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흥군, 도덕면 오마 1·2·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도덕면 오마 1·2·3지구 1,949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마지구는 지난 2018년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지적측량을 실시했으며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 및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 등을 거쳐 금년 10일 사업완료 공고를 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지적을 위성측량 등 최신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고흥군은 2015년 과역면 연등지구와 2017년 포두면 오취지구 1,064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9년 과역면 백일지구와 2020년 금산면 신촌 및 동강면 노동지구 1,322필지에 대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우리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흥군,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3개소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해양수산부 2020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 도덕면 용동항, 영남면 우두항과 도양읍 상·하화도항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238.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며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역할을 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덕면 용동항에 3년간 총사업비 89.4억원을 투입해 방사제, 소통구 시설을 만들고 어구보관창고 해수공원, 소나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남면 우두항은 3년간 총 사업비 79.5억을 투입해 방파제 및 파제제 둥 접안시설을 보강하고 어구보관창고 공동작업장, 다목적회관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양읍 상·하화도 항에는 3년간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물양장 및 어구보관창고를 정비하고 마을안길, 오솔길정비를 통해 옛꽃섬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흥군은 “이번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항기능 복원, 어촌 환경 조성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어촌관광 활성화와 어촌재생으로 새로운 소득 창출로 이어져 어민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도 예정된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도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흥군, 2020년 주요사업 정부예산 1,620억원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이 민선 7기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인 2020년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은 올해 국비확보액 1,145억원 보다 475억원이 늘어난 1,620억원이다.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총 150건의 사업중 신규사업 48건 242억원, 계속사업 102건 1,378억원이다. 이는 당초 2020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1,570억원보다 50억원이 국회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되어 민선 7기 지역현안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됐다.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예산 규모가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 성과는 연초부터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향우공무원을 비롯한 인적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지역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땀 흘려 얻어낸 결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들이 지난 3월부터 내년도 국회 정부예산안이 통과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야 예결위원들에게 지역현안 사업에 쓰일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줄기차게 건의해 얻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국회에서 추가 증액 반영된 주요사업으로 해창만2 재해위험지구 정비 국도77호선 포두~영남 교차로개선 도덕 및 풍양 매곡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고흥 봉계교차로 개선 무인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등이다. 군이 추가 증액한 예산 중 눈여겨볼 만한 사업은 내년 2월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완전개통에 대비하고 관광객 유입을 위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국고 건의한 국도77호선 포두~영남 교차로개선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비 등 11억원 신규예산 반영되어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국가시행 주요사업은 나로우주센터 2단계 사업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확장 국가 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 시산항 및 풍남항 정비사업 등 12건 사업에 417억원이다. 그리고 고흥군이 시행하는 주요사업은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어촌뉴딜300사업 5G기반 드론 활용 스마트 영농실증 확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138건 사업에 1,203억원이다. 송귀근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비가 확보되어 민선 7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내년도에 고흥군이 더욱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됐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사업 추진과정을 면밀히 챙겨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군수는 각 부서장들에게 “2021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있어서도 지금부터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확보 전략을 내실 있게 수립해 더 많은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전남교육청, “사람됨을 바탕으로 시민성 키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인성과 시민성을 고루 갖춘 ‘시민적 인성’ 함양을 골자로 한 새로운 인성교육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원과 학부모, 도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성교육 성과나눔 및 2020년 인성교육 시행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2020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따뜻한 품성·당당한 삶·행복한 동행’을 비전으로 정하고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등 4개 과제를 중점 추진해 사람됨과 시민됨을 고루 갖추게 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의 시민적 인성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가정·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주요 추진과제로 정해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교사 남성중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운영 사례, 인성교육 중점학교 및 교사동아리 운영사례 나눔, 2020학년도 인성교육 시행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성교육 전문가, 교사, 학부모 대표 등이 나서 인성교육 시행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나선 강정 화순고 수석교사는 “전남 인성교육은 인권 의식을 가지고 정당한 자유와 권리를 당당하게 누리는 삶,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품성, 공동의 가치와 선을 위해 공감하고 헌신할 수 있는 역량을 필요로 한다”며 “이는 도덕적 인간과 정의로운 시민을 기를 수 있는 통합적 인성교육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가희 학부모는 “자녀의 인성교육은 학교, 가정, 교육청, 지역공동체 어느 한 곳만의 책임이 아닌 모두의 것이며 균형 잡힌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혜자 혁신교육과장은 “사람다운 사람을 키우는 인성교육이 학생의 인간적 성숙을 위한 것이라면, 주인다운 사람을 키우는 민주시민교육은 학생의 시민적 성숙을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설문조사와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인성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인성교육과 시민교육을 통합한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
김 지사,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 살펴[청해진농수산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고흥 도덕면 가야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현장을 지난 15일 방문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라남도는 2022년까지 고흥만 간척지 일원 33.35ha에 1천100억원을 들여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실증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혁신밸리 추진에 따른 전문가 의견을 수시로 반영하고 분야별 로드맵을 만들어 꼼꼼히 일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재단법인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된지를 묻고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세부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 등과 수시로 협의해 반영하고 청년보육시설에는 전남 청년들이 50% 이상 참여하도록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혁신밸리 사업이 반드시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그 성과가 주변지역으로 확산돼 스마트팜밸리가 조성되도록 대학,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 꼼꼼히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전라남도는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고흥 대상 부지를 스마트농업 지역으로 지난 8월 지정하고 지역 농업인,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협의한 후 33ha의 부지 소유권 이전을 9월 완료했다. 또한 기반 조성, 청년 보육, 실증단지 등 분야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을 9월 승인받고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혁신밸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재단법인 설립과 관련해선 행정안전부 1차 협의를 완료하고 설립 연구용역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고흥군과 연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주민참여형단지 조성 등에 지역 농업인이 함께 참여토록 하고 청년농업인이 이곳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기반도 단계적으로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
고흥군, 황금향 생산비 절감 경영모델 개발사업 연시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3일 전남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황금향 재배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면 김정무 농가에서 황금향 생산비 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 실용화 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황금향 재배부터 선별 및 포장까지 생산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연했다. 생산비 절감 시스템은 재배환경 원격제어,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이용한 당도 측정, 수확한 과일을 중량별로 선별하고 저온저장고에 저장 후 유통이 가능해 노동투입시간 ha당 36% 감소, 생산비는 kg당 37% 감소로 경상이익이 58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생산비절감 및 부가가치향상 사업은 과도한 노동력 투입을 지양하고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생산비 절감 경영모델을 발전시키고 지역특화작목 생산비 절감과 부가가치 향상 기술을 실용화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송귀근 고흥군수, 국회 찾아 내년 정부예산 확보‘구슬땀’[청해진농수산신문] 송귀근 고흥군수는 민선 7기 군정 목표실현과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디딤돌이 될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막바지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송 군수는 정부예산안 국회 예결소위 심의가 진행 중인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광주·전남지역 출신 국회 예결위원들을 만나 정부예산 추가 증액 건의 및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모든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가 끝나고 오는 28일까지 예결위 예산안조정 소위원회가 열리는 있는 기간을 활용해 예산확보 심의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송 군수는 황주홍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결위 소속위원인 서삼석, 송갑석, 이용주 의원을 만나 내년 정부예산 증액 확보가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관철되도록 관심과 협력을 구했다. 고흥군이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협조를 요청한 현안 건의사업은 초소형 발사체 개발지원 사업 해창만2 재해위험지구 정비 국도77호선 포두~영남 교차로개선 도덕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무인기 특화지식 산업센터 건립사업 등이다. 송귀근 군수는 “지난 3월부터 직원들과 함께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오고가며 공들인 내년도 각종 지역 현안사업에 쓰일 정부예산이 최대한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안이 통과되는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어깨동무 봉사단 활동 큰 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에서 군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활약 중인 어깨동무봉사단이 12일 도덕면 오마마을회관에서 15회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깨동무봉사단은 지역사회 민관서비스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농어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오마간척지로 유명한 도덕면 오마리를 방문해서 오마, 신흥, 은전, 분매마을 등 총 200여명 주민들에게 보일러, 수도, 가전 수리 등 23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 현장을 방문한 송귀근 군수는 “봉사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 단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회관으로 경운기를 몰고 온 어르신은 “우리 지역은 간척지가 있어 농기계 사용이 많아 고장도 많고 수리할 곳이 많은데 봉사단이 찾아와서 말끔하게 고쳐주니 농사짓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고흥군 귀농어·귀촌 마을 찾아가는 맞춤 융화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지난 23일 귀농어·귀촌인과 주민간의 갈등 관리를 위해 2019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외부전문가를 초청 도덕면 장전마을 등 3개소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귀농귀촌인과 원주민들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현장에 직접 찾아가 융화사례, 갈등관리 등 주민 참여형으로 교육과 대화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융화 교육에 전북 농촌공간 최민규 대표와 장성군 귀농귀촌협의회 김광연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타 지역에서 귀농어 귀촌인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해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는 국내외 다양한 사례와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갈등해소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과 대화로 현장에서 공감을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토대로 2020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전 읍면으로 확대해 현장견학, 체험활동 등 교육 콘텐츠를 다양화해 귀농어, 귀촌인들과 마을주민들이 상생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계고흥향우회 고향방문행사로 뜻 깊은 시간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세계고흥향우회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회원 10여명이 고향인 고흥을 찾아 관내 일원을 돌아보는 고향방문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2019 세계호남인의 날’을 맞아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주관으로 광주, 전남 등에서 고향 방문행사를 마친 후 세계각지에 살고 있는 고흥향우들만 별도로 고향을 방문한 것이다. 특히, 향우회는 방문 첫날 송귀근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고흥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도덕면 유리하우스, 동강면 죽암농장, 참살이농산 등 고흥의 특산품을 생산하는 현장을 돌아보고, 군과 함께 고흥특산품 수출관련 협의를 가져, 향후 고흥특산품의 해외 판로개척에 전망을 밝게 했다. 방문행사에 참석한 세계고흥향우회 이연형 고문은 “비록 몸은 해외에 살고 있지만, 내고향 고흥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면서 “고흥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세계각지의 고흥향우들이 나서서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민선7기 들어 향우들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여 전국 각지의 향우회와 간담회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고흥군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