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민주당, 전남 도지사 후보로 박준영씨 결정민주당, 전남 도지사 후보로 박준영씨 결정 광역단체장 후보자 3곳 최종 결정 ▲ 민주당, 박준영 전남지사 후보 완도주간신문-청해진]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최고위결과 및 현안브리핑을 4월12일 오후3시50분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4월12일 오전 의원총회로 정회되었던 최고위원회의를 오후 2시 속개해서 최고위원회를 다시 열어 최근 진행되고 있는 광역단체장 후보자 문제를 최종 결정했다. 전라남도 도지사 후보로 박준영, 전라북도 도지사 후보로 김완주 씨를 민주당의 광역단체장 후보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김진표 최고위원을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이에 민주당은 전라남도지사, 전라북도지사, 경기도지사 등 세 곳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공식 확정하였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104012 16:00
-
6.2 지방선거 후보 누가 뛰나6.2 지방선거 후보 누가 뛰나 군수, 광역의회 도의원, 기초의회 군의원 후보 홍수 완도주간신문-청해진]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군수, 광역의회 도의원, 기초의회 군의원 후보군이 완도에 몰려 홍수를 이루고 있다. 본지는 후보군들이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아 가고 있으므로 공명선거를 촉구하며 관내지역에서 어떤 인물들이 어느 선거에 출마하는지 궁금해 하는 독자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보도한다.<편집자 주> ▶ 자치단체장 완도군수 후보자는 총5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 김종식 현 군수와 김신 군의원, 박현호 전 광양부시장 등 3명이 완도군수 민주당 경선후보로 등록했으며 지난 달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선언했던 이경구 전 장보고연구회 이사장은 국민참여당으로 출마키로 했다는 것. 11일 현재 무소속 출마후보는 없으며 차용우 완도군의회 의장은 3월11일 오후2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완도군수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박준영 도지사 선거캠프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했다. ▶ 광역의회 전라남도의원에 완도2명의 도의원을 선출하는데 후보는 10명으로 제1선거구(완도읍,노화읍,소안면,보길면) 1명선출에 이 철, 정동택, 이부남, 서정창, 이용범씨 등 5명이다. 제2선거구(금일읍,고금면,약산면,신지면,군외면,청산면,생일면,금당면) 1명선출에 이용섭, 박업수, 송주호, 송창석, 김상율 씨 등 5명이며 11일 현재 무소속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없다. ▶ 기초의회 완도군의원 후보는 가 선거구(완도읍,노화읍,소안면,보길면) 4명선출에 김동삼, 박삼재, 이주열, 김진침, 곽승호, 김영철, 조영식, 김남호, 김명석, 박성규, 김종길씨 등 11명이 민주당 경선후보로 등록했으며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황영재 노화농협 전 조합장, 완도읍 김근수, 보길면 조정옥씨 등이며 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로 강태종, 정영환, 문정식, 최찬술씨 등 총18명이다. 나 선거구(금일읍,고금면,약산면,신지면,군외면,청산면,생일면,금당면) 4명선출에 김정술,김부웅,조인호,박종익,김준석,장광숙,조재덕,신의준,윤석민,김정현,유재승,정남수,정성일,임춘길씨 등 14명이 민주당 경선후보로 등록했으며 최근 양광윤 청산면청년회 전 회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며 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로 이무웅, 박용성씨 등이다. ▶ 기초의회 완도군의원 비례대표 민주당 후보로 완도군재향군인회 황광연 회장, 완도군여성단체 천양숙 회장, 김 주 전,군의원 출마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해식 완도동부기자, 정완봉 완도서부 기자, 고광오, 김이선 객원기자> ●본사에서는 6,2지방선거 출마자에 대한 자료수집을 지난 2009년05월30일부터 본지는 인터넷신문(온라인)과 오프라인(종이) 신문을 통해 접수한다고 공지하고 있으며 출마자에 대한 자료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본사를 방문해 명함판 사진과 출마의 변을 접수하면 인터뷰 일정을 전화로 연락드립니다.<편집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
-
차용우 완도군의회 의장 완도군수 불출마 선언차용우 완도군의회 의장 완도군수 불출마 선언 박준영 도지사 도와 유종의 미 거두는데 최선 ▲ 차용우 군의회 의장 완도주간신문-청해진]차용우 완도군의회 의장은 3월11일 오후2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완도군수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차 의장은 그동안 성원해 주신 군민여러분들께 죄송함을 감추지 못한 채 비록 이번 완도군수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지만 완도군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본인의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차용우 군 의장은 이번 군수선거에 불출마하는 대신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도와 박준영지사가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는 일들이 차기에 성공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차 의장은 여수엑스포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지냈기 때문에 여수엑스포에 대해 누구 보다 더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여수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배워서 완도에 ‘다도해 엑스포’를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완도군민들과 이번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는선거는 화합과 상생의 축제이지 대립과 분열과 갈등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선거가 완도군의 성장과 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차 의장은 최근 완도군의회 의장실에서 세상은 언젠가는 떠나는데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정치인은 후진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내려놓을 시기엔 과감히 정리하는 미덕을 실천하는 날이 올 것이라며 본지에 사전 예고를 한 바 있다.<기자회견 원문은 하단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100311 14:50차용우 완도군의회 의장 기 자 회 견 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그리고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6월2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도군수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는 것을 밝히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저의 출마를 기대하고 저를 성원해 주시고 계시는 완도군민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저를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신 지지자들께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이번 완도군수 선거에 불출마라는 결단을 내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며칠을 밤 세워 내린 결단인 만큼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비록 이번 완도군수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지만 우리 완도군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이 한 몸 기꺼이 희생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여러분! 저는 완도군민여러분의 사랑 속에 전라남도 도의원을 지냈고 현재는 완도군의회 의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도 의원과 군 의원의8년 동안을 결산하고 제가 완도군 발전을 위하여 지금 서야 할 위치가 어디인지를 찾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 전라남도는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올해 시작하는 F1경기의 성공적 개최, 2012년 여수엑스포와, J-project의 본격적 착수,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륙ㆍ연도교, 해안선 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육성, 전남 전지역을 1시간대 이용 가능한 교통체계구축, 제주-완도간 해저터널 등을 완성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일이야 말 로 직접 간접으로 우리 완도군 발전을 촉진하는 지름길이라고 판단이 되므로 지사님의 부르심을 받아드리기로 결단 하였습니다. 특히, 여수엑스포는 제가 유치위원회집행위원장을 지냈기 때문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습니다.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차후에 우리완도에서 다도해 엑스포를 개최하는 것이 저의 간절한 꿈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저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하시는 분들을 생각할 때 평소 의리를 중시해왔던 제자신은 도저히 그럴 수 는 없으나, 지난 보궐선거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당선시키는데 일조를 하였듯, 대승적 차원에서 다시 한번 박준영 도지사님을 당선 시켜서 차질 없는 도정수행에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앞섰습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는 비록 이번 군수선거에 출마하지는 않지만 민주당, 당원으로서 우리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당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저를 도의원과 군 의원으로 두 번이나 선택해주신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저의 온 몸을 불사를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완도군민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에 대해 우리 완도군민들에 대한 바람이 있다면 선거는 화합과 상생의 축제이지 대립과 분열과 갈등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각 후보들에게는 우리군민들의 대립과 분열과 갈등의 원인이 후보자들에게 있다는 것을 직시하고 선거의 승패를 떠나 지역의 축제로 승화시켜 우리 완도군의 모든 역량이 총 집결되는 장이 되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저를 두 번이나 도의원과 군의 원으로 보내주신 사랑하는 완도군민여러분, 그리고 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3월 11일 차용우 올림
-
박지사, 고흥․완도 바다산업으로 경쟁력 키워야박지사, 고흥․완도 바다산업으로 경쟁력 키워야 9일 도민과의 대화, 항공우주․해양 관광산업 특화 강조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9일 “고흥․완도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섬, 갯벌, 그리고 풍부한 수산물 등을 활용한 바다산업은 전남의 미래 발전을 이끌 경쟁력있는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고흥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바다산업은 미래 전남을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줄 보물”이라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기업 투자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흥은 해변 길이가 1천56km로 전남 전체 해안선의 15%를 차지하는 등 천혜의 자원을 지니고 있다”며 “여자만 등 버릴 데 없는 자원을 활용한 관광․해양리조트 산업과 함께 미래 주력산업인 항공우주 분야를 특화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한때 26만여명에 달하던 고흥인구가 7만5천여명으로 줄어드는 등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흥미래일반산업단지와 동강농공단지 등 특화단지를 비롯해 현재 추진중인 고분자융복합센터 등을 통해 기업과 고급인력이 들어오는데 주력, 인구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고흥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흥 조선타운의 경우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늦어지고 있지만 조만간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며 “국제경기를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 1개 업체와는 반드시 투자협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흥 우주센터와 관련해선 “지난해 실패했던 나로호 발사가 올해 예정돼 있지만 이번 발사 후 8년 후 재발사가 예정되는 등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나로우주센터의 지속적인 활용을 위한 방안을 국회에 건의하고 있고, 우주센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로켓개발연구센터 건립을 정부와 협의중이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어 완도군을 방문, “완도는 수산물을 비롯 아름다운 섬, 갯벌 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만큼 친환경 해조류 개발 등에 고려해 볼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청산도가 슬로시티로 지정되면서 방문객이 38만명에 이르는 등 섬 관광산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를 해양 레저분야와 연계하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흥과 완도 지역민들은 박 지사에게 국가비행 종합시험센터 건립을 비롯, 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 확장, 포두 국도 우회도로 개설, 녹동항 정비와 완도 노화 이포-당산간 도로 확포장 , 보길도 접근로 보완, 청산면 방파제 보강 등을 건의했다.<도지사 시군 순방 공동 취재기자단>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
-
박지사, 해상국립공원 규제완화 등 건의박지사 환경부 방문해상국립공원 규제완화 등 건의 ▲ 박준영 전남지사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9일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행자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 F1 예산 추가지원 및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만나 “섬지역의 불합리한 공원 지정으로 주민 생활이 불편하고 섬지역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개발하지 못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20호 미만 마을지역 및 이미 개발된 농경지, 개발계획 지구 등은 공원구역에서 해제하는 등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지역의 합리적인 구역 조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청소년들에게 체험환경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환경체험교육센터 건립비 25억원, 가뭄이나 갈수기에 반복적인 식수난을 겪고 있는 섬지역과 산간 고지대 주민을 위한 소규모 식수전용 저수지 개발사업비 751억원, 하수처리시설을 에너지 재생산시설로 전환할 수 있는 시설사업비 72억원, 생태환경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지 및 복원하기위한 수변구역생태벨트조성비 52억원 등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는 것.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020100209-16
-
선거법 위반 혐의 전남지사 첫번째 공판선거법 위반 혐의 전남지사 첫번째 공판 관행대로 했을 뿐, 선거의식 없다 혐의부인 전라남도 박 지사는 12일 오후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형사2부(박광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번째 공판에서 "검찰이 공소사실로 내세운 업무추진비 사용은 인정하지만 관행에 따라 집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준영 전남지사는 이날 "관행대로 업무추진비를 썼을 뿐 선거를 의식한 적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박 지사는 "도 지사 업무추진비는 실.국이 필요할 때 쓰는 것이기 때문에 일일이 이런, 저런 곳에 쓰라하기 보다 실.국이 요청하면 비서실에서 집행 여부를 판단한다"며 "격려금, 도정수행에 관한 수고비, 도의회의 도정에 관한 벤치마킹 등에 관행적으로 업무추진비를 써왔지만 선거와 관련된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2005~2008년 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에 격려금 등으로 현금과 화분 등 3천800여만원 상당을 부적절하게 지출했다는 시민단체의 고발에 따라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광주지법 공판에는 검찰과 변호인 측의 공소사실 확인, 모두진술, 증거 신청 등이 차분하게 진행됐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
-
주승용 의원 전남지사 출마 선언주승용 의원 전남지사 출마 선언 전남, 확실한 미래 열겠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전남도당위원장)은 5일 “지난 20년간 쌓아온 정치적 행정적 역량을 다 바쳐 강한 전남을 만들고 확실한 미래를 열겠다”며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주 의원은 이날 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월 지방선거는 위기에 처한 전남의 운명을 바로잡는 기회이자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고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정권 재창출로 가는 발판이다”며 “낙후된 전남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산업구조를 혁신하는 강력하고 내실있는 전남의 리더십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정권의 비위를 맞추어 시혜를 얻으려는 무기력한 모습으로는 전남발전을 견인할 수 없다”며 논란이 된 박준영 전남지사의 ‘MB어천가’를 비판하고 “전남의 리더십은 지역균형 발전을 국가정책의 골간으로 삼는 민주당과의 긴밀하고 공고한 협조아래 끊임없는 정책개발과 예산확보를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경선방식과 관련해 “광주·전남·전북에서 붐을 일으켜 수도권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민참여경선제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입력 20100106
-
제발 공직자로서 자존심을 지킵시다제발 공직자로서 자존심을 지킵시다… 전남도 부패근절 호소, 삼진아웃·형사고발 조치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12월10일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공직부패 방지방안을 발표했다. 전남도가 공직사회 부패근절을 위해 '공직자 자존심 지키기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최근 공직감찰 사무관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는 등 공직비리가 잇따라 터지면서 자존심을 상한 전남도가 비위공직자의 상급자 연대책임제와 부정부패 공직자 삼진 아웃제 도입 등 강도 높은 '처방전'을 내놓아 어느 정도 약효를 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는 지난12월10일 비위 공직자 처벌 및 감사역량 강화와 비리 예방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공직자 부패근절 방안을 내놓았다. 도는 이에 따라 직무와 관련된 부패행위를 하다 세 차례 적발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해임과 파면 등 중징계 조치하는 비위공직자 삼진 아웃제를 시행키로 했다. 삼진 아웃으로 퇴출된 공직자는 도가 투자하거나 출연한 기관에도 취업을 할 수 없도록 했다. 공금횡령 등 중징계 대상 공직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의무화하고, 사법당국에 의해 기소될 경우 곧바로 직위해제키로 했다. 또 공무원에게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이상의 금품이나 향응 제공자에 대한 형사고발과 함께 비리 공직자 부조리 신고주체를 공무원에서 민간인까지 확대하고 신고 보상금도 신고 금액의 20배(최고 1억원)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감사관을 개방형으로 공모하고 도 본청에 대한 조사ㆍ감찰을 실시하는 한편 감사요원 자질 검증제를 도입해 감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특히 비리 예방을 위해 비리 공무원의 소속 부서의 상급자에 대해 연대책임을 물어 인사와 근무평정, 상여금 지급 등 불이익을 주는 '비리 공무원 상급자 연대책임제'를 도입키로 했다. 도가 이처럼 전례 없는 반부패 대책안을 마련한 것은 최근 잇따른 공직비리로 인해 전남도의 이미지가 땅에 떨어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박준영 전남지사가 정례조회에서 "공직비리는 배신행위"라며 직원들에게 경고할 정도로 공직비리의 파장은 생각 외로 컸다. 실제 10월 수해복구 사업 입찰과정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공직감찰 담당 사무관 1명이 구속돼 파문이 일었고, 최근에는 다른 간부가 40억대에 달하는 사업권 거래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어 검찰이 수사를 벌이는 등 공직비리에 연루돼 물의를 일으킨 공무원이 어느 해보다 두드러졌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 현재 도 본청 공무원 중 각종 비위로 징계처분을 받은 공무원은 모두 53명으로 지난해(28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도 공무원교육원에 청렴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민원인 초청 청렴설명회도 개최하는 등 부패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도민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등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
새로운 희망의 시작! 민주당 당원대회 성료새로운 희망의 시작! 민주당 당원대회 성료 땅끝의 희망, 청해진의 꿈, 울돌목의 승리가 메아리쳐 ▲ 김영록 국회의원 전남도당 해남․진도․완도지역위원회(위원장 김영록 국회의원)는 9일(수) 오전 10시30분 해남군 우슬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화합과 전진을 위한 민주당 해남․진도․완도지역위원회 당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 당원들 간의 단합과 결속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주승용 전남도당위원장, 박주선 최고위원, 박지원 정책위의장, 유선호 법사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과 당원 3,5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진도 농악대 한마당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한마음대회는 새롭게 전진하는 해남․진도․완도 지역위원회의 역량을 한데모아 「희망과 화합, 통합의 정치」를 위한 다짐의 자리로 당 발전에 대한 기탄없는 의견들을 나누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록 의원은 “해남․진도․완도 지역위원회가 의좋은 3형제처럼 의기투합해 지역발전은 물론 민주당이 도약해나가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언론악법 원천무효와 4대강사업 예산축소, 부자감세 철회’ 등 서민경제 살리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당원들은 2부 순서로 진행된 북춤과 노래자랑, 체육경기 등을 통해 응집된 에너지를 발산하며 결속력을 과시하고 당원들의 노력과 협조로 원활히 이뤄져 당원들의 장기가 더욱 빛나기도 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
완도 세계슬로우걷기축제에 1만명 `운집'완도 세계슬로우걷기축제에 1만명 `운집'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 등 1만여명 참가 ▲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신지명사십리 유채밭 전남 완도군은 지난 18~19일 신지와 청산도에서 열린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에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 등 1만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 건강의섬-서예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Slow City)로서의 이름을 알렸으며 군 단위의 섬에서 열렸지만 적은 예산으로 천혜의 자연을 최대한 활용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었다고 자평했다.18일 밤에 철쭉꽃이 만발한 해변공원의 MBC가요베스트 공개방송 녹화에 많은 방청객이 몰리기도 했다.완도군에 따르면 축제 첫날 신지 명사십리에서 열린 개막식과 유채꽃 길 걷기행사에 7천여명, 둘째 날인 청산도 행사에 3천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탈리아, 일본 등 슬로시티 가입국과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외국인 관광객 300여명, 전남도 내 6개 시군의 다문화 가정 600여명이 함께해 '세계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해상수송에 안전을 위해 완도해양경찰, 완도해양수산과, 완도해양구조대, 전남도청 지도선 등이 합동으로 여객선을 호위하며 해경 헬기까지 동원되어 안전하게 청산도에서 걷기축제를 마치도록 최선을 다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완도해경-헬기와 함정, 안전수송작전 성공 군 관계자는 "축제에 온 관광객들이 유채꽃과 청보리로 가득한 돌담길을 지나며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와 예쁜 색의 지붕이 '한 폭의 그림과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면서 "내년 축제는 청산도를 중심으로 세계인이 인정하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만찬회에 참석하는 박준영 도지사 ▶ 아름다운 청산도 풍경에 감동 ▲ 걷기축제참가자를 환영하는 청산도주민들 ▲ 슬로걷기축제1 청산도 ‘청산도로의 초대’ 이벤트에 초대된 초청자 및 일반 관광객들은 도착부터 걷기축제 종료까지 유채꽃과 청정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광과 꽃마차에 올라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움에 도취되었다. 청산 도청항구에 청산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지게에 농산물 등 특산품 전시를 보면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된 청산도에 여전히 남아있는 과거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과거 청산도의 모습을 돌아보며 흥미롭게 시작된 청산도 걷기 행사는 관광객의 발길이 내 닺는 한걸음 한걸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유채꽃과 청보리로 가득한 돌담길을 지나면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와 함께 자연풍광은 말 그대로 한 폭의 그림과 같다며 관광객들은 입을 모았다. 이날 청산도 부녀회가 청산도 특산물로 손수 정성껏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먹거리 마당 또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온 관광객 강석식씨(54)는 “5,000원에 이렇게 전복이 듬뿍 들어간 싱싱한 전복죽을 어디서 먹어보느냐.”며 바가지 없는 축제라 더욱 즐겁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자연과 맛 그리고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의 섬 완도의 웰빙 축제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다. ▲ 청산고속카훼리2호- 청산도를 향해 ▲ 청해진카페리5호- 청산도를 향해 ▶ 청산도를 세계의 섬으로! 김종식 완도군수는 축제를 마무리하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 모두에게 보내는 안부편지를 통해 “내년 제2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는 청산도를 중심으로 세계인이 인정하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도군은 청산도를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인정하는 세계의 섬으로, 세계속의 슬로시티로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다. ▶ 세계슬로우걷기축제를 마치고 아쉬운점은! ①제2회 축제부터는 행사를 두 지역에서 나누어 관광객이 분산되도록 하는 것보다 슬로우시티 청산도 한곳에서 전체 행사를 주최하여야 외국인들의 참여가 높다는 참가자들의 대다수 여론이다. ②1회성 이벤트성 축제예산을 줄이더라도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지역 특산품을 이용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경품(상품)권 1만원짜리를 충분히 만들어 축제에 참가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배부하여 행사지역 내에서 축제기간동안 한정하여 사용토록 하여 특산품 판매촉진을 위한 계기마련으로 소비촉구를 유발하여 지역주민에 소득향상이 되는 경제 활성화에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③서편제 촬영지에 한복을 입은 국악인과 북을 치는 고수가 관광객들과 함께하며 사진촬영 등을 하도록 국악협회 회원이나 마을 노인회 등에 수고비를 지원하여 참여를 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④제2회 축제부터는 차량수송에 대한 선박통제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차량을 가지고 오도록하여 완도군에 예약하지 못한 일반 참가자들인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된다. 또, 행사지역인 도청~당리 구간만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도청~지리~진산~신흥~청계~읍리~당리마을 까지는 우회하여 차량통행을 하도록 허용하여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하여 청산도 일주관광을 축제날에도 관광객에게 차량을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해양구조단완도지역대-장보고호 ▲ 낸시랭과 함께 ▲ 아프리카보다 건강의 섬 완도! 최고야 ▲ 신지명사십리 음악연주1 ▲ 두척의 여객선에서 내린 참가자 ▲ 청산도 생산-수산물과 농산물구경하는 참가자들 ▲ 전남도청 어업지도선1- <기동취재: 김용환 대표기자, 청산면 고광오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