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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의 꿈을 싣고 바다로, 미래로!장보고의 꿈을 싣고 바다로, 미래로! 장보고축제와 읍면축제의 아름다운 장면들을 사진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2009완도장보고축제와 완도지역 관내 일부 읍,면민의 날과 읍,면축제 현장을 가다.<지면관계로 무순으로 연재 예정입니다> ①2009완도장보고축제 현장 ▲ 장보고축제 사진 ▲ 장보고축제 사진2 ②슬로우시티 청산도, 가고싶은 섬 청산도 면민의 날(면장 박은경, 청년회장 고광오) ▲ 청산면민의날 ③하나로! 미래로! 제7회 완도대교 바다축제(면장 김용환, 청년연합회장 정남수) ▲ 군외면 바다축제1 ④평화로운 건강의 섬! 평일도! 제7회 금일읍 다시마축제(읍장 박신희, 청년회장 안영석) ▲ 금일다시마축제 ⑤봄빛향기 가득한 자연과 인간의 만남! 제10회 약산진달래축제(면장 서현종, 축제위원장 김정술) ▲ 약산진달래축제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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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 완도장보고축제 개막5월2일 완도장보고축제 개막 장보고 역사체험, 대형 해상불꽃쇼, 호화 게스트 축하쇼 마련 ▲ 장보고노젓기 완도장보고축제가 5월2일과 3일 이틀동안 '장보고의 꿈을 싣고 빛의 바다로, 미래로'를 주제로 완도해변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기간이 토, 일, 양일간에 걸쳐져 있어, 1박 2일 주말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벌써부터 숙박지 예약 및 축제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축제기간 건강의 섬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싱싱한 전복과 광어회를 산지에서 싸게 먹고 구입하는 재미와 함께 2일 저녁 8시 30분에 대형 해상멀티미디어쇼를 덤으로 볼 수 있고 다양한 행사를 체험 할 수 있다. 일요일인 마지막 날 저녁 7시에 시작되는 장보고축제기념 축하쇼에는 남진, 브랜뉴데이, 서지오, 업타운, 타이푼, 주얼리S, 신지 등 청장년을 아우르는 호화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그동안 장보고축제와 함께 장보고 역사유적지 발굴 등의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작년에 건립된 장보고기념관에 이어 올해는 장보고 동상이 완공되어 드라마 '해신' 세트장과 함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장도 유적지에 목교를 설치할 계획이어서 장보고기념관과 함께 장보고 역사테마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장보고역사자원화 사업은 장보고 브랜드의 완성단계에 이르렀고, 이는 축제와 연계되어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전했다. 가정의 달 5월의 시작과 함께 개막을 하는 장보고축제가 가족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풍부할 뿐 아니라 축제가 역사체험현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즐거움이 더 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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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송죽회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성료장보고정신구현, 신임 김현호 회장 취임 ▲ 금일송죽회 이취임 장보고정신과 문화운동을 표방한 토종단체인 금일읍 송죽회 2009년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월16일에 금일공공도서관강당에서 신임총무 서해용씨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초청된 기관 사회단체장과 회원가족 15ㅇ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서해식 창립위원장의 연혁및실적보고에 이어 장현택회장의 이임사가 있었다. 신임 김현호회장은 취임사에서 장보고정신을 이어받아 세계로 바다로 미래로 웅비하는 완도군 위상에 맞게 금일송죽회도 알차게 성장해가자면서 봉사정신을 앞장서 실천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신희 읍장의 축사와 신의준 군의원이 격려사를 하면서 지역화합과 봉사에 함께해가는 송죽회를 치하했다. 금일읍송죽회는 읍소재지 입구에 장보고 선양탑을 세웠고 백사장에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대나무를 심기도했다. 금일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불우이웃돕기에도 지원을 하고 있다. 백사장청소와 환경정화에도 적극적으로 활동 한다. 특히 신의준 군의원은 금일에 많은 단체가 있으므로 좋은점도 많지만 자기들 단체끼리는 화합하면서도 타단체 회원들 하고는 이질감을 느끼는 부분도 있다면서 회장단들이 서로 교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자고 제안해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신임회장단은 김현호 회장과 상임부회장 김현석 총무 서해용 부녀회장 조영숙씨가 봉사한다.<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80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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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호에서 실습하는 완도수산고 학생들청해진호에서 실습하는 완도수산고 학생들 성실과 경양, 바다목장 경영위해 세계로, 미래로, 바다로! 완도수산고등학교(교장 박채순)는 수산, 해양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청해진 장보고대사 및 전복과 어류,미역,김,다시마 등 청정해역 특산물로 유명한 완도에 위치하고 있다. 1951년 개교한 이래 9,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성실과 경양의 교훈아래 바다목장을 경영하고자 하는 400여명의 재학생들이 꿈을 키워가고 있다.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대비한 전문교과 교육은 물론 유비쿼터스 시대에 적응 할 수 있는 정보 컴퓨터교육과 대학진학에 필요한 인문교과와 실습선 청해진호에 승선하여 일본 나가사키수산고, 중국 위해수산고 등을 매년 방문하며 어로실습을 하고 미국 브릿지포트양식학교를 상호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학습의 교육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또, 전교생 모두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산 기능인력 양성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박채순 교장은 밝혔다. 완도수산고등학교의 연혁을 살펴보면 1951.10.10일 개교(어로, 증식 2과 6학급), 1988.6.1일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자영수산과 3학급 증설),1993.3.1일 냉동기계과, 수산전산과 신설, 1995.6.22일 농림수산부 지정 자영자 양성고등학교 지정, 어업과 ☞ 자영해양생산과/ 수산가공과 ☞ 식품가공과/ 기관과 ☞ 동력기계과/ 냉동기계과 ☞ 냉동공조과 /1998.9.22일 실습선 청해진호 취항, 2000.10.25일 중국 위해수산고와 국제교류학습 관계 체결, 2003.7.4일 다목적 강당 대양관 개관, 2003.11.6일 미국 브리지포트 양식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2006.8.22일 수산·해양계열 특수목적고 확대 지정-자영수산과, 자영해양생산과, 2007.5.18일 일본 나가사키 학양고와 자매결연 체결, 2008.2.14일 제55회 졸업식-졸업생 153명, 총 9,506명, 2008.3.1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직업분야 정책연구학교 운영(2년간) 등이다. 특히, 국회의원(이영호)을 배출한 명문고 이기도하다. ◑완도수고 실습선"청해진"호에서 2008년 전설의 고기 “돗 돔” 포획현장을 소개한다! 완도수산고등학교 실습선"청해진호"는 1998년8월에 건조하여 98년 9월22일 취항했으며 총톤수 444톤에 선체길이53미터로 최고속력 15노트, 평균속력 12노트이며 승무원 15명과 실습학생 40명, 교사 6명 등 총원 61명이 승선할 수 있다. 故, 최형석 전라남도의회 의원의 노력으로 실습선 청해진호의 예산을 확보하여 일본 나가사키수산고등학교의 실습선 설계도면을 확보하여 국내기술진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쌍둥이 배처럼 건조되었다는 후문이다. 실습선"청해진호"의 장면을 아래 사진으로 설명한다. ▲ 청해진호실습-사진1 ▲ 청해진호실습-사진2 ▲ 청해진호실습-사진3 ▲ 완도수산고 실습선-청해진호 ▲ 2008년 5월 12일 일본(나가사키)원양실습을 가기위해 완도항 1부두에서 단체사진 -미국 브릿지포트양식학교 학생6명도 참여했다. ▲ 입,출항시 구명동의를 입고 비상훈련을 겸해 체험을 하고있는 실습생들.. ▲ 멋진 마도로스의 꿈을 안고 완도항을 출항한다. ▲ 배가 출항을 하면 항해사들은 학생들 교육을 한다. ▲선내기초안전교육과 비상훈련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선박생활의 기초를 배운다. ▲ 소화훈련을 하는 모습 - 포말소화기를 실제로 방출하고있다. ▲ 어로실습을 위해 그물을 내리는 모습-작업은 저층트롤(해저를 끌는 어법)방식이며, 해양생산과(어업과) 동력기계과(기관과)실습 때만 고기잡는 실습을 한다. ▲ 예망(그물을 끌는 시간)은 보통 두시간정도 한다. ▲ 어군탐지기모습 - 그물기록기(네트레코더...그물에 센서가 있어서 물속에 있는 그물로 고기가 들어가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다-좌화면 ▲ 어군탐지기 - 오른쪽 화면 어군과 수심을 알 수 있다. ▲ 항해중인 실습선 청해진호 ▲ 어로실습을 마치고 실습생들은 고기를 관찰하고 있다. (2008.05.13 거문도 남동쪽 20해리 해상에서) ▲ 전설의 고기로 불려진 "돗돔" 돗돔은 제주도 먼바다 200~400미터 수심에서 서식하며 주로 바위틈에서 서식하며 5월~7월에 산란을 위해서 수심40~80미터까지 올라온다. (여서도 남동쪽 15해리 해상에서 2008년 5월22일 잡았다) ▲ 크기가 1m20cm 무게 약60kg 돗돔 중 중간크기에 해당한다. 큰 것은 1m50cm에 120kg나가는 것도 있다 ▲ 학생들은 작은 상어를 처음 만져보고 기뻐하고 있다. <石泉 金 容 煥 대표기자, 사진제공-완도수고>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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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소년단 신입단원을 모집합니다!항공소년단 신입단원을 모집합니다! 항공우주관련 산업체와 대학 및 연구기관, 그리고 공군이 함께 하는 항공소년단은 언제나 여러분을 향해 활짝 열려 있습니다. 하늘을 향한 꿈과 도전을 항공소년단에서 펼치시기 바랍니다. 하늘로! 우주로! 미래로! - 입 단 안 내 - 1. 입단비 및 연간보험료 구분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지도자 비고 신입단원 계속단원 신입단원 계속단원 입단비 20,000원 면제 20,000원 면제 면제 * 가족편대보호자는지도자와같음. 보험료 2,500원 2,500원 2,500원 2,500원 3,500원 소계 22,500원 2,500원 22,500원 2,500원 3,500원 2. 시 기 : 3. 등록방법 : 연중계속(학교편대는 매년 2월 - 2008년 5월). 개 인 - 지방연맹사무국으로 가족, 지역대 - 편대등록신청서 2부 작성 후 지방연맹사무국으로 우편송부 요망.(이메일접수 가능) 4. 입단비, 보험료는 각 지방연맹으로 입금. ※ 지방연맹 연락처:광주전라 연맹 062-955-3656(완도:김용환 이사 010-5580-1055) ※ 보험 미가입 단원 및 지도자는 항공소년단 행사 참가가 불가합니다. ※ 항공소년단 행사시 단원의 단복착용을 원칙으로 합니다.5. 수품문의 : 수품부 홈페이지(항공소년단 홈페이지 우측 하단 배너 클릭)에서 개인 및 단체 구입함.※ 기타문의 : 한국항공소년단 중앙본부 02-953-7543~4/ 광주전라 연맹 062-955-3656 / http://cafe.daum.net/yfkj 광주전라 062-955-3656 F)062-385-2700 광주시 서구 치평동 1240-10번지 101호 502-827 완도지역 안내: 광주전라연맹 김용환 이사 010-5580-1055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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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 신년사신 년 사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 들이 성취되시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지난 한 해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서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 맡은바 직무에 열심을 다하여 우리군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오늘 가슴 벅찬 설레임속에 2007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내외 여건은 여전히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미래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을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대처하면서 2007년이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주고 삶의 의욕을 갖게 하는 비전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여러분! 금년은 민선4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그동안 쌓아온 행정의 노하우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행정의 수혜가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확산되고 지역개발의 효과가 지역전체로 파급될 수 있도록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군수인 저를 비롯하여 650여 전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 드리며 2007년 우리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 해 나갈 군정방향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SOC확충에 군정의 역점을 두겠습니다. 우리 군민의 소망은 해상교통의 불편함과 대 도시와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고속도로를 내고 연도・연륙교 가설을 서둘러 나가야합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는 금년에 기본설계비 부족분 41억원 전액이 확보되어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완도~남창」간 국도 13호선 확・포장 공사의 경우 매년 예산을 확보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하여 매년 일정액의 예산이 확보되는 기간 국도로 지정해 줄 것을 수차례 건의한 결과 금년에 기간 국도로 지정되어 당초 2011년 완공계획을 2년 정도 앞당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부권 교통의 중심축인 「신지~고금」간 연륙교 설계비 10억원이 확보되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지~고금」간 연륙교는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성 분석이 기준치에 미달하여 기본설계비 확보가 매우 불투명하였으나 저와 이영호 국회의원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끈질기게 설득함으로써 값진 성과를 일구어 냈습니다. 앞으로 「신지~고금」간 연륙교를 기점으로 고금에서 금일, 고흥구간은 국도로 승격시키고 「고금~마량」연륙교와 「노화~보길」연도교의 조기 완공을 통하여 도서주민의 불편한 해상교통문제를 해소하고 투자유치와 관광객 확보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여 비전있는 완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완도는 해양생물산업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2005년 서남해안 해양생물연구센터를 유치하여 현재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에 금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으며, 지난해 후코이단 산지가공공장 준공에 이어 앞으로 해양바이오 창업지원센터를 유치하여 해양생물산업의 집적화를 실현해 내겠으며, 전국에서 최초로 수산벤처대학을 운영하여 수산분야 고급인력 양성은 물론이고 완도 수산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해조류 양식 직접지불제 사업을 도입 시행하고, 신품종 어류종묘와 해조류 품종개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농수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대도시 및 백화점 직판행사를 확대하고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완도읍을 중심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스포츠 전지 훈련팀과 전국단위 각종 체육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사계절 관광지의 품격에 맞는 관광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겠습니다. 우리군은 2005년 드라마「해신」 방영과 신지연륙교 개통으로 사계절 관광지로 탈바꿈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관광객을 수용 할 인프라시설이 많이 부족하고 관광지의 바가지 상혼과 무질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해양테마펜션단지 건립을 비롯하여 다도해 일출공원과 세계해양영웅공원, 세계희귀새공원조성 등 각종 관광인프라사업 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관광 완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복지 완도를 실현 하겠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지역의 문제를 떠나 사회・국가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2007년 우리군의 복지시책은 저소득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도서형 경로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수노인에게는 건강수당을 지급하여 고령화 사회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셋째자녀에게 보육료를 지원하고 영・유아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출산 장려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타 지역 보다 2~3년 앞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수발보험제도와 급여제도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체계를 새롭게 개편하여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문화사업에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습니다. 인재육성은 국가의 백년대계이자 지역의 소중한 인적자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민선4기 취임식 자리에서 밝혔듯이 장보고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영어타운을 조성하여 우리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좋은 교육 환경속에서 전국의 많은 학생들과 당당히 경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복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여 군민의 문화생활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공직자 여러분,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이미 우리가 가야 할 비전과 목표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선 수많은 도전과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합니다. 우리 군에서는 민선3기 4년이라는 그리 길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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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인삼 불티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해남인삼 불티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전라남도가 주최한 전국 최고, 최대 규모의 제5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동안 전라남도농업기술원(나주시 산포면 소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미국 등 7개국 14명의 바이어들과 국내외 관람객이 인산 인해를 이룬 가운데 18개 전시·판매관과, 농경문화체험 등 30개 종목의 이벤트 행사가 열렸다. “친환경 생명농업 세계로 ! 미래로 ! 라는 주제로 추진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개막 첫 날부터 수출 판촉관에서 대박이 터졌다. 개막식 전날부터 해외 수출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추진된 브랜드 농특산물 수출상담에서 전남의 청정 농특산물 740만달러(70억원)를 계약체결하여 단계별로 수출하기로 하였다. 해남은 참다래, 알스트로메리아, 시네신스가 수출 농특산물관에 전시됐으며 희한한 농산물관에 오색고추, 검정토마토, 동아호박, 병배, 병포도, 박공예 작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어메이징관에는 짚공예, 목공예, 천연염색, 농산물가공품, 아기솟대, 규방공예 등이 전시 됐다. 해남군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에서는 해남인삼이 6일동안 200차(1차 750g)가 팔렸으며 올해에는 인삼즙도 함께 판매하여 총1,020만원의 수익을 올리며 해남인삼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쌀, 고구마, 관상용딸기, 짚풀공예 등의 전시・판매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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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정소식10월23일자-농업박람회 24일 ‘팡파르’ 외10월23일자 도정소식 전국 최대 규모 농업박람회 24일 ‘팡파르’ 29일까지 농업기술원서...관람객 65만명 유치, 직접소득 230억 창출 기대 생명예술관 및 다양한 전시․판매관 운영...보고, 배우는 체험행사도 ‘다채’ 전국 최대 규모인 전남도 주최 ‘제5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친환경 생명농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4일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성대히 열린다. 2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농업박람회는 65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WTO와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을 두려워하지 않고 무한경쟁시대에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가공으로 수출을 확대,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뒀다. 특히, 농산물 수출확대를 목표로 7개국 해외바이어 14명, 농가 및 생산단체 50명, 관계공무원 18명 등 70여명이 참여한 최대 규모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 현장을 방문해 직접 보고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에 대해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또, 해외 수출바이어들에게는 항공료는 물론 체재비, 현장방문 차량, 통역 등이 제공돼 수출계약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완벽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도는 이 같은 전략으로 해외 수출계약 85억원, 대형 유통업체와 구매약정 135억원, 현장판매 10억원 등 230억원의 직접소득을 창출하고, 43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95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농업박람회는 지난 해 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주 전시관 11개, 부 전시관 7개 등 18개 전시․판매관과 30여 종목의 이벤트 행사가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 전시관에는 생명예술관, 친환경농업관, 농맥관, 수출 농특산물관, 벤처 IT농업관, 어메이징관 등이, 부전시관에는 분경전시관, 농업박람회 발자취 전시장, 동물농장, 허수아비 전시장 등이 설치, 운영된다. 또, 우수 농산물 홍보 전시․판매관에는 브랜드 농특산물 300종 2만5천점, 브랜드 농특산물 300종 5만점, 지역 농특산물 홍보 상징탑 21점 등 621종 7만5천여점이 전시돼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1천여평의 생명예술관은 하늘터널, 원예치료실, 무지개 터널, 생활원예실, 한방 아로마 터널, 농업예술관, 나무분재실 등 9개 코너로 꾸며져 농업생명체인 기능성 식물들을 활용, 정신과 몸을 맑고 건강하게 해준다. 이 밖에, 친환경 농자재와 농업곤충생태관, 희한한 농산물 전시관이 운영되고, 원예작물을 소재로 한 원예치료실과 꽃내음 체험장에서 농업 농촌의 정서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또, 나무 곤충 만들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꽃 모종심기,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보고,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남도의 맛깔스럽고 깔끔한 음식도 한 곳에서 맛 볼 수 있다. 음식연구회와 생활개선회원 등 농업인단체에서 지역의 향토성과 전통성을 듬뿍 담은 특색있는 먹거리를 준비해 선보이게 된다. 류인섭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박람회를 통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해외에 수출해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농업의 다양성과 중요성도 국민들에게 알리는 ‘한마당 어울림 마당’이 될 것”이라며 “전국의 소비자와 생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330-2696 -------------------- 청자골 강진서 도민의 날․도민생활체육 대회 개최 25일부터 동호인 등 2만5천여명 참여... 도민화합 다지는 생활체육인 한마당 축제 80만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과 200만 전남도민들의 최대 화합잔치인 ‘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강진군종합운동장 등 강진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제10회 도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과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 등에서 4천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출전해 총 14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전남도생활체육협의회가 최종 집계한 참가자 현황에 따르면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 기간을 전후해 전남 22개 시ㆍ군의 선수ㆍ임원단과 관련단체, 자원봉사자, 관광객 등 총 2만 5천여명이 남도답사 일번지인 청자골 강진을 방문할 전망이다. 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의 주요 행사는 크게 환영행사와 식전 공개행사, 기념식 및 개회식, 식후 공개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세분돼 있다. 환영행사는 또, 선수단 도착 환영과 환영리셉션, 전남도생활체육협의회장 초청 환영오찬으로 구분된다. 기념식 및 개회식은 개식통고와 시․군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개회선언, 도민헌장 낭독, 9명의 자랑스런 전남인 시상, 기념사․축사, 대회기 게양, 감사․공로패 전달, 환영사․대회사․격려사, 스포츠 7330 실천다짐, 입장상 시상, 도민의 노래 합창, 폐식선언, 선수단 퇴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선수단은 순천시를 시작으로 완도군까지 입장하며, 개최지인 강진군은 지자체간 우호교류의 일환으로 참가하는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에 이어 마지막인 스물 세번째로 입장한다. 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대회주제와 표어, 포스터 등이 선정돼 대회 홍보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우선, 대회주제는 전남도민의 화합과 질서, 남도답사 일번지인 청자골 강진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전남인의 힘찬 기상! 강진에서 세계로!’로 결정됐다. 또, 강진군 일원에 설치되는 각종 대회홍보물에는 생활체육과 강진군을 연결시켜 주는 ‘사랑해요 푸른강진, 함께해요 생활체육’과 ‘강진청자 신비속에 하나되는 생활체육’ 등의 표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대회 포스터에는 대회명칭과 대회기간을 비롯해 대회주제, 개최지, 주최, 주관, 후원 기관․단체 등을 표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주일에 3번 30분씩 운동하기’라는 내용과 함께 ‘스포츠 7330’ 로고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전남을 상징하는 ‘녹색의 땅 전남’로고와 강진군을 의미하는 청자 사진을 실어 지역의 특징을 부각시키는 한편, 높이뛰기를 하는 선수를 등장시켜 생활체육 동호인과 전남도민들이 화합을 이루며 재도약을 하는 활기찬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대회는 총 14개 종목으로 경기가 펼쳐지는데 이 가운데 정식종목은 축구와 궁도를 시작으로 배구, 배드민턴, 볼링, 생활체조, 정구, 족구, 탁구, 테니스, 육상(단축마라톤), 게이트볼 등 12개이다. 또, 시범종목은 씨름과 태권도 등 2개 종목이다. 이들 14개 종목 중 궁도와 게이트볼은 노년부, 축구와 배구, 테니스와 족구는 장년부, 생활체조는 여성부, 육상과 배드민턴, 볼링과 정구, 탁구와 씨름, 태권도 등은 혼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 장소는 육상이 강진종합운동장에서 포도원주유소 구간, 궁도가 양무정, 탁구가 강진고등학교, 생활체조가 강진문화회관, 배드민턴이 강진동초등학교, 족구가 마량초등학교이다. 또, 볼링은 삼양․강진볼링장, 태권도가 성화대학교 체육관 등이며 게이트볼과 정구를 비롯해 테니스, 배구, 씨름, 축구 등은 강진종합운동장에 마련된 해당 경기장으로 정해져 있다. 모두 4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의 시․군별 참가인원은 개최지인 강진군이 274명으로 가장 많으며, 여수시가 250명, 해남군이 245명 등이다. 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는 경기에 출전하는 임원과 선수는 물론이고, 강진군민을 비롯한 도민이 하나로 결집하도록 유도하는 체험중심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야생화전시회와 청자전시 및 시연, 청자골 강진 향토특산물전, 청자골 페이스 페인팅, 짚 공예품 전시 및 시연, 청자골 무료 경로주점, 청자골 관광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도민생활체육대회 기간 중 개최지를 방문하는 선수와 임원, 관광객 등에게 강진군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민의 날을 경축하고 도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생활체육을 통해 하나가 되는 도민의 힘찬 기상과 웅비하는 청자골 강진의 미래를 담은 식전 공개행사는 강진 홍보영상 상영과 풍물놀이,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 고적대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체육지원과】286-5522 -------------------- 전남도 무역교류단, 442만불 수출계약 체결 성과 거둬 중국 항주․무한․제남 지역 등지서...10개 업체 29개 품목 참가 전남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지역에 무역교류단을 파견해 수출상담 활동을 벌인 결과, 442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무역교류단은 최근 중국의 경제발전 지역인 항주․무한․제남 등 주요 도시에서 나주이천식품 등 10개사 29개 품목이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 활동을 전개, 442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내용을 보면 나주 이천식품의 배즙, 홍삼즙 등 80만불, 화인코리아의 삼계탕 가공식품 등 92만불, 픽슨의 파형강관 등 30만불, 안복자한과의 한과, 약과 등 24만불, 보성삼백초영농조합의 어성초엑기스 등 15만불이다. 또, 꿈의 홍다환, 과일청국분말 등 36만불, 황금물산의 건미역, 다시마환 12만불, 해남자연농업영농조합의 청국장환 등 14만불, 금남식품의 조미김 27만불, 한우유자영농조합의 유자차 112만불 등이다. 도가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참가품목에 대한 충분한 사전 홍보와 상해통상사무소(소장 선경일)를 통한 유력 바이어 발굴, 업체․바이어간 사전 상담을 적극적으로 주선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도는 이번 무역교류단에 관심을 보인 바이어 대해서는 오는 11월중 개최예정인 해외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초청, 생산현장 직접 방문․홍보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출계약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는 지난 4월에도 중국 대련, 청도, 상해지역에 무역교류단을 파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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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공천자 필승결의대회열린우리당 전라남도당은 26일 오후 완도농어촌 문화체육센타에서 정동영 당의장, 조배숙 최고위원, 우윤근 수석비서실장, 유선호 전남도당위원장, 이영호 의원, 주승용 의원, 서혜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5,31지방선거 전남 남해서부권 공천자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완도지역공천자 명단: 완도군수후보- 김종식 광역의원1선거구- 서정창, 광역의원2선거구-우암석 기초의원완도-가 박연하, 박삼재, 이 철, 김 주. 기초의원완도-나 박업수, 천익민, 유재승, 정은상.기초의원비례대표 1번 최선화, 2번 임 철. 다음은 대회사및 격려사와 당의장 축사를 싣는다. ▲ 유선호 위원장오늘 이 아름다운 완도에 와서 많은 당원동지들을 보고 용기 얻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5.31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서남권 전진대회에 멀리서 와주신 정동영 당의장, 조배숙 최고위원 및 국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올린다. 그리고 서남권 김종식 후보, 박연수 후보님을 비롯한 완도, 진도, 장흥, 해남, 강진의 군수 도의원, 군의원, 비례대표 의원님께 공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당선을 영광을 기원한다.그동안 침체를 거듭했던 서남권 동지들은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오늘 분연히 일어섰다. 이영호 의원이 앞장서고, 국영애 비례대표 후보가 앞장서서 먼저 완도, 강진이 나아가고, 장흥과 진도에서 박연수 후보 등을 영입해서 뒤따라 나아가야 한다. 일찍이 해상무역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완도는 장보고의 꿈이 서려있는 고장이다. 이영호 의원과 김종식 후보를 비롯한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이 대한민국 최남단에서 열린우리당을 지켜내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고장이다. 이제 이 서남권에서 장보고 장군이 못다 핀 해양 왕국의 꿈을 키워내자. 이곳 전남 서남해안이 아시아의 해양관문이 되어 21세기 해양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내야 한다. 이러한 청사진은 말로만 떠드는 야당으로는 안 된다. 오로지 여당 후보만이 정부를 이끌고, 입법을 통해 지원하고, 막대한 외자를 유치할 수 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지금 지방선거 후보자를 돈으로 사고파는 매관매직과 공천장사 때문에 대한미국이 침몰하고 있다. 기간당원을 중심으로 깨끗한 경선문화를 가진 열린우리당만이 이 부패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낼 수 있다. 정치의 개혁을 할 수 있다. 부정부패를 막기 위해 모든 국민이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인물들이 들어와서 고이지 않고, 썩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은 이러한 시스템을 이번 공천과정에서 이미 실행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5.31지방선거에서 전남에서 먼저 압승해서 개혁세력을 통합시키고 다음 정권을 만드는 초석을 만들자. 전남도당은 우리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조배숙 최고위원사랑하는 우리 완도, 진도, 강진, 해남, 장흥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저는 완도에 오늘 처음 왔다. 섬도 많고 경치도 아름답고, 물산이 풍부한 것을 보고 정말 잘 왔다 생각했고, 당원 동지 여러분이 열렬히 환영해서 더욱 좋았다.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승리하기 위해서 모였다. 저는 우리가 이번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특히 세 가지 이유로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민주당이 최근 4억 공천헌금 비리문제 있었다. 여기 강진은 정약용 선생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목민심서를 지었다. 이때 목민이 어떻게 백성을 사랑하고, 고을을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해 썼다. 이번 공천문제를 보고 정약용 선생이 무덤에서 통곡할 것이다. 민주당은 아직도 구태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지금은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를 해야 하는데, 민주당은 과거에 발목 잡혀서 미래로 나갈 수 없다. 우리당만이 깨끗한 정치, 공정한 정치를 통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정당이다.두 번째, 존경하는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6월 방북예정이다. 우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승리하지 못하면 김 전대통령이 방북하는 것도 빛을 잃게 된다. 한나라당에서는 지방선거 때문에 시간을 미뤄달라고 요청해 6월 방북으로 연기되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요청이지만 받아들여졌다. 김대중 전대통령이 당당히 북한에 가서 중단된 6자회담의 재개를 이끌어내고, 김정일 위원장을 만날 수 있도록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자.세 번째, 이곳 완도는 장보고가 청해진을 세우고 해상왕국을 만들었던 곳이다. 1400여년 전이지만 아직도 그 기백과 정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이 정신을 이어 받아서 완도, 진도, 해남, 강진, 장흥 등 전남 서남권이 단합해서 전남 지역을 발전시켜야 하는데, 이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만이 할 수 있다. 우리당 후보만이 청해진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여기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이 열심히 도와주고, 후보들이 열심히 해서 5.3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 ▲ 정동영 당의장완도에 와서 점심에 전복죽을 먹었다. 평생 먹은 전복죽 중에 가장 맛이 좋았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일등이 완도라는 것도 전복죽 맛에서 입증이 되었다. 완도군민들 덕분이고, 또 이 전복을 개발한 분 중의 하나인 이영호 의원, 그리고 이 전복을 널리 보급한 김종식 군수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완도에 서니까 우리당이 집권여당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기호1번이 1번답게 보인다. 이영호 의원은 제헌국회 이래 수산전문가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의회에 진출한 분이다. 전복이 잘되고, 미역이 잘되어야 완도가 잘살고, 이곳 서남해안이 잘사는데, 수산전문가인 이영호 의원을 잘 뽑았다 이렇게 생각한다. 내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태어나신 날이다. 1545년 4월 28일에 태어나셨다. 421년 전이다. 충무공 하니까 독도가 생각난다. 어제 노무현 대통령께서 독도는 우리땅이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절대로 일본의 고이즈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는 일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가수 정광태씨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1980년대만 하더라도 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가 때때로 금지곡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독도의용수비대장 홍순직 대장이 군사독재정권 시절 정보기관에 끌려가서 고문당하고 다시는 독도문제를 야기하지 말라는 협박을 당하기도 했다. 일본의 눈치를 보는 군사독재정권은 독도마저도 국가적 자존심을 팽개친 채, 이른바 조용한 외교라는 말로 이것을 포장했다. 물론 독도는 우리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본이 조용하면 우리도 조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본이 수로조사니 뭐니 해서 노골적으로 독도를 침탈하려는 상황 앞에서 조용한 외교를 폐기하고 강한 외교로 대체하는 것은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가 당연히 해야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이같은 의지를 우리가 지켜줘야 한다.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노무현 대통령의 이 같은 선언에 대해서 한국과 중국은 곧 후회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국가 지도자로써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다. 얼마 전 일본 야구선수 이찌로가 한국은 일본을 30년 동안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망언을 했다가 그 다음날 보기 좋게 지고는 후회하게 되었다. 고이즈미 총리가 한국과 중국이 후회한다고 이야기 했지만 우리가 굳건하게 단결하고 단합해서 국가의 자주권과 국권을 지켜 나아가면 후회할 사람은 우리가 아니라 고이즈미 일본 정부다. 21세기 한국, 일본, 중국은 새로운 동북아 평화와 미래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 그러나 고이즈미 정부는 이제 역사 속에 극우세력으로 기록 될지는 몰라도, 동시에 새로운 동북아 평화와 미래의 시대에 걸림돌로 남을 것이다. 외교가 중요하다. 정부에 힘이 있어야 한다. 집권여당이 힘이 있어야 정부에도 힘이 생긴다. 이곳 완도에서 또 전남 서남권에서 우리당 후보를 당선시켜야 하는 이유는, 집권여당 후보를 뽑아서 써먹자는 것이다. 하나는 집권여당을 빼앗기면 야당인 한나라당이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한나라당은 수구냉전 보수세력으로 한나라당 이전에 신한국당, 신한국당이전에 민정당, 민정당이전에 공화당이었다. 군부독재시설을 생각해보면, 피눈물 나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수구정당인 한나라당을 제압할 열린우리당이, 집권여당이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호남선 철도 복선화하는데 30여년이 걸렸다. 광주와 완도간 고속도로의 완공에 완도의 내일이 있고, 전남 서남해안의 미래가 있다. 내년에 개혁정권 3기 창출을 위해 누가 하겠나.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을 말고, 누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잇는 개혁 정부를 창출하겠는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대통령은 되셨지만, 한 가지 못한 것은 기호1번을 만들지 못한 것이다. 열린우리당이 창당해서 전남도민들께서 기호1번을 만들어 주셨다. 기호1번에는 민주주의를 위해서 피 흘리고 땀 흘린 선배들의 혼이 배어있다. 기호1번을 달고 과거의 수구세력이 승승장구했는데, 역사상 최초로 민주개혁세력이 처음으로 1번을 달고 나왔는데 이기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김대중 야당총재시절, 김대중 전대통령시절 기호1번을 만들지 못했는데, 이제 여러분의 손으로 우리의 손으로 1번을 찾았는데, 우리의 전남에서 1번이 패배한다면 언제 다시 1번이 우리의 손에 오겠는가. 1번이 패배하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 여러분이 도와줘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 철학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대화의 철학이다. 대화의 철학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함께 계승했다. 두 번째 철학은 민주주의와 정치혁명이다. 정치혁명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돈과 정치를 끊어 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역주의 극복하는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시절엔 돈과 정치를 끊어내지 못하고 지역주의 극복하지 못했다. 열린우리당은 지역주의 극복, 돈과 정치 끊어내기 위해 탄생했다. 그리고 기호1번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 연말에 김대중 대통령께서 ‘나의 정치적 철학을 계승한 정당은 바로 열린우리당이다’라고 말했다. 지역주의를 극복하는 정치, 돈과 정치를 끊어내는 정치를 열린우리당이 아니면 누가 할 수 있겠는가. 우리 모두는 열린우리당의 당원이라는 것만으로도, 열린우리당의 후보자라는 것만으로도 역사적 사명을 지니고 있다. 정치를 선진화하고 지역주의를 완전히 타파하여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 전진기지가 전남이 되어야 한다. 전남은 김대중 대통령을 만들고,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고, 열린우리당을 만들었기 때문에 5.31 지방선거에서도 기호1번 열린우리당이 반드시 승리해야한다. 정치1번지 전남이, 역사의 1번지 광주가 선택하고 나아가야한다. 미래로 가야 할 것이냐, 선진국으로 가야 할 것이냐 이것을 이번 5.31선거에서 열린우리당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 지금 국회가 위기이다. 4월 국회에서 부동산 법을 통과시켜야 한다. 강남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을 안정시키고, 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서 3.30 부동산후속 대책에 관한 법을 국회에서 통과 시켜야 한다. 한나라당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도 동조하고 있다. 불행히 열린우리당만으로는 건교위에서 통과시키지 못한다. 건교위 소속 국회의원 25명중에 12명이다. 거기에 민주당이 2명이다. 이낙연 의원과 최인기 의원이다. 이 두 사람이 손을 들어줘야 건교위를 통과할 수 있는데, 민주당은 협조하지 않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비정규직 보호3법을 4월 국회에서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임시직, 일용직이 550만내지 800만이다. 임시직, 일용직 잘 벌어야 월 100~110만원이다. 비정규직보호법은 약자를 위한 법이다. 여야 간에 4월 국회가 열리면 최우선적으로 처리하도록 합의했다. 그러나 그 합의서는 종이 조각이 되었다. 그 뒤에 야당대표가 있다. 박근혜 대표는 5.31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극한 대립이 좋다고 보고 있다. 약자를 위한 법률의 처리에 무관심한 한나라당이 사학법에는 목을 매고 있다. 중산층과 서민과 농어민의 정당인 열린우리당을 도와줘야 한다. 대통령 열리우리당 당원이고, 국회 제1당도 열린우리당이다. 전남, 완도에서 열린우리당의 바람이 시작되어야 한다. 5.31선거 두 가지만 생각해 달라. 누가 과거세력 한나라당을 제압할 세력인가. 누가 광주 완도간 고속도로를 차질 없이 이룩해 지역 발전에 공헌할 세력인가 판단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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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 신년사강진군수 신년사 신 년 사 강진군수 황 주 홍 지역사회개혁과 지역경제회생 실현하겠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경향 각지의 출향인 가족여러분!그리고 강진변화의 새바람을 주입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동료 공직자여러분! 2005년 을유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저는 오늘로써 취임 3개월째를 맞게 됩니다. 저는 지난 2개월 동안 취임사에서 밝힌 군정방침인 깨끗한 군정, 과학적 군정, 공격적 군정, 그리고 따뜻한 군정을 통해 지역사회개혁과 지역경제회생이라는 2대 과제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새해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지역사회의 개혁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부분이 공직사회의 변화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저는 깨끗한 인사를 계속할 것입니다.저는 최근에 실시한 두 차례의 인사를 하면서도 한점 의혹없이 했습니다. 금전 따위의 인사 청탁에 좌우되는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이 공직사회를 변화시키는 첫 걸음입니다. 이것만으로도 강진의 공직사회는 혁명적인 전환을 이루는 것이라고들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이루기는 어려울 것이나, 앞으로 차츰 이른바 핵심부서와 기피부서라는 말도 나오지 않도록 일관성 있게 개선시켜 나갈 것입니다. 한편, 저는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를 최대한 보호하고 배려할 것입니다. 가급적 많은 공직자들이 선진국 자치단체를 벤치마킹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해외연수를 확대하고 후생복지에도 신경 쓸 것입니다. 올해부터 연말이면 분야별 최우수 공직자를 선발해서 시상을 하고 포상할 것이며, 그것이 인사에도 반영되도록 할 것입니다.바로 지난해 말부터 정년퇴임 하신 분들에게 순금 한냥의 기념메달을 증정한 것도 그런 맥락의 일환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각종사업과 관련해서는 선정에서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업자와 유착관계를 맺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중앙부처와 도의 특별교부세와 각종지원금 사업 에도 예외 없이 적용될 것입니다. 사업자 선정은 철저하게 실적과 능력위주로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배려가 미흡했던 지역 업체에게는 또 다른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사업하는 분들에게 우선적 배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저 황주홍이 군수를 하는 한 업자와 공무원들은 저에게 인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럴 여력이 있다면 지역민 전체에게 도움이 되는 인재육성기금이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같은 선진국형의 기부 문화가 우리강진에도 정착되었으면 합니다.극히 사소하다고 볼 수 있지만 결코 또 그렇게 작지만은 않은 것이 과거의 관행을 개선하는 일일 것입니다. 저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각종 위원회의 개선이라고 봅니다.새해부터는 각종 위원회에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골고루 참여토록 배려하고, 모든 위원회가 개점 휴업상태로 유명무실화 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한분의 군민이 최대 2개 위원회를 넘어서 과다하게 위촉되고 참여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모든 위원회는 적어도 연중 몇 차례 정도는 개최토록하고 다양한 군민의 의견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반영되도록 신진인사를 대폭 기용하겠습니다. 여성들을 위원회에 많이 참여시켜 여성 나름의 특색과 섬세함을 군정에 반영하는 기회를 함께 보장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경제회생을 위해 지역 특유의 논리와 강점을 설득력 있게 부각시켜 나갈 것입니다. 농업인을 위해 최상품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대도시 소비자를 선점하기 위한 우리군만의 대표적 고유브랜드와 맞춤형 명품 쌀을 개발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생약초 단지조성 등 한방과 식품산업을 적극 육성해 가겠습니다.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와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산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강진농고에 귀농 학습프로그램 개설 운영을 신중하게 검토하겠습니다. 농어업인의 소득과 직결되도록 판촉과 유통을 하나로 묶는 전문직판장을 개설하고 군청은 군청대로, 읍면은 읍면대로 대도시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이제 교육도 철저한 시장원리에 맞게 투자되어야 하고 투자한 만큼 성과는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강진침체의 주 요인 중 하나가 교육침체였다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재육성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저는 더 이상 우리지역의 부모가 교육 때문에 소외받고 정든 고향을 등지는 일이 없도록 제 임기동안 명문고 육성에 대대적이고 파격적인 예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우선 내년에 한 두개 명문고에 현재 예산 지원수준의 10배를 뛰어넘는 투자를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5년 후에는 우리 강진의 고등학교가 전남의 17개 군단위에서 5위이내의 명문고로 부상토록 할 것입니다. 금년 상반기 중에는 관내 고등학교를 통폐?합하는 문제도 어떤 형태로든 매듭지을 것입니다. 축구는 이제 강진의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 한 축으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우리강진은 새해 벽두부터 전국의 명문 축구팀과 싸이클, 태권도등 35개팀 900여명이 동계 훈련을 하는 등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관내 초,중,고 축구부 창단을 지원하고, 무엇보다 강진중 축구부에 획기적인 예산을 지원하기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사업이 한창인 3면의 축구장은 국제수준의 축구전용구장으로 완벽하게 조성하겠습니다.강진의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투자유치팀과 시장개척팀이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렇다 할 가시적인 성과는 없지만 한 두개의 투자 상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년 말 이내에 군민 여러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 줄 좋은 성과가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강진에서는 공공기관이 빠져나가기만 했지만, 올해부터는 오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강진에도 강진을 대표할 만한 기업과 공장이 들어서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소방서 유치를 공개적으로 표명합니다.빠른 시일내에 거군적(擧郡的) 차원에서『강진소방서유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켜 공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이 모든 것이 군수인 저의 혼자 힘만으로는 어렵습니다. 동료공직자들께서 솔선해야 하고 군민여러분 모두가 나서 주셔야 합니다.“길동무가 좋으면 먼 길도 가깝다”는 속담이 있습니다.저를 비롯한 공직자, 군민이 함께하면 할 수 없는 일이 없습니다. 인재육성기금과 체육진흥기금을 조성하는 것도 우리에게 돌아오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같이 가야합니다. 이제 우리군민들께서도 군정에 대해 사소한 것에는 소승적 판단을 최대한 지양해 주시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군정을 신뢰해 주시고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의혹과 유착없이 깨끗하게 한 것만으로도 큰 변화가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친애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지역사회개혁과 지역경제회생 방안이 완수 되었을 때, 우리군에도 희망이 샘솟고 가슴을 활짝 펴는 날이 올 것이며, 강진군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을유년 새해에는 이처럼 작지만 소중한 군정방향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4대역점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첫째, 친환경 농어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군민의 주 소득원인 농업을 살리고, 경쟁력있는 주력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올해 농어업분야에 총228억원을 투입할 것입니다. 이 가운데서도 쌀 대책 및 친환경 농업분야를 뒷받침하기 위해 논 농업직불제와 토양개량제 확대 공급, 농업기반 조성, 친환경 광역시범단지 조성, 수출농 육성 등에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둘째,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촉진시키기 위해 과학적 이고 공격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10년 후인 2014년까지의 지역개발 청사진을 담은 “강진 종합 발전계획” 수립을 늦어도 올 상반기까지 완료하고,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개발분야에 총200억원을 투자하겠습니다. 금년부터 본격 추진하게 될 개발촉진 지구사업과 도시계획 간선도로 확장사업, 최장 9년간 270억원을 투자하게 되는 신 활력사업은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30억원씩 투입하여 지역발전의 견인 역할을 하도록 할 것입니다.군청의 시멘트블록 담장을 털어내고 아름다운 소공원을 만들어 군민여러분들에게 돌려드릴 것입니다. 현 강진읍사무소를 조기에 외곽으로 이설하고 그 자리에는 우리군의 대표적 명소이자 도심속의 아름다운 공원과 광장을 조성할 것입니다. 셋째, 우리 강진을 서남부 제일의 문화·관광 메카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제는 지역도 관광 상품화해야 합니다. 관내 문화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하면서 복원하고, 보수하는데 52억원을 투입할 것입니다.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충족은 물론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을 돕기 위해 선진문화공연도 기획할 것입니다. 넷째,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노인전문요양원과 장애인들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경로시설 등에 대한 복지향상에 남다른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어렵고 외롭게 사는 군민들을 위해 15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구휼할 것입니다.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을 보장하고 자립 능력을 돕기 위한 시책도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청정 환경지대인 강진만이 더 이상 훼손되고 오염되지 않도록 하수관거 개설과 환경정화센터 건립, 깨끗한 물 공급시설을 확충하는데도 올 한해 125억원을 투입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동료 공직자여러분! 지금 강진은 변화하고 있습니다.소나무의 푸름은 찬 겨울에 더욱 빛을 발하듯 진정한 일류 자치단체는 어려움 속에서 더 힘을 발휘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출향인 가족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여러분!기회와 위협,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지금, 이 전환의 시대에 서서 우리 강진의 신화를 창조할 도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열정과 역량을 한데 모읍시다.우리 모두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창의와 도전, 협력의 정신을 발휘하여 힘차게 미래로 나아갑시다. 올 한해도 군민여러분과 출향인 가족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새해 소망이 뜻하시는 대로 이루어지시고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2005년 1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