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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볼링팀 및 야구팀, 강진에서 하계 전지훈련[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스포츠마케팅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외국선수들의 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경희대학교 야구부 선수, 말레이시아 페낭 볼링선수 및 야구선수 100여 명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볼링장과 베이스볼파크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희대학교 야구부 선수들은 베이스볼파크에서 말레이시아 페낭 야구선수들과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은 위생적인 숙박시설과 남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이 있다. 또 영랑생가와 사의재, 보은산 산책로와 가우도 등 풍부한 볼거리도 갖추고 있어 만족도 높은 전지훈련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군은 종목별 경기장 사용료 면제와 국민체육센터 이용료 감면 등 국내·외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인센티브 준비 하고 있다. 임성수 스포츠산업단장은 “전지훈련팀 유치와 종목별 대회의 개최로 스포츠마케팅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의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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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KT,‘관광활성화 방안 공동 연구’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와 KT는 지난 9일 목포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관광경제국장, 관광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KT 전남본부 컨설팅센터장 최옥진, KT 목포법인지사장 안기청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목포시와 KT는 지난 7월 16일 업무협약을 맺고, 목포 천만 관광객 달성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시에서는 추진 중인 관광 사업, 축제, 관광 통계 등 관광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KT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여행 실태조사, 관광객 및 소셜 빅데이터, 설문,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목포시 관광의 현황과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KT는 2018년 목포시 관광객 중 68% 가량이 광주전남에서, 경기수도권에서는 16.7% 가량이 유입되었고, 주요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 이용이 77.9%로 전국 평균 72.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속/시외버스 10.6%, 철도 이용이 5% 라고 분석했다. 소비지출은 40대 연령층의 소비비율이 29.8%로 높았으며, 20대 관광객은 방문 비율 19.9% 대비 소비지출 12.7%로 낮게 나타났다. 업종별 소비지출로는 음식업종이 86%, 숙박업은 6%를 차지했고, 목포를 방문한 여행객의 여행지 주요활동에서는 26.2%의 여행객들이 맛집 탐방을 하였으며, 이는 전국과 전남평균인 21.3%보다 월등히 놓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목포 최고의 음식으로 낙지, 한정식, 민어회 등이 꼽혔다. 목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전 연령대에서 고루 방문하고 있으나, 30대 이하의 비중이 줄고, 40대 이상의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관광지는 유달산, 근대역사문화공간, 갓바위 문화타운, 평화광장 등으로 나타났고, 숙박을 하지 않는 당일 여행객이 많았다. 목포 여행 관련 연관어 분석에서는 바다, 근대역사, 사진, 식당, 카페,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이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KT는 이와 같은 분석을 통해 정보, 교통, 관광컨텐츠, 음식, 숙박 5가지 분야에 대한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정보 분야로 SNS를 통한 관광 홍보 활성화를, 교통으로는 KTX, 버스 등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시내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광지 주차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새로운 관광컨텐츠로 관광지별 테마 포토존 조성, ICT 융복합 관광 컨텐츠 개발 등을 핵심과제로 꼽았으며, 음식 분야에서는 맛의 도시 목포를 대표할 음식 개발, 야시장 운영, 포차 거리 조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체류형 관광객들을 유인하기 위해 특색 있는 다양한 테마의 숙박시설을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시는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분석·활용하여,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한 관광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며, 앞으로도 관광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활용 등 KT와의 협력체계를 지속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 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선도하는 관광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6일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비롯하여 맛의 도시 브랜드화, 국제슬로시티 인증,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등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한 역점 관광정책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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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3대 가을축제 대비 음식점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다가오는 추석과 강진 3대 가을축제를 대비하여 음식점의 친절도 향상과 위생 관리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10일 오후 3시 작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전면, 작천면, 병영면, 옴천면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지난 3일부터 시작했으며 강진읍, 도암면, 신전면을 시작으로 5일에는 군동면과 칠량면, 대구면, 마량면 등을 순회하며 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색동두부’ 이은옥 대표는 음식점 성공사례의 롤 모델로 콩을 이용한 색동두부 아이디어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찾는 음식명소를 만든 장본인이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음식점의 고객만족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친절의 중요성과 위생 및 서비스의 관리법, 직원 관리법 등 이 대표가 지난 26년간 음식점을 경영하며 체득한 노하우를 전하는 사례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방문한 손님들의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어지더라도 음식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면 불만사항이 거의 없다. 손님이 다시 찾고 기억하는 음식점이 되려면 첫 방문때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한다”며 “음식점에서는 손님들을 제대로 맞이하고, 제대로 대접하고, 제대로 배웅하는 3가지를 꼭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옥 군수는 “관내 업소가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그 곳만의 독특한 맛이 있어야 한다. 내 생각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음식점도 변화해야 한다”며“군의 맛집 육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음식전문가를 통해 배운대로 개선해 나간다면 타지에서 일부러 음식을 먹으러 찾아오는 음식명소가 될 것이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열리는‘제47회 강진청자축제’의‘고려주막’운영에 참여할 입점업체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입점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과 강진군청 관광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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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SNS 홍보단 첫 발 ‘다각적인 군정 홍보 기대’[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평군 SNS 홍보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SNS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홍보팀장, SNS 홍보단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단장·부단장 선출, 홍보단 운영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단장과 부단장은 각각 단원 호선으로 선출됐으며, 곧바로 이어진 홍보단 운영계획 협의과정에서 직접 회의를 주재하기도 했다. 협의 결과 홍보단은 현재 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SNS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주요시책과 같은 중요한 정보는 외부에 적극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다각적인 군정홍보를 위해 군 개입은 최소화하는 한편 지역관광명소, 축제, 농·특산물, 맛집과 같은 분야별 콘텐츠를 홍보단이 직접 제작·공유할 수 있게 된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젊은 층 일부만이 사용하는 소통수단으로 치부됐던 SNS가 이제는 일상 속 확고한 소통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늘 위촉된 SNS 홍보단을 적극 지원·관리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SNS 홍보단은 상시 모집되며, SNS 이용자 중 함평에 관심이 많고 스마트폰 등 디지털 전자기기 활용에 능숙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함평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으로 직접방문 및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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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년 목포 으뜸맛집 신청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오는 9일 부터 다음 달 10일 까지 1개월 간 2020년 목포 으뜸맛집 선정에 참여할 업체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공고일 기준 목포시에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중 맛의 도시에 걸 맞는 선진 음식문화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업소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1년이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등은 사업취지상 제외된다. 신청희망 업소는 목포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업소현황 및 대표음식 소개서, 업소 전경사진 등의 첨부서류와 함께 목포시청 관광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식품업계·관광업계·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목포 으뜸맛집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선정을 완료한다. 으뜸맛집 선정업소는 지도 및 시 홈페이지 등 홍보 지원 위생·서비스 교육 등 역량강화 지원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사업을 통한 맛집 품질유지 지원 시설 운영 및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정말로 자랑할 만한 맛집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겠다. 맛과 청결, 친절로 맛의 도시 목포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줄 음식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으뜸맛집은 ‘맛의 도시 목포’ 조성의 핵심 기반사업으로 ‘목포에서는 어디를 들어가도 맛집이다’ 실현을 목표로 2019년도에는 100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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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이 일상에 불편함 없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75개소 및 소외된 이웃 5170세대를 순천시에서 먼저 나서 위문함으로써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만든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2일, 9월 15일은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다만, 9월 13일, 9월 14일은 기동처리반을 운영함으로써 쓰레기 민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일제점검이 실시되며 비상급수 대비 병입물과 비상급수차를 확보했다. 연휴기간 신속한 재난·재해 대처와 체계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이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다중이용시설 19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를 안정화하기 위해 32개 성수품목의 물가에 대해서 중점 관리한다. 또한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강화와 부정유통에 대한 단속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근로자 생계안정을 위해서 여수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체불임금 해소 지도반이 편성 운영된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하여 8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판매한다. 순천역, 아랫장 등 교통 혼잡 지역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교통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추석 당일 많은 성묘객이 붐비는 시립공원묘지와 추모공원에도 관계 공무원들이 근무에 나서며 댐 지역 고립묘지 성묘객을 위해 육군1179부대, 한국수자원공사 주암 지사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안전한 성묘를 도울 예정이다. 연휴기간 보건·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 귀성객, 방문객이 신속한 비상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내 공공보건기관 16개소, 의료기관 34개소, 약국 51개소가 연휴기간 돌아가며 근무함으로써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쓰고 연휴 시작 전 관내 음식점 위생 점검으로 식중독 및 감염병 발생 사전방지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연휴기간 순천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된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2019 가을정원페스타가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되며, 다양한 가을꽃과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에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연휴 기간 관광지, 숙박, 맛집 등 관광객 안내를 위해 순천관광안내콜센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시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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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대표 쌀음식 전문 맛집 육성을 위한 한상차림 메뉴 개발 및 실습교육 개강[청해진농수산신문]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정 철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자재와 지역 문화를 활용하여 스토리가 있는 철원군 대표 쌀음식 전문 맛집 육성을 위해 지난 19일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희망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차림 메뉴 개발 및 실습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한상차림 메뉴 개발 및 실습교육’은 철원군 대표 맛집 발굴 및 조성을 위해 쌀음식 메뉴개발을 통한 음식관광 상품화, 지역 경제 활력화를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10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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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월곶면 맛집 형제추어탕, 어르신 나눔봉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형제추어탕은 지난 20일 더위에 지친 노인들의 보양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형제추어탕은 김포복지재단의 나눔가게로 등록돼 해마다 인근 노인들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맛 집으로, 이날도 더위에 지친 군하리 경로당 어르신들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해 입추와 처서를 즈음해 추어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왕관식 형제추어탕 대표는 “어르신들이 너무 기뻐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만준 월곶면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형제추어탕이 함께 해주셔 감사하다”며, “월곶면에 기부를 실천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 사람다운 공기로 채워지는 월곶면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문화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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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군 장병 평일외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청해진농수산신문] 고성군이 지역 내 주둔 중인 22사단 등 장병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군장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월 이후 군부대의 평일 일반 외출이 전면 허용됨에 따라 고성의 맛집과 모범음식점, PC방, 커피숍, 민박과 같은 군장병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장병 휴대폰 전면사용 및 교통 불편 등의 사유로 외출 장병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대책방안을 마련하고자 군에서는 지난 23일 군부대와 5개 읍면장을 포함한 군장병 평일외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결과 군에서 평일외출 시간 범위 확대를 건의 했고, 군부대에서는 외출 시 장병들이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건의 했다. 이에 군에서는 5개 읍면에 군장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간성읍은 바리스타, 거진읍은 국민체육센터내 수영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죽왕면은 드럼, 토성면은 서핑 프로그램을 9월중 각각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현내면은 행정복지센터 3층에 쉼터를 조성하여 장병들이 PC나 당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성군에 주둔해 있는 군 장병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과 장병들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며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동반성장해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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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배움 맛집 오픈 의정부 야식당 교육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는 365일 학습이음 생태계조성을 위한 ‘의정부 뉴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의정부 야식당’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의정부 야식당’은 청년과 직장인이 배움을 향한 열정을 채우고 소중한 자신의 삶을 직접 가꾸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즐겁고, 맛있게, 골라서 배울 수 있는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야간학교로 청년, 직장인 등 2040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식당에서는 원어민과 함께 하는 외국어 회화, 직업능력개발 전문교육과 직무역량 및 대인관계 향상,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생활 속 체험 강좌 등 49개의 다양한 수업이 운영된다. 송원찬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직장인들이 야식당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하여 자기계발 및 사회경제적 성장을 위한 계기 마련과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생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