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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교사를 빌려드립니다” 담양군,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 확대 운영담양군이 인문학교육특구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그동안 운영하던 인문학 문해교실 사업은 현재까지 5명 이상 학습자와 교육장소가 확보된 마을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소규모 학습자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기준을 3명 이상으로 낮춘 ‘문해교사를 빌려드립니다’ 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의 달라진 점은 한글교실 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금융, 교통 등을 체험하며 학습자들에게 실생활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3월 2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해교실은 희망 마을의 학습 여건 등을 확인한 후 4월 이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군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인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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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0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 추진사업 종합자료집’ 배포[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2020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 추진사업 종합자료집’을 만들어 배포했다. 군은 지난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계획을 홍보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설명회를 대신 자료집을 제작하게 됐다. 이번 자료집에는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개념과 추진방향,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집수리프로그램, 주민 재창업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 9건에 대해 자세히 수록했다. 군 관계자는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을 알리자는 의미에서 자료집을 배포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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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소방서 소방시설 자체점검 법령 개정 안내[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소방서가 오는 8월 14일부터 시행 예정인 자체점검 법령 일부 개정사항을 안내했다. 기존 특정소방대상물의 자체점검은 점검이 완료된 시점부터 30일 이내에 결과를 소방서에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9조가 개정됨에 따라 오는 8월 14일부터는 7일 이내에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기존 종합정밀점검 대상이 스프링클러 및 물분무 등 소화설비가 설치된 5,000㎡ 이상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면적에 관계없이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대상이라면 모두 종합정밀점검을 해야 한다. 자체점검 담당자 권대성 소방교는 “법령 개정사항에 대해 주민 여러분이 인지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미숙지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의 강화와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이 최단 기간 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경 내용을 미리 숙지하셔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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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지역경제 녹이자” 담양군, 6월까지 전통시장 사용료 전액 감면[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담양군은 오는 6월까지 담양전통시장 3개소의 시장사용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하고 월별 부과하던 담양시장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분을 부과하지 않고 상하반기 부과하던 창평시장과 대전시장은 하반기 부과 시 2개월분만 부과한다. 또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담양사랑상품권을 특별 할인율을 적용 6%에서 10%로 할인해 오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판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의 이 같은 방침은 전통시장 사용료를 감면해 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상품권 할인율을 확대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지역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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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면 마스크 제작[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공급량의 부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면마스크를 자체 제작해 배부한다. 이번 사랑의 면 마스크 제작은 담양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담양군공예인협회회원 등 2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여성회관 양재실의 재봉틀을 이용해 제작하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한 항균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항균장갑 착용, 간단한 위생수칙 교육, 발열검사 후 면 마스크 만들기 등, 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하고 있다. 9일부터 시작해 5,000여 개의 마스크를 제작할 예정이며 제작된 마스크는 각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담당자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제작을 통해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스크 수급과 이웃의 안전과 함께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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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청소년 학습강사 및 멘토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2020년도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위한 강사 및 교류활동을 위한 멘토 모집에 나섰다.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으로 학업복귀에 도움을 줄 학습강사와 교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소속감을 더해줄 멘토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국어와 과학으로 자격은 각 과목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로 매주 화요일 1시간씩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할 멘토는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월 1회 이상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한 교류활동을 맡아 소속감과 유대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강사 및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기타 자세한 접수방법과 내용은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지난해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총 9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자기계발, 자격증 취득 등 자립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22일까지 휴관 중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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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옥과한우촌, 담양군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손세정제 및 마스크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담양옥과한우촌에서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손세정제 및 마스크를 기탁해왔다고 전했다. 김해란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세대의 감염예방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힘겨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된 손세정제 및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세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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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마법같은 현실, 매트릭스’ 展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4명의 청년작가를 초청해 오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마법같은 현실, 매트릭스’라는 주제의 기획전을 선보인다. 영화 ‘매트릭스’가 현실의 세계와 가상현실의 세계와의 관계를 보여주지만, 이 전시는 현실 그 자체의 매트릭스를 표현하고자 한다. 현실과 환상의 관계에서 가짜가 진짜보다 더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역설현상을 찾아가는 것이다. 전시는 14일부터 시작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오픈식 행사는 2주 미룬 3월 28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오픈식과 함께 ‘앙코르 해동’의 첫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인 ‘상상나래’도 진행한다. 앙코르 해동 공연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상상나래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6일부터 해동문화예술촌 페이스북에서 신청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며 “전남·광주 청년예술인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문화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첫 발을 내딛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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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마스크 판매 현장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최형식 담양군수는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 첫날인 9일 오전 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과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마스크 유통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구매중인 주민들을 만나 구매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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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담양소방서가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나섰다. 담양군 관내에서 발생한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통계를 보면 총 91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봄철인 3월부터 5월까지 313건이 발생해 화재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화재 요인을 살펴보면 부주의가 571건, 전기 194건, 기계 63건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요인에는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불씨 등 화원 방치가 있었다. 이에 담양소방서는 봄철 기간 6개 중점과제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특수시책을 선정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통한 취약계층 화재예방과 봄철 산불 예방, 비상구 폐쇄 불시 단속,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건축공사장 및 주요 행사장 화재 안전관리가 있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 등 봄철 화재특성과 원인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이 수립됐다"며 “방문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