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 ‘제5기 SNS 서포터즈’ 본격 활동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제5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 25명을 위촉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도를 더욱 높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권오봉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둔덕동 소재 여수살롱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여수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 모집해 서류심사 등을 통해 최종 25명이 선정됐다. 서포터즈는 2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과 작가, 직장인, 사진작가, 주부, 강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여수시 곳곳을 다니며 주요행사, 시책, 관광정보 등 유용한 지역의 소식을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올해는 우리 여수가 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해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박람회장 사후활용, 2023년 여수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등 현안사업을 앞두고 그 어느 때 보다 시민들의 결집된 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역 인플루언서로서의 서포터즈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첫 출발한 여수시 SNS 서포터즈는 올해 5기째로 여수의 다양한 매력과 숨은 이야기를 찾아 SNS로 적극 홍보해 여수시가 대한민국 SNS 대상과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
-
장흥군, 2020년 장애인 사회 참여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해 미취업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 장애인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는 직업생활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의 취업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지난해 12월 채용공고를 통해 선발된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13명, 시간제 7명,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32명, 특화형 안마사 2명 등 총 54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관공서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서 행정도우미로 일하며 전일제는 주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5일 20시간 근무한다. 복지형 일자리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주차계도 및 환경 도우미로 주오후 2시간 월 56시간 근무하며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분관,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수행한다. 특화형 일자리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에서 위탁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발대식을 통해 직무요령, 사업규정 안내와 친절교육, 안전사고 대처와 예방법 등 기본 소양교육 등을 수료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적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 의지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복지 장흥을 만들겠다”며 “일반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대학생 행정 인턴제 발대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고흥 출신 대학생 50명을 행정 인턴으로 최종 선발하고 13일 군청 우주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행정 인턴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다양한 군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공직사회 경험, 지역 정보 체득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정 인턴은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23일간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되며 행정 및 현장 업무 등을 보조하게 된다. 이번 행정 인턴에 선발된 한 학생은 “학사 일정으로 장기간 타지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고흥에 대해 잘 모르고 지냈었는데, 행정 인턴제를 계기로 고흥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됐으며 고향에 대한 관심도 더 생겼다”며 “앞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선발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당초 선발인원이 30명이었으나 대학생들의 수요가 생각보다 높아 50명으로 늘리게 됐다”며 하계에도 동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학생들이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몰 조성’, ‘My Job & Future·Art Center 조성’, ‘청년 도전 프로젝트 지원’,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 ‘청년 내일로·마을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정착형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
2020년 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9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 생활안전교육, 실천다짐 등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활동교육도 병행됐다. 순천시니어클럽은 올 한해 공익활동 5개 사업 704명, 시장형 9개사업 300명, 사회서비스형 3개사업 266명, 취업알선형사업 60명으로 총 18개 사업에 133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니어클럽 유관식 관장은 “올해는 사업기간이 연장되어 앞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사업추진을 하겠으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허석 순천시장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어르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여수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지난 3일 오후 여수시민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사업 참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결의문 낭독,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수시립국악단은 식전공연으로 발대식의 문을 열었고 권오봉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어서 남녀 대표자가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책임감과 사명감, 자신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남대학교 소리문화연구소 제정화 수석연구원은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우리 소리 나누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여수시는 지난해 12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전년보다 400명 늘어난 8207명을 선발했다. 사업별로 보면 공익활동 7539명, 사회서비스형 196명, 시장형 412명, 취업알선형 60명이었다. 특히 올해는 노인일자리 근무기간이 9개월에서 11개월로 연장됐고 민간수행기관도 지난해보다 1개가 늘어나 9개가 됐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 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진군, 2020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자원봉사단체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2020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사무처는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역도대회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기관, 사회단체이며 개인별 모집은 추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원봉사 참여는 각 기관, 사회단체 대표자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체 총 인원이 10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구성원 50% 이상이 참여 가능해야만 자격요건이 된다. 자원봉사 활동은 10월 19일 개막식 전날부터 현장운영, 게스트 및 선수단 안내, 홍보, 환경정비 등으로 시작한다. 자원봉사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기간 중 보험, 식사 및 일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단체가 선발이 되면 자원봉사단체 발대식을 통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인 만큼 무엇보다 군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군민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다짐[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2일 시무식에서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시무식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군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2020 역점사업 성공기원 떡 케이크 절단,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퍼포먼스는 강진군체육회 생활지도자와 참석자 전원이 다함께“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군민의 힘으로 반드시 성공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피켓을 들고 역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사무처는 1월 중으로 정기총회에서 2020년 사업계획 승인 및 위원을 위촉하고 1월 말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개최로 스포츠 도시 강진을 세계 역도의 메카로 주목받게 하는 것을 비롯해 명품 스포츠 도시 강진을 육성해 나간다는 목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구성, 본격 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지난 2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 2실에서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여성 40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사업 참여와 지원,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 관련 주민 의견 수렴과 여성친화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최형열 화순부군수는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민선 7기 화순군은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명품 도시 화순’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군민참여단이 여성뿐 아니라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군민참여단의 여성친화 모니터링 결과나 의견 등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에서는 여성친화도시 홍보 영상 상영, 군민참여단 위촉장 전달, 군민참여단 대표 다짐문 낭독,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군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한 김경례 교수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
전남 23개 기관·단체 저출산 극복 머리 맞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2019년 정기회의를 23일 전남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열어 올 한 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출산 친화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육아’ 메시지를 키워드로 일-가정 양립지원, 육아분담, 지역사회 출산 장려 홍보 및 캠페인, 출산친화적 전남 만들기 등으로 세분화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한 1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 경험이 풍부한 멘토 아빠가 초보 아빠에게 육아 경험을 공유해주는 ‘아빠육아 모임’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자녀와 함께 참여하고 온오프라인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대학생 80여명이 함께 한 토크는 대학생들의 저출산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각 단체와 기관별로 추진한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와 일·가정 양립 사례 등 정보를 공유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사업에 대해 토론했다.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언론·교육·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원년 목표 달성[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숲과 나무로 사람이 숨쉬기 좋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올해 목표인 110만주의 131%인 145만여 주가 식재됐다고 밝혔다.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2019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8년간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폭염, 기온 상승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심 녹지축과 녹지공간을 확대해 생활속 생태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순천시에서는 기존 행정주도의 나무심기를 탈피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식재하도록 노력한 결과 올해 전체 145만주 중 약 35만주가 시민들의 손으로 식재됐으며 점차적으로 민간의 식재를 매년 30%이상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기틀 마련을 위해 시민운동본부 발대식, 나무심기 지원 조례 제정, 시민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 시민 원탁토론회의 개최등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에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개인 및 단체 반려나무 갖기 운동, 릴레이 나무심기 등 시민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식재된 나무에 대해 반려나무 DB구축, 거름주기, 풀베기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천만그루 나무심기는 무엇보다도 시민들과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의 참여가 중요하다”며“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동참을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