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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 임시휴관 중 도서예약대출 서비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립도서관에서는 임시휴관 기간 중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장기 휴관에 따른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도서관과 희망도서관, 용강도서관 3개 시립도서관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중마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6월까지 모든 서비스가 제한되어 인근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우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화로 오전 9시~오후 6시 예약하고 다음 날 오전은 10~11시, 오후는 4~5시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받으면 된다. 1인당 총 5권까지 예약할 수 있다. 도서 대출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실시되며 해당 도서관으로 회원증을 지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마스크를 착용 후 방문해 본인이 직접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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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치매안심센터, 코로나19 대응 어르신 돌봄 공백 최소화[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취약계층 어르신 135명에게 3월 9일부터 5일간 특별 방문해 단백질 보충 식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있어 혼자 계시는 치매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에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중증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 135명에게 단백질 보충 식품,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 완도읍 남향리에 사는 한 어르신은 “그렇지 않아도 마스크를 어떻게 구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집까지 방문해서 마스크며 먹을거리도 전해주니 천사가 따로 없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과 배회인식표 발급, 조기 검진, 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관리를 위한 업무와 어르신들에게 수시로 전화를 해 안부를 살피는 중이며 치매로 인한 응급 상황 발생 시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 방문도 실시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2차 영양식품 지원도 검토 중이다”며 “코로나19가 지역사회 내로 확산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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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논밭 동일하게 지원하는 공익직불제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사무소와 함께 오는 4월 17일까지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첫 도입되는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추진된다. 공익직불제는 쌀, 밭, 조건불리 직불 등을 통합해 논·밭의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일정 면적에 따라 동일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군은 올해 첫 시행하는 만큼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과 다르게 농업경영체 정보변경과 직불제 신청을 분리접수 받는다. 공익직불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을 통해 4월 17일까지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등록 해야 한다. 등록정보 변경이 없어도 ‘변경 없음’을 농관원에 알려야 한다. 군은 소규모 경작 농가에 재배작물에 관계없이 100만원 이상의 정액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이상 농가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인 직불제 개편 기본방향은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공익직불법 입법예고 등을 통해 5월부터 구체화되어 시행된다. 한편 장흥군은 공익직불제 신청과 별개로 지난해 동계작물 재배농가의 논이모작 직불신청을 13일까지 접수받는다. 아직까지 논이모작 직불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농관원에서 농업경영체 정보를 먼저 변경한 후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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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덕면 오마 1·2·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도덕면 오마 1·2·3지구 1,949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마지구는 지난 2018년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지적측량을 실시했으며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 및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 등을 거쳐 금년 10일 사업완료 공고를 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지적을 위성측량 등 최신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고흥군은 2015년 과역면 연등지구와 2017년 포두면 오취지구 1,064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9년 과역면 백일지구와 2020년 금산면 신촌 및 동강면 노동지구 1,322필지에 대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우리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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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귀향청년 유턴 플러스 정착장려금 첫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청년 유입과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해 조성한 내 사랑 고흥기금을 바탕으로 귀향청년들의 초기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위해 귀향청년 유턴 플러스 정착장려금을 지난 4일 첫 지원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절벽의 구조적인 문제를 장기적이고 선 순환적으로 접근해 건강한 인구층 형성을 위해 청년부부 유입과 안정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책으로 내 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 목표에 2020년 3월 현재 90억원을 확보했다. 수혜대상자는 본인 또는 부모의 등록기준지가 고흥군인 만 19세~49세 청년을 대상으로 2019년 1월 1일 이후 군으로 전입한 지 3년 이내인 자로써, 창업·농기계구입·시설하우스 등 본인이 하고자 하는 사업계획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귀향청년 유턴 플러스 정착장려금은 청년부부에게 1,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첫 수혜자는 지난 1월 2일 부산광역시에서 동일면으로 가족 5명이 전입한 곽 모 씨 부부 등 3명을 1차 선정해 4,000만원을 지원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고령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 청년층의 유입으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청년층이 넓어져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인구감소 속도를 늦추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청년층의 유입을 위해 귀향청년 빈집주택 수리비 및 주택 화재보험료 지원, 부모가업을 잇는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도전 프로젝트 사업, 녹동전통시장 내 청년 창업몰 조성,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청년주거안전 주택구입·전세자금 이자지원, 청년디딤돌 지원, 청년 내일아트 공간 조성 등 ‘청년이 돌아오는 고흥 만들기’에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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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 받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재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지난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라면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당했을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보장항목은 일사병, 열사병, 한파를 포함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 사망,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 장해 등 11개 항목이다. 특히 대중교통 상해 보상에 단체가 많이 이용하는 전세버스를 포함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으로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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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월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의 달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2020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9천여만원을 10일 부과·고지했다. 2020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19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준으로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어 주소지로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고 납부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해 계좌이체 하거나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이체납부 및 인터넷 지로 위택스에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부기간 내 연납을 신고납부하면 2기분 부과금에 대해 1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내년에는 연납 재신청 없이 연납이 가능하다. 연납신청은 도시환경과에서 상시적으로 신청받고 있다. 아울러 납부기한인 3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된 금액의 3%의 가산금을 내야하며 체납처분에 의해 차량압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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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약국 공적마스크 공급 조기 정착을 위한 인력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맞춰 지역 마스크 판매 약국 중 1인 약국 등 인력이 부족한 약국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마스크 5부제의 조기 정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 인력을 지원하고 구매자의 주민등록 확인과 전산입력, 시민의 질서유지와 안내 등을 돕고 있으며 10일부터는 31보병사단 광양대대에서도 병력지원을 받게 된다. 공적마스크 구매 대상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고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만 구입 가능하며 직장인 등 주중에 구입하지 못한 시민은 토, 일요일 당번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든 약국은 판매시간을 평일 오후 1시부터 동시에 시작하고 약국간에 구매자 확인시스템을 공유해 중복구매를 예방한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약국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행정기관과 군부대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공적마스크 판매시스템이 조기 정착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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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가 소득안정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쌀 적정생산 및 식량 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공급과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논에 벼 대신 조사료, 두류 등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면적 당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법인이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18~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참여 농지 또는 2017~2019년 중 최소 1회 벼 재배사실 확인 농지이다. 또한, 휴경지는 최근 4년기간 중 1년 이상 경작 사실이 확인된 실경작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작물은 수급 과잉이 우려되는 8개 품목를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의 모든 작물이 해당된다. 올해 ha당 지원금액은 조사료 43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270만원, 두류 255만원, 휴경 210만원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471농가, 205ha에 7억9천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당시 군은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1억5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ha 당 조사료와 일반·풋거름작물 70만원, 두류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농업인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에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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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산정1·대반마을지구’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2020년‘산정1지구 및 대반마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범위는 산정동 44-10번지 및 죽교동 405-57번지 일원 370필지이다. 시는 그동안 산정1지구 및 대반마을지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토지소유자와 토지면적의 3분의2 이상 동의를 받아 전라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해 지난 5일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됐다. 시는 앞으로 재조사측량, 경계확정, 조정금 청산 등 후속절차를 거쳐 오는 2021년 하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과거 제작된 지적공부의 문제점으로 인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현상이 나타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소유자간 경계분쟁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2012년 시행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다. 특히 최신화된 기술로 바르게 등록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확보에 기여하는 범국가적 사업이다. 그동안 목포시는 2017년 율도금수동지구, 2018년 율도1지구, 2019년 삼학도지구를 완료했으며 현재 용당1지구를 시행중으로 지금까지 총 1,658필지 136만 8천㎡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진입로가 없는 건축물의 맹지해소, 토지정형화 등 불합리한 토지 경계가 조정되어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선진화된 지적공부 도입으로 공적장부의 신뢰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