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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임춘애, 안산생생마라톤대회 홍보대사 위촉[청해진농수산신문] 안산시는 13일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에 빛나는 임춘애 선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과 2007년 서울 국제마라톤에서 우승한 국민 마라토너이며, 임춘애는 1986년 제10회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여자 육상 종목 3관왕인 육상 영웅이다. 이봉주와 임춘애는 다음달 8일 대부도 일대에서 열리는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사인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들과 함께 대회에 참여 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에 세계적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육상 영웅 임춘애 선수가 함께 하게 돼 더 없이 든든하다”며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봉주·임춘애 선수는 “2019 안산생생마라톤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마라톤대회는 풀코스·하프코스·10㎞·5㎞ 등 4개로 치러지며, 이달 15일까지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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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전남 유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운영위원회서 2020년 제22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개최지로 전라남도 진도군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지자체 공모를 거쳐 다음연도 개최지가 선정되는데 2020년 대회는 전라남도 진도군과 충청북도 보은군 2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진도군으로 유치가 확정됐다.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는 199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유산 및 관광지 소개와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전국 해설사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3,182명 중 전남도내 문화관광해설사는 380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전국대회는 전국 시군의 대표 문화관광해설사 6백여 명이 9월 10일부터 1박 2일 동안 최근에 개장한 진도 쏠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2020전남수묵비엔날레와 2020명량대첩축제, 2020전남GT모터스포츠대회 등 전남의 우수한 축제와 관광지 등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국에서 관광홍보 첨병 역할을 맡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우리 전남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와서 기쁘다”며 “앞으로 진도 쏠비치 호텔&리조트를 활용한 마이스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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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4대 기초질서 확립 위한 현장점검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야간행정 공백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생생현장 야간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전철 4호선 중앙역과 중앙동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로드체킹은 단원구 행정지원과, 환경위생과, 도시주택과 등 5개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불법 쓰레기투기·광고물·노점·주정차 관련 불법행위 등 4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기초질서를 바로 세우고 도심거리에 무분별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원구는 많은 인구가 모이는 중앙동 등 관내 상가 밀집구역과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살펴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한 후 애로사항 최소화를 위해 관련부서의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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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19’7월 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숫자로 보는 나노코리아2019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외 나노기술인과 나노융합기업의 교류·협력의 장, ‘나노코리아 2019’가 3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나노기술연구협의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며, 최신 나노분야 연구 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로 세계 3대 나노행사 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나노코리아 2019’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홍순국 사장과 미국 드렉셀 대학교 유리 고고치 교수의 기조강연, 최신 나노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과 다양한 나노융합 첨단 제품을 선보이는 나노융합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먼저, 나노 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개회식에는 공동주최 부처인 과기정통부의 문미옥 제1차관, 산업부의 황수성 산업정책국장, 신용현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박광온 의원과 홍일표 의원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나노코리아 2019’ 개최를 축하했다.“미래를 여는 나노소재”를 주제로 나노기술 전문가 151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24개국에서 총 1,101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생명광학, 에너지 저장 등 유망 분야 나노소재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주제 강연과 함께, 나노전자소자, 나노공정 및 측정 등 12개 주요 나노기술분야로 전문 심포지엄도 운영된다. ‘과학과 예술’, ‘나노종이발전기 제작’ 등 일반인과 청소년이 무료로 참여하는 퍼블릭 세션도 운영되며, 특히, 과학교사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는 ‘과학교사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튜토리얼 세션’도 마련되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신나노소재 연구에 대한 현장연구자와 학문후속세대간 교류의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심포지엄 기간 중에는 차세대 나노기술인을 대상으로 나노기술 개발 및 응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나노 영챌린지 2019’의 본선 진출작 시상 및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나노코리아 2019’ 개회식 격려사를 통해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지난 17년간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 연구성과의 확산과 나노융합산업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라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나노코리아 2019가 혁신성장을 선도할 세계 최고 나노기술을 향한 담대한 도전과 축적된 나노기술역량의 확산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가 4차 산업혁명에 기반이 되는 나노융합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나노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정부는 나노기술이 기존 주력산업에 융합되어 우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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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플러스 프로그램, 엔젤투자에 날개를 더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9번째 韓 유니콘이 탄생하고 1월부터 5월 신규 벤처투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제2벤처 붐’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더욱 촉진하기 위한 후속 정책이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먼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엔젤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엔젤플러스 프로그램’ 시행 및 ‘기보 엔젤 파트너스’ 발대식 행사를 3일 개최했다.오는 11일에는 유니콘 육성을 위해 기획했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된 기업들과 現 유니콘기업,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모이는 ‘유니콘 특례보증 수여 및 간담회’가 열릴 예정으로, 중기부 장관과 함께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제2벤처 붐에 대한 가감없는 의견과 제언을 나눌 예정이다.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은 제2벤처붐 가시화의 첫 번째 후속조치였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뒤이은 두 번째 조치로, 민간이 자체적으로 투자한 유망 창업 초기기업을 추천하면 기보가 투자액의 2배까지 보증하고, 보육·투자 등 단계별 지원을 전폭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엔젤투자는 기업이 창업하면서 처음 받게 되는 투자로 추후 벤처캐피탈로부터 벤처투자를 받기 전까지 생존하는데 긴요한 자금이나, 한국의 엔젤투자는 제1벤처붐 시절의 규모를 이제 막 회복하고 있는 상태로,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하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중기부와 기보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을 기획, 발표하게 됐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기보와 협력하는 엔젤투자 전문가 그룹인 ‘기보 엔젤 파트너스’를 구성하고, 파트너스에게는 5천만원 이상 투자 및 보육한 기업 중 연간 2개 기업까지 추천권이 부여된다.파트너스가 기업을 추천하면, 먼저 기보 파트너스 보증을 통해 3억원 한도 내에서 엔젤투자액의 2배까지 지원하고, 보증비율 100% 및 보증료 0.3% 감면의 우대사항을 제공한다.별도 보육기능이 없는 전문엔젤이 투자한 기업에게는 기보 벤처캠프 우선 입소기회를 부여,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매칭해 3개월간 집중 인큐베이팅을 실시한다. 1단계 지원 이후 매출·고용 등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별도로 선발해 포스트엔젤보증 및 후속투자를 제공한다.또한 후속투자 유치 기업의 엔젤투자자 지분을 기보가 인수하는 엔젤 구주투자 제도를 시행해 엔젤투자자의 조기 회수 및 유동성 확보, 재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아울러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기보가 VC협회와 협력해 IR 라운드테이블과 같은 분기별 IR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이 발표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보 엔젤 파트너스’를 구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보-엔젤協-액셀協간 MOU가 이루어졌다.또한 전문엔젤 26명 및 액셀러레이터 25개로 이루어진 ‘기보 엔젤 파트너스’에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발대식도 개최됐다. 기보는 추후 우수한 전문엔젤·액셀러레이터들을 파트너스로 수시 발굴·모집하는 등 참여범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트너스들이 추천해 기보 파트너스 보증에 최초로 선정된 14개 기업들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보증서를 수여받았다.이번 행사에서 위촉장 및 보증서를 대표로 수여받은 전문엔젤 김창석, 액셀러레이터 이주홍 ㈜스마트파머 대표, 선우요섭 ㈜씨티셀즈 대표, 이준영 ㈜리마보안연구소 대표는 자신들이 겪었던 경험을 사례로 발표한데 이어, 엔젤플러스 프로그램 덕분에 엔젤투자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환영의사를 나타냈다.또한 초기 스타트업에 신속히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실리콘밸리 투자방식인 조건부지분인수계약의 1호 계약도 행사 당일 함께 체결됐다.SAFE는 중기부가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엔젤투자 업계에 신속히 확산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터 1호인 ㈜아이빌트와 ㈜리마보안연구소가 처음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향후 이번 1호 계약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도록 할 생각이다.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은 기보와 전문엔젤·액셀러레이터들간 연결의 힘을 통해 엔젤투자 확대를 견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중기부는 엔젤투자를 활성화하는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2022년까지 엔젤 신규투자 규모가 1조원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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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남도 수묵의 미래를 찾는다▲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에서 국내외 미술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수묵 워크숍이 개최된다. 해남군은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등에서 국제 수묵 워크숍을 연다.국내외 미술작가 30여명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공재 윤두서에서 시작되는 남도 수묵의 원류를 찾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작품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묵화 뿐 아니라 조소, 판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 국적과 장르의 경계를 넘어 수묵기법을 적용한 작품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남도의 수묵가치를 국제적으로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 작가들은 11일과 16일,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대흥사 등 해남의 문화유산을 답사 후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창작활동 과정 또한 관람객들에게 공개되며, 18일부터는 완성된 작품에 대한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워크숍 초청작가는 해외에서는 호주 Pimpisa Tinpalit, David Freney Mills를 비롯해 태국 Thosaporn Suthum, Length Attasit Pokpong, 중국 Zeng Zhaoman, 베트남 Dac Dao, 뉴질랜드 Hugo Mathias, 인도네시아 Nani Puspasari 등 10명이 참여한다. 국내서는 김기라, 김선두, 박미화, 우용민, 이이남 등 20명의 작가가 초청됐다. 군 관계자는 “해남은 공재 윤두서, 고산 윤선도, 초의선사 등 시, 서, 화에 두루 걸쳐 예향 남도 대표 거장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고장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남의 문화예술 자원을 널리 알리고, 수묵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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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간 국토부는 경기도 등 지자체·한국교통안전공단·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함께 버스업계의 채용인력 지원을 위한 버스인력 양성사업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박람회는 그 간 각 기관별로 시행해 온 운전인력 양성 과정과 신규 채용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버스기업과 구직자간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30개 주요 버스기업이 한 데 모이는 자리로,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임금,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과 그 밖에 구직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가 본인 이력서와 소개서 등을 지참해 올 경우 기업과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경기도 및 경기버스조합 관계자는 “본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버스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 있는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신규 버스인력 채용시 고용장려금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전인력 양성과정 확대 지원, 신규 자격취득자에게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취업지원 앱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대해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또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에 문의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 부득이 참가하지 못하는 분들은 채용정보를 관련 홈페이지의 구인·구직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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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지역경제 파급효과 최대화한다▲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투자유치 설명회’ 통합 개최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최대화하는 비즈니스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21일 여수세계박람회 현장에서 ‘대회준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 총 16개 T/F 부서와 대회 주최기관인 재외동포재단과 업무대행사인 ㈜마이스코리아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대회 준비를 위한 분야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대회 행사장, 기업전시회장 등을 점검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선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합 개최하고,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와 ‘전국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대회’ 등 비즈니스 행사를 공동 개최키로 논의했다.또한 전남지역 산업·역사·문화를 고려한 2박, 3박, 4박의 관광코스와 여수 낭만버스를 활용한 시티투어 등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회 전후 지역 관광을 계획한 재외동포들에게 전남 주요 관광지 정보를 사전에 별도 제공키로 했다.여기에 숙박·음식점 위생 및 안전점검, 대회장 주변 환경 정비,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 대회 홍보, 수송차량 등 지원계획을 꼼꼼히 마련해 방문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회의를 주재한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컨벤션 시설 부족 등 대회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전남과 여수의 경제·관광 자원과 역량을 국제무대에 보여줄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도출된 아이디어와 기관별 협조 의견 등을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해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가장 성공한 대회로 기억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2002년 시작된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에 흩어진 1천여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이 한 곳에 모이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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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나서는 상담, 가까워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나서는 상담, 가까워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5일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24회 청자골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 행사에서 ‘찾아가는 거리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거리 상담’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방법에 대한 설문조사, 학교폭력 피해에 대한 심리검사, 스마트폰 중독을 알아보는 심리검사, 선물팡팡 룰렛판 등을 진행했다. 설문 및 심리 검사에 30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 했으며 1,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김은희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이 상담센터라는 시설의 특성상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많은 수의 아동·청소년이 모이는 행사장에서 기관에 대한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설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식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펼쳐진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에는 지역의 어린이,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한편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help call 청소년전화 1388운영,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대입·취업 모의 면접 실습, 진로 탐색, 아웃리치, 심리검사, 학교폭력 예방교육,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등 강진지역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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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 4일 오전·귀경 5일 오후 가장 몰릴 듯[청해진농수산신문]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4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귀성기간의 증가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귀성 소요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귀경기간 감소로 교통량이 단기간에 몰려 귀경 소요시간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4,895만 명, 하루 평균 69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52만 대로 예측된다. 도로·철도·항공·항만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안전 수송체계를 연계·구축하였으며,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10대를 이용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암행 순찰차 23대 경찰헬기 14대 등을 투입해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 고위험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VMS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설에도 전년 설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대상은 2월 4일 00시부터 2월 6일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2월 2일부터 6일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예상 이동인원은 총 4,895만 명이고, 설 당일에 최대 88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 대비 1.5% 증가한 699만 명으로, 이는 평시보다 102.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6.2%로 가장 많고, 버스 9.0%, 철도 3.9%, 항공기 0.6%, 여객선 0.3% 순으로 조사됐다. 설문 조사결과 귀성은 설 전날인 2월 4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 시에는 차례를 지낸 후 여행을 떠나는 나들이객의 교통량과 귀경객 교통량이 동시에 집중되어 설 당일과 설 다음날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도를 이동목적별로 살펴보면, 귀성시에는 설 전날인 2월 4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25.6%로 가장 높았다. 여행 시에는 설 다음날인 2월 6일 오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14.0%로 가장 높았다. 귀경 시에는 설 당일인 2월 5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32.7%로 가장 높았으며, 설 다음날인 2월 6일 오후 출발도 31.2%로 나타나 설 당일부터 수요일까지 귀경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의 전 구간 1일 평균교통량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451.8만대로, 최대 1일 교통량은 설 당일 574.2만대로 전년 대비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주요 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귀성방향은 최대 1시간 3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방향은 최대 2시간 50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고속버스 1,200회, 열차 29회, 항공기 9편, 여객선 144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 등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등 다양한 교통정보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앱이 제공되고, 국토교통부 누리집, 국가교통정보센터,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종합교통정보안내 및 고속도로 콜센터가 운영되며,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예보팀을 운영해 고속도로 주요 구간의 소요시간 예측 등 교통예보를 교통방송, 고속도로 대표전화 등을 통해 제공된다. 특히, 최적출발, 추천경로, 최대 정체정보 안내 등 고속도로 이용시간 추천 서비스 및 시간대별 8대 도시 간 예상소요시간 차트 제공 등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콘텐츠를 운영한다. 휴대전화/스마트폰으로 교통정보를 취득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스마트폰 로드플러스 인터넷 용량을 1,500MB에서 1,950MB로 증설해 시간당 42만 명이 동시 접속 가능토록 했다. 이 외에도 도로전광판, 옥외광고판, 안내입간판 등을 활용해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고속도로 정체 시 49개 구간에 대해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79개 구간과 국도 12개 구간에 대해 혼잡 예상구간으로 지정하고, 도로전광판과 안내표지판 등을 통해 우회정보를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속도로·국도의 준공 또는 임시개통, 갓길 차로 확대, 임시감속차로 운영 등을 통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평시 운영 중인 갓길차로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와 고속도로 나들목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감속차로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귀경길에 임시 갓길 및 감속차로 17개 구간을 지정해 귀경길 도로 용량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4개 노선 23개 영업소의 진입차로를 탄력적으로 조절해 과도한 차량 진입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고속도로 언양-영천 등 2개 노선 61.5km가 확장 개통되고, 국도 24개 구간이 준공 개통되며, 국도 6개 구간도 임시 개통되어 소통능력이 증대된다. 안성 등 19개 휴게소를 집중 점검해 혼잡도에 따라 인근 휴게소 및 졸음쉼터로 이용객을 분산시키고, 진출입부 교통관리를 위한 교통관리원 543명을 전국 휴게소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 구간에서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설 전·후 3일간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8개 민자고속도로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 시행 졸음쉼터 휴식을 적극 권장하고, 많은 국민들이 부담없이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 총 472개소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졸음쉼터 8개소를 신규설치하고, 휴게소 수준으로 진출입로를 연장했다. 또한 63개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전면 리모델링했다. 혼잡한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에 임시화장실 893칸을 추가 설치하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귀경방향 휴게소 직원화장실 및 졸음쉼터 임시화장실을 추가 확보·설치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의 서비스 인력을 증원하고, 죽전휴게소 등 주요 휴게소에서 찰떡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민들의 귀경 편의를 위해 2월 5일과 2월 6일은 서울 시내버스·지하철 운행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운행할 계획이며, 광역철도 8개 노선과 공항철도도 2월 5일과 2월 6일은 각각 다음날 새벽 1시 50분, 새벽 2시21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2월 5일과 6일은 망우리·용미리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4개선에 대한 1일 운행횟수를 52회 증회해 운행할 계획이며, 장시간 운행에 대비하고 승객의 편의 개선을 위한 프리미엄 고속버스 신규노선도 작년에 비해 확대 운행된다. 주요 철도역에서는 고객맞이 인사, 다과·전통차·지역특산품 대접 및 각종 이벤트를 시행하고, 국악·클래식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공연을 실시한다. 전동카트 등 교통약자의 공항 내 이동을 지원하고,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주차상황 정보 제공, 인천공항 주차면 추가 확보 및 임시/장기 주차장 순환버스 운영 등 여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항 내 휴게실·화장실 등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여객편의시설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폭설 등 비정상 상황에 대비해 체류 승객 비상용품 확보 및 대기장소 확보, 대중교통 연계수송 협조 등의 대책도 추진한다. 또한, 선착장과 항만의 인근 공휴지 등을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확보 하고, 주 전산기, 네트워크 및 보안장비 등 전산매표시스템을 최적화해 여객의 발권시간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 설치되는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국의 교통상황을 24시간 관리하며, 기상악화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해 도로·철도·항공·해운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안전수송 체계를 구축한다.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는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도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폭설 등 기상악화 및 사고발생 시 추가 인력을 투입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습결빙구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순찰을 강화해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계도할 계획이다. 특히,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헬기,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화물터미널 등에서는 전세버스·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속도제한장치 작동여부 등 교통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경찰청, 119구급대, 닥터헬기 및 소방헬기, 구난 견인차량과의 연락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일반차량의 양보를 유도하고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후송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사고 취약구간 26개소에 대형구난차를 배치할 계획이며, 통행료 면제시간 전후로 고속도로 안전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2차사고 위험이 있는 고속도로 이용객 차량번호를 CCTV로 확인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안내하는 긴급대피콜을 운영하고, 사고·고장 차량에 대해 안전지대 무료견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수업체 안전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차량 정비·점검, 운전자 및 운행관리 등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운전자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하며, 운행기록 분석을 통한 운전습관 교정 및 휴게시간 준수를 계도할 계획이다. 고속·시외버스는 예비차 및 운전기사 확보로 상시 대체운행 체계를 마련해 장거리·장시간 운행 후 15분 이상 휴식을 권고하고 적정 배차간격을 유지하도록 하고, 출근 시·운행 전 음주측정 및 건강상태를 확인해 운전이 불가할 경우 대체기사를 투입할 계획이다. 차량, 철도역사, 승무·관제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철도역사 및 열차 내 민생치안범죄 집중 단속 등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철도안전대책도 수립·시행한다.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역사 및 여객열차 내 불법촬영장치 설치여부 특별점검, 성범죄·소란행위 등 민생치안 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운전업무종사자, 여객 승무원 등 철도종사자의 인적 과실을 예방하기 위한 음주·약물사용 등 불시단속도 강화한다. 또한, 경찰청, 철도공사 등 유관기관 상황실과 연계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이례상황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주요역·사업소에 대체편성 차량 등 비상열차를 배치 운영한다. 사고복구용 장비, 보수품을 사전 확보하며, 운행열차 안전확보를 위한 기동수리반 등을 편성 운영한다.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항행·출입국편의시설, 상업시설 등 공항 내 핵심 운영시설, 이동지역 차량 및 장비 등에 대한 사전점검 및 종사자 안전교육을 완료하였으며, 비정상 상황에 따른 대책을 수립·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운항 분야 안전감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여객청사 내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여부 단속·점검을 포함한 청사 질서유지, 이용객 편의시설 관리실태, 대테러 예방 등을 위한 경비순찰을 강화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특별수송에 대비해 해사안전감독관을 비롯한 운항관리자 및 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운항 여객선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22일까지 모두 완료했고, 출항 전 신분확인, 화물과적, 고박상태 확인 및 출항 후 항해 모니터링, 기상악화 시 운항통제를 강화하고, 승·하선 시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운항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며,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실시 및 이용객 폭주에 따른 증회 운항 시 예비원 확보를 통한 순환 근무 편성으로 승무원의 피로도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위기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긴급 구조 및 피해 복구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홍역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관별로 소속 직원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손소독기 비치, 소독 등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대량환자 발생 시 발생 규모와 상황에 따라, 인근 시·도의 재난의료지원팀 및 중앙재난의료지원팀 출동 등을 지원하고, 국방부는 재난대책상황실, 육군·해군·공군 상황실, 의료종합상황센터를 운영해, 긴급구조가 필요한 경우 군 장비 및 병력을 24시간 지원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설 연휴동안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에 위험기상 상황 전파, 필요시 재난방송주관기관에 긴급방송을 요청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누리집,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교통상황 안내전화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