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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계자 소통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2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장, 생활지원사 대표들 20여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책 마련과 2020년도부터 새롭게 바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흥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42명은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노인을 매주 방문해 안부확인과 주거환경개선, 일상생활지원 연계 등 맞춤형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어르신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주는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해결을 위해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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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취약계층 주거 안정 위한 ‘주거 급여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급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임차료와 노후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주거급여 지원대상을 중위소득의 44%에서 45%로 확대하고 2018년 10월 부양의무자 제도 폐지에 따라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한다. 또한 주거급여 지원금액도 인상해 지원한다. ‘임차급여’는 급지에 따라 7.5~14.3% 인상해, 가구 소득인정액 및 가구원 수별로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비 지원한다. 이에 따라 1인가구 15만8천 원, 2인가구 17만4천 원, 3인가구 20만9천 원, 4인가구 24만9천 원의 임차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 노후도에 따라 지원하는 ‘주택 수선유지급여’도 21% 인상해,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해 지원한다. 장성군에 주민등록주소가 있는 군민이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복지급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장성군청 주민복지과, 보건복지부 콜센터 또는 주거급여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주거급여 지원 확대로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보길 바란다”며 “어려운 생활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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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불러만 주세요~ 뚝딱뚝딱 영암의 맥가이버[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전구, 스위치, 수도꼭지 교체 및 청소· 방역 등 가구당 10만원 이내에 생활상 소소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만능수리 이동서비스 사업’을 금년 신규시책으로 추진한다. ‘만능수리 이동서비스’사업은 농촌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로 전구, 스위치 등 간단한 교체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에 착안해 영암군이 개발한 차별화된 특수시책이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복지사업으로 찢어진 방충망이나 전등, 스위치 교체 등 단순한 생활 불편사항부터 청소 방역에 이르기까지 우리 동네 맥가이버로써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며 또한 겨울에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 가구의 노후화 된 보일러의 고장·수리 및 점검, 가스배관 교체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선물하는 해결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 사업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도모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능수리 이동서비스는 읍면 주민센터 및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서를 연중 접수·안내하고 있으며 중위소득 80% 이내의 대상자를 선정해 만능수리 차량을 이용해 마을을 순회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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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기초수급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는 올해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이를 증명할 수 있는 확인서나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하고 목포시 보건소 또는 하당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는 제외다. 시는 2019년에도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약 650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 해는 약 1,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젊은 층에 비해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8~10배 이상 높고 발병한 후에도 증상이 장시간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신경통으로 발전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 일수록 보다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확보로 발병을 100% 예방할 수는 없지만, 합병증 발병 위험이 현저히 낮아지고 신경통 등도 다소 줄어들 뿐 아니라 최근 연구에서는 뇌졸중 발생률도 감소시킨다는 것이 학계 의견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대상포진에 걸려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많다. 특히 저소득층은 고가의 비용이 부담스러워 접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료 예방접종을 받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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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팔경과 암각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0일 장흥 지역의 고문헌 사진 자료와 민요 채록 자료를 장흥문화원에 기증하기 위해 방문한 홍순석 교수는 위황량 선생과 위종만 사무국장과 함께 천관사와 장천재를 탐방했다. 홍순석 교수는 1989년과 1990년에 강남대학술조사단을 이끌고 장흥지역 문화유적과 민요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천관사의 사지인 지제지 원본을 처음으로 발견해 제보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도립공원인 천관산과 장천계곡은 옛날부터 호남 지역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각광을 받아온 곳이다. 장천계곡은 존재 위백규선생의 유적인 장천재 주변의 계곡으로 ‘장천재팔절’로 회자했다. 장천재의 현판 가운데 ‘장천재 팔절’을 기록한 현판이 있어 이를 증빙한다. 이 현판에 제1 청풍벽, 제2 도화량, 제3 운영기, 제4 세이담, 제5 명봉암, 제6 추월담 제7 탁영대 제8 와룡홍이 열거되어 있으며 ‘장천재 팔절서과 같이 융합되고 눈이 신비와 꾀하게 되어 오래도록 즐거워하니 없던 이름을 붙여 자연히 그 입에서 나옴을 깨닫지 못한다. 곡구의 첫 번 째를 청풍벽이라 하였으니 세상 사람이 골짜기에 처음 들어와서 청풍과 만남이다. 두 번째를 도화량이라 한 것은 신선을 찾는 자가 도화를 따라감이다. 운영기라 함은 개천에게 맑은가를 묻고 내 마음을 허락하는 것이요, 세이담이라 함은 소부의 일을 말한 것이요, 명봉암이라 함은 높은데서 세상을 봄이니 또한 덕성암이라고도 하며 추월담이라 함은 성현의 마음을 말하는 것이요, 탁영대라 함은 유자의 티 없는 노래를 말함이요, 제팔을 와룡홍이라 함은 인간에게 비를 만들어 보냄을 말하는 것과 같다. 이 8개소의 명칭은 모두 팔절로서 하늘에 있는 것이요, 억지로 이름 붙인 것이 아니다. 만약 괘의 이름을 보고 이름 붙이지 않는 것이 적고 이름 붙인 것이 많다고 한다면 이는 참다운 주역을 알지 못하는 자다. 이 운영기와 탁영대를 영조 임오 1762년 가을에 한결같이 그 이름을 수처럼 아름답게 해 오래도록 전하고자 대강 그 설명을 편다. ’이 서문 뒤에 “맹추하한일에 계항운민 적고 사락산인 글씨를 쓰다”라는 관지가 있어 존재 위백규 선생이 글을 짓고 사락헌 위백침이 글씨를 썼음을 알 수 있다. 이 자료는 장천팔경이 존재선생이 1762년 음력 7월 하순에 장천팔경을 명명했음을 증빙한다. 이 현판 말미에는 낭서과객이 초서로 쓴 ‘팔영’이란 제목의 5언 율시가 있다. 내용은 장천팔경의 개괄한 것이다. 옆에 게시된 ‘팔경판상운’은 경인년 7월에 지부 민치준이 지은 팔영시를 판각한 것이다. 장천재 앞의 장천계곡에는 팔경의 명칭을 새긴 암각문이 펼쳐져 있다. 장흥지역의 향토사가인 위성록씨의 블로그에 장천계곡의 암각문을 탐사하고 올린 사진과 글이 있는데, 제3 운영기, 제5 명봉암, 제6 추월담 제8 와룡홍 암각문은 확인되지 않은 채이다. 장천재 앞의 지부 송기로 외 2인의 제명기와 장흥위씨 가문의 유지임을 새긴 암각문도 거론 된 바 없다. 운영기 암각문은 태풍으로 인해 엎어진 상태여서 암각문을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 이들 암각문은 260여 년간 존치되어 왔다. 기반암의 자연적인 훼손이 더 심각하기 전에 본격적인 현장조사가 필요하다. 해동암각문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홍교수에 의하면, 암각문의 기반암은 대부분 화강암으로 자연 환경에서 3~4백 년 동안 암각된 문자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한다. 장천계곡과 같은 여건에서는 존치 기간이 짧아질 수밖에 없다. 현재로선 3D 촬영과 드론 촬영으로 위치와 원형을 보존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우선, 일실되기 전에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현장조사와 탁본작업이 필요하다. 고문헌에는 천관산에도 다수의 암각문이 존재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암각문이 금석문의 한 분야인 만큼 금석문조사와 함께 추진될 수 있는 과제이기도 하다. 홍순석 교수는 최근에는 전국의 암각문을 조사에 전념하고 있다. 2019년에 경기도암각문을 간행했고 남양주시 보광사 주변에서 추사서 암각문 3점을 발굴해 공개했다. 금년도 1월에는 삼척 죽서루의 기녀 정매길의 한글 시조 암각문을 확인해 공개했다. 금년도 상반기에 강원도암각문을 간행한다. 1989년과 1990년 2년간 장흥지역의 고문헌 사진자료와 지금은 생존해 계신분이 없을 만큼 소중한 민요 채록 자료와 고문서 원본 촬영 사진, 민속학서적 23권을 장흥문화원에 기증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또한 장흥문화원 사무국장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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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미래혁신과,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 기념’ 유관기관과 해동사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미래혁신과는 12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맞아 천연자원연구원, 한약자원개발본부, 통합의료한방병원 직원 30여명과 함께 해동사를 방문했다. 이날 직원들은 안중근 의사 위패와 영정 앞에서 분향과 헌화를 마친 후 묵념을 올렸다. 이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사당을 돌아보며 나라를 위해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유일의 안중근 의사 사당인 해동사는 지난 1955년 장흥유림 죽산 안씨 안홍천 선생이 안중근 의사의 후손들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사재와 모금을 통해 건립됐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2월 14일이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인 만큼 그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발걸음을 하게 됐다”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한 미래혁신과와 유관기관들이 앞으로도 좋은 협력 관계를 가지고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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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축산사업소, 장흥축협과 함께 안중근 의사 사당 ‘해동사 참배’[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축산사업소 및 장흥축협 직원 50여명은 지난 11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해동사를 방문했다. 장흥군에 따르면 해동사는 국내 유일의 안중근 의사 사당으로 지난 1955년 장흥유림 죽산 안씨 안홍천 선생이 안중근 의사의 후손들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사재와 모금을 통해 건립됐다. 이날 직원들은 안중근 의사 위패와 영정 앞에서 헌화와 분향에 이어 묵념을 마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사당을 돌아보며 나라를 위해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독립과 평화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2월 14일을 밸런타인데이가 아닌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로 기억하며 그분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축협 관계자는 “이번 참배를 계기로 장흥군 축산사업소와 장흥축협이 사업적인 관계가 아닌 축산업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파트너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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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내 위기 가정을 위한 ‘우렁각시’ 사업 개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지난 1월부터 관내 위기 가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활동인 ‘우렁각시’ 2인 2조, 4명 인력을 구성해 43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활동에 나섰다. ‘우렁각시’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집을 찾아 청소, 빨래, 반찬 만들기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생계문제 뿐만 아니라 단순한 생활불편 문제조차 해결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안부살피기, 위생지도, 말벗지원 등의 정서지원 활동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서비스 제공 인력이 2명에서 4명, 사업비가 3천에서 4천만원으로 확대됐다”며 “민관 협력해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더 따뜻한 복지도시를 위해 지속적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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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주거급여 지원 대상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부터 주거급여 지원 대상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1,071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주거급여 지원 대상 기준을 중위소득 44%이하에서 45%이하로 확대해 지원하며 2018년 10월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에 따라 부양의무자의 소득, 재산 유무와 무관하게 지원된다. 또한, 임차가구에 대한 지원기준인 기준임대료를 7.5%~14.3% 인상해 4인 가구 기준 최대 23만 9천원까지 임차료를 지원하고 자가가구에 대한 주택개량지원비는 21% 인상해 주택 노후도에 따른 대보수의 경우 1,241만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지원이 필요하나 주거급여 수급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규 수급자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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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난임부부 시술비를 1회 최대 11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의 난임부부이며 신청일 기준 1년간 사실상 혼인관계를 유지했다고 인정되는 사실혼 부부도 포함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금은 시술종류, 횟수, 여성의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평균시술비가 높은 체외수정 신선배아는 기존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으로 대폭 상향됐으며 동결배아는 최대 50만원, 인공수정도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총 17회까지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을 원하는 난임 부부는 정부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은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목포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난임부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확대 지원을 계기로 고액의 시술비 부담 때문에 시술 받지 못하는 난임부부들이 지원 혜택을 받아 소중한 자녀를 갖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목포시보건소에서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임신부 풍진무료검사, 철분·엽산제 지원, 영유아보험 등 다양한 출산 지원사업으로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