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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5일부터 지역 공공 도서관 무기한 휴관[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 지역 도서관 22개소가 오는 25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시는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도서관을 전면 휴관하고 향후 추이에 따라 별도로 개관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행히 목포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차원에서 도서관 휴관이 결정됐다. 당분간 이용하실 수 없어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목포시립도서관은 일일 이용객 약 300명이며 어린이도서관 120명, 영어도서관 약 100명, 각 동의 작은도서관 역시 일일 평균 6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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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보건소는 지난 1월 7일부터 관내 임산부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도와주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으로 관내 산부인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임부들을 위해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은 삼호보건지소, 둘째주 화요일은 영암군보건소에서 매월 3회 운영 한다. 전라남도 찾아가는 산부인과 위탁 운영기관인 목포시의료원의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의료장비를 갖춘 검진이동버스로 산전기본검사를 비롯한 초음파검사, 태아염색체 이상 및 기형아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검사결과는 개인에게 통보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올해부터는 이동형 초음파 장비가 최신형으로 변경 되어 임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임신 중에는 엽산제, 철분제, 영양제, 출산교실 운영, 산전검진 쿠폰 지원, 출산 후에는 신생아 양육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모유수유 유축기 대여 등 시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여성이 임신하면 관할 주소지 읍면 보건지소에 등록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홍보함으로써 출산 지원 혜택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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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2020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올 해 서비스제공 대상사업은 아동·청소년 분야 6개, 장애인 분야 3개, 노인 분야 4개 등 13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6억원이 투입된다. 아동·청소년 서비스는 심리지원서비스 정서발달지원서비스드림터치 서비스 소외가정 통합사례관리서비스 남도문화예술통합서비스 아동건강관리서비스 등이다. 장애인 서비스는 안마서비스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재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 등이며 노인 서비스는 고령자를 위한 라이프코칭 및 재무설계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건강 100세 운동힐링서비스 맞춤형 치매예방서비스 등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이며 사업별 접수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모집인원을 초과 할 경우 일정비율 인원을 대기자로 선정해 서비스가 적시에 지원되는데 차질 없이 대비 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등 사업별 증빙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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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종교계에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차단 협조 요청[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24일 지역 종교지도자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목포시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대표하는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시에서는 현재 방역을 대폭 강화하는 등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종교단체에서도 다수가 모이는 집회는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지역 종교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정부와 시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주말을 앞둔 지난 21일에도 긴급하게 지역 내 400여개 종교시설에 다수가 모이는 집회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우선 3월 5일까지 미사 및 사목회의 등 다수가 모이는 모임을 중지하기로 했으며 목포지역 원불교 교당은 2월 16일부터 법회를 휴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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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년 전기 자동차 및 이륜차 보급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2020년 전기 자동차 및 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올 해 전기차 보급대수는 총 84대로 승용차 60대, 화물차 4대, 이륜차 20대이며 보조금은 최대 전기승용차 1,540만원, 전기화물차 2,520만원, 전기이륜차 3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개인의 경우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접수일 이전에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 있으면 된다. 구매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먼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차량 판매점의 안내에 따라‘저공해차 구매보조금지원시스템’으로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기간은 오는 24일 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지원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인 조건으로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착오에 의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꼭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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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올해는 학교별로 학생에게 직접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에서 매년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가 올 해는 학교별 찾아가는 교복 나눔 전달로 축소 변경됐다. 목포시와 목포복지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과 27일로 예정됐던 집합행사를 취소하고 준비된 교복을 학교별로 찾아가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와 복지재단은 올 해 초부터 약 2개월 동안 관내 31개 학교의 교복 6,000여점을 수거해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및 대한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자 250여명과 함께 세탁, 수선, 드라이크리닝 등의 나눔 행사를 준비해 왔다.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새롭게 태어난 교복은 3월초까지 31개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며 학교 자체적으로 교복을 필요로 하는 학생에게 개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복물려주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사회복지과 또는 목포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되고 교복이 필요한 학생·학부모는 해당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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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지역 기관·단체, “코로나19 힘모아 이겨내자”[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와 지역 기관·단체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목포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돌파를 위해 지역 내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 연석회의를 갖고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연석회의에 참석한 기관·단체들은 기관 구내식당 주 1회 휴무, 전통시장 이용 및 지역상품 구매, 사업예산 조기집행,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역에서 사용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서 방역 등 관련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기관별 상황에 맞는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종식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하면서 특히 피해가 가장 심각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들을 찾아 작은 것부터 큰 사업까지 꼼꼼하게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같은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면서 경제활동에도 나서주고 상인들도 소비자들의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반드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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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대구·경북에 방역물품·지역특산품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신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스크 4만개를 비롯해 손세정제 1천개, 면역력 강화 지역특산물 등을 지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또 도청에서 대구·경북 등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22개 시장·군수와 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도-시군 대응상황 보고회를 갖고 분야별 추진상황과 대책, 시군 대응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19일부터 이틀간 대구·경북에서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방역, 입국자 관리, 아동·보육분야, 소방분야 등 각 분야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재 상황은 대구·경북에 국한되지 않는 전국적인 비상상황으로 국민들께서 걱정이 많다”며 “전 시군이 합심해 우리 도에 코로나19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 지역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환자를 신속히 파악하고 정부지침을 준수하되 정부의 조치보다 한 단계 더 강화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를 통해 상담을 받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민들께 안내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당분간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취약계층 보호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은 소독을 대폭 강화 해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지역 감염상황을 대비해서도 김 지사는 “의료인력 및 시설확보 상황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집단 발생에 대비해 시군에서 별도 격리시설을 사전에 확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경제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신속집행은 통상적인 재정집행이 아니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비상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원팀이 돼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또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시 감염 대응상황과 관련 자체적으로 종합병원, 의료원, 보건소 합동으로 코로나19 실제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 실시계획을, 권오봉 여수시장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관련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 지급 계획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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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2020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 할 기업을 오는 3월 6일 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취직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지역정착을 도모하고자 취업 청년과 참여 중소기업에 일정 금액을 지원한다. 참여 가능대상 기업은 목포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나 고용보험법상 우선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중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고용한 사업체이다. 지원금은 1년차의 경우 3개월간 매월 청년에게 100만원, 기업에 66만5천원을 지급하고 2년차는 분기별로 청년에게 75만원, 기업에 37만5천원, 3년차는 분기별로 청년에게 100만원, 기업에 37만5천원을 지급하며 4년차는 분기별로 청년에게 125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신청 기업이나 비영리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 또는 고용보험 체납 사업장 여부 등의 적격여부 심사 과정을 거친 뒤 3월 20일까지 지원 사업장을 선정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정해진 기간 안에 시 일자리청년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에게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22개 기업 61명의 청년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 유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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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함께 이겨내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전통시장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가 기피되면서 생계형 영세 상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실정으로 시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주변 소상공인 가게 이용하기 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 7개소에 두루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별로 담당시장을 지정해 책임제로 운영한다. 자유시장은 기획관리국, 신중앙시장은 자치행정복지국·보건소, 종합수산시장은 관광문화체육국, 동부시장은 경제산업·의회사무국, 청호시장은 안전도시건설국, 항동시장은 환경수도사업단, 중앙식료시장은 도시발전사업단에서 최대한 이용하기로 했다. 우선 시청 직원들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평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뿐만 아니라 매주 금요일 청사 구내식당 휴업, 피해자 지방세 세제지원, 지방재정 신속집행 강화, 소상공인 특별보증 확대 및 신용보증 대출이자 보전 등 5개 분야에 총 19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후속대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