의 경쟁력이자 도시의 품격이다. 2018년까지 시민 1인 1나눔 계좌 10,000명 갖기,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동행 사업 10,000명, 인체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 2만500명, 행복나눔 천사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70,000명의 자원봉사자 육성, 순천아이꿈통장 등 순천형 행복시책을 추진하고 순천형 마을만들기 등 지역공동체 174개를 육성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 등재 및 국내 제1호 연안습지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선암사, 순천만, 낙안읍성을 지역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및 UN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등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에너지 자립률 10% 이상 달성, 30만 자족도시 달성을 목표로 5대 분야 30대 중점과제를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시티 구현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잡월드 유치, 낭트시립예술대 유치 등 순천은 상승기류에 있으며 28만 시민과 함께 상승 기류를 더 큰 순천으로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