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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 홍보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월면의 기부문화 활성화와 협의체의 민관협력사업에 관한 홍보물을 자월면 700세대에 직접 제작·배포하며 협의체 알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에 배부한 홍보물에는 2016년 협의체 구성 이후 민관협력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운 아름다운 기록부터, 34.8%의 고령화율을 기록하는 초고령 지역인 자월면의 복지서비스의 필요성, 재능 및 현금 기부 등 각종 후원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강지원 위원장은 “주민 10명 중 4명이 노인인 자월면에서 민관협력사업으로 어르신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이라며, “민관협력을 떠나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상훈 자월면장은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동시에 자월면장으로서 지역 주민에게 보편적이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협의체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하나 되는 자월면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이장 및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과 학교, 발전소, 치안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자월면사무소가 주체가 되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민관협의기구이며, 2016년 발대식 이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액을 지원받아 매해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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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현지에 ‘세종의 정’ 알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 14명과 관리자 3명이 참여하는 ‘2019년 제2기 해외 자원봉사단’을 발족하고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센터 3층 공동회의실에서 박종복 단장을 중심으로 14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2019년 제2기 해외 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8년 제1기 해외 자원봉사단과 세종중앙신협, 세종우리신협, 이순이부동산에서 인도네시아 오지 마을의 학교와 도서관에 컴퓨터를 후원했다. 또, 박영준씨와 ㈜맥키스컴퍼니, 에덴광고, 한솔동 자원봉사플랫폼에서도 운동용품, 칫솔 셋트, 현수막과 현판, 물티슈, 환경 재생비누 등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했다. 해외 자원봉사단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해외 프로그램으로, 이번 제2기 봉사단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되는 ‘7일의 드림’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에서는 림바까리야초등학교 운동장 보도블록 시공, 마르가루유고등학교 화장실 신축 및 벽화 그리기 등에 참여하며, 재능나눔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재능 나눔으로는 영어 교육을 비롯해 종이접기, 요술풍선, K-POP댄스, 스포츠 스태킹, 이·미용, 사진촬영 등이 실시된다. 또, 해외 자원봉사단은 현지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쓰레기 하차장 재활용 수거자를 위한 도시락 500개를 직접 만들어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는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인도네시아 반둥 한인회 간 자원봉사활동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해 해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박종복 센터장은 “이번 제2기 해외 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로 사명과 긍지를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의 다양화와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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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발대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오후 6시 30분 부산롯데호텔에서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부산 출신 올림픽대회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임원, 부산탁구협회 임원, 부산 체육단체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조직위원회는 부산광역시와 대한탁구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하고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대회 운영을 총괄, 양재생 부산시 탁구협회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 예정이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올림픽을 제외한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130여 개 국가가 참여하여 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대회로서 홀수 해는 남·녀 단·복식 및 혼합복식 5종목, 짝수 해에는 남·녀 단체전이 개최된다. 2018년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총회에서 2020년 부산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열기로 확정한 바 있다. 당초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미국 새너제이 등 두 도시와 함께 유치 경쟁을 벌였으나, 이들이 유치 신청을 철회하고 부산 지지 의사를 표명하면서 만장일치로 부산 개최가 결정된 것이다. 내년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부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이웃 일본이 무려 7번, 중국이 5번이나 개최하는 동안 국내에서 한 번도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이번 대회 개최로 부산은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도시로 기록되게 됐다. 부산시는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되면 2020 도쿄올림픽대회의 전초 대회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탁구 마니아들의 부산 방문으로 숙박, 관광, 쇼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4개 본부 11개 부서로 탁구인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고 발대식 이후 단계적으로 조직을 확대·운영할 계획으로 특히 하반기부터는 대회홍보 및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탁구 단체전 우승,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복식 우승, 1989년 도르트문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우승,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에 빛나는 탁구그랜드슬래머인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을 부산시 체육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부산세계선수권대회의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정화 감독은 “부산을 대표하는 체육인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국제스포츠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이번 탁구세계선수권을 위해 유남규 감독과 함께 하반기에 전국을 순회하며 홍보행사로서 대회 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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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유치’ 220만 충남도민 뭉쳤다[청해진농수산신문] 220만 충남도민들이 혁신도시 유치를 염원하며 하나로 뭉쳤다. ‘충남 혁신도시 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1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혁신도시 범도민추진위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기구로, 충남사회단체 대표자회의 대표자 125명과 지방분권충남연대 대표자 30명, 도내 국회의원 11명을 비롯한 정치계 인사 223명 등 총 382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공동위원장은 유병국 도의회 의장과 전영한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이상선 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 임동규 충남새마을회 회장, 최대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장, 전재하 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등 16명이 맡았다.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발대식은 경과보고, 유치 기원 퍼포먼스, 공동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혁신도시 범도민추진위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참여정부는 2004년 당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제정하고 공공기관을 이전하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이유로 충남도를 혁신도시에서 제외했다”며 “그러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분리·출범하며 충남은 지난 5년 간 인구 13만 7000명, 면적은 무려 437㎢나 줄었다”고 지적했다. 면적만 놓고 비교할 때 광주광역시 하나가 사라진 셈이며, 지역총생산 또한 25조 2073억 원이나 감소해 지역경제 파탄을 초래하는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혁신도시 범도민추진위는 이어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지역성장거점 육성 정책에서도 소외돼 공공기관 이전이나 지역인재 의무채용 혜택 등에서 배제되는 등 삼중, 사중의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문재인정부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근본 취지를 충실히 반영하지 못했고, 혁신도시 중심 지역성장거점 육성 정책도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20만 충남도민은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국가균형발전과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을 이루기 위해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충남 혁신도시 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다”며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정책 실현을 위해 문재인정부에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범도민추진위는 앞으로 전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이 이뤄질 때까지 모든 역량을 모아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혁신도시는 지방화와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뒷받침하는 초석으로, 충남의 혁신도시는 지역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할 힘찬 동력이 될 것”이라며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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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활동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 제7기‘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지난 7월 5일 단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갖고 현재 활동 중이다. 2013년도부터 시책사업으로 만들어진 봉사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관내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등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하여 벽화를 그리는 봉사 단체이다. 단장인 한국 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권미경 교수와 2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30여 일간의 장정을 마무리했다. 봉사단은 올해 사업지로 구 망경지하차도 평면교차로를 선정해 교차로 측벽에 장소가 가진 스토리를 모티브로‘자연으로의 복귀’라는 주제로 디자인했다. 또한 높이 약 1미터에 길이 60여 미터의 긴 벽면 특징을 살려 하늘과 풀, 나비와 곤충들의 조형성을 표현했다.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풀들의 움직임에서 바람을 느끼고, 줄지어 날아가는 형형색색의 나비는 약속이나 한 듯이 뒤를 따른다. 특히 대학 교수부터 일반 학생들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로 이루어진 봉사단은 벽화에 표현된 모양에서도 다양성을 나타냈다. 봉사단 관계자는 완성된 벽화를 설명하면서“회화적이기도 하고, 구성적이기도 하고, 때론 사실적인 반면 단순화된 이미지도 있다”며“이런 모습이 더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생 아들과 함께 참여한 이현복 홍보팀장은“진주에 사는 시민으로 더운 여름봉사를 아들과 함께해서 더욱 좋고,‘보람’이라는 큰 상을 받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퇴직을 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의 삶을 위하여 타지인 진주시로 이주해온 봉사단 김태성 기획팀장은“봉사단원들의 열정이 더위를 녹여 아름다운 벽화를 탄생시켰다”라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앞으로 봉사단은 이번에 제작된 벽화와 이전에 그렸던 벽화 중에 보수나 청소가 필요한 곳을 우선 선정하여 세척하고 점차적으로 보수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봉사단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율적으로 참여한 공공디자인 봉사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진주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청사진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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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아이디어로 왕십리 광장을 교통 스마트시티로[청해진농수산신문] 성동구는 지난 7일 ‘왕십리 스마트 트랜스시티’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1월 ‘왕십리 스마트 트랜스시티’ 사업계획으로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교통분야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성동구는 왕십리광장 일대를 교통분야의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계획수립의 모든 과정에 리빙랩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리빙랩은 행정기관 주도의 정책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통해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학부모, 대학생 등 70여명의 주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했다. 주민참여단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스마트기술을 통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민참여단은 지난달 31일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에서 스마트시티와 리빙랩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향후 4번의 워크샵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주민 참여는 리빙랩 홈페이지인 ‘성동구민청’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이루어진다.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성동구는 지난 5월 정보통신, 도시계획, 디자인, 도시재생,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포용도시위원회를 구성했다. 리빙랩으로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에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더하여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수립한 마스터플랜은 올 12월 국토교통부의 평가를 거쳐, 2020년 약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현 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주민참여단에는 학생, 학부모,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이런 각계각층의 의지와 소망을 담아 왕십리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스마트시티로 조성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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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청소년 기자단 평화통일 기행[청해진농수산신문] 금천구가 지난 12일 ‘평화·통일신문 날개 청소년 기자단’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강화도 기행을 실시했다. ‘날개 기자단’은 2019년 평화·통일 교육사업 ‘날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성된 청소년 기자단이다. 지난 6월 15일 날개 기자단 21명의 청소년들이 발대식을 갖고 전쟁기념관 견학, 통일관련 취재 및 기사작성 등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행에서는 강화평화전망대와 교동도 일대를 탐방하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함께 느끼며 통일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행 출발에 앞서 날개기자단은 금천구청 1층 로비에서 ‘NO아베’ 배너를 들고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부당함을 알리는 규탄대회를 열었다. 한편, 날개기자단은 11월까지 매월 ‘신문 발행 기획 회의’, ‘기사작성’ 등을 직접 수행하며, 활동기간 동안 평화·통일 신문 ‘날개’를 2회 이상 발간할 계획이다. 또, 활동이 끝나는 11월에는 총괄평가 및 공유회를 개최해 그간 활동들을 점검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날개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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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원 연구모임 새로운 시책 연구 활동 중간발표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청주시는 13일 청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연구모임‘놀일터연구소’중간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33개 팀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책연수에 참가한 15개 팀이 정책연수를 통해 보고 느낀 점을 연구내용에 반영해 발표를 했으며 참여 직원들과 새로운 시책에 대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발표 된 내용 중에 눈에 띄는 시책은‘우리 보건소 이렇게 바꿔볼까?’를 주제로 발표한 헬스올리고당팀으로 기존의 예방접종, 금연클리닉 등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딱딱하고 구조화된 이미지를 건강영상관, 흡연 음주 폐해 VR체험관,‘세상의 모든 보건지식-보건카페’등 다양한 공간으로 바꾸어 머물고 체험하면서 건강정보도 얻어 갈 수 있는‘말랑말랑한’공간으로 탈바꿈시키자는 연구내용이다. 시는 매년 직원 역량강화 및 새로운 시책발굴을 위해 시정발전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직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즐겁고도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놀일터연구소를 연구모임의 명칭으로 정하고 지난 3월 33팀 22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범덕 청주시장은“바쁜 업무 중에도 시의 발전을 위해 연구 활동을 해준 직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직원들이 이러한 연구 활동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시책을 많이 발굴해 시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표 된 내용 중에 시민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시책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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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9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준비 시동▲ 영암군, 2019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준비 시동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이 2019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군청 낭산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손점식 영암부군수와 강대선 영암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25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은 앞으로 대회 준비와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하는 등 성공체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손점식 영암부군수는 “2019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4만 장애인뿐만 아니라 200만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어울림체전, 감동체전, 문화체전, 경제체전이 되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특히 체전의 주인공이 상대적 약자인 장애인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장애인들의 시각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정비 등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영암실내체육관 등에서 11개 종목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는 대회로 2019년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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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 확산 ‘전남 100인의 아빠단’ 떴다▲ 아빠 육아 확산 ‘전남 100인의 아빠단’ 떴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초보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확산을 위해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남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지난 20일 여수에서 개최했다.발대식은 3세에서 7세 자녀를 둔 전남지역 아빠들과 자녀를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활동내용 안내, 레크리에이션,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선발된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의 ‘100인의 아빠단 공식커뮤니티’를 통해 전국 지역별 아빠단과 함께 주간미션 수행, 육아의 즐거움과 노하우 공유, 자녀와 함께 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등 활동을 하게 된다.이장범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저출산 대응을 위해서는 출산 장려도 중요하지만 일생활 균형과 남성의 육아 참여 등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개선 및 분위기 형성도 필요하다”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전남 아빠단이 각 지역에서 리더로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