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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물축제 더 친절하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장흥군, “물축제 더 친절하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17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발대식은 물축제 추진계획 설명과 자원봉사자 선서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자원봉사자들은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이어진 자원봉사자 친절교육은 ‘스토리텔링 매너·친절 스피치’ 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물축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매너와 친절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강조됐다.자원봉사자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탐진강변에서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때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안내, 환경정화 분야 등에서 자원봉사를 맡게 된다.정종순 군수는 “따스한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반갑게 맞아 주신다면 다시 찾고 싶은 성공적인 물축제가 될 것이다. 물축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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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과 함께하는 ‘유니콘기업 육성 토크 콘서트’ 개최▲ 박영선 장관 [청해진농수산신문]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11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최종결과 발표와 함께 제2벤처 붐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유니콘기업 육성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벤처 붐 가시화를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3일 개최된 “엔젤플러스 프로그램 시행 및 기보 엔젤 파트너스 발대식” 행사에 이어 개최됐다. 먼저 토크 콘서트에 앞서 지난 4월 신설했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된 기업에 대한 보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지난 4월말 공모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프로그램에는 총 47개사가 신청해 서류평가, 현장 기술평가, 대면 발표평가 3단계를 거쳐 최종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13개 기업에게는 예상매출규모 등을 감안해 최대 10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보증은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수 외부 전문가의 참여 하에 평가가 진행됐다. 또, 수여식에서는 선배 유니콘기업인 L&P코스메틱 권오섭 대표,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가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한 스토리를 발표해 후배 예비유니콘과 스타트업들과 성장통 극복방법 공유는 물론, 자신감 또한 북돋아줬다. 아울러,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선정기업 중에서는 리디 배기식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장차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계획과 포부를 밝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수여식 후에는 메인 행사인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의 주제는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한 시장환경 조성과 그에 따른 정부역할”으로 유니콘기업 7개사 외에도 예비유니콘 기업 13개사, 유니콘에 투자한 VC,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 등 유니콘과 관련된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정부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행사 참석자 80명 모두가 박영선 장관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한시간 남짓 진행됐다. 발언자들은 정부 정책에 대한 가감없는 질문과 제언을 아끼지 않는 등 시종 밝고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박영선 장관은 “지난 3일 행사의 주제였던 엔젤투자가 제2벤처 붐의 씨앗이라면, 오늘 행사의 주제인 유니콘기업은 제2벤처 붐의 결실로 일자리 창출과 벤처생태계 활성화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중기부는 유니콘기업 20개 달성을 위해 아낌없는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유니콘기업 육성과 관련된 후속방안을 더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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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가치 알릴 ‘내일로 88 섬 서포터즈’ 돛▲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8월 8일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로 치러지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청년 88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일로 88 섬 서포터즈’ 발대식을 9일 목포역 광장에서 개최했다.‘내일로 88 섬 서포터즈’는 섬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SNS 활동이 활발하고 섬과 여행에 관심이 많은 전국 88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이들은 8월 10일까지 한 달간 제1회 섬의 날 행사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개인 SNS에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관련 정보와 ‘섬 여행’ 정보 등을 포스팅해 온라인상에 퍼뜨리는 홍보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또한 개인 SNS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SNS의 업데이트 정보를 링크하는 등 온라인 연계 홍보활동도 하게 된다.발대식 후 서포터즈단은 목포 사랑의 섬 ‘외달도’ 팸투어를 통해 맛이 있고, 놀이가 있고, 재미가 있는 섬 여행의 무한한 매력을 포스팅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발대식에서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비롯해 섬에 대한 여러 정보를 다양한 채널로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SNS 등을 통해 국민들이 공감토록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은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해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시 삼학도에서 열린다. 섬 주민은 물론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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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지역사회 연계 마을공동체 살리기 나서▲ 대학생-지역사회 연계 마을공동체 살리기 나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는 새로운 농촌활동 프로젝트인 ‘돌멩이와 풀뿌리학교’ 발대식을 8일 오전 목포대학교에서 개최했다.‘돌멩이와 풀뿌리학교’는 저출산 고령화로 날로 침체돼가는 마을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대학생과 지역사회가 연계해 청년세대가 삶터로서의 매력을 경험토록 함으로써 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는 마을학교다.발대식에는 초등학생, 대학생, 마을활동가, 마을 주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함평 모평마을 할머니들의 시낭송 공연,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과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의 특강, 희망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마을생태체험, 빨래방 봉사, 마을고문서 정리, 친환경농업 체험, 마을빈집 조사, 한글학교,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마을 활동이 이뤄진다.활동 대상 마을은 여수 반월마을, 나주 왕곡면, 강진 안풍마을, 영암 신안정마을, 영광 여민동락공동체와 남산마을, 해남 연호마을 등 7곳이다.활동 기간 중 숙식 제공, 안전을 위한 보험 가입, 봉사활동 등은 물론 지역 투어 활동도 진행된다. ‘돌멩이와 풀뿌리학교’에 대한 문의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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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플러스 프로그램, 엔젤투자에 날개를 더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9번째 韓 유니콘이 탄생하고 1월부터 5월 신규 벤처투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제2벤처 붐’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더욱 촉진하기 위한 후속 정책이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먼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엔젤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엔젤플러스 프로그램’ 시행 및 ‘기보 엔젤 파트너스’ 발대식 행사를 3일 개최했다.오는 11일에는 유니콘 육성을 위해 기획했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된 기업들과 現 유니콘기업,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모이는 ‘유니콘 특례보증 수여 및 간담회’가 열릴 예정으로, 중기부 장관과 함께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제2벤처 붐에 대한 가감없는 의견과 제언을 나눌 예정이다.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은 제2벤처붐 가시화의 첫 번째 후속조치였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뒤이은 두 번째 조치로, 민간이 자체적으로 투자한 유망 창업 초기기업을 추천하면 기보가 투자액의 2배까지 보증하고, 보육·투자 등 단계별 지원을 전폭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엔젤투자는 기업이 창업하면서 처음 받게 되는 투자로 추후 벤처캐피탈로부터 벤처투자를 받기 전까지 생존하는데 긴요한 자금이나, 한국의 엔젤투자는 제1벤처붐 시절의 규모를 이제 막 회복하고 있는 상태로,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하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중기부와 기보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을 기획, 발표하게 됐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기보와 협력하는 엔젤투자 전문가 그룹인 ‘기보 엔젤 파트너스’를 구성하고, 파트너스에게는 5천만원 이상 투자 및 보육한 기업 중 연간 2개 기업까지 추천권이 부여된다.파트너스가 기업을 추천하면, 먼저 기보 파트너스 보증을 통해 3억원 한도 내에서 엔젤투자액의 2배까지 지원하고, 보증비율 100% 및 보증료 0.3% 감면의 우대사항을 제공한다.별도 보육기능이 없는 전문엔젤이 투자한 기업에게는 기보 벤처캠프 우선 입소기회를 부여,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매칭해 3개월간 집중 인큐베이팅을 실시한다. 1단계 지원 이후 매출·고용 등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별도로 선발해 포스트엔젤보증 및 후속투자를 제공한다.또한 후속투자 유치 기업의 엔젤투자자 지분을 기보가 인수하는 엔젤 구주투자 제도를 시행해 엔젤투자자의 조기 회수 및 유동성 확보, 재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아울러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기보가 VC협회와 협력해 IR 라운드테이블과 같은 분기별 IR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이 발표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보 엔젤 파트너스’를 구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보-엔젤協-액셀協간 MOU가 이루어졌다.또한 전문엔젤 26명 및 액셀러레이터 25개로 이루어진 ‘기보 엔젤 파트너스’에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발대식도 개최됐다. 기보는 추후 우수한 전문엔젤·액셀러레이터들을 파트너스로 수시 발굴·모집하는 등 참여범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트너스들이 추천해 기보 파트너스 보증에 최초로 선정된 14개 기업들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보증서를 수여받았다.이번 행사에서 위촉장 및 보증서를 대표로 수여받은 전문엔젤 김창석, 액셀러레이터 이주홍 ㈜스마트파머 대표, 선우요섭 ㈜씨티셀즈 대표, 이준영 ㈜리마보안연구소 대표는 자신들이 겪었던 경험을 사례로 발표한데 이어, 엔젤플러스 프로그램 덕분에 엔젤투자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환영의사를 나타냈다.또한 초기 스타트업에 신속히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실리콘밸리 투자방식인 조건부지분인수계약의 1호 계약도 행사 당일 함께 체결됐다.SAFE는 중기부가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엔젤투자 업계에 신속히 확산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터 1호인 ㈜아이빌트와 ㈜리마보안연구소가 처음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향후 이번 1호 계약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도록 할 생각이다.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은 기보와 전문엔젤·액셀러레이터들간 연결의 힘을 통해 엔젤투자 확대를 견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중기부는 엔젤투자를 활성화하는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2022년까지 엔젤 신규투자 규모가 1조원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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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농어촌버스 이용 행복도우미가 함께해요▲ 어르신 농어촌버스 이용 행복도우미가 함께해요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농어촌 버스 이용을 도울‘농어촌버스 행복도우미’를 운영한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농어촌버스 행복도우미는 해남 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이용객이 많은 송지, 북평, 화원 버스 노선에 4명이 배치돼 승하차 보조, 목적지 안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승강장 도우미 1명은 해남 터미널을 비롯해 장날 읍면의 주요 승강장에 순환근무를 하게 되며, 승하차 도우미는 1일 4~5회 버스에 탑승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읍면 장날은 오전에는 해당 버스 승강장에서 승하차를 돕고, 오후에는 버스에 탑승해 짐 들어주기, 버스비 결제 등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이와 관련 25일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최선기 해남교통 대표와 행복도우미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및 행복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 도우미들은 보건소에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마인드 교육을 거친 후 본격적인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해남군은 장날 승강장 도우미를 비롯해 면지역 주요 노선의 탑승 도우미도 추가로 선발, 운영할 계획으로 농어촌버스 도우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 7기 해남군은 군민과의 약속을 통해 농어촌버스 도우미를 비롯해 1,000원 버스요금제,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도입을 추진, 군민 안전과 교통약자 맞춤형 복지확대에 나서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어촌 버스 도우미 사업은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등 노약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군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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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9 강진군 SNS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강진군 ‘2019 강진군 SNS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 강진군 SNS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됐다. 학생과 군민으로 구성된 강진군 SNS서포터즈는 이날의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앞으로 진행해 나갈 활동사항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SNS사용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의 종류에 따른 영상 공유 방법과 이를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이는 방법 등 실효성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 SNS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2019 강진군 SNS서포터즈’ 선발은 다양한 홍보매체 중 접근성이 높고 공유 속도가 빠른 SNS를 군정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민선7기가 출범한지 1년이 되는 6월, 강진산단 분양과 올해의 관광도시 추진상황 등 새로운 소식이 다양한 강진군은 ‘2019 강진군 SNS서포터즈’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강진을 홍보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진군 SNS서포터즈는 일반인 21명, 학생 9명 등 총 30명이 선발 되었으며 올해 6월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는 SNS를 통해 군정 소식 공유, 지역 명소 소개 등 강진 관련 홍보활동을 진행해 나간다. 또 강진군 SNS 게시글 공유와 댓글, 좋아요를 통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정 정책과 관광 명소 소개 등 콘텐츠 생산을 위주로 적극적인 서포터즈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특히 학생 서포터즈는 젊은 감성으로 강진군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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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독사 지킴이단, 고독사 제로 지속 다짐▲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7일 도립도서관에서 고독사 지킴이단 교육을 갖고 고독사 제로화를 다짐했다.교육은 서부권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4일 동부권 10개 시군 교육을 포함해 고독사 지킴이단 단장 297명과 읍면동 관계공무원 323명 등 620여명이 참여해 ‘고독사 제로 다짐대회’, ‘독거노인 돌봄활동 기법’, ‘고독사 돌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독사 지킴이단’은 전라남도가 독거노인 중 사각지대에 놓인 고독사 위험군의 어르신을 돌보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16년 9월 전국 최초로 발대해 운영하고 있다.현재 지킴이 단원 1천930명이 돌봄 대상 어르신 2천4명의 안전 확인, 말벗, 친구 역할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대 간 행복 나눔 상생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독사 지킴이단은 22개 시군 부녀회, 이장, 통장, 종교인, 자율방범대, 대학생 등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는 자원봉사자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세대 통합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을 지킴이단에 참여토록 하는 등 지킴이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선 고독사 지킴이단 발대식 이후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성과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고독사 제로,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또한 노인돌봄 전문강사를 초청해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교육을 하고, 고독사 지킴이단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토록 해 고독사 지킴이단장과 읍면동 관계 공무원이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돌봄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정찬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고독사 취약 독거노인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지킴이단의 봉사활동 때문에 전남에서는 고독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어르신이 행복한 전남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전라남도는 고독사 지킴이단원들이 원활한 돌봄활동에 나서도록 돌봄 대상 어르신 방문 격려 물품 구입 예산 3억 9천200만 원을 올해 추경에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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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19 맘-품지원단’170명 발대▲ 전남교육청, ‘2019 맘-품지원단’170명 발대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학생들을 따뜻한 엄마의 사랑으로 보살펴 학교폭력 등 위험으로부터 구해낼 2019학년도 맘-품지원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맘-품지원단 170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발대식을 갖고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맘-품지원단은 한부모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배려대상 학생들에게 엄마의 따뜻한 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19학년도 맘-품지원단원은 아이들에게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도내 거주 어머니 170명으로 구성됐으며, 무보수로 활동한다. 맘-품지원단 어머니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우리 지역 아이들은 우리의 품으로 안는다.”는 의지를 확인했으며, 특강을 통해 자신들의 역할에 대한 발전된 생각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화순지역 맘-품지원단 어머니는“학생들에게 보람된 일이라면 계속 돕고 싶다.”며 계속적인 활동의지를 보였다. 장석웅 교육감은 “맘-품지원단 여러분들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어주고 있는 진정한 어머니.”라면서 “여러분의 헌신 봉사로 인해 전남교육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공간, 미래를 준비하는 성장터가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에서 맘-품지원단 활동을 지원하는 ‘후원의집’도 배려대상 학생들이 미용실, 목욕탕, 병원, 식당 등 실생활에서 필수적인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340개 업소가 신청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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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9 국민디자인단 발대식 개최▲ 영암군, 2019 국민디자인단 발대식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26일 군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발굴하는‘국민디자인단’을 출범시켰다.국민디자인단은 공공정책에‘수요자 중심’이라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이용해 정책수요자인 군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혁신 플랫폼으로, 최근 행정서비스 개선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책서비스 기법 중 하나다. 특히, 작년에 1개 팀으로 운영되어 온 국민디자인단을 11개 읍·면으로 확대 운영해 다양한 계층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우리 군만의 특색 있는 정책참여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군에서는 발대식을 통해 국민디자인단으로 주민 대표와 동아보건대학교·영암교육청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시켜 읍·면별 12개팀 133명으로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와 운영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은 국민디자인단 구성원 역할 분담 및 활동 과제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가치같이 한우일 서비스 디자이너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국민디자인단에 대한 개념·활동단계별 필수 요소 등을 강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향후 추진방향과 일정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영암군 국민디자인단은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열고, ‘미세먼지~걱정 끝 클린 영암’ 등 읍·면별 12개의 과제를 가지고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문제점을 다각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동평 군수는‘국민디자인단 사업을 정책 설계부터 결정까지 군민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군민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 군민 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현장·확인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섬김행정을 모토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