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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장흥군서 풍성한 ‘힐링 여행’[청해진농수산신문]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장흥군의 힐링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은 장평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8회 장평 명품 호두축제’가 열린다. 올해 호두축제에는 난타공연, 풍물놀이, 차밍댄스 등 신명나는 공연 무대와 호두 전시판매장, 노래자랑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지역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관은 물론, 호두과자, 작두콩 차, 블루베리 쥬스 등 지역 대표 특산품을 재료로 한 먹거리도 마련됐다. 투호, 팽이돌리기, 재기차기 등 명절 민속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운영하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노약자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편백나무은 일반 수목에 비해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5배 이상 내뿜어 아토피와 같은 각종 환경성질환의 치유와 스트레스 해소, 심신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드랜드에서 억불산 정상까지 이르는 등산로에는 약 3.7km 길이의 ‘말레길’이 설치돼 있는데, 말레길 코스를 이용하면 노약자와 장애인들도 어렵지 않게 억불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면 이제는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을 찾아 건강한 음식을 맛보고 전통시장의 흥겨움을 즐길 차례다. 토요시장 하면 한우, 키조개, 표고버섯 등 장흥을 대표하는 3가지 특산물을 조합해 구워먹는 장흥삼합이 단연 인기다. 장흥삼합은 한우판매점과 시장에서 재료를 구매해 인근 식당에 가져가면 차림비만 내고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정남진천문과학관과 정남진물과학관 등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운영된다. 천문과학관 관람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이고, 물과학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추석 연휴, 장흥군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을 추천한다”며, “맑은 물, 푸른 숲 장흥군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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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생활균형 저출생 극복 투게더 캠페인’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구미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 어린이집 부모교육과 연계한 ‘일·생활균형 저출생 극복 투게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 회원들과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육아맘을 대상으로 인구위기 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생활균형 실천으로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 입구에 인구정책 홍보부스를 마련해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거 출산을 직접 장려하는 방식과 달리 결혼과 출산에 장애가 되는 사회·가족문화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함께육아, 행복육아’리플릿을 제작·배부하고,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서비스를 담은 가이드북을 비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미시는 올해 하반기 시민이 많이 모이는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27개 읍면동에서도 자체실정에 맞게 기관·단체 등과 연계한 투게더 캠페인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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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한 화재안전대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강원도소방본부는 도민이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9. 추석 연휴대비 화재안전 환경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과 역, 터미널 등 운수시설 등 총 301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폐쇄 등 불량·위법 사항에 대한 강력 단속을 실시하고, 컨테이너 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여부 및 관리상태 등을 지도 점검한다. 또한,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10일간을‘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터미널·역 ·톨게이트 등 귀향객 운집장소에서 도내 18개 소방서별 일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8월 말부터 소방본부장 및 도내 소방서장이 대형공장, 노유자 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을 사전방문하여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연휴기간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 사전 점검 및 소방력 전진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현장대응체제를 강화한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추석연휴 전까지 소방특별조사시 적발된 불량·위법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완료하고, 화재취약주거시설에 대한 화재발생 요인 사전 제거 등 밀도있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도민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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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대전[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30일 청주에서 개막하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흩어져 있는 지역사회의 문화자산들을 모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펼쳐진다. 청주시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시민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방침을 정하고, 역대 처음으로 지역인사를 총괄감독으로 선임했다. 또 당초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이었던 행사장을 지역 내 문화시설로 확대해 폭넓게 진행하기로 변경함으로써 지역이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 축제에 시민 참여 부분을 확대하기 위해서 시민기획단을 선발했다. 시민기획단은 대중의 참여와 파급력이 큰 분야에서 참신한 제안과 동원 가능한 자원들을 제시한 인물 위주로 선발해 자신들의 제안을 구체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어 시립도서관은 이번 독서대전을 계기로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총결집하는 데 목표를 갖고 지난 5월 우리 지역 최초로 시립도서관 강당에서‘독서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 독서동아리는 작가 20명이 참여하는 독서대전 작가 강연 행사를 주관하기로 하고 작가의 책을 미리 읽고, 공개토론회를 열고, 홍보하는 등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 중이다. 또 충북 내 서점, 출판, 작가의 상생을 위해 결성한 ‘상생충북협의회’도 독서대전의 한 부분을 맡아 동네서점 부스와 세미나, 휴먼라이브러리를 진행한다. 상생충북세미나는 ‘문화도시의 지표종은 동네서점이다’, ‘동네서점의 변화와 과제, 그리고 대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지역의 서점대표들과 타 지역 관련 활동가들이 참여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사람이 곧 책이라는 말처럼 지역 화제의 인물들이 관객과의 밀도 높은 대화를 통해 한 권의 책을 읽는 효과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번에 초대된 지역인물은 임성재 충북참여연대대표, 김선미 라뽐므현대미술관장, 김정희 진지박물관장, 오원근 변호사이다. 지역 작은도서관은 작은도서관들의 한마당 축제인 책잔치 행사로 독서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청주작은도서관협의회는 전 국민이 모이는 자리에서 청주 작은도서관의 모습을 선보이는 전시부스와 체험놀이부스를 운영한다. 또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진행하고, 137곳의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다. 이밖에도 매달 책과 함께 빵집과 문화마켓을 연계해 진행하는‘숲속책빵’이 독서대전과 함께하고, 청주YWCA가 준비한 ‘영화로 보는 책과 여성’, 휘게문고가 진행하는 백영옥 작가 강연, 우리문고가 준비한‘우리와 함께하는 밤샘 책읽기’등 각자의 색깔을 담은 독서 행사가 독서대전에 녹아들게 된다. 시민의 개인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는데, 아마추어 마라토너 송봉규 씨는 오는 23일 독서대전을 응원하는 홍보 깃발을 꽂고 우리 지역을 펼친 책 모양으로 29㎞를 달린다. 이밖에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과 시민과 함께하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취지가 한껏 살아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성이 바탕된 이번 독서대전은 우리 지역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족하더라도 모두가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 성장하는 축제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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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창업지원공간‘오픈스퀘어-디’대구에 문 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 부산, 강원, 대전에 이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 시설이 대구에 문을 연다. 대구를 중심으로 영남권 일대의 공공데이터 기업 창업 및 일자리·경제창출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는 21일 대구 소프트웨어융합테크비즈센터 2층 492.69㎡ 규모 공간에 공공데이터 창업 지원 종합 공간‘오픈스퀘어-디 대구’를 개소한다. 이 공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자,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 지원센터다. 앞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오픈스퀘어-디 대구’에서 입주공간·데이터 제공, 교육·컨설팅, 투자유치 등 체계적인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디지털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향후 지역 데이터 기반 창업 붐 조성이 더욱 속도가 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일 개소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국회의원,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혜정 대구시의회 부의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데이터 기업인 등 공공데이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확대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서울, 부산, 강원, 대전에 이어 개소하는 오픈스퀘어-디 대구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거점으로서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자율주행, 스마트그리드, 지능형 무인단속카메라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지역특화 공공데이터 발굴 및 창업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6년부터 ‘스마트대구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면서 데이터 기반 창업 토대를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오픈스퀘어-디 대구’가 개소될 ‘수성 알파시티’는 대구시 역점시책의 하나인 스마트시티 조성구역이다. 자율주행, 스마트 그리드, 지능형 무인단속카메라 등 데이터가 핵심인 4차 산업 관련 기업 집적지로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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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창업지원공간‘오픈스퀘어-D’대구에 문 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 부산, 강원, 대전에 이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 시설이 대구에 문을 연다. 대구를 중심으로 영남권 일대의 공공데이터 기업 창업 및 일자리·경제창출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는 오는 21일 대구 SW융합테크비즈센터 내 공공데이터 창업 지원 종합 공간‘오픈스퀘어-D 대구’를 개소한다.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자,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 지원센터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스마트대구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며 데이터 기반 창업 토대를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오픈스퀘어-D 대구’가 개소될 ‘수성 알파시티’는 대구시 역점시책의 하나인 스마트시티 조성구역이다. 아울러 ‘오픈스퀘어-D 대구’가 설치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디지털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향후 지역 데이터 기반 창업 붐 조성이 더욱 속도가 날것으로 전망된다. ‘오픈스퀘어-D 대구’는 대구 SW융합테크비즈센터 2층, 492.695㎡규모 공간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교류 공간과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오픈스퀘어-D 대구’에서 입주공간·데이터 제공, 교육·컨설팅, 투자유치 등 체계적인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당일 개소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부겸 국회의원, 이상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데이터 기업인 등 공공데이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확대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공데이터 활용의 창업 거점을 목표로 시작한 ‘오픈스퀘어-D’가 서울, 부산, 강원, 대전에 이어 대구까지 차근차근 그 발걸음을 이어왔다.”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대구시와 오픈스퀘어-D의 만남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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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워크숍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충북 단양군에서 오는 21일부터 1박2일간 평생교육 체계 구축 및 지역핵심리더 양성을 목표로 횡성군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출범과 더불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역대 농업인대학, 농업경영CEO과정 졸업생들 100여명을 한자리에 모아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농업 트렌드’특강 및 팀워크 강화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며,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결성과 임원선출을 통하여 지역의 우수농업인력의 정예화와 졸업생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 하고자 개최한다. 횡성군은 2011년 횡성군농업인대학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농업경영 최고사관과정을 운영하며 71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올해도 횡성군농업인대학 9기, 농업경영 최고사관과정 5기 운영을 통하여 지역 우수농업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신상훈 소장은 “역대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귀한 시간인 만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하고, 지역농업의 발전을 도모하여 ‘평생학습도시 횡성’에 걸맞게 교육생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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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의 장, 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동두천시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2019 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다. 그간 시장기 체육대회는 종목별로 분산되어, 1년에 14~16차례 가량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통합 개최되어 동두천 생활체육인들이 한 데 모이는 대축전의 장으로 펼쳐진다. 동두천시체육회와 종목별 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일 개소한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외에 시 전역에서 개최되며, 15개 종목 생활체육 동호인 3,000여 명이 열띤 경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개회식은 9월 8일 9시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통합으로 개최되며, 올해 전주대사습놀이 대상에 빛나는 시립이담농악단과 육군 제1군단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및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식전행사를 꾸민다. 참가 등 관련 문의사항은 동두천시체육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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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소백동인회 창립 60주년 기념 ‘전국아동문학대회’ 다채롭게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아동문학소백동인회 창립 60주년 기념 ‘전국아동문학대회’가 지난 16일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영주 지역에서 어린이 글쓰기 지도와 문학교육을 함께 해온 아동문학소백동인회가 주최했다. 지역 아동문학작가와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다양한 문학행사로 진행된다. 아동문학소백동인회는 지난 17일 소수서원 충효교육관에서 개최한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이어 아동문학 세미나, 전국 동시화대회, 동시낭송대회 등 의미 있는 다양한 문학행사를 펼친다. 이번 전국아동문학대회는 한국 동시문학 세미나, 가족과 함께하는 전국 동시화대회 및 전시회, 어린이 동시낭송대회, 아동문학소백동인회 60년 발자취전, 연간집 ‘소백산 동심마을’ 출판기념회 등 학술 프로그램 뿐 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한국 동시문학 세미나’는 지역 아동문학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문학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최신 아동문학이론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문학소백동인회 관계자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영주에 아동문학의 뿌리를 내리기 위한 노력들이 함께해 어려움 속에서도 아동문학이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어느 문학 장르보다 아동 문학의 중요성이 큰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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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생활과 관련된 대형마트, 영화관, 유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 확인·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시설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138개소, 영화관 등 문화 및 집회시설 36개소, 고속·시외버스터미널 4개소, 유원시설 12개소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물 198개소이다. 시 점검반은 안전진단기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소방서 등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7개소에 대한 표본점검을 실시하며, 구,군은 기관별 자체계획에 따라 19일부터 9월 6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전기·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확인, 승강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이다. 특히, 화재 등 재난 시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통로 물품적치, 통로유도등 미설치 등에 대해서는 적발 시 즉각 행정조치 등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는 사업자에게 시정 조치 후 개선 여부를 확인해 추석 명절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